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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상간극수역의 생태적 기능활성화를 위한 자연형 하천공법의 적용 : 안양천 실험하천을 대상으로

        김태우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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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한국에서는 치수 및 이수목적으로 관행적인 토목공사 방식의 하천정비가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1990년대 초부터 하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가 증가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학술 연구단을 중심으로 하천의 환경기능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자연형 하천정비와 생태하천복원 등의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안양시의 안양천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안양천 살리기’ 10개년 사업을 통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되었고, 2013년 현재도 지속적인 실행 후 모니터링(Follow-Up Monitoring)과 적응관리(Adaptive Management)를 꾸준히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해당하천의 생물적·무생물적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현장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획일적인 공법을 적용하여 본연의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유지·유량의 부족, 본연의 목적에 맞는 조성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등 적지않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하상간극수역은 하천의 무생물적 환경과 생물적 환경을 반영하는 핵심적인 장소로서, 하천 생태계의 재생·복원 연구와 사업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수생태 복원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Eco-STAR' 환경부 과제를 통해 안양천 화창교 구간을 실험하천으로 선정하여 자연형 하천복원공법(낮은바닥막이 공법, 웅덩이수제 공법)을 적용하여 하상간극수역의 기능 활성화를 검증하기 위해 모니터링 및 적용 후 평가를 지속적으로 수행 중에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 하에 안양천 화창교 구간을 사례하천으로 선정하여 실제 적용된 자연형 하천공법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행 및 분석을 통해 적용 후 평가를 시행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법 적용구간에는 다양한 하상재료의 고루한 분포, 퇴적물 형성으로 하천식생이 활착하는 등 다양한 수변경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로써 실험하천 구간의 하천공법은 물리적·수리적·생태적 환경에 긍정적 변화유도를 알 수 있었다. 둘째, 어류는 공법 적용구간 직 상·하류에 어류 종의 변화와 증가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공법 적용에 따라 자갈층을 형성하는 여울과 내만형 웅덩이 등 어류 미소 서식처가 다양화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부착조류는 공법 적용 이후 수질환경이 악화되는 쪽으로 전이되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하천수가 하상간극수역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부착조류가 흡수하기 용이한 형태의 영양염류 재공급을 창출하는 역할을 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이로써 자연형 공법이 하상간극수역 기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넷째,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여울형성에 따른 유속증가로 인해, 공법적용 직 상·하류 구간의 종 변화가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로 인해, 담수 어류종의 주요 먹이원인 저서성 생물의 미소 서식지가 다양하게 형성된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는 하천에서 하상간극수역의 기능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미소서식처 창출과 수생 생물의 다양성을 증진시킴으로써 하상복원공법에 대한 생태계의 조사 및 평가를 확보하여 연구성과를 다른 하천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자연형 하상 복원공법의 개발에 따라 하상교란이 진행되고 있는 4대강살리기사업 현장 특히, 본류와 지천이 합류되는 구간에서 발생하는 하상 두부침식을 경감시킬 수 있는 한가지의 대안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는 관련학계 뿐만 아니라 하천을 관리하고 설계, 시공하는 다수의 하천관련 실무자들이 생태적 환경성과 치수·이수적 안정성을 겸비할 수 있는 바람직한 자연형 하천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어 : 안양천, 하천 지형학적 특성, 자연형 하상복원 공법, 하상간극수역

      • 석탄화력발전소 옥내저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방안

        이승열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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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5월 2일 환경부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화력발전소의 저탄장을 건물 내에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였다. 기존의 옥외저탄장은 2024년 12월까지, 혹은 환경부장관과의 협의한 기한까지 옥내화를 완료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각 발전회사들은 대용량 석탄화력 저탄장을 친환경적이고 신뢰성 있는 옥내 저탄장 건설 및 운영 중에 있거나, 현재 건설 추진 중에 있다. 