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안녕감 분야의 연구들은 행복 수준에서 나타나는 문화 간 차이를 설명하고자 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행복한 사람'에 대한 내현이론의 문화차와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
주관적 안녕감 분야의 연구들은 행복 수준에서 나타나는 문화 간 차이를 설명하고자 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행복한 사람'에 대한 내현이론의 문화차와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49개국, N= 10,127). 행복한 사람에 대한 성격평가(고정관념) 내용에서 긍정적(예, 도덕적인, 존중받는)인 정도가 부정적(예, 이기적인, 미숙한)인 정도보다 높은 국가일수록 주관적 안녕감이 높았다. 또한 행복에 큰 가치를 두는 문화일수록(r= .45), 현재에 행복을 누리려는 태도가 강할수록(r= .37), 그리고 행복이 개인적 노력의 결과라는 신념이 공유될수록 (r= .48), 행복한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이 긍정적이었다. 나아가 행복한 사람에 대한 고정관념의 긍정성 수준은 행복에 대한 정서규범(emotion norm)을 통제하고도 국가 간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