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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면과 만다라 그리기를 활용한 심리치료가 친족 성폭력 피해자의 PTSD 증상에 미치는 효과 : 단일 사례 중심으로

        범주환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50703

        본 연구에서는 친족 성폭력으로 인하여 PTSD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연구대상에게 최면과 만다라 그리기를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00시에 거주하는 아동기 때부터 성인 전기까지 친족 성폭력 피해를 입은 30대 성인 여성으로 자발적인 동의를 얻어 심리치료프로그램을 2018년 7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였다. 최면과 만다라 그리기를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최면심리치료 전문가와 미술치료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친족 성폭력 피해자의 PTSD 증상 감소를 위하여 설정한 최면과 만다라 그리기를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5회기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이전에 사전검사로 한국판 성격평가 질문지(PAI) 검사, 1회차 만다라 그리기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사전검사들을 통해 치료목표를 설정하고, 1∼5회기 과정에서 최면을 활용하여 심리치료를 진행하면서 2∼4회기 최면 이후에 2∼4회차 만다라 그리기를 함께 실시하였다. 이러한 5회기의 심리치료 프로그램 이후, 사후검사로 한국판 성격평가 질문지(PAI) 검사와 5회차 만다라 그리기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치료 1개월 경과 후 추적검사 개념으로 6회차 자유 만다라 그리기를 실시하고, 연구대상과의 면담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본 연구는 아래와 같이 결론을 내렸다. 첫째, 최면과 만다라 그리기를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친족 성폭력 피해자의 PTSD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었다. PAI 사전·사후검사에서 친족 성폭력 피해자의 외상적 스트레스 장애(ARD-T) 척도의 T점수는 87점에서 36점으로 41점이 감소하였고, 피해의식(PAR-P) 척도의 T점수는 89점에서 41점으로 48점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인지적 우울(DEP-C) 척도의 T점수는 81점에서 38점으로 43점이 감소하였고, 자살관념(SUI) 척도의 T점수는 98점에서 44점으로 54점이 감소하였다. 둘째, 최면과 만다라 그리기를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과정에서 1회차 자유 만다라에서부터 5회차 자유 만다라 그림과 추적검사 때의 6회차 자유 만다라 그림까지의 색, 형태, 숫자 등의 상징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연구대상이 과거 부정적 경험을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여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과정임이 나타났다. 셋째, 최면과 만다라 그리기를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PTSD 증상 치료를 위해 재노출, 재경험, 감정 배출, 왜곡된 인지 변화 순으로 진행함에 따라 치료 과정에서의 연구대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최면과 만다라 그리기를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친족 성폭력 피해자에게 최면과 만다라 그림을 통해 접근함으로써 저항감을 줄이고 내면의 심리적 문제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또한, 최면심리치료를 진행한 후 자유 만다라를 그리고 분석하고 일반 상담을 하는 순서의 프로그램 구성은 연구대상의 심리치료 진행 경과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진행된 최면과 만다라 그리기를 활용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친족 성폭력 피해자의 PTSD 증상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대학생 동성애자의 불안 감소와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사례 연구

