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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명경험이 자기결정성과 또래관계기술에 미치는 영향

        박수진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15

        본 연구는 긍정적 사고, 자아효능감, 자아존중감, 낙관성은 학습동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자아탄력성, 내외통제성, 긍정적 자아개념과 같은 긍정적 성향 및 강점들은 또래관계기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자기결정력과 또래관계 사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적 긍정정서인 신명과 자기결정력 및 또래관계기술의 관계와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신명경험이 매개변인의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지금까지 자기결정력이 높은 학생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또래관계기술이 높아지는지, 반면에 자기결정력이 낮은 학생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또래관계기술이 낮아지는지에 대한 명확한 경로를 밝힌 연구는 없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적 긍정정서인 신명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자기결정력과 신명경험, 또래관계기술간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본 후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한국적 긍정정서인 신명경험의 매개 역할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4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54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전체 응답 자료 중에서 응답하지 않았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한 자료 19부를 선별하여 총 526부를 본 연구의 최종 통계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신명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한 민, 한성열(2007)이 신명의 심리학적 개념화 및 타당화에 관한 연구에서 개발한 신명경험척도를 토대로 초등학생에 맞추어 문항을 수정, 보완하였고 자기결정성동기척도는 Ryan등(1989)이 개발한 학업적 자기조절 질문지(SRQ)를 기본적인 토대로 삼고 한국 교육환경에 적합한 문항으로 수정한 이민희(2006)의 자기결정성동기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모든 동기 유형을 자기결정력으로 점수화하였다. 그리고 또래관계기술을 알아보기 위해 양윤란(2004)이 개발한 또래관계기술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SPSS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명경험이 성별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t검증을 실시하였고 나이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지역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Scheffe 검증을 사용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신명경험과 자기결정력 및 또래관계기술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적률상관계수를 통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후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신명경험이 매개변인의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Baron과 Kenny(1986)의 회귀분석조합을 통한 매개변인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인과조건으로 인한 신명경험을 강하게 느꼈고, 신명감정, 신명행동 역시 강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신명경험의 빈도와 1차적 쾌감, 2차적 쾌감, 신명이 일어났을 때의 몰입행동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연령이 높을수록 인과조건에 의해 신명을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가치의 인정과 자기가치의 표현을 통해 신명을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울산은 인천과 대전, 광주 지역에 비해 신명감정과 행동요인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신명을 느낄 때 1차적 쾌감, 공감을 강하게 느끼며 분출과 몰입행동을 강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신명경험과 자기결정력은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명경험의 하위요인과 자기결정력간에도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특히, 자기가치의 인정, 자기가치의 표현 순으로 자기결정력과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신명경험과 또래관계기술은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명감정 및 인과조건을 통한 신명경험과 또래관계기술간에 높은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신명감정의 하위요인 중에 2차적 쾌감, 공감 순으로 정적상관이 나타났고 인과조건을 통한 신명경험의 하위요인 중에 우리의식의 확인, 자기가치의 인정, 자기가치의 표현 순으로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신명경험과 또래관계기술 하위요인간에도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특히 주도성과 신명감정, 협동/공감과 인과조건을 통한 신명경험과 상대적으로 높은 정적상관을 보였다. 다섯째, 자기결정력과 또래관계기술은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결정력과 또래관계기술의 하위요인 간에도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자기결정력과 협동/공감, 주도성 순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여섯째,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신명경험(신명감정+신명행동)이 부분매개변인의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인과적 조건을 통한 신명경험의 하위 요인 중 자기결정력이 또래관계기술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가치의 인정과, 자기가치의 표현을 통한 신명경험이 부분매개변인의 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한국적 긍정정서인 신명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신명나는 삶이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또래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학교교육과정 운영방안, 원만한 교우관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개발과 활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의의를 둔다.