옥내 저탄장은 기존 옥외 저탄장에 비해 비산먼지, 분진 발생 억제를 통해 환경오염 문제 개선 및 지역주민 생활환경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하지만, 저탄장의 석탄의 안전보관에 관하여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기존 야외저탄장처럼 저탄파일 표면부에서 자연발화 개연성이 높으며 이로 인하여 저장고 내부에 유해가스가 존재하여 발화열에 따른 구조물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유해가스가 발생하는데 실내 구조상 환기가 원활 하지 못해 화재 초기 진화 어렵고, 인명 사고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옥내저탄장 화재예방을 위한 법적 소방설비 설치 규정의 미비점 및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사이트 별로 다양한 설비개선 및 소방설비 도입 사례를 연구하여 그 결과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옥내저탄장 관리 방안에 대해 찾는 것에 목적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석탄 화재는 화재하중이 대단히 크고 훈소화재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옥내저탄장 석탄화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소화설비와 감지설비 설치가 요구된다. 또한, 옥내저탄장 구조물의 구조안전성 확보 및 유독가스에 의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자연발화 억제방안으로는 질소가스 또는 석탄재를 이용하여 석탄이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방법이 장기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내에 발전사에 도입되는 석탄의 산지 및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하고 저탄장의 환경, 체선 시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본 연구 결과를 동일하게 적용하기 보다는 각각의 환경과 석탄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방법이 있을 것이고, 다양한 방법들의 조화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연발화 억제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향후 다양한 방식의 옥내저탄장 건설에 따른 적절한 자연발화 대응방법의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안정적인 석탄발전소 운영 및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의 삶의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소송판례로 본 주거환경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기준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 안양시 냉천 및 새마을 지구를 중심으로

        신창근 가천대학교 환경·디자인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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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e to the re-reckless maintenance business district designation, tensions between private interests and public duties frequently occur in the process of designating the maintenance areas. Either local business plans become delayed or cancelled for many years, and it creates social conflicts. In Gyeonggi Province, Naengchun distric and Saemael district in Anyang city have been designated as the maintenance zone to improve the residential environment. Accordingly, to promote the maintenance plan, legal disputes are steadily increasing regarding cancellation of designating specific maintenance areas. Eventually leading to the social cost, maintenance projects have become social problems as a result. However, the residents who opposed to the business disagreed with the maintenance zoning as Naengchun and Saemaeul districts did not meet the Urban and Residental environment maintenance Act and Enforcement Decree of the Urban and Residental environment maintenance Act As such, the residents filed lawsuits twice to cancel the disposal of maintenance zone to develop Naengchun and Saemaeul districts on November 2008 and November 2011. As the residents and Gyeonggi Provincial government could not agree on the criteria for zoning districts to develop the residential areas, it has led to a long legal dispute. Therefore, the criteria for specifying the maintenance zone should be established as the maintenance plan has become postponed for many years. In order to resolve such a social issue, the maintenance project should be carried out step by step in accordance with the systematic rules and regulations. In this research, we recognizd the problem about zoning project district and then the case of canceling and point of professional view find out the problem and cause about that. Now we’ll suggest reasonable way to zoning project district First, the zoning standard to establish the maintenance plan should be clearly established to distingush between city and provincial laws in accordance. Also, Gyeonggi Province regulations should be enhanced to include more than two requirements in order to be designated as the residential improvement district. Second, Enforcement Decree of the Urban and Residental environment maintenance Act or city and provincial laws need standard regulations for deteriorated buildings which set by site scanning. Third, we need to include deteriorated buildings that not autherized, and this case should be meet the deteriorated building regulaton which build autherized. 