        연성흠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50687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심리치료가 대학생 동성애자의 대학생활 중 불안감소와 대학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24세 대학교 3학년 동성애자로서, 대학생활적응에서 부적응적 행동을 하고, 불안으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성이다. 연구기간은 2018년 7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1-2회 50분씩 진행되었으며, 총 30회기의 미술심리치료를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로는 객관적검사 PAI검사와 대학생활적응도검사(SACQ)를 실시하여 사전 ·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고, 주관적 검사인 DAP 그림검사에서 표현된 상징의 형태와 내용을 사전 · 사후 비교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본 연구는 아래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첫째, 미술심리치료는 대학생 동성애자의 불안 감소에 미치는 효과가 있었다. PAI 사전 · 사후 검사에서 불안척도(ANX)의 T점수가 78점에서 사후 67점으로 11점 감소되어 유의미한 변화가 확인되었다. 특히 불안 하위척도에서 인지적불안척도(ANX-C)의 T점수는 79점에서 68점으로 11점이 감소되었고, 자살관념척도(SUI)가 71점에서 56점으로 15점 감소된 결과를 볼 수 있었다. 둘째, 미술심리치료는 대학생 동성애자의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가 있었다. SACQ에서는 사전 평점 4.297에서 사후 평점 3.512로 사전보다 0.785만큼 적응수준이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셋째, DAP 그림검사의 남성 그림에서, 사전 검사시 자신의 남성성을 가리고자 미용실 망토를 두르고 앞머리를 길게 내린 거울 앞의 자아상을 보여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것에 대한 강한 저항과 방어를 보였다. 그러나 사후검사에서는 자신을 개방하는 모습과 거울 앞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동세의 앞모습을 보이고 있어 남성성에 대한 방어보다는 자신을 표현하는데 두려움을 보이지 않고 당당하게 마주보는 에너지가 생긴 것으로 변화되어 나타났다. 이는 동성애로 인한 지나친 타인에 대한 방어와 의식적 적대감이 감소되고, 그로인한 적응문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었다. DAP 그림검사의 여성 그림에서, 사전 검사시 자신의 내적 인격인 여성성을 강조하여 자기애와 자기중심적인 상태를 정밀하게 강조하여 나타내었다. 그러나 사후검사에서는 구름 같은 침대 위에 여성의 뒷모습을 그리고 한쪽 다리를 경쾌하게 들어 올려 내적 인격인 여성성에 대한 타인의 시선을 크게 인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는 자신의 동성애적 성향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졌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대학생활에서의 불안이 감소되어 긍정적인 변화가 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위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 진행된 미술심리치료가 대학생 동성애자의 불안과 대학생활적응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 중년기 여성의 우울증 극복방안 : 아론 벡(A. T. Beck)이론을 중심으로

        유현주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50687

        아론 벡(Aaron T. Beck)은 인간행동과 정신 병리를 동기나 본능 보다 정보처리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모델에 근거한 인지치료의 창시자다. 벡의 인지치료는 심리학과 정신의학에서 커다란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던 시기에 개발되었으며, 인지가 정서적 고통과 행동적 장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 점에서 혁신적인 것이었다. 벡은 우울증의 근원적인 뿌리가 인간 사고의 비합리성에 있다고 설명하고, 벡의 우울척도(B야)와 같은 진단적 도구를 개발하였으며, 우울증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창안함으로써 우울증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일찍부터 명성을 얻었다. 이런 시각에서 그의 이론은 중년의 위험한 고비에 선 여성의 내적 증상 중 하나인 중년기 여성 우울증을 극복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년기는 권태, 쇠약해져 가는 활력, 결혼의 위기, 변화하는 가치관등과 싸우게 되며, 우울증은 이러한 복합적인 감정적 갈등으로 인한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현대에 이르러 우울증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있으나 아직도 우울증에 대해 확실한 원인이나 해결 방법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우울증에 대한 확실하고 정확한 지식이 없는 편이다. 인생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중년기가 남성 중심의 사회로 인하여 여성들에게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좌절을 더 많이 경험하게 하였고, 여성 자신의 부정적 자존감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 정서가 중년이후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중년기 여성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정적인 정서가 우울인데, 아론 벡에 의하면 중년기 여성의 생리적,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사고의 과정들이 우울을 야기 시킨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우울증의 유병률이 해마다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어 우울증에 대한 많은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이처럼 외부와 차단된 삶을 살아가는 우울증에 대하여 벡은 환자의 내적 대화는 그의 생각과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결론짓고 있다. 우울증 환자가 자신, 외부세계 미래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런 부정적 시각들은 광범위한 부정적 인지 왜곡으로 명백하게 드러남을 보았다. 그는 이런 왜곡된 인지를 교정하고 정보처리를 현식에 맞추는 기법들을 개발함으로 우울증상을 완화시키려고 노력하였다. 본 연구는 아론 벡의 인지치료 이론을 통해 우울을 경험하는 중년기 여성이 자신의 부정적이고 자동적인 사고를 인지하게 하고 이를 합리적인 반응으로 교정하도록 시도했다. 벡의 이론이 모든 중년여성으로 하여금 우울증을 극복하고 활기찬 중년이후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좋은 해결책이 되리라 믿는다.