      • 감사일기 집단상담이 초등학생의 자기효능감 및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박덕영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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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감사일기 집단상담이 초등학생의 자기효능감,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매일 감사 주제를 제시한 상황에서 감사 일기를 작성하는 집단과 주제제시 없이 감사 일기를 작성하는 비교집단과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통제집단을 서로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D시에 사는 초등학생 90명이 참여하였는데, 남녀 비율은 남학생 49명, 여학생 41명, 연령은 초등학생 4학년이었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자기효능감, 대인관계 검사를 받은 후, 실험, 비교집단은 4주간 매일 20분씩 감사일기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감사일기 집단상담은 올바른 인격이 형성되고, 인내와 끈기를 길러주며, 특히 학습면에서 관찰력과 사고력이 길러질 수 있다. 그래서 감사 일기쓰기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작은 것을 통해서 감사하도록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은 매일 감사의 대상을 정하고, 대상에 감사의 조건을 생각하며, 일기로 작성하도록 하였다. 비교집단은 감사할 대상이 주어지지 않고, 스스로 대상과 조건을 찾아가면서 감사일기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반면에 통제집단은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다. 4주간 동안 감사일기 집단상담을 수행한 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과 통제집단에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감사일기 집단상담 실시한 실험과 비교집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감사일기 집단상담이 초등학생의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제집단에서는 사전, 사후 검사에서 별다른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감사일기의 작성 여부가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때,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매개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감사일기 작성 여부와 대인관계 만족도 간을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집단의 참여 수가 적고 한 지역에 제한적으로 실시하였기에 다른 초등학생 집단에 이 연구 결과를 일반화 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각 변수를 측정하기 위해 모두 자기 보고식 척도만을 사용하였기에 변수간 관계가 실제보다 과대 평가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초등학생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감사일기 외에도 다양한데, 이 연구에서는 감사일기의 영향력만을 검증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이후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한점을 고려하여 연구를 더 정밀하게 설계하고 진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에서는 감사일기 집단상담에서 감사의 대상과 조건을 세분화하여 결과 중심적이 아닌 과정 중심적인 면에서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초기 청소년이 지각하는 가족기능과 희망의 관계 : 부자유친성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김진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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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주관적 행복지수가 전세계적인 통계에서 반복적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시행한 통계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보인다. 매우 우려스럽게도, 경제발전으로 인한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에서 당면한 사건들을 비관적으로 인지하는 청소년의 수가 늘고 있다. 희망은 스트레스와 역경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하는 중요 요인으로, 인간의 변화를 촉진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한 개인의 생활태도 및 가치관, 사고방식 형성과정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는 가족이야 말로 청소년의 희망적 사고 함양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며 희망의 효과와 지속성을 높이는 주요 변인이 된다. 특히 부모자녀관계에서 발생하는 부자유친성정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유대감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인 적응을 돕는다.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기능이 희망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부자유친성정이 갖는 조절효과를 파악하여 초기 청소년의 희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기, 전북, 경북 소재 4개 학교에 재학 중인 5, 6학년 학생 450명이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연구도구는 Olson, Portner & Lavee(1985)가 개발한 가족응집성 및 적응성 척도(FACESⅢ: Family Adaptability and Cohension Evaluation ScalesⅢ), Snyder와 Harris 등(1991)에 의해 개발된 특성희망 척도와 Snyder와 Sympson 등(1996)에 의해 개발된 상태희망 척도, 이장주(2002)가 개발한 부자유친성정 척도이다. 본 연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기능의 하위변인인 가족응집성과 가족적응성, 희망의 하위변인인 주도사고와 경로사고, 그리고 부자유친성정의 하위변인인 아버지, 어머니 각각의 일체감과 헌신성 모두 각 하위변인들끼리 서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는 초기 청소년의 긍정적 정서인 희망의 발달에 있어 가족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즉, 청소년의 희망적 사고를 함양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과정에 있어 가족의 역할, 특히 부모자녀관계가 주요하게 작용함을 시사한다. 그리고 부모자녀관계를 우리문화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부자유친성정이 가족구성원간 의사소통을 촉매기제로 하는 가족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부분에서는 김지원(2011)의 연구에서 부자유친성정 하위요인이 부모와의 개방형 의사소통과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던 것과 갖는 관련성을 살필 수 있다. 그리고 희망과 유사개념인 문제해결력에 부자유친성정이 정적상관을 나타낸다는 김윤경(2010)의 연구결과와 맥을 같이한다. 둘째, 아버지에 대한 일체감 변인이 가족응집성과 상호작용하여 경로사고에 영향을 미쳐, 아버지에 대한 일체감 변인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어 경로사고를 예언할 수 있었다. 