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가지는 자기효능감과 자아개념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D초등학교와...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이 가지는 자기효능감과 자아개념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D초등학교와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S초등학교 5, 6학년 13개 반의 학생 4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자기효능감의 경우 김아영(1997)의 것, 자아개념의 경우는 윤희준(1984)의 것, 학교적응은 민병수(1991)가 제작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처리는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 자아개념, 학교적응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자기효능감과 자아개념에 따라 학교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자기효능감, 자아개념, 학교적응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또한, 자기효능감과 자아개념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적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생의 자기효능감 및 자아개념 상위집단 일수록 학교적응의 전체점수가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기효능감과 학교적응에서는 과제난이도 선호와 규칙준수관계, 학교행사를 제외한 하위영역에서 서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과 자아개념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자기효능감과 자아개념 하위영역 중 자기조절 효능감, 타인관계, 성격, 공부전반, 자신감, 또래관계와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