현재 무분별한 정비사업 지구 지정으로 인하여 정비구역 지정단계에서 개발이익을 사이에 둔 민간과 공공의 갈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추진이 수년간 지체 또는 무산되고 사회갈등이 증가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정된 정비구역에 대한 지구지정 취소와 관련하여 법률분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결국 사회적 비용의 증가로 이어져 정비사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결과를 낳았다. 경기도의 경우에도 2007년 3월 안양시 냉천지구와 새마을지구를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으로 지정하였다. 하지만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냉천지구와 새마을지구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른 지정기준 요건에 충족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비구역지정처분에 불복하였으며, 주민들은 2008년 11월과 2011년 11월 두 차례에 걸쳐 냉천지구와 새마을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처분을 취소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렇듯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기준에 대한 주민과 경기도의 견해 차이는 오랜 법률분쟁으로 이어졌으며, 그로 인해 사업추진이 수년간 지체되어 정비구역 지정기준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해졌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법률 및 조례에 의해 합리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정비사업 구역지정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정비구역 지정 취소소송 사례와 관련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의 구역지정에 관한 주요 쟁점들을 검토ㆍ정리하여 정비사업 지정기준의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정비사업 구역지정을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대상구역 지정기준에 대한 도정법 시행령 상의 시·도 조례로 위임한 범위를 명확하게 개선해야 하며, 경기도 조례가 정한 지정 기준 중 하나의 요건만 갖추는 것이 아닌 2개 이상의 복수 기준 요건을 갖추어야 주거환경개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 조례를 보완해야 한다. 둘째, 도정법 시행령이나 시도 조례에 실질적인 노후불량도를 측정할 수 있는 노후불량건축물의 기준 요건을 추가 신설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이는 현장을 통한 선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도정법 시행령의 기준을 개선하여 기존 무허가건축물도 그 기능이 발휘하기 어려운 열악한 시설물일 경우에는 노후불량건축물에 포함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었으며, 무허가건축물을 획일적으로 노후불량건축물에 포함시키는 것이 아니라 현장을 통한 선 조사를 통해 일반 건축물과 동일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노후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정기준 개선 연구 : 서울 체부동 일대를 중심으로

        류주형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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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내 노후불량주거지에 대한 주택 및 주거지개량사업은 주거환경의 개선과 주택공급확대의 대안이 되어 왔으나 사업지 특성에 따라 사업방식과 시기가 다르게 적용되어야 함에도 천편일률적인 도시정비수단으로 인해 다양한 주거유형이 사라지고 도시경관 다양성 파괴, 지역경제파괴, 원주민의 재정착률 저하, 주민간의 대립등으로 정비사업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이를 보완하고자 정부는 2012년 8월2일, 주민주도의 사업인 주거지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해 대규모 정비방식에서 소규모 정비방식으로 변화할 수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주거환경관리사업”을 법제화하여 노후불량주거지역의 새로운 재생수단을 마련하였다 이중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저층주택을 정비, 개량, 보존해 주거환경을 향상시키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주로 정비구역이나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 및 신규사업지가 그에 해당되는 대상이다. 그러나, 기존단독주택재건축 사업이 폐지되면서 대체 입법되고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에 적용 가능한 이유등으로 기존 도시정비사업방식에 익숙한 이해관계자들은 가로유지를 단순히 사업구역을 구분짓는 물리적 기준으로만 인식하거나, 4면이 가로로 둘러싸인 불량주택지를 소규모로 개발하는 사업성이 떨어지는 빌라신축사업 수준으로 인식하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정비계획을 수립하지 않기 때문에 사업추진에 따른 주변 도시조직과의 관계, 기반시설용량 검토등 도시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이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기존 사업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러 방식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종류 중 종전의 가로를 유지한 채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에 법 취지에 맞게 기존 사업방식을 대체하여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의 적합한 수단이 될 수 있는지를 증명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 될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우선적인 목적이 있다. 