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정도가 대학생이 지각하는 부 모와의 의사소통 유형과 개인들이 갖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자기평 가인 자아존중감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데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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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숙명여자대학교, 2001
2001
한국어
서울
98 ; 26 cm
지도교수: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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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정도가 대학생이 지각하는 부 모와의 의사소통 유형과 개인들이 갖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자기평 가인 자아존중감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데 목...
본 연구는 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정도가 대학생이 지각하는 부
모와의 의사소통 유형과 개인들이 갖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 자기평
가인 자아존중감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대
학생이 지각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은 개방형 의사소통과 문
제형 의사소통으로 구분되며 자아존중감은 중요한 타인과의 상호작
용을 통해 자신에게 내리는 평가를 의미한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대학
생의 자아존중감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 둘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
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에 따라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차이가 있는
가? 셋째,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정도에 따라 대학생활적응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 넷째,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유형
과 대학생의 자아존중감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
도인가? 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강원 지역의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남
녀대학생으로 부모 모두 생존해 계신다고 응답한 408명으로 하였다.
사용된 척도는 부모-자녀간 의사소통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와 대학
생활적응척도로서 대학생활적응척도는 개인-정서적 적응, 사회적 적
응, 학업적 적응, 대학 만족도의 4개 학위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자
료 분석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자녀 의사소통과 자아존중감에 따
라 대학생활적응 정도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하
여 t-test, 일원변량분석을 사용하였고 집단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
하여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두 변인이 대학생활적응에 어느 정도
의 영향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이 사용되었다.
연구분석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 의사소통을 개방적으로 인식한 대학생 집단이 자아존
중감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둘째, 부모 의사소통을 개방적으로 인식한 대학생 집단이 전체
대학생활적응 정도(p<.001)와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인인 개인-정서
적 적응(p<.01), 사회적 적응(p<.05), 학업적 적응(p<.001)에서 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학 만족도에서는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유형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자아존중감이 높은 대학생 집단이 전체 대학생활적응 정도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대학생활적응 하위요인인 개인-
정서적 적응, 사회적 적응, 학업적 적응, 대학에의 만족도에서도 자
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이 대학생활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p<.001).
넷째, 자아존중감과 대학생이 지각한 아버지와의 의사소통이 전
체 대학생활적응을 유의하게 예언하는 예언변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R=.05).
이상의 결과들은 대학생이 지각한 부모-자녀 의사소통 유형과 자
아존중감이 대학생활적웅 정도를 예견할 수 있는 변수임을 확인해
주었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즉 연령상 성인기 초
기에 속하는 대학생들이 부모와의 의사소통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
는지에 따라 자아존중감 정도와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예측할 수 있
다. 그러므로 부모와 자녀들이 개방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시사
해준다. 또한 의사소통 증진 프로그램은 어머니만을 대상으로 실시
하는데서 벗어나 아버지를 참여 시켜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아버지
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자녀가 학교적응을 잘 해 나갈 수 있음을 보
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아존중감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자아존중감은 대학생활적
응을 예언하는 예언변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대학생들이 자신을
수용하고 가치 있는 인간으로 느껴 자신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것은 대학에서 집단상담이나 프로
그램 개발을 통해 높은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함을 시
사해준다.
이러한 프로그램 개발과 프로그램 실시는 대학생활적응에 어려움
을 호소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참여시킴으로써 대학생활에서 부적응
으로 갈등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ider how college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 is related to their perceived parents-adolescents communication types and self-esteem. Their perceived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typ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ider how college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 is related to their perceived
parents-adolescents communication types and self-esteem. Their
perceived 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types can be divided
into open family communication and closed family communication.
The research theme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s there any difference among college students' self
esteem according to their perceived parents-adolesents
communication types? Second, Is there any difference of college
students' adjustment to their college life according to their
perceived parents-adolescents communication types? Third, Is
there any difference of college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
according to the degrees of the students's self-esteem? Fourth,
How do their perceived parents-adolescents communication types
and the students' self-esteem influence their adjustment to
college life?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408 male and female students
who are attending 4 year colleges and universities in Seoul and
Kangwondo area and whose parents are all alive.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the Parents-Adolescents
Communication Inventory(Barnes & Olson, 1982), the Self-esteem
Scale(Rosenberg, 1986), and the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Baker & Siryk, 1984). The data were
analyzed with statistical by Frequency, Percentile, Mean, t-test,
one-way ANOVA, Scheffe verific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llege students who communicate openly with their
parents showed high self-esteem level(p<.001)
Second, College students who communicate openly with their
parents showed high adjustment degree in SACQ(p<.001) and
personal-emotional adjustment(p<.01), social adjustment(p<.05),
and Academic adjustment(p<.001) degree. However, in case of
Institutional attachment, there is no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arents-adolescents communication types.
Third, The students with high self-esteem showed high
adjustment degree in SACQ(p<.001). The student group with
high self-esteem showed high adjustment on each of the four
subscales - social adjustment, academic adjustment,
personal-emotional adjustment, institutional attachment(p<.001).
Fourth, The self-esteem and their perceived father-adolescent
communication predict significantly the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life(R=.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