이는 아버지와 자녀간에 갖는 감정동일체감, 친밀함, 유대감 수준에 따라 가족응집성과 경로사고가 갖는 관계가 달라짐을 의미해, 자녀의 희망적 사고에 아버지와의 관계가 갖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어머니에 대한 일체감, 헌신성 변인 모두는 가족응집성과 상호작용하여 경로사고에 영향을 미쳐, 어머니에 대한 일체감, 헌신성 변인 모두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어 경로사고를 예언할 수 있었다. 즉, 어머니와 감정을 공유하고 동일시하며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자각할수록 청소년은 자신에게 처한 상황에서 더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각을 갖음을 유추할 수 있었다. 넷째, 가족적응성과 아버지에 대한 부자유친성정이 경로사고에 대해 각각 주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일체감 변인이 가족적응성과 상호작용하여 경로사고에 영향을 미쳐, 아버지에 대한 일체감 변인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아버지에 대한 헌신성 변인은 조절효과를 갖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자녀의 희망을 문화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부모자녀관계가 충분한 설명을 할 수 있다는 전제로 우리나라 초기 청소년의 희망을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가족이 잘 기능할수록 자녀의 희망적 사고 수준이 높았고 이 과정에서 부자유친성정이 갖는 조절효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정에서는 자녀의 희망적 사고의 형성이 건강하게 기능하는 가족에서 시작됨을 인식하고, 결속력있고 긍정적인 부모자녀관계 형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상담현장에서도 상담과정에서 내담자의 희망 향상에 가족체계가 든든한 지지자원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가족체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학교현장에서도 학생의 긍정적 사고방식 함양을 위한 가정 차원의 교육을 추진하고 가정의 협조를 구해야 한다.

      • 초등학생의 몰입경험과 자아탄력성 및 정서적 유능감과의 관계

        성경민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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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긍정적 정서가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경쟁적인 학교환경 속에서 아동들에게 긍정심리를 함양하도록 하여 문제에 대한 탄력적 대처능력과 학교적응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를 위해 문헌고찰과 설문조사를 통한 실증분석을 병행하였고, 이에 따른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사항에 따른 몰입경험, 자아탄력성, 정서지능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 학년 그리고 형제순위에 따라 몰입경험, 자아탄력성, 정서지능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가 높은 것은 여학생이 지니는 여성적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예측되며, 학년 간 차이는 교사와 학생들간의 관계 형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풀이된다. 둘째, 몰입경험과 자아탄력성이 정서지능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몰입선행요인과 몰입결과요인이 높을수록 정서지능 수준이 높아졌다. 또한 대인관계, 활력성, 감정통제, 호기심, 낙관성이 높을수록 정서지능 수준이 높아졌다. 셋째, 몰입경험과 자아탄력성이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기정서의 이용에 미치는 영향은 몰입선행요인이 높고 활력성, 호기심 및 낙관성이 높을수록 정서지능 이용이 높았다. 몰입경험과 자아탄력성이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에 미치는 영향은 대인관계, 활력성, 감정통제, 호기심, 낙관성이 높을수록 타인정서의 인식 및 배려심이 높았다. 몰입경험과 자아탄력성이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몰입선행요인과 몰입결과 요인이 높을수록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이 높았다. 대인관계, 활력성, 낙관성이 높을수록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이 높았으나 감정통제는 낮을수록 자기정서의 인식 및 표현이 높았다. 몰입경험과 자아탄력성이 정서조절 및 충동억제에 미치는 영향은 몰입선행요인과 몰입결과요인이 높을수록 정서조절 및 충동억제가 높았다. 대인관계, 활력성, 감정통제, 낙관성이 높을수록 정서조절 및 충동억제가 높았다. 몰입경험과 자아탄력성이 교사와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몰입선행요인과 몰입결과요인이 높을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좋았다. 자아탄력성의 대인관계, 활력성, 낙관성이 높을수록 교사와의 관계가 좋았다. 몰입경험과 자아탄력성이 친구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몰입선행요인과 몰입결과요인이 높을수록 친구관계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동의 우울이나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서 뿐 아니라 치료적인 접근에서도 개입전략으로서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몰입경험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 청소년의 유교가치관 및 예절수행과 생활만족도의 관계

        조성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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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association between confucian values, etiquette implementation, and life satisfaction in Korean adolescents. The study recruited a total of 1,232 middle school students aged 13-15 years from Seoul and Gyeonggi-Do. The subjects completed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about thei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hree scales to measure confucian values, etiquette implementation, and life satisfaction. All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SAS software version 9.2 (SAS Institute Inc, Cary, NC, USA), and a two-sided p-value <.05 was consider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onfucian values of adolescents averaged 3.38 points on a 5 point likert scale, with sub-dimensions of: virtues between friends at 4.00 points, virtues between old and young at 3.99, perspective on human beings at 3.57, virtues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at 3.43, world view at 2.90, and virtues between husband and wife at 2.05. The results of comparing the levels