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노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정도, 참여형태, 또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들의 자아존중감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 대상은 만 60세 이상 남자노인으...
본 연구는 노인들의 생활체육 참여정도, 참여형태, 또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노인들의 자아존중감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본 연구 대상은 만 60세 이상 남자노인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자아존중감척도이고, 하위영역은 자기고양, 타인과의 관계, 지도력과 인기, 자기주장과 확신의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되며, 설문지는 3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생활체육 참여 노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학력에서 자기고양은 중학교 이하 보다 고등학교 이상, 타인과의 관계는 초등학교 이하 보다 대학교 이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배우자 유무에서 자기고양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보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재산에서 자기고양은 5천만원 미만 보다 5천만원 이상-1억 미만이, 5천만원 이상-1억 미만 보다 1억 이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타인과의 관계는 5천만원 미만 보다 5천만원 이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지도력과 인기, 자기주장과 확신에서는 2억 미만 보다 2억 이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2. 생활체육 참여 노인의 운동참여정도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운동기간에서 자기고양, 타인과의 관계, 지도력과 인기는 2년 미만 보다 2년 이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운동빈도에서 자기고양은 주 4회 이하 보다 주 6회 이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운동시간에서 자기고양은 1시간 30분 미만 보다 1시간 30분 이상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3. 생활체육 참여 노인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따른 자아존중감에서 자기고양은 장수생활체육프로그램 보다 게이트볼, 단학기공이, 게이트볼, 단학기공 보다 정구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지도력과 인기는 게이트볼, 장수생활체육프로그램 보다 단학기공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자기주장과 확신에서는 장수생활체육프로그램 보다 단학기공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을 종합해 보면, 노인들의 꾸준한 생활체육 참여는 정서적, 신체적 건강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노인에게 적합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의 소비가 많고 격렬한 종목은 가급적 피하고, 낮은 강도의 지구성 운동, 관절가동범위 정도의 운동(스트레칭, 유연성 체조 등), 또는 정서적 수양, 신체적 활동을 겸하고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개발하여 노인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