      • 한부모 가정의 문제와 심리치료적 방안 : 아들러(A. Adler)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중심으로

        정영순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687

        한부모 가정의 문제와 심리치료적 방안 - 아들러(A. Adler)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중심으로 - 정 영 순 지도교수 김 충 렬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개인심리학에서는 열등감의 중요성이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열등감이 개인의 인격을 형성하는데 병리적인 특성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이다. 열등감은 특성상 병리적 증상의 기초가 될 뿐 아니라 건강하지 않은 인격과 건강한 인격을 형성하게 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있다. 더욱이 한부모가 갖는 열등감은 어릴적 부모의 양육방법에 의해 좌우되는 특성이 있는데, 이는 열등감을 그대로 간과할 수 없는 특성을 가진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아들러는 개인의 사회성과 관계성을 중요시하는 후천성을 중요시하여 목표지향적인 삶을 강조한 반면 프로이트는 유전적 측면을 강조하는 생물학적 결정론을 강조하였다. 또한 아들러는 프로이트와는 달리 무의식보다는 의식을 강조하여 삶의 의미, 개인의 책임 등에 관심을 가져 개인심리학을 발전시켰다. 특히 아들러의 심리학은 정신의 능동성을 일깨워 심리학의 주관적 접근의 선구적 역할을 하여 현대 심리학에서 상담치료 뿐 아니라 의식분석의 학문에서 인격연구의 특성을 발전시킨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점에 주목하여 본 논문에서는 한부모 가정의 문제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개선이나 치유 방안들을 상담학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한부모 가정의 문제인 사회적 지지의 문제, 자녀 양육과 태도의 문제, 심리 및 정서의 문제, 학교생활 적응의 문제 등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런 상담학적 접근 시도는 아들러의 개인상담학의 방법을 통해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을 회복하여 자신이 갖고 있는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 부정성 보다는 긍정성을 높이고, 자녀 양육의 개선을 통해 자신감을 증진하여 건강한 부모와 자녀관계를 만들기 위함도 있다. 이런 점에서 본 논문에서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통해 한부모 가정의 문제를 중심적으로 고찰한다. 이를 위해, 논문의 전반부에서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개념을 필자의 관점으로 정리하여 제시한다. 다음으로는 한부모 가정의 문제가 되는 사회적 지지와 자녀양육태도의 문제, 심리정서의 문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의 문제에서 그 관련성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아들러의 이론을 통한 심리 치료적 관점에서 보다 건강한 한부모가 되기 위한 개선방안을 상담학적 방법에 기초한 대안을 제시한다.