of confucian value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showed that high confucian values was associated with higher scholastic achievements and socioeconomic status, more frequently conversations with parents, higher 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confucian value and the necessity of adolescents etiquette education. Second, the etiquette implementation levels of adolescents averaged 3.66 points on a 5 point likert scale. Among the sub-dimensions, table manners at 3.82 points, followed by greeting etiquette was the highest at 3.80 points, social etiquette at 3.72, family etiquette at 3.70, public etiquette at 3.54, and conversation etiquette at 3.46. The results from this analysis of the difference in etiquette implementa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showed that higher levels of etiquette implementation was associated with oldest children, higher scholastic achievements and socioeconomic status, more frequently conversations with parents, higher 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confucian value and the necessity of adolescents etiquette education. Third, the life satisfaction levels of adolescents averaged 3.56 points on a 5 point likert scale, with sub-dimensions of: family life satisfaction levels at 3.82 points, leisure life satisfaction levels at 3.63, personal development life satisfaction levels at 3.44, and school life satisfaction levels at 3.29. The results from this analysis of the differences in life satisfaction level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adolescents showed that high levels of life satisfaction was associated with male, only children, higher scholastic achievements and socioeconomic status, more frequently conversations with parents, higher cognition of the importance of confucian value and the necessity of adolescents etiquette education. Fourth, the results from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etiquette implementation and life satisfaction showed that a significant and positively correlation between all sub-dimensions. The confucian values was also positively correlated with etiquette implementation and life satisfaction, but not in sub-dimensions such as world view and virtues between husband and wife. Fifth, to assess the association of confucian values and etiquette implementation with life satisfaction in adolescents, simple and multiple regression models were used. The results showed that adolescents with higher confucian values possessed higher life satisfaction with a 23% explanation, and those with higher etiquette implementation possessed higher life satisfaction with a 41% explanation. Also, those with higher confucian values and etiquette implementation had a higher level of life satisfaction with a 43% explanation. In summary, confucian values and etiquette implementation were associated with life satisfaction in Korean adolescents. The efforts to improve positive confucian values and all-round etiquette implementation based on healthy thoughts and harmonious actions are considered the important motivators for improve life satisfaction in adolescence. 본 연구의 목적은 현재 한국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유교가치관 및 예절수행과 생활만족도를 점검하고 이들의 관련성을 규명함으로서, 장차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가치관과 행동의 실천을 기반으로 올바른 예절수행을 통해 생활의 안녕 및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교육의 방향을 조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조사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인 특성뿐 아니라 한국 사회의 전반적인 가치관과 문화적 특징을 통해 청소년 생활만족도와의 상관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또한 사회 가치관이 급속도로 혼재되어가고 청소년의 예절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유교가치관이 지닌 현대적 의미와 청소년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반성해 보았다는 점을 가치 있게 다룰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첫째, 청소년의 유교가치관, 예절수행, 생활만족도를 살펴보고, 둘째, 청소년의 유교가치관, 예절수행, 생활만족도의 관계를 파악하였으며, 셋째, 청소년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유교가치관과 예절수행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과 김포시 소재 중학교 1∼3학년 학생 1,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총 1,268부를 회수하였다. 수집한 자료 중에서 불성실 8부, 척도 설문 응답에 결측이 포함된 28부를 제외하고 총 1,232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SAS 9.2를 적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확인된 사실은 다음과 같다. 1. 청소년들은 유교가치관의 중요성에 대해 보통이다(남학생 45.1%, 여학생 53.3%)라는 의견을 가장 많이 갖고 있었고, 예절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남학생 76.9%, 여학생 80.9%)을 알 수 있었다. 