지정기준 적합성 연구결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확보된 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정비방식으로 도입되면서 사례지역 같은 불규칙한 가로망을 가진 노후저층주거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사업지의 특성에 맞게 적용기준이 세분화되어야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의 주거환경특성을 유지 또는 개선시킬 수 있는 노후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개선의 수단이 되기 위한 활성화방안을 4개의 방식으로 구분하여 AHP방식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경제적 지원, 제도적 지원 ,물리적 지원, 사회적 지원 순으로 중요함이 평가 되었는데, 그 중 경제적 지원이 가장 높게 평가 되었다. 이는 사업추진시 신규주택의 취득세, 주택개량비, 조합운영비 등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부담되는 용을 우선 지원해야 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사업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재생 전담기구 운용, 코디네이터제도 운영, 주민공동체 조직등 행정적 지원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는 사회적 지원의 가중치는 다른 항목에 비해 낮게 평가 되었다. 향후, 로주택정비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발전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추가 연구 및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며 실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용이 가능한 일반적인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사례의 비교분석 및 선진사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공원녹지기본계획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여정호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 연구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조사의 실효성 및 타당성을 파악하는 기초연구로 수행되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지역 내 도시가 지향하는 도시계획 지표를 준용하여 도시의 기능성을 제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의 구현과 도시가 지향하는 공원녹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계획이라 할 수 있다. 기초조사항목은 대분류 7개 항목, 소분류 2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자연환경의 기상․미기후, 지질, 지형지세, 수문/수질, 지하수, 재해, 토양, 식생, 야생동물, 광역생태계 및 생태기반 등 11개 항목과 인문환경의 도시연혁, 인구, 토지이용, 도시시설, 시가지개발사업, 공해발생상황, 토지소유, 문화․역사자원 및 레크레이션시설 등 9개 항목에 대하여 각 항목별로 성남시, 수원시, 화성시, 광주시 및 포천군 등의 도시에 대하여 조사분석의 결과 및 기본계획에의 반영여부를 파악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첫째, 자연환경은 지형지세, 수문/수질 등은 비교적 조사자료가 충실하게 분석되고 일부 기본계획에의 반영도가 다소 높았으나 그 외 항목에 대해서는 해당 시에서 조사를 수행한 자료나 국가 조사자료를 재구성하여 자료의 첨부 또는 간단한 설명에 그치고 있었으며, 기상․미기후, 지질, 지하수, 토양 등은 극히 낮은 반영도를 보였다. 둘째, 인문환경은 토지이용, 도시시설, 시가지개발사업 등은 정책방향에 따라 도시에 크고 작은 변화를 초래하는 바, 공원녹지기본계획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게 된다. 공원녹지의 접근성, 공원녹지의 훼손 및 복원이나 도시변화에 의한 환경에의 영향이 매우 큰 만큼 기본현황이나 자료제시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분석이 병행될 필요가 있으며, 공원녹지체계 구상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문화․역사자원 및 레크레이션시설 등은 기존의 도시공원과 연계하여 공원녹지기본계획시 이용체계에 충분히 반영되고 나아가 공원녹지별 차별화 되고 특성화된 계획 수립을 유도할 수 있도록 자료의 분석이 보다 철저히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셋째, 조사항목의 적정성 및 조사분석의 내용과 범위 및 기본계획에의 반영정도 등에 대한 보다 세부적인 기준 마련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적용성이 낮은 조사항목이나 분석에 대해서는 항목의 삭제 또는 축소하는 신축성 있는 운영방안이 요구된다. 특 히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조사되는 자료나 간접조사만으로도 자료활용 가능 항목이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항목조정 등에 대해서는 보다 유연한 지침이 마련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공원녹지기본계획의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기초조사의 실효성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 조사항목을 대상으로 기 계획수립된 성남시, 수원시, 화성시, 광주시 및 포천군 등의 5개 도시에 대하여 기초조사의 결과 및 기본계획에의 반영여부를 고찰하여 기초적 실태를 파악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 수행되었다. 