      • 최면 연구동향 및 최면상담 활성화 방안

        임성희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0687

        본 연구는 최면에 대한 국내·외 연구동향 분석을 통해 최면 연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상담기법과 심리치료의 연구에 있어 기초자료가 되는 것은 물론, 최면상담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은 1961년부터 2020년까지의 최면과 관련된 국내 석·박사 논문 53편, 학술지 논문 182편이며, 국외의 경우, 1923년부터 2020년까지 약 17,000편이 검색되었으나 이중 학술지 논문 3,511편만 일부 선정하여 1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렇게 수집·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최면상담’ 및 ‘최면치료’와 관련된 2000년∼2020년까지 최근 20년간의 국내 석·박사 논문 및 학술지 논문 총 40편을 최종 선정한 후 심층 분석을 실시하여 2차 결과를 도출하였다. 먼저, 1차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최면에 관한 연구는 국외에 비해 국내연구가 약 40년정도 늦게 시작됐으며, 최면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시기도 국외가 국내보다 20년 앞서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국외의 경우, 의학분야 및 심리치료분야가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최면수사 관련 연구로 치중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국외는 이미 오래전부터 최면이 의학 및 심리학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과학적 실험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졌으나, 국내에서는 최면을 정식으로 시작한 분야가 최면수사이기 때문에 최면수사관련 연구로 치중돼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1차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최면상담’ 및 ‘최면치료’ 관련논문 총 40편에 대한 2차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행연도, 자료유형, 연구방법을 분석한 결과, 학술지 22편(55%), 석사논문 13편(32.5%), 박사논문 5편(12.5%)으로 나타났으며, 질적연구 18편(45%), 양적연구 11편(27.5%), 혼합연구 8편(20%), 프로그램개발 3편(7.5%)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측정도구를 사용한 대상과 측정도구를 분석한 결과, 성인 22개(33.8%), 환자 18개(27.7%), 선수 12개(18.5%), 아동·청소년 7개(10.8%), 대학생 6개(9.2%)로 나타났으며, 불안관련 11개(17%), 우울 및 심리관련은 각각 8개(12.3%), 자아개념 및 최면관련은 각각 7개(10.8%), 인벤토리형 및 의료관련은 각각 5개(7.7%), 신체관련 4개(6.2%), 그밖에 스트레스, 분노, 공격, 충동성, 공포, 행동관련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연구대상별 심리문제 증상 및 변인을 분석한 결과, 성인 46가지(33.6%), 환자 46(33.6%), 운동선수 22(16.0%), 대학생 13(9.5%), 장애인 7(5.1%), 아동·청소년 3가지(2.2%)로 나타났으며, 변인은 불안관련 31가지(22.6%)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그 다음으로는 우울관련 변인이 15가지(10.9%)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최면상담 및 최면치료관련 논문은 현재까지 불안과 우울관련 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연구결과, 최면은 불안과 우울 등의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최면과 관련된 국내·외 연구동향의 선행연구가 전무한 상태에서 논문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후속 연구로 추후 최면에 대한 연구동향을 실시한다면 국외 논문에 대한 전체적인 자료수집 및 분석을 하지 못한 한계점을 보완하여 연구를 진행했으면 한다.