청소년의 유교가치관 정도를 살펴본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3.38점을 나타냈으며, 하위영역별로는 붕우관(4.00), 장유관(3.99), 인간관(3.57점), 부자관(3.43점), 세계관(2.90점), 부부관(2.05점) 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교가치관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보통 이상의 긍정도를 보이고 있고, 유교적 세계관이나 부부관에 대하여서는 다소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붕우관과 장유관 등에는 긍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교가치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업성적이 높은 집단, 경제적 수준이 높은 집단, 부모님과 대화를 자주 하는 집단, 유교가치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단, 예절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에서 유교가치관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의 예절수행 정도를 살펴본 결과, 청소년의 전체적인 예절수행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3.66점으로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별로는 음식예절(3.82점), 인사예절(3.80점), 사교예절(3.72점), 가정예절(3.70점), 공중예절(3.54점), 대화예절(3.46점)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예절수행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형제순위 첫째 집단, 학업성적 상위권 집단, 경제적 수준 상위권 집단, 부모와의 대화가 많은 집단, 유교가치관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지지하는 집단, 예절수행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집단에서 예절수행이 보다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생활만족도 정도를 살펴본 결과, 전체적인 청소년들의 생활만족도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3.56점이며, 하위영역별로는 가정생활만족도(3.82점), 여가생활만족도(3.63), 자기자신만족도(3.51), 학교생활만족도(3.40) 순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학생 집단, 외동 집단, 학업성적이 높은 집단, 경제적 수준이 높은 집단, 부모와 자주 대화하는 집단, 유교가치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집단, 예절수행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에서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 청소년의 유교가치관 및 예절수행과 생활만족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유교가치관 및 예절수행과 생활만족도는 유교가치관의 하위영역 중 세계관과 부부관을 제외하고는 각각 모든 하위영역별로 정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특히 예절수행과 생활만족도는 모든 하위영역이 정적 상관을 보여주었다. 이는 유교가치관 및 예절수행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향상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3. 청소년의 유교가치관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 예절수행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고, 더불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유교가치관 및 예절수행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의 유교가치관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유교가치관이 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정도는 23%였다. 청소년의 예절수행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예절수행이 생활만족도를 설명하는 정도는 41%였다. 유교가치관과 예절수행은 상호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상호간에 32%로 설명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즉 유교가치관과 예절수행은 서로 연관성이 있으며, 예절수행이 유교가치관보다 생활만족도에 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한 분석 결과 유교가치관, 예절수행의 두 요소는 청소년의 생활만족도에 대하여 43%의 설명력을 갖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청소년기에 유교가치관의 긍정적 측면을 수용하고 올바른 예절수행을 증진시키려는 노력은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생활만족도는 개인 고유의 가치관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으로 공유되는 집단적인 가치관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한국 청소년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연구도 국민들이 공유하는 유교가치관 및 예절수행과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수행 될 필요성이 있다.

      • 긍정적 피드백이 군 생활 적응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민선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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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누구에게나 국방의 의무가 부여된다. 분단된 국가 현실이 가장 큰 이유가 되어 군에 입대하는 장병들은 곧바로 징집제의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상당수의 병사들은 그 한계를 극복하거나 내면적인 부담을 부여안은채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전역만을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이런 내면적인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수용하지 못한 일부 인원들은 군무이탈, 폭행, 자해, 자살, 타인에 대한 가혹 행위, 성폭행 등 다양한 형태의 일탈 행위와 사고로 연결되고, 해당 부대와 부모에게는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이러한 부적응 현상은 다양한 형태의 매스컴의 발달로 쉽게 외부에 보도되고, 과거보다 사고에 더 민감해진 군은 이에 대한 다양한 예방책을 제시하고 시행하여왔으나, 다소 과잉보호 속에 성장한 청년들의 욕구에 적절히 대응하는데는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는 상태이다. 이러한 한계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의 하나로 긍정심리학에 기반을 둔 피드백이 군 장병의 적응과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해 보게 되었다.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겠지만, 집단으로 구성된 군 생활의 주요 활동인 교육과 훈련, 내무 생활간 자연스럽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 피드백이며, 이러한 피드백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특별히 상하관계가 중시되는 군에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본 연구는 피드백이 군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 착안하여, 긍정적 피드백인 격려, 칭찬, 공감, 지지 등을 신병교육대 훈련병들에 부여하는 연구 모델을 설정함으로써, 군 생활 적응과 만족도에 어떤 영행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이를 통해 향후 군 장병의 행복 증진에 효과적인 대응방안의 하나로서 제시해보고자 한다.