향후 사례대상 도시에 대해서는 도시별 특성에 따라 보다 많은 도시에 대하여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법제도 개선과 관련된 종합적인 검토 및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key word : 공원녹지기본계획, 기초조사항목, 실효성, 개선방안 This study conducted as a basic plan to understand the effectiveness and feasibility of basic research to present the improvement for the Park and Green Space Master Plan. The Park and Green Space Master Plan aims to enhance the urban functionality that apply urban planning indicators within urban areas, implement a comfortable urban environment, and suggest the city-desired future of urban green area in city. The basic research topic consists of 7 categories and 26 sub-categories. In this study, I would like to determine whether or not 11 items in natural environment, including climate, microclimate, geology, feature three, hydrology, water quality, groundwater, disasters, soil, vegetation, wildlife, ecosystems, and ecological-based wide area, and 9 items, in human environment, including history of the city, population, land use, urban facilities and urban development, pollution situation occurs, the ownership of land, culture, history resources and recreation facilities are reflected in the result of investigation and the Park and Green Space Master Plan in the city of Seongnam, Suwon, Hwaseong, Gwangju, and Pocheon-city. This study conducted for the improvement of planning for green and park to identify the problem in the effectiveness of the basic investigation and suggest solutions for the problem targeted at the previously established plan about natural environment and human environment in the city of Seongnam, Suwon, Hwaseong, Gwangju, and Pocheon-city, including the findings that determine whether or not these cities reflected the results of basic investigation. Future case study would need systematic analysis about more cities,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city, and comprehensive review and empirical study associated with the improvement in legal systems. key word : Park and Green Space Master Plan, Basic investigation item, Effectiveness, and Improvements

      • 인큐베이팅 오피스 공간계획 연구 : 스타트업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최동욱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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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인큐베이팅 오피스 공간계획 연구 -스타트업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최 동 욱 가천 대학교 환경 대학원 실내건축학 전공 지도교수 이 정 욱 스타트업은 정체된 고용, 창업 패러다임을 좀 더 유동적이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새로운 사회, 경제, 문화, 예술 등의 문제해결 방식으로 도입되어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장기적 관점의 미래 경제성장 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초기단계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공간 환경 구축의 핵심은 사용자들의 특성에 맞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최적화된 소통과 실용성을 갖춘 인적 가용자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스타트업의 다양한 작업과 사용자들의 심리적, 정서적 측면까지 고려한 공간 환경은 기존의 인큐베이팅 공간에서 예상하지 못한 대화와 접근을 촉진함으로써 스타트업의 핵심인 네트워크 문화에 근접할 수 있도록 한다. 해외에서는 HUB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구성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구축, 발전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창조경제 일환으로 정부 및 공공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으나, 스타트업 특성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공간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8년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는 인큐베이팅 스타트업이 지향해야 할 공간을 사용자 위주의 공간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국․내외 사례를 분석 연구하였으며, 스타트업들이 효율적인 창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자, 네트워크, 멘토링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간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의 세가지 경향을 분석하여 공간에 적용을 하였다. 첫째 노머드(Nomad)경향, 둘째 유희적 경향, 셋째 수행적 경향으로 세분화하여 좀 더 공간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하므로 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발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그 연구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 하였다. 첫째,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공간 디자인의 핵심은 공간이 아니라 사람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공간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전을 가진 수많은 개인들이 한곳에 모여 상호 커뮤니케이션, 교류와 협업 등을 통해 새로운 창업 비즈니스 상생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공간 디자인은 보다 사람에 집중하여 개인들의 창의성과 협업이 최대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뒷받침 할 수 있게 구성되어야 하며,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상호작용 및 학습이 가능한 복합공간을 두어 획일화되지 않고 역동적인 사람중심 공간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공간은 오픈스페이스 개념에서 출발하여 다양하고 복합적인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줄 공간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코워킹 공간(오픈 공간)의 최대 약점인 소음에 대한 충분한 기능적 접근이 필요하며, 부분적인 형식의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부분도 다양하게 고려하여 디자인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적 접근도 필요하다. 