      • 노인우울증의 문제와 극복 방안 : 하인즈 코헛(heinz Kohut)의 이론을 중심으로

        김양님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50687

        노인우울증의 문제와 극복 방안 -하인즈 코헛((Heinz Kohut)의 이론을 중심으로- 김 양 님 지도교수 김 충 렬 노인우울증은 노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문제이면서도 중요한 특성을 갖고 있다. 노인에게서 우울증은 단순한 애도나 불행의 형태가 아니고,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으로 약화되어 있다. 또한 노년기에는 여러 가지 상실을 경험함으로써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과 우울증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노인들이 많이 겪고 있다. 인생의 황혼을 바라보는 시기가 노년기(老年期)이다. 이 노년기에는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기쁨과 만족감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노인들은 심리적으로 노여움, 외로움, 고독감, 좌절감, 소외감 등을 갖기 쉽다. 이러한 이유로 노년기의 심리적인 변화는 우울증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았다. 상실감은 노년기에 일어나는 스스로의 약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든다. 이러하듯이 상실감이 노년기에 두드러지는 것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경험이면서 노년기에는 상실에 대하여 심리적 의미가 매우 빠르게 증가된다. 스스로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자아 존중감은 사랑하는 자기애와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뿐 아니라 자아 존중감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더불어 삶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아 존중감을 보존하려고 하면서도 인간은 깨지기 쉽고, 극도로 취약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특이하다. 인생의 발달과정에서 최후의 부분에 놓여 있는 노년기는 죽음이라는 문제에 당면하게 된다. 노인에게 있어서 죽음의 문제는 최후에 직면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문제를 심리적으로 파생시키는 측면이 있다. 이러한 것은 노인이 죽음을 어떻게 맞이 하는가의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적 지지는 개인으로 인하여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돕는 물질적 또는 심리적 지원을 의미한다. 이는 인정과 애정, 친밀감, 소속감, 돌봄과 보살핌, 물질적 도움과 지원, 정보제공 등을 통해서 개인의 안정감과 자존감을 유지시켜 주는 사회적 지원이다. 이런 사회적 지지는 개인의 정서적인 안정감에도 유익하게 작용하지만 사회적 지지가 오랜 기간 동안 부족하거나 결핍되어 있는 상태는 개인의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서서히 잠식하여 우울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노인우울증은 심리적인 문제나 영향이 크다고 할 때 노인의 특성상 환경과 상황, 그리고 운명적인 성격, 여러 가지 상실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특수한 문제들로 인하여 쉽게 우울증(憂鬱症)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노인우울증 문제를 하인즈 코헛의 이론을 중심으로 적용하면서 심리치료적으로 치료했다. 코헛은 자기(Self)는 무의식적 자기애로부터 유래한다고 했다. ‘자기’ 는 마음속에 존재하는 구조이며, 대상 표상과 비슷하며, 자체 안에서 서로 다르고 심지어 서로 상반되는 특성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코헛의 이론에 따르면 건강하고 성숙한 대상을 만나면 인간은 건강하고 성숙한 자기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프로이트는 자기애는 외적대상으로부터 본능적 에너지를 거두어서 그것을 자아(ego)에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자아에 리비도를 부여하는 것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거나 그와 관계를 맺을 수 없고, 자기 스스로에게 몰두(沒頭)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코헛은 자기애가 성장과정에서 필수적인 것이며 평생 지속되어 발달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자기 자신이 ‘건강한 자기애’ 즉,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기며 그것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했을 때 상실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 거울전이, 이상화 전이는 어린 시절에 외상의 경험을 한 것 보다는 어린 시절에 부모의 자기 대상을 주로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병리적인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어진다. 이러한 결핍을 보충해주려는 방법을 이용하여서 내담자의 분석을 시도하였다. 따라서 치료과정에서 중요한 분석과정이기도 하다. 코헛은 치료자의 주된 기능은 자기대상의 발달이라고 하였다. 성공적인 치료라고 하는 것은 보다 더 적절하고 건강한 자기대상을 선택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개인은 자기의 일부분으로 경험되거나 자기가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 사용되어지는 사람들, 곧 대상들을 자기대상(self object)이라고 정의를 하였다. 유아기때의 자기 대상의 실패는 노년기까지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좋은 자기대상 경험과 발달을 통해서 건강한 자기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자기대상의 발달을 통해서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점들을 기초해서 본 연구자는 코헛의 이론에 기대어 노년기에서 특히 심리적 변화로서 유발하는 노년기 우울증의 극복에 초점을 맞추어 그 극복을 시도하였다. 여기에서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코헛의 자기심리학이 그 대안이 되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심리치료적인 방법으로 적용하려는 시도를 하고자 하였다.

      • 청소년 우울증의 극복방안 : 아론 벡(A. T. Beck)의 인지치료 이론을 중심으로

        강효영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50687

        현대사회에서 우울증이란 인생의 전 세대를 거치면서 누구나 쉽게 경험하는 심리적 감기(Seligman)라고 불리울 만큼 매우 흔한 질병들 중의 하나이다. 우울증은 심리장애로서 여러 가지 증상의 복합체이며, 사람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로 다양한 심리적 영역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권석만은 “인생의 고통스러운 시련을 겪을 때 흔히 찾아오는 인생의 늪”이라고 했다. 이런 우울증이 청소년들에게서 쉽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본 논문은 아론 벡(Aron T. Beck)의 인지치료 이론에 기대어 그 해결책을 시도한다. 인지치료는 아론 벡에 의해 체계화된 상담이론 및 기법이다. 인지치료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인지심리학적 경향은 인간행동은 인간의 사고방식에 의해 결정된다고 가정하는 관념론적 이원론에 기초한다. 인지치료의 주요한 핵심은 왜곡된 신념을 이해하고 부적절한 사고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인지의 세 가지 구성요소는 자신, 세계, 미래를 보는 개인의 특유하고 습관적인 방식이다. 인지치료의 기본 목표는 내담자가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하도록 사고의 편견이나 인지 왜곡을 제거하는 것이다. 인지치료에서는 심리적 문제의 핵심을 개인의 인지적 요인에 두고 있다. 인지치료 이론에 의하면 인간은 자기의 심리적 문제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해결할 수도 있는 인지적 자각능력과 의식 기능을 가지는 능동적인 존재이다. 인지치료란 부정적으로 왜곡된 사고를 파악하여 인지적 재구성을 할 수 있도록 구조적으로 치료해 나가는 방법으로 우울증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연구하게 되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본 연구는 청소년 우울증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게 되었다.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성인기 우울증의 전조가 될 수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자신의 사고나 행동에 대한 심사숙고 능력의 결여는 높은 자살률과도 연관되어진다. 우울을 경험하는 많은 청소년들은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는 왜곡된 자아상을 형성하고 성인기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과 자살 생각에 강력한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예방차원의 방법을 모색하고 적절한 시기의 위기개입이 필요하다고 여겨졌다. 인지치료 이론이 청소년 우울증 문제에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미술치료가 방임아동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 연구 : 단일사례 중심으로

