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문제행동 유형에 따라 부모-자녀 의사소통, 자아존중감, 문제해결능력, 자기통제에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북과 경기도 소재 중학교 및 고등학...
본 연구는 문제행동 유형에 따라 부모-자녀 의사소통, 자아존중감, 문제해결능력, 자기통제에서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북과 경기도 소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910명이며 사용한 측정도구는 문제행동 척도, 부모-자녀 의사소통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문제해결능력 척도, 자기통제 척도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사용하여 이원변량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청소년의 문제행동 유형에 따라 부모-자녀 의사소통은 차이가 있었다. 즉,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부모-자녀 의사소통 전체와 하위요인들 중 문제형 의사소통에서 더 많은 문제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문제형 의사소통을 하는 청소년일수록 내재화-외현화 모두 보이는 집단이 더 많은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문제행동 유형에 따라 자아존중감은 차이가 있었다. 즉, 외현화만 보이는 집단이 내재화만 보이는 집단과 내재화-외현화 모두 보이는 집단보다 더 많은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문제행동 유형에 따라 문제해결능력은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내재화-외현화 모두 보이는 집단이 문제해결능력의 전체에서 더 많은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에 있어 내재화만 보이는 집단이 부정적 문제지향과 충동 부주의 스타일, 회피 스타일에 있어 더 많은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문제행동 유형에 따른 자기통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