셋째,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공간은 스타트업의 특징과 역동성을 이해하고 있는 전문인력이 적합한 교육, 법률, 회계, 멘토링 등 다양한 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될 때 시너지가 창출된다는 것이다. 특히, 24시간 개방된 공간, 일과 휴식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트렌드 등을 반영하여 스타트업의 심리적인 면과 정서적 요소까지 디자인에 반영되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해외 스타트업 시스템은 이미 그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인적공유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점점 글로벌화 되고 있다. 늦었지만 국내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시스템도 외형적인 요소에만 치중하지 않고, 스타트업 공간의 본질인 교류와 협업네트워크를 긍정적으로 고려하여 공간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연결이라는 개념을 확대하여 스타트업끼리의 연결, 스타트업과 대기업과의 연결, 해외 스타트업 커뮤니티들과의 연결, 스타트업과 지원기관과의 상관성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향후 공간을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공간에 대한 연구와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디자인 계획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됨으로써 다양한 비교분석과 논의가 제한적인 한계를 지닌다. 오픈공간에서 업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다. 여기서 ‘우리는 둘 다 가지고 있는가’라는 개방형 공간과 폐쇄형 공간의 상관관계를 향후 좀 더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 공간은 사람의 움직임과 유연성을 최대한 배려하여 디자인 되어야 할 것이며, 다양한 업무영역으로 나누어진 공간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계획을 세워야만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비즈니스센터가 긍정적이고 생산성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향후 기업가 정신의 사회적 확장을 통해 스타트업의 핵심인 창의성을 발

      • 도로터널의 재난관리 통합시스템에 관한 연구

        구현민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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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지형의 70%는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제성장으로 인한 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도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교통정체의 해소 및 국토균형발전 촉진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반국도, 고속국도 등 뿐 만이 아닌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도심 지하개발, 해저터널의 계획을 보면 지하차도와 도로터널의 건설이 증가추세이다. 건설기술의 고도성장으로 도로의 고속화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도로의 직선화에 따라 3,000 m 이상 장대터널의 건설이 증가되었다. 향후 건설비용의 절감과 도로부지의 보상비용 증가 및 도로이용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터널의 건설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터널의 증가와 더불어 운전자 부주의 및 적재물의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 사례들도 증가하였다. 터널의 구조적인 특성상 사고 발생시 접근성 어려움으로 초기대응이 지연되며, 밀폐된 공간에서화재 확산은 빠르게 진행되므로 도로터널 내의 방재시설의 중요성은 부각 되고 있다. 이에 따른 환기 및 교통 환경을 위한 시설들로 제트팬, 진입차단막, 소화기 등 대략 20여 가지의 시설과 장비들이 설치·운영 되고있다.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은 터널내 밀폐된 특별한 환경을 반영하지 않아 화재초기감지의 적응성이 떨어지며, 또한, 불특정다수에 대한 통상적인 재난문자의 발송은 이루어지나 터널내 화재발생시 해당 터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 정보 및 통보 부재, 밀폐된 특별한 구조인 터널에서 화재 발생시 연기에 의해 가시거리가 급속히 짧아지는 특성을 고려치 않은 피난유도시스템, 그리고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한 GPS 연동 불가로 인한 정보 공유가 불가 등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화재 등 터널내의 재난발생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 방재시스템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으로 각 설비들 간의 수집된 정보들이 효율적으로 관리 및 통제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 점과 터널 내 사고발생시 유도표지등 만이 대피자의 피난을 유도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비상상황 및 화재시 초기대응으로 기존설비와 제안 설비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관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형 참사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터널내 화재시 실질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기존의 문제점을 조사·분석하였다. 