        황순옥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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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가 방임아동의 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연구 -단일사례 중심으로- 황 순 옥 지도교수 신 혜 순 본 연구는 부모로부터 방임된 초등학교 2학년 아동을 위해 미술치료를 실시하여 우울과 불안에 대한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의 소개로 만났으며, M심리상담소에서 2014년 9월 말부터 2015년 9월 초까지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연구기간은 2014년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2015년 12월부터 9월까지 주1회, 회기별 시간은 60분, 총 12개월 동안 51회 진행하였고, 사전·사후 만남과 추가로 사후 2회기를 한 단일 미술치료 사례 연구이다. 이에 대한 본 연구의 문제는 방임아동을 위한 미술치료가 정서적 불안과 우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였다. 방임된 아동은 성장과정 및 사회적 어려움과 고통이 수반될 수 있고, 심리·정서·사회적 문제들로 전 생애에 부정적인 영향이 따르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유화를 중심으로 진행된 미술치료가 방임된 아동에게 나타나는 우울과 불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집-나무-사람(H-T-P), 동물 가족화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자유화 미술치료를 51회기 실시하였다. 아동의 정확한 심리를 측정하기 위해서 전라북도 내 Y종합병원에서 웩슬러 아동용지능검사4판(K-WISC-IV), 한국아동인성검사(KPI-C), 한국 아동·청소년 행동평가(K-CBCL)검사를 사전·사후에 걸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사례분석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서 연구자와 임상심리사, 미술치료 전문가와 지도교수의 검증을 받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방임 아동이 그린 자유화를 통해서 내면의 억압된 감정과 해결되지 못한 욕구를 표현하게 하였다. 표현된 그림의 내용을 통해 상징적 의미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객관적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웩슬러 지능검사(K-WISC-IV)에서는 전체지능 IQ에서 88엣 94로 향상된 수치를 보였다. 한국아동인성검사(KPI-C)에서도 불안(ANX)척도가 53점에서 34점으로 불안(ANX)척도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우울(DEP)척도에서도 사전에는 76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사후검사에서는 40점으로 우울(DEP)척도가 감소의 효과를 보였다.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척도(K-CBCL)에서도 내재화 척도가 T점수 92, 외현화 척도 T점수가 81점으로 임상범위이고, 문제행동 증후군 불안/우울 T점수가 80, 위축/우울 T점수가 78로 임상범위에 해당되었지만 사후 검사 결과에서는 문제행동 총점이 T점수 61로 감소되었다. 또한 내재화 척도 T점수 59, 외현화 척도 T점수가 59로 정상범위로 감소하는 변화가 나타났으며, 문제행동 증후군은 불안/우울 T점수 57, 위축/우울 T점수 59로 문제행동증후군은 없음으로 불안과 우울이 감소되는 결과를 보였다. 주관적 검사 집-나무-사람(H-T-P) 연구의 결과에서는 사전에는 집은 무거운 돌이 지붕을 짓누르는 위태롭고 불안한 그림을 보였다. 나무는 칼로 온몸을 공격당하는 모습이었다. 사람은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괴물과 같은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그러나 사후검사에서 집 그림은 안정된 모습으로 표현하였고, 나무그림은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는 튼튼한 나무라고 하였고, 학교생활에 안정을 느끼고 밝은 모습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동물 가족화 검사에서도 사전검사에서는 죽은 화산에서 권위적인 아빠의 모습과 미숙한 엄마, 위태로운 자신의 모습으로 그렸지만, 사후 그림에서는 푸른 초원에서 동물가족이 배불리 밥을 먹고 말(아빠)를 따라 가족나들이를 다녀오는 평화로운 가족의 모습을 표현하였다. 본 사례연구 자유화에서는 세 가지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그림에 나타난 색체, 형태, 선, 그림내용 변화이다. 초기 자유화에서는 혼란스런 선과 공상 및 상상, 부정적인 모성상을 상징하는 그림이 많았지만, 마지막 51회기에서는 현실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아동이 자신의 현실적인 역할에 충실하려는 통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둘째, 아동의 부모님의 양육태도의 변화를 볼 수 있었다. 미술치료 이전 부모는 아동이 1년 8개월 동안 학교폭력경험으로 가정에서 자살소동을 벌이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부모는 아동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심한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었지만 의료적인 치료를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미술치료 이후 그림을 통해 표현된 아동의 위기적 상황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양육방법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부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적극성을 보였고, 학교방문으로 아동이 더 이상 학교폭력에 노출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아동의 어머니도 아동의 외모점검이나, 식생활을 개선, 부진한 아동의 학습교육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셋째, 아동의 심리적 행동적인 변화이다. 상담초기에 아동은 경직되고, 무표정한 얼굴로 손에는 무엇인가 만지작거리고 눈치를 살피는 불안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학교에서 친구들이 괴롭힐 때에도 무방비상태로 고통을 당하는 무기력함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방임아동의

