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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Su Jin Victoria YEON(연수진) (검색결과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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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의사 결정 스타일 비교: 한국과 러시아 소비자를 중심으로
연수진 ( Su Jin Yeon ),벨리고샤 빅토리아 ( Veligosha Victoria ),송영욱 ( Young Wook Song ) 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 2017 유통물류연구 Vol.4 No.2
서로 다른 소비자들은 다양한 구매의사결정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의 의사결정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기업이 목표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있어서 핵심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 조사가 많지 않은 러시아 현실을 물론이고 한국과의 어떠한 차이가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학술적인 필요성도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CSI을 바탕으로 각각 한국과 러시아의 3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양국가간에 차이가 존재하는가를 검증한 실증연구이다. 요인분석 등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두 나라 대학생들의 소비방식이 차이를 나타내는지 확인해 보았다. 비확률 표본추출 방식으로 한국과 러시아 두 나라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집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로 분석하였다. 설문조사는 2010년 11월에 진행되었다. 분석방법으로는 요인분석, 빈도분석과 더불어 차이 존재여부는 T-Test를 통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비교분석 결과 양국가의 구매의사 결정스타일에는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브랜드, 진귀/패션, 레크레이션/쾌락, 충동, 혼돈, 가격의식 차원에서는 통계적인 차이가 존재함이 밝혀졌다. 그러나 그리고 습관적/브랜드충성, 그리고 완벽주의/고품질 의식 차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 논문은 한국 시장이나 러시아 시장에 진입하려는 마케터들에게 좋은 시사 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한국과 러시아의 대학생들만을 비교한 한계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다양한 계층의 한국과 러시아의 소비자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Consumers use a variety of decision-making styles. Understanding consumer decision-making styles is vital for companies in developing the appropriate marketing strategies to best satisfy their target groups. The lack of previous relevant consumer research in Russia, together with the need to test the generalizability of consumer decision-making styles in different countries prompted an investigation of Russian and Korean consumers. This study investigates decision-making styles of consumers in Russia and Korea by analyzing the Consumer Style Inventory(CSI), which is administered to 300 Russian and Korean consumers respectively. Factor analysis is adopted to develop the CSI inventor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ecision-making styles of young consumers of the two countries and to find if the styles are similar. A non-probability sampling survey method is conducted in the universities in Russia and Korea. SPSS was used to analyze the collected data. Firstly, frequency was used to display the distribution of consumers’ demographic background and personal information. Secondly, comparison between Russia and Korea was done by comparing the CSI and by calculating the T-Test.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Russian and Korean respondents were identified in the dimensions of brand, novelty/fashion, recreational/hedonistic, impulse, confusion, and price consciousness.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on habitual/brand loyal characteristic and perfectionistic/high quality consciousness. Business implications, which address the above findings, are provided for marketers in the following section. This study seems to provide a good starting point for marketers who want to enter Russian or Korean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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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luence of Cultural Values on Marketing Ethical Norms
Won-hee NOH(노원희),Su Jin Victoria YEON(연수진),Maria Maslyukova,Young Wook SONG(송영욱) 전북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 2013 아태경상저널 Vol.5 No.3
본 연구는 문화가치가 마케팅 윤리 규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한국과 러시아 비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Hofstede의 국가 간 문화 차이의 5가지 차원을 바탕으로 문화가치가 두 나라의 마케팅 윤리 규범에 미치는 영향과 주요한 차이점을 도출하였으며, 국내 기업의 러시아 진출 시 국가 간 문화 차이에 따라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경영학을 전공하는 러시아와 한국의 대학생 각각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모든 설문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러시아 응답자들은 한국에 비해 높은 권력거리와 낮은 장기지향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응답자들은 가격과 유통, 정보와 계약, 상품과 촉진 등의 마케팅 윤리 규범과 관련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엄격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러시아 모두 불확실성 회피와 장기지향성이 마케팅 윤리 규범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반면 집단주의는 가격과 유통, 상품과 촉진 등의 마케팅 윤리 규범에 한국에서만 유의미한 영향이 나타났다. 권력거리는 마케팅 윤리 규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마케팅 윤리 규범의 차원에 따라 두 나라 간 차이가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values and marketing ethical norms in Russia and South Korea. Hofstede’s national culture dimensions were employed to predict the cultural differences and to determine important insights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cultural values and marketing ethics. Differences in the interpretation of the marketing ethical norms are expected to appear due to differences in cultural values between the two countries. Russia has higher level of power distance and lower level of long-term orientation compared to Korea. According to the results, Korean respondents has much stricter marketing ethics than Russian respondents, especially with the issues relating to price and distribution, information and contract, product and promotion. The findings indicated that the positive influence of collectivism on the levels of marketing ethical norms was visible solely in Korea. Uncertainty avoidance and long-term orientation had positive influence on the level of marketing ethics for both countries. It revealed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masculinity and marketing ethical norms was not significant for both countries. Power distance negatively influences the level of marketing ethical norms for both countries. Such frameworks should provide guidelines in designing more effective and efficient strategies of international marketing and management, and for identifying differences in the perception of ethical norms across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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