터널내 통합관리대상 방재설비는 약 20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재난발생시 초기대응을 위해 소화설비, 제트팬 설비,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경보설비, 무선중계시스템, 안내정보시스템, 진입차단막, CCTV 설비를 통합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은 터널 환경을 반영하지 않아 화재초기감지의 적응성이 떨어지며, 또한, 불특정다수에 대한 통상적인 재난문자의 발송은 이루어지나 터널내 화재발생시 해당 터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실질적 정보 및 통보 부재, 밀폐된 특별한 구조인 터널에서 화재 발생시 연기에 의해 가시거리가 급속히 짧아지는 특성을 고려치 않은 피난유도시스템, 그리고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한 GPS 연동 불가로 인한 정보 공유가 불가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둘째, 터널내 광센서 선형감지시스템을 제안한다. 최근에는 터널내 화재를 대응하기 위해 공기관식 선형감지기, 반도체식 선형감지기, 광센서 선형감지기를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중에서 적응성, 관리 및 유지보수 등을 고려하여 터널내 초기화재에 최적합한 광센서 선형감지기를 제안한다. 셋째, 터널내 화재발생시 불특정다수에 대한 해당 터널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재난문자 통보시스템 구축을 제안한다. 각종 재난으로부터 예방효과는 있었지만, 화재의 예방효과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재난문자 발령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넷째, 밀폐된 터널의 특성을 반영한 피난유도시스템을 제안한다. 터널 내 화재로 인한 연기 확산은 급속도로 터널 내부를 메울 것이며, 전방 시야확보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점을 보완하고자 연기 확산에 따라 마지막까지 시야확보가 가능한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설치를 제안한다. 다섯째,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해 GPS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현재 터널내 진입한 차량에 대한 GPS 연동 불가로 인한 정보 공유가 불가하다. 내비게이션은 도로 주행 중 터널을 진입하면 화면상 개략적인 진행방향으로 위치만 표현되며, 터널의 내부의 대한 자세한 정보는 표출되지 않는다. 또한, 비상상황을 고려한 피난이나 화재시 행동방법에 대한 정보표출은 더욱이 없다. 그리하여 내비게이션의 DR-GPS 시스템을 통해 터널 진입 이전부터 통과시 까지 운전자 및 차량 탑승자에게 터널 내부와 현 위치의 정보를 알린다. 또한 비상상황 및 화재상황에 대한 피난경로와 행동방법을 화면상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위의 연구를 통해 제안한 재난관리 통합관리시스템은 국가적 차원의 재난관리 기반 마련 및 터널 내 돌발 상황 발생시 사고를 최소화하고, 2차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의 신속한 대처와 함께 터널 운

      • 오래된 미래 : 아버지의 고향 그리고 나의 바다

        김도신 가천대학교 환경·디자인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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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지난 7년 동안 ‘오래된 미래 - 아버지의 고향 그리고 나의 바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업한 결과이다. 안면도라는 공간 안에서 느껴졌던 자신의 자아와 정체성을 파악하고 동시에 작가, 가족 그리고 안면도가 가지는 공감대와 연계성을 통해 잠재된 내면의 기억을 구성, 도출해 내고자 한 것이다. 나의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나의 고향이 안면도이다. 세월과 문화를 달리했지만 안면도라는 같은 공간에서 느끼는 감정은 혈연-가족이라는 관계로 세상과 더불어 세월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 이 바다는 나의 할아버지가 보아왔고, 아버지가 보아왔고, 내가 보고 있다. 언젠가는 나의 후손들도 같은 바다를 볼 것이다. 하지만 지금 안면도는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개발과 보존이라는 양면성 속에서 겪는 갈등으로 생겨난 정체성의 부재가 나를 안타깝게 만든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유엔환경계획은 『지구환경전망 2000』에서 “선진공업국들의 자원소비를 90% 감소시킬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다. 10%를 줄여서 90%로 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90%를 줄여야 한다는 제언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 세대는 큰 생명의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라는 것이 보고서의 결론이다. 자연파괴, 환경파괴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매일같이 신문에 나오고 TV에도 나온다.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경고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아무도 원하지 않는 삶을 다음 세대에게까지 물려주려고 하는가? 이에 대한 고민의 해결방안은 아이러니하게도 문제를 제시하던 안면도에 있었다. 오래된 바다, 현재의 바다, 그리고 미래의 바다인 이곳에서 ‘오래된 미래 - 아버지의 고향 그리고 나의 바다’를 발견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이 강조하고자 한 것은 경제발전의 성취와 함께 서구적 가치, 서구적 발전 모델만을 경쟁적으로 추구하는 물질만의 풍요가 아니라 참다운 의미의 풍요를 찾고자 하는 것이다. 긴 방황에서 돌아와 이제 내 눈앞에 선 안면도에서 내 자신을 되돌아봄으로서 작가의 의식변화와 자각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러한 자각은 소재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그 대상에 대한 접근방식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다. 충격적인 표현방법보다는 일상적인 평범한 사물과의 만남을 통해 작품을 형상화하였다. 본 논문의 이러한 시도가 사진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아울러 현대 사진의 연구와 창작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랙크식 창고의 화재안전성 향상을 위한 수평차단막 적용에 관한 연구

