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10대부터 장기간 무용활동을 지속하여온 한국무용과 발레 집단의 신체구성및 골밀도를 무용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 집단과 비교하여 봄으로써, 지속적인 무용활동이 신...
본 연구의 목적은 10대부터 장기간 무용활동을 지속하여온 한국무용과 발레 집단의 신체구성및 골밀도를 무용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 집단과 비교하여 봄으로써, 지속적인 무용활동이 신체구성및 골밀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에 동의한 S여자 대학교 무용전공 학생 10명(한국무용 5명, 발레 5명)과, 특별한 운동 경험이 없는 S대학교 여학생 5명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신체구성 분석과 골밀도 검사를 하여 그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신체구성 분석은 Inbody3.0으로 실시하였으며, 골밀도 검사는 정량적 초음파 측정기로 Achilless express를 사용하였다. 연구 조사된 자료는 SPSS10.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세 집단(한국무용전공, 발레전공, 비전공)의 신체구성과 골밀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일원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세 집단(한국무용전공, 발레전공, 비전공)의 신체구성과 골밀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피어슨 적률상관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1. 골밀도(T score, stiffness index)는 집단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발견할 수 없었으나 발레전공이나 한국무용전공에 비하여 비전공 집단이 상대적으로 낮은 골밀도를 나타냈다.
2. 신체구성면에서도 세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3. 세 집단(한국무용전공, 발레전공, 비전공)의 골밀도와 신체구성의 상호관계에서 발레전공 집단이 골밀도(T score, stiffness index)와 복부지방 그리고 골밀도(T score, stiffness index)와 BMI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와 같이 무용전공 집단과 비전공 집단간의 골밀도 비교에서 차이가 없음은 20대 초반까지는 아직 최대 골량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그러나 골밀도와 신체구성의 상호관계에서 복부지방이 가장 낮은 발레전공 집단이 골밀도와의 유의성을 보인 것은 발레전공 집단의 신체활동이 바람직한 신체구성과 골밀도 증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이에 본 연구자는 차후의 연구에서는 30대 이상의 무용 숙련자의신체구성과 골밀도에 대한 종단적인 연구가 반드시 필요함을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