      • 미술치료가 아동의 정서 불안, 우울 및 문제행동에 미치는 효과 : 단일사례중심으로

        임은실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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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정서 불안, 우울 및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미술치료를 적용시켜 그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미술치료가 아동의 지능향상 뿐 아니라 정서 불안과 우울, 문제행동도 감소시킴으로 긍정적인 사고와 부모와 관계성이 회복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서적 불안과 우울,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동에게 자유화와 그림과의 대화를 통한 미술치료의 한 개인에 대한 질적 연구가 미비했으나 이 연구를 통해 미술치료 역할과 미술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시사했다는 것에 그 의의를 갖는다. 이와 같은 질적 분석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자와 임상심리사, 미술치료 전문가와 심리학자의 검증을 받아 사례를 분석하였다.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art therapy to reduce anxiety, depression and behavioral problems. This study concluded that art therapy enhances a child's intelligence, and reduces emotional anxiety, depression and behavioral problems. Art therapy can be helpful for a child to think positively and recov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ild and parents. Thus, this study suggests significantly the role and necessity of art therapy. To ensure objectivity in this qualitative analysis, a case study was analyzed and verified by a researcher, clinical psychologist, professional art therapist, and psychologist.

      • 긍정심리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의 자기효능감, 우울감에 미치는 효과

        공병용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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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긍정심리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서 자기효능감과 우울감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자기효능감에 대한 긍정심리 프로그램 연구가 미비하다는 것에 주목하여 연구를 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긍정심리 기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 17명을 실험집단 8명, 통제집단 9명으로 구성하였다. 실험집단에는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통제집단에는 실시하지 않았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자기효능감, 우울감 척도 검사를 사전·사후에 실시했다. 이로써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서 자기효능감과 우울감이 사전·사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프로그램 효과가 얼마나 유지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집단에 프로그램 종결 11주 후 다시 한 번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서 자기효능감 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즉, 긍정심리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에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경험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증가한 자기효능감은 아무런 처치 없이 같은 기간이 지날 경우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둘째,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경험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우울감 점수가 낮아졌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이상 결과에서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진행하였다.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경험한 아동에게서 자기효능감이 향상하는 것에 효과적이었다. 우울감은 감소하였으나 프로그램과는 무관했다. 긍정심리 프로그램을 경험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자기효능감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러나 전라북도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선정하여 실험집단을 8명으로 했기에 효과를 일반화 하는 것에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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