        박문우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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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산업의 발전으로 물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는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그 규모 또한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의 배송서비스 의존도 증가는 물류산업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가져왔다. 물류창고를 고속도로 주변이나 도심 외곽 등 생활환경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성장성을 체감할 수 있다. 물류창고의 수와 규모 증가는 경제발전과 국민생활 환경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물류창고의 긍정적인 효과와 달리 화재위험성 측면에서는 일반건축물과 비교하여 높은 화재위험성을 갖는다. 최근에 발생한 쿠팡물류센터 화재는 물류창고의 화재위험성을 알려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물류창고는 물품을 대량으로 저장하기 위해 선반 등에 물품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랙크식 창고 형태로 대부분 운영한다. 물품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물품 관리 및 저장의 용이성을 상당히 향상시킨다. 다만, 단위면적당 가연물에 양에 해당하는 화재하중의 증가와 자동화에 따른 전기설비를 많은 부분에 사용하는 점은 화재위험성을 상당히 증가시킨다. 랙크식 창고에 화재가 발생하면 높은 층고로 인하여 화재 감지가 지연되고, 소화설비가 작동하더라도 적재물에 의한 간섭으로 인하여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는 것이 어렵다. 또한, 화재 조기감지 및 조기진압에 실패하면 화재가 성장하여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국내 랙크식 창고의 경우 건축법에 의해 방화구획을 완화하고 있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하면 대규모 화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초기 대응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랙크식 창고의 화재확산 방지를 통해 화재 안전성 향상시키고자 NFPA 13에서 적용하는 수평차단막을 기존 소방시설과 조합하여 화재시뮬레이션 및 실규모 화재실험을 수행하였다. 화재시뮬레이션 및 실규모 화재실험에서는 FM Global에서 규정하는 가연물 등급 중 가장 위험성이 높은 가연물을 고려하였다. 랙크 구조물은 국내에 설치하는 랙크와 유사한 크기로 적용하였다. 화재시뮬레이션 결과 랙크 2단에 수평차단막을 가연물 가장자리에서 30cm 이상 돌출시키고 인랙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면 화재의 수직확산을 차단할 수 있었다. 수평차단막 하부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면 기존 설계방식보다 빠르고 신뢰성이 높게 화재를 감지하였다. 실규모 화재실험에서는 랙크 2단에 수평차단막을 설치하고, 랙크 1단과 2단에 인랙 스프링클러를 적용하였다. 실험결과 연속화염길이를 고려한 수평차단막을 설치하면 화재의 수직 확산을 지연시키는 효과는 있었으나 완전하게 차단하지는 못하였다. 수평차단막과 방출계수 K-115의 인랙 스프링클러를 동시에 적용한 결과 화재의 수직확산 차단과 화재가 더 이상 성장하지 않았다. 아울러, 수평차단막 하부에 스프링클러 헤드 조기개방이 가능한 열기류를 형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화재진압능력이 향상되었다. 인랙 스프링클러는 랙크 2단에만 배치하더라도 충분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화재 안전성이 가장 우선 시 되어야 하나 시공성 및 경제성을 고려한 배치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화재시뮬레이션 및 실규모 화재실험에서 도출된 결과는 국내 랙크식 창고의 화재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자료로 활용되기 바란다.

      • 학교시설의 화재위험성 분석을 통한 소방안전 개선에 관한 연구

        홍성국 가천대학교 산업환경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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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사회, 문화, 환경 등의 변화가 나타고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는데 사회는 이러한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러한 사회적 측면에서 안전과 관련하여 교육분야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학교건축 계획시 실무자들은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시설 기준들을 설정하고 적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는 중·고등학교 시설을 중심으로 학교시설 환경의 이론적 특성에 대하여 조사하여 설계시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계획방향과 기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현 학교의 화재 위험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최근 5년 동안의 국민안전처의 화재 통계자료와 한국화재보험협회의 안전점검 결과 데이터를 분석하여 특수건물로 분류된 학교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현황을 비교 분석하였다. 학교의 방화시설 중 연소확대 시설과 안전관리의 미흡함을 확인하여 보완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학교 소방안전관리자의 임무에 대하여 알아보고 화재 발생시 대응성에 대하여 조사하여 비상시 소방훈련과 피난훈련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피난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화재 발생시 피난로 확보에 중요성을 파악하고 피난로 설정에 따른 피난시간 감소 결과로 피난로 설정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상과 같이 본연구의 결과가 향후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공간 확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길 바라며, 학교시설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소방안전 업무에 대한 관심과 대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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