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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Perchan, Robert J. (검색결과 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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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han, Robert Jon 東亞大學校 1983 東亞論叢 Vol.20 No.1
20세기 전반은 미국 내외에서 미국 소설가들의 작품활동이 특히 풍성한 시기였지만, 그들의 가장 가까운 나라 멕시코를 다룬 훌륭한 소설은 없었다. 미국 작가들은 멕시코를 "옛 서부지방의 연장"으로 간주했고, 게다가 통속적이 아니면 이류 작품의 배경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반면에, 영국소설가 세 사람은 멕시코를 배경으로 하여 멕시코 문화를 반영한 걸작들을 창작하였다. 주제면에서 보면 D. H. Lawrence는 The Plumed Serpent(1926)에서 신비스러운 anti-orgasmic sexuality를, Graham Greene은 Power and Glory(1940)에서 "little whiskey priest"의 죄악과 구원으로, 그리고 Malcolm Lowry는 Under the Volcano(1948)에서 비극적인 Geoffrey Firmin의 성격 붕괴로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미국 소설가 Stephen Crane은 그의"Above All Things"에서 외국을 배경으로 할려는 작가들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고 있는데, 이것은 멕시코를 배경으로 하여 창작할려는 소설가에게 매우 유익하며, 위의 세 작품이 지닌 걸작의 의미를 요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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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han, Robert 새한영어영문학회 2003 새한영어영문학 Vol.45 No.1
테니슨의 「인 메모리엄」이라는 모음 시의 「시 56」과 프로스트의 소네트 「의도」(Design)는 자연선택이라는 다윈의 진화론에 영어로 된 가장 공감을 일으키는 두 개의 반응을 형성하며, 그것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주에서의 인간의 구심성의 상실과 자애로운 신성의 부재에 관한 감동적인 진술로서 읽혀질 수 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의 수 십 년 간의 신다윈주의의 출현과 또한 그것의 대중적이고도 과학적인 상상력에 작용하는 지배력은 이제, 인간 본성을 이해하고도 모방하는 능력에 관하여 신다윈주의가 제기해 왔던 극한 주장의 과도함을 탐구하고, 필요하면, 드러낼 새로우면서도 더 유연한 시적 형식을 요구하고 있다. 그것의 놀랄만한 유연성과 잔인하고 희극적인 양면에 구애하는 용이성을 함께 지닌 러셀 에드슨의 산문시는 어떤 것에도 비길 데 없이 적절한 것으로 제공된다. 에드슨은 「가족 원숭이」와 「다아윈 내려오다」에서, 서정시의 그것을 훨씬 뛰어 넘는 "익살"의 역량을 지닌 이 새롭고도 민첩한 형식의 현대 미국 산문시가, 과학적 확실성이 주장하는 오만함과 허세를 어떻게 드러내 보일 수 있는지를 천착한다. Though Charles Darwin's Theory of Natural Selection is usually considered the special province of biologists, philosophers and theologians who explore the scientific, epistemological and moral and ethical dimensions of the theory's far-reaching implications, poets too have found themselves attracted to its "imagery" and the -profoundly disquieting suggestions that in Darwin's revolutionary and godless universe man is no longer the measure of all things. From representative Victorian poets like Alfred Lord Tennyson to early modernists like Robert Frost, the theory challerged, unsettled and even counseled despair to poets of a lyrical cast of mind and left unnesolved central question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man and the universe. With the re-emergence of Darwinian thinking in the last few decades of the twentieth century and the powerful-if possibly overreaching-claims of the neo-Darwinian paradigm, it has been innovative poets outside the mainst ream like the American prose poet Russell Edson who have, with their wit, wry irony, savvy black humor, and sense of playful subversion, most successfully explored and criticized the new scientific attitudes and their potential to become stultifying do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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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ucture of William Faulkner’s The Sound and the Fury: A Gebserian Approach
Perchan, Robert J. 새한영어영문학회 2006 새한영어영문학 Vol.48 No.3
The Structure of William Faulkner’s The Sound and the Fury: A Gebserian ApproachPerchan, Robert J.The mutational series of the four structures of consciousness outlined in Jean Gebser’s The Ever-Present Origin provides a comprehensive approach to understanding the four-part structure of William Faulkner’s The Sound and the Fury. The congenital idiot Benjy Compson inhabits the “pre-causal” spaceless-timeless world of the Magical Structure of Consciousness in which past, present and future are experienced as undifferentiated and waking and sleeping as a single, unbroken borderless continuity. Quentin Compson, the “sensitive” suicide and romantic idealist, is torn apart psychically in the polar world of circular time of the Mythical Structure of Consciousness and believes he can escape this torment only by annihilating his soul through suicide by drowning. The “hairsplitting,” hyper-rational misogynist Jason Compson quantifies time and human relationships in terms of dollars and cents as befits a representative of the “deficient” phase of the Mental Structure of Consciousness. Finally Dilsey, the heroic and self-sacrificing Compson family servant, experiences in Rev. Shegog’s sermon a glimpse of “transparence” and communal love suggestive of an incipient Integral Structure of Conscious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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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Edson’s “The Family Monkey” and “Darwin Descending”
Perchan Robert(로버트 퍼천) 새한영어영문학회 2003 새한영어영문학 Vol. No.
