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애착안정성, 자기지각, 학급응집력과 집단따돌림의 관계를 도시와 농촌 학생을 비교하여 알아보고,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따돌림 예...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애착안정성, 자기지각, 학급응집력과 집단따돌림의 관계를 도시와 농촌 학생을 비교하여 알아보고,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따돌림 예방지도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농촌과 도시에 따라 초등학생의 애착안정성, 자기지각, 학급응집력 및 집단 따돌림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둘째, 도시와 농촌에서 애착안정성, 자기지각, 학급응집력 및 집단따돌림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셋째, 도시와 농촌에서 초등학생의 애착안정성, 자기지각, 학급응집력은 집단따돌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의 해결을 위해 부산광역시 구에 소재한 초등학생 5, 6학년 300명과 밀양시 관내 면지역에 소재한 소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300명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애착안정성, 자기지각, 학급응집력, 집단따돌림 가해, 피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도시와 농촌 초등학생의 애착안정성, 자기지각, 학급응집력, 집단따돌림 가해, 피해 정도를 비교한 결과, 연구대상 초등학생의 애착안정성 및 자기지각은 도시지역과 농촌지역학생이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학급응집력은 도시지역 학생이 농촌지역 학생에 비해 더 강한 응집력을 보이고 있었다. 집단 따돌림 가해 경험은 지역 간 차이가 없었으나 피해 경험은 도시지역에 비해 농촌지역 학생의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집단따돌림의 피해와 가해 정도와 심리적 변인간의 상관계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피해와 가해정도는 애착안정성, 자기지각, 학급응집력과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애착안정성과 자기지각 및 학급응집력이 높은 아동은 따돌림 피해를 적게 받고, 따돌림 가해 또한 적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애착안정성과 자기지각 및 학급응집력이 집단 따돌림의 피해와 가해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따돌림 피해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은 애착안정성과 학급응집력으로 나타났으며, 애착안정성과 학급응집력이 높을수록 따돌림 피해를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돌림 가해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은 학급응집력으로 나타났으며, 학급응집력이 높을수록 따돌림 가해 현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고, 도시지역은 농촌지역에 비해 학급응집력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기지각은 유의한 관계는 있으나 도시나 농촌 지역에서 집단따돌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