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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r, Bob 충남대학교 심령과학연구회 1980 심령과학회지 Vol.- No.5
과학의 현상과 방법론, 그리고 목표에 대한 혼동 요인은 근본적으로 과학의 방대한 업적에서 오는 것 같다. 최근에 과학 진보가 급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학적’이란 의미를 ‘완전함’ 또는 ‘성공적인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요즈음 과거의 그런 잘못된 개념에 대한 반론이 일기 시작했다. 한때에 과거 과학자들은 과학이 발견된 물리 세계에 대해 옳은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옳았느냐 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과학자가 어떤 결론을 이끌어 내는데 있어서 인정할 만한 논리적 근거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과학 역사에 있어서 이런 경향은 과학자체가 아니라 그것의 성취결과에 초점을 둔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초심리학이 과학인지 아닌지 하는 논의에 있어 그런 유사한 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金鳳柱 충남대학교 심령과학연구회 1979 심령과학회지 Vol.- No.4
심령 문제를 현대과학적으로 검토하기는 이미 130여년이 되었음에도, 아직도 심령과학이란 말은 자연과학자들에게 선뜻 받아 들여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뜻있는 과학자들은 이미 오래전 부터 초심리학(Parapsychology)이라는 이름아래, PSI 즉 ESP 및 PK 를 실험검토하여 왔다. 5년전 우리나라에서도 최초로 충남대학교에 심령과학연구회가 발족되어, 활동을 하며 업적을 쌓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지식인들이 심령연구가 과학적으로 다루어질 수 있느냐 하는데에 많은 회의를 느끼고 있기에, 여기 그 요점과 방향을 소개하여 길잡이로 삼고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