      • 기독교인의 종교성향과 주관적 삶의 질과의 관계 연구

        전칠성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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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기독교인의 종교성향을 분류하고 그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종교적 가치기준에 따라 자신의 삶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여 살아가는 것이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조사하였다. 한국사회가 급속히 산업화되고 도시 집중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세속화 현상이 되어가는 작금의 상황 속에 정신적이며 도덕적인 영역을 회복하려는 뚜렷한 성경적 삶의 목표를 가지고 그 의식에 따라 꾸준하게 살아가는 내재적인 성향의 그리스도인 일수 록 개인의 삶의 질과 만족은 높게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 본 논문의 중심 가설이었다. 종교성향은 크게 내재적 성향과 외향적 성향으로 나눌 수 있고, 각 성향의 높고 낮음에 따라 다시 네 가지의 종교성향으로 나누어진다. 즉, 내재적 성향이 높고 외향적 성향이 낮은 내재적 종교성향, 외향적 성향이 높고 내재적 성향이 낮은 외향적 성향, 내재적 성향이 높고 외향적 성향도 높은 친 종교적 성향, 그리고 내재적 성향이 낮고 외향적 성향도 낮은 비종교적 성향으로 구분된다. 연구대상은 대전시에 신앙을 갖고 있는 3개 교단(장로교, 감리교, 침례교)의 기독교인 성인 300명으로 하였으며 이들에 대해 인구통계학적 정보, 종교성향 척도(Intrinsic religious and extrinsic Religious Orientation Subscale), 주관적 삶의 질 척도(Index of well-Being)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자료 처리를 위해서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또한 직분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 만족도와 종교성향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Duncan의 다중범위 검정(Duncan's multiple range test)등의 통계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종교성향간의 주관적 삶의 차이에서 내재적 종교성향과 친 종교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외향적 종교성향과 비종교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보다 주관적 삶의 질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즉, 내재적 성향이 높은 사람들이 외향적 성향의 사람들보다 삶의 질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종교성향과 주관적 삶의 질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내재적 종교성향과는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으며, 외재적 종교성향과는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구통계학적 변인들로서 연령대에 따른 종교성향을 분석한 결과, 20대는 외형적 종교성향이 가장 높았고, 30대는 내재적 종교성향이 가장 높았으며, 40대는 외형적 성향이 50대 이상은 친 종교적 종교성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넷째, 교회직분별로 종교성향을 알아본 결과 목회자와 장로. 권사는(항존직)는 내재적 종교성향이 가장 높았으며, 집사는 친 종교적 성향이 높게 나타났고, 일반성도는 외형적 종교성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논의를 정리해보면 주관적 삶의 질은 내재적 종교성향의 집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친 종교적 성향, 비종교적 성향, 외재적 성향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내재적 종교성향, 즉, 성숙한 신앙태도와 삶의 균형을 이루는 인격을 가질 수 록 주관적 삶의 질인 일상적인 삶에서의 만족감이 높게 나타난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종교를 가질 때 가장 먼저 유념할 것은 자신이 믿는 신앙을 어떠한 도구적인 가치로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의 가르침에 대해 진실한 자세로 반응하는 삶을 지양하는 것에 중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목회자는 교회 구성원들의 신앙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종교성향을 잘 파악하고 각 사람들의 인격적인 방식에 따라 내적인 성숙과 성장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돌봄의 목회철학을 정립하여 가가자의 본질적인 소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가 갖는 의의는 기독교인의 종교성향을 연령과 성별을 구별하지 않고 측정하여 유형화를 시도한 점이다. 이 종교성향이 그들의 현실의 삶의 질과의 차이, 어떤 상관관계를 맺는지 분석함으로 목회교육과 목회상담시 유익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시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시어머니의 자아존중감,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김태식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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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시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시어머니들의 자아 존중감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시부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이 고부간 갈등으로 파생되어지는 가족 내 분쟁을 중재하고 시어머니가 스스로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부모 중 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는 시부모 60명(실험집단 30명 통제집단30)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참여 시부모들은 4주간 일주일에 한번씩 5시간의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중년의 자기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혜롭게 아들을 떠나보내고, 며느리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구성하였다. 