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성장은 인구의 증가, 경제의 발전, 토지이용의 고도화 그리고 시설의 평면적 확대이다. 우리나라의 도시들도 196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 및 경제발전으로, 인구증가와 함께 도시의 ...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0942214
대전 : 韓南大學校 大學院, 2007
2007
한국어
539.7 판사항(4)
대전
viii, 182p. : 삽도 ; 26cm
참고문헌: p. 146-148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도시의 성장은 인구의 증가, 경제의 발전, 토지이용의 고도화 그리고 시설의 평면적 확대이다. 우리나라의 도시들도 196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 및 경제발전으로, 인구증가와 함께 도시의 ...
도시의 성장은 인구의 증가, 경제의 발전, 토지이용의 고도화 그리고 시설의 평면적 확대이다. 우리나라의 도시들도 1960년대 이후 급속한 산업화 및 경제발전으로, 인구증가와 함께 도시의 확장이 이루어 졌다. 특히 택지개발사업 등을 통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은 도시의 성장에 따라 발생한 인구, 주택,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소하기위한 수단의 하나로 시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인구분산과 주택부족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신개발지역은 내부적인 개발계획에 치중한 나머지, 기존 도심 등 기성 시가지와 연계가 부족한 도시의 평면적 확산에 그쳤다. 이에 따라 원도심에서 신도심으로의 중심지 이동·분리 현상이 발생하는 등 도시전체 공간구조를 크게 왜곡시키는 변화를 초래하였다.
본 연구는 공간구문론(Space Syntax) 등을 활용하여 대전시의 도시외연 확장과 도시공간 성장에 따른 도시공간구조 변화특성을 대전광역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시가지 형성단계인 1932년부터 2010년대까지 시계열적으로,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목적이 있다.
도시의 성장과 함께 대전시 전체인구도 증가하였지만 원도심지역인 동구 및 중구의 인구는 감소하였고 서구 및 유성구는 이 지역에서 유출된 인구를 흡입하여 크게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도시공간구조 변화에 따라 인구의 이동·변화도 병행하여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가로공간의 확충으로 대전시의 평면적 확대가 커짐에 따라 도시 중심지가 갖는 공간적 통합성, 중심성은 점차 약화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소규모 도시의 강한 중심성과 대비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것은 도시의 평면적 확산 속도가 중심성 향상 속도 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접근성이 가장 높은 공간도 원도심에서 둔산신도심 방향 축으로 이동 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으며 원도심에서 둔산 신도심으로 중심지가 분리·이동된 현상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국지적인 공간특성 분석결과 상위값을 보이는 지역은 실제로 상업기능과 시설이 다수 분포되어 있고, 2020대전도시기본계획(안)에서 상업용지로 설정되어 있는 지역과도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공간에 상업기능도 입지·형성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 주요지역 중 원도심, 둔산신도심, 유성·노은지역, 유성·서남부지역에 대한 분석결과, 원도심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접근성과 인지도가 낮아지는 반면 둔산 신도심은 시간이 갈수록 도시전체에서 접근성과 인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원도심이 둔산 신도심을 제외한 유성·노은지역이나 유성·서남부지역 보다는 접근성과 인지도가 높게 나타나고, 특히 국부적인 접근성은 둔산신도심을 포함하여 대전시 주요지역중에서 가장 높게 나타남에 따라 2010년대 이후에도 원도심과 둔산신도심, 2도심의중심성은 여전히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둔산신도심은 외곽지역의 신시가지를 포함하는 대전전체지역의 중심적 공간으로 역할을 하며 원도심은 광역시 승격이전의 기성 시가지를 통합하는, 국부적으로 강한 중심성을 보유하는 기능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원도심과 둔산신도심은 동일한 개념의 도심으로 볼수 없으며 상호 차별화된 공간 기능과 성격을 갖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인접한 노은지역과 서남부지역의 개발이 완료되면 대전의 중심성이 둔산 신도심을 벗어나 보다 더 서북지역으로 이동 할 것으로 보아 이 지역 지가가 급등하는 등 이 같은 기대가 반영된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으나 분석결과는 중심성 이동에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오히려 둔산의 중심성이 더욱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둔산신도심은 대전의 명실상부한 신 중심공간으로 부각 시키고 원도심은 기성 시가지의 지역중심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적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의 방안으로 동남부권 개발계획에서 제시된 판암지구 등 6개 지역의 신시가지 개발을 조기에 시행하여 도시공간이 확충될 경우 원도심의 공동화 방지 및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대전시의 중심지 분리·이동의 시계열적 변화 특성과 주요지역에 대한 도시공간구조 변화 특성을 분석하고 예측해 봄으로써, 대규모 개발에 따른 도시의 평면적 확대가 기존 원도심은 물론 도시전체 공간구조 변화와 중심지 이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판단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도시개발사업의 바람직한 개발방향 수립과 전체 도시공간구조의 합리적인 편성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본다. 특히 원도심 공동화 대책과 관련하여 원도심이 갖는 도시 전체에서의 공간적 특성을 규명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