테니슨의 『인 메모리엄』이라는 모음 시의 「시 56」과 프로스트의 소네트 「의도」(Design)는 자연선택이라는 다윈의 진화이론에 영어로 된 가장 공감을 일으키는 두 개의 반응을 형성하며, 그것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주에서의 인간의 구심성의 상실과 자애로운 신성의 부재에 관한 감동적인 진술로서 얽혀질 수 있다. 하지만 20세기 후반의 수 십 년 간의 신다윈주의의 출현과 또한 그것의 대중적이고도 과학적인 상상력에 작용하는 지배력은 이제, 인간 본성을 이해하고 모방하는 능력에 관하여 신다윈주의가 제기해 왔던 극한 주장의 과도함을 탐구하고, 필요하면, 드러낼 새로우면서도 더 유연한 시적 형식을 요구하고 있다. 그것의 놀람만한 유연성과, 잔인하고 희극적인 양면에 구애하는 용이성을 함께 지닌 러셀 에드슨의 산문시는 어떤 것에도 비길 데 없이 적절한 것으로 제공된다. 에드슨은 「가족 원숭이」와 「다아윈 내려오다」에서, 서정시의 그것을 훨씬 뛰어 넘는 “익살”의 역량을 지닌 이 새롭고도 민첩한 형식의 현대 미국 산문시가, 과학적 확실성이 주장하는 오만함과 허세를 어떻게 드러내 보일 수 있는지를 천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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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winian World of Graham Greene's The Quiet American
퍼천 로버터(Robert J. Perchan) 새한영어영문학회 2004 새한영어영문학 Vol.46 No.3
아름다운 베트남 여인 푸엉을 소유하기 위해 그의 연적인 앨던 파일과 경쟁할 때나 험악한 육체적 위험에 처한 위급한 순간이든 혹은 단순히 어둑하고 외진 사이공 구석을 찾아 헤맬 때에도 『조용한 미국인』 속에서 그레이엄 그린의 주인공 토마스 파울러는, 자신이 기본적인 진화론의 법칙이라고 정의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음을 거듭 발견한다. 파울러가 가진 두려움과 정열이라는 근원적인 감정은 법의 부재, 혼란 그리고 전쟁이라는 환경속에서 일어난 것이므로 그린은 한 인물의 경험과 사건들이 수십만년이 넘는 인간의 진화를 거치면서 단련된 본능에 의해 어떻게 구체화되고 윤색되는가를 따로 떼내어, 인간본성을 깊이 이해하는 위대한 소설가로서 명료하게 드러내 보일 수 있었다. 독자들은, 선사시대의 인간 및 그 외 동물세계와 생명적으로 연속되는 인간의 진화심리로 얻어진 새로운 이해와, 인간의 전쟁과 관련한 구석기시대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최근의 재평가와 함께 그리고 ‘인류의 기원’에서 묘사된 핵심적인 진화 원칙을 새롭게 음미함으로써, 인간세계의 동기유발과 행위를 직관적으로 파악해 내는 그린의 깊이와 이해력을 더 자신감 있게 탐구해 볼 수 있다. 그린은 그의 초기 카톨릭적 소설의 종교적 선입관을 버리고 나서 모든 위대한 소설가들이 가장 성취하고 싶어하는 목표인 인간본성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서 짐을 꾸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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