매주 과제가 주어졌고 모일 때마다 과제를 나누고 발표하고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나누도록 하였다. 더불어 스스로 과거의 부정적 경험과 사건을 재해석하여 긍정적 의미를 발견하여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였다. 반면에 통제 집단은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4주 동안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에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 집단에서는 자아 존중감과 행복감에 있어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으나 통제 집단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제언을 하면 며느리와 시부모의 갈등뿐만 아니라 아들과 배우자와의 갈등도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가족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 뿐만 아니라 장인 장모와 사위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최근에 가정에 이들의 갈등으로 인해 가정 해체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집단의 참여수가 적고 기간이 부족해서 연구 결과를 일반화 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각 변수를 측적하기 위해 자기 보고식 척도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변수간 관계 실제보다 과대평가의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시부모들의 자아존중감과 행복감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다양한데 본 연구에서는 일부분만 사용했다는 한계가 있다. 이후의 연구에서는 시부모와 며느리의 동거 생활에 대한 경험 나누기, 정보 교환 및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자조집단의 구성, 상담 전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시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시어머니들의 자아 존중감과 행복감에 주고 고부 관계 개선에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아 볼 수 있다.

      • 신앙성숙도와 상담가 자질 및 상담전문성과의 관계 연구

        이용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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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 제목은 신앙성숙도와 상담가 자질 및 상담전문성의 관계 연구이다. 논문 주제는 신앙성숙도가 상담가 자질과 상담전문성과 관계가 있으며, 서로 영향을 미칠 것을 전제로 기술 하였다. 본 연구 문제의 가설은 신앙성숙도가 높을수록 상담가적 자질과 상담전문성이 높을까? 상담가적 자질이 높을수록 상담전문성이 높을까? 신앙성숙도가 상담가적 자질과 상담전문성에 영향을 미치는가? 상담가적 자질이 상담전문성에 영향을 미치는가? 상담전문성에 신앙성숙도와 상담가적 자질 중 어느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가? 였다. 본 연구는 신앙성숙도와 상담가적 자질과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시작하였다. 설문 대상은 서울 소재 S교회 성도 628명과 경기도 소재 H 대학교 신학과 학생 80여명이 설문에 참여하였고, 총 708명(남자 219명, 여자489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비록, 연구자가 대상을 교인들을 대상으로 설정 하였으나, 일반적으로 다른 신앙을 가진 종교인이라 할 찌라도, 신앙이 일반인 보다 더 깊어지면, 상담가적 자질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며, 또한, 상담가적 자질을 가진 사람들이 상담 전문가가 될 확률도 높을 것이라는 확신 하에 이 논문을 시작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신앙성숙도 측정 도구는 Basset(1981)와 그의 동료들이 개발한 기독성도의 신앙심 척도(The shepherd scale)의 번안 수정판들로서, 신앙성숙도를 측정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척도를 사용하였다. 상담가 자질 평가에서 사용한 도구는 Jalandoni(1974)가 사용한 Personality Rating Scale을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SPSS 18K를 사용하였다. 빈도분석을 실시하여 각 변인에 대한 신뢰도 분석을 하였고, 각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신앙성숙도와 상담가적 자질, 상담 전문성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신앙성숙도가 상담가로서의 자질과 전문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단순회귀 분석과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신앙의 성숙도가 상담가적 자질과 전문성에 연관이 있을 뿐 아니라, 영향을 미치며, 서로 정적 상관이 있음이 입증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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