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분노와 스트레스 사건에 대한 반추가 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대구시에 있는 C, D, K대학 3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
본 연구의 목적은 분노와 스트레스 사건에 대한 반추가 대학생의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대구시에 있는 C, D, K대학 3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측정도구는 한국판 상태-특성분노 척도, 반추 척도, 대인관계문제-원형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Pearson 적률상관계수, 위계적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상태분노와 반추, 특성분노와 반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은 대인관계문제 각 하위차원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태분노와 반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먼저 상태분노는 지배, 불신, 냉담, 사회적 위축, 비주장성, 비독자성, 과양육, 관심유도의 문제에, 그리고 반추는 냉담, 비독자성, 과양육, 관심유도의 문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인관계문제에 대한 상태분노와 반추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특성분노와 반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특성분노는 지배, 불신, 냉담, 사회적 위축, 과양육, 관심유도의 문제에, 그리고 반추는 냉담, 사회적 위축, 비주장성, 비독자성, 과양육의 문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인관계문제에 대한 특성분노와 반추의 상호작용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점과 대인관계 갈등을 호소하는 대학생들을 이해함에 있어 대인관계에 미치는 개인의 정서적, 인지적 요인을 탐색하고 개입할 필요성이 있음을 논의 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