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공 체험 교육의 다양성과 효과

임성택 ( Seong Taek Lim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12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41 No.-

디자인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고 듣고 읽는 것이 아닌 경험하는 것이다. 디자인이 국가 산업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의 한 축으로 평가된 것은 2000년 이전부터지만, 현재 디자인 교육은 그에 걸맞지 않게 진부하게 정체된 것이 사실이다. 1960년대 응용미술에서 발전된 이후 경제력이 교육적 열악함과 낙후로 인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실제로 디자이너에게 요구되는 여러 가지 요건 중에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고급스럽고 훌륭해 보이는 디자인도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생산되고 창조되어진다. 그러한 측면에서 현재 디자인 교육은 문제점이 많다. 대학은 최고 학문을 공부하는 곳이며 학문을 완성하는 곳이다. 디자인 교육이 빠르면 초등학교의 미술교육에서 시작되어 중,고등학교의 학원 교육을 거쳐 기술적인 면에서는 손색없이 완성단계에 도달하게 되지만 실질적으로 대학에서 경험을 바탕으로하는 교육이 완성되지 않는다면 디자인 선진국의 길은 요원하기만 한것이다. 결국 각 대학의 디자인 학과에서는 경험이 바탕이 되는 다양한 방법의 디자인 교육을 만들어야 하고 이 때 체험 중심의 교육은 가장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For design education, the most important thing is not just listening or looking but experiencing. Even though design is dealt with major industry for national industry, it is true that recent design education is out of date. Since design has been developed from applied art in 1960th, design has set up its typical style, which is not always good because of economic weakness. To tell the truth, we have realized that experience is not ever comparable for design. Design with luxury and beauty can be created with experience. From all aspects, design education has many problems. College is the place for master of higher education. Most students majoring design have completed basic art education through art institute since elementary school. Even though the skill for design is good enough, it is still problem because of lack of experience. As a result, the design department has to make design program based on experience.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전략 방안 연구 -국내 여자대학을 중심으로-

임성택(주저자) ( Seong Taek Lim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16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55 No.-

대학 간의 경쟁이 치열한 현재의 상황에서 대학은 정체성의 확보와 이미지 개선을 통해 다른 대학과의 차별화와 우월한 포지셔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시내 여자 대학들은 여성에게 특화된 교육분야 축소와 취업률 및 지원율 저하 등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홍보 영상은 대학 구성원의 자부심은 물론 대외적인 인지도 상승과 이미지 개선에 가장 적합한 수단의 하나로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대학의 정보는 대부분 인터넷과 발행 책자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되어왔으며, 홍보 영상의 경우는 오히려 이보다 더 포괄적인 범위에서의 컨셉과 방향성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 또한 처음으로 대학을 마주하는 학생을 위해 자연스러움에 초점을 맞추고 서로간의 유사한 표현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과 전개를 도입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 There were quite fierce competition between the University. To ensure university identity and image through various-efforts make university to achieve a superior positioning and differentiate itself from other schools. Even thought many Women``s University in Seoul have specialized education , they also have problems such as low employment rate , downsizing specialized education and low application rate. Promotion video clip of the university is, of course,the most appropriate tool for improving recognition and image. But students and parents have met the university``s information via the Internet and booklets . The University promotion video clip should embrace various range of concept and direction to attract new students and parents.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교육의 실효성과 가능성 연구

임성택 ( Lim Seong-taek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구 시각디자인학회) 2017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60 No.-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삶의 행복과 직결되는 학문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 중요성이 인식되어왔던 분야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오락이나 유흥이라는 부분적인 이해 속에 국가의 기간산업의 한 동력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전분야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디자인 분야는 그 실효성이나 가능성에 대한 부분의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고등학생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설문조사의 대상이 되었던 집단은 대부분 미디어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교육에만 노출되어있었으며, 향후 미디어뿐만 아니라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디자인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공학, 경영, 인문학에 이르는 폭넓은 클러스터의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미래 주축 사업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The entertainment industry is an academic discipline that is directly linked to the happiness of life. It has long been recognized as important in advanced countries. However, in Korea, it has not been recognized as a power of the national mainstream industry due to the partial understanding of entertainment. Particularly, there is little research on the feasibility and possibility of a design field that can exert influence over all areas of entertainment. From the high school students to the experts, the group that was the subject of the survey was mostly exposed to the media-oriented entertainment education and was sympathetic with the necessity of experiential entertainment education as well as media in the future. To this end, it was considered desirable for the entertainment industry to become the future mainstream business through education based on the construction of a broad cluster from engineering, management, and humanities as well as design arts.

디자인 차용·빌려온 예술의 정당한 활용

임성택 ( Seong Taek Lim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12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38 No.-

디자인 차용은 극단적인 두 가지의 상황을 연출한다. 첫째, 유희와 즐거움을 바탕으로 평가되는 패러디와 풍자이다 둘째, 부정한 사용과 디자인 분야에서 금기로 여겨지는 모방이다. 창의력은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시 된다. 따라서, 차용은 정당성과 도덕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를 비방하거나 조롱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된다. 디자인 차용은 활용의도의 순수성에 따라 다양한 시각으로 평가된다. 그러므로, 아이디어의 이용은 다소 저급하거나 유치한 쾌락적인 표현으로 재생산되는 경우가 많다. 차용은 의도를 명확히 밝히고 생산된 아이디어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개선되었을 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차용은 의도가 명확하더라도 그대로의 이미지 사용은 정당화될 수 없다. 본 논문은 자신의 철학이 추가되었을 경우만 진정한 디자인으로 평가되는 의미부여 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본 논문의 디자인 차용의 내재적인 의미와 함축적인 요소를 이해하고자 한다. Borrowed design expresses the two extreme circumstances. The first circumstance is a satire and a parody that is evaluated based on amusement and fun. The second circumstance is a fraudulent use and an imitation that is considered a taboo in the design field. Creativity is the most important in the design field. Therefore, borrowed design is used to vilify or mock the opponent because it is difficult to overcome the limitations about the legitimacy and morality. Borrowed design is assessed from various perspectives on the purity of intended utilization. Thus, the use of ideas is frequently reproduced rather vulgar, or immature and pleasurable expressions. Borrowed design can be recognized the value when new idea improves to apply an idea that be produced a showing the clear intention. Besides, borrowed design cannot justify the use of original images even if the intent is obvious. This thesis is the key point that is evaluated and imparted a meaning as true design only if one`s own philosophy is added. Also, the thesis will try to understand borrowed design`s intrinsic meaning and implicative factors.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도시 브랜드화

임성택(Seong Taek Lim) 한국콘텐츠학회 2008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8 No.3

도시의 브랜드화의 주요 목적은 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함에 있다. 현대사회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를 모든 분야에서 요구하는 만큼, 도시도 인간의 집단 거주지 역할에 만족하지안고 21세기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이러한 브랜드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에 걸쳐 폭넓게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브랜드화를 통한 관광 효과와 경제적 이윤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관광 적자가 해마다 늘어나는 우리의 실정에서 보면 이러한 브랜드화는 더욱 절실한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하나의 도시의 설립에는 오랜 시간과 수많은 역사적 사건이라는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오랜 기간에 걸쳐 일관된 방향과 의미를 지속적으로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결국 관광콘텐츠 개발의 핵심은 이러한 일관된 방향과 의미를 중심으로 아이디어와 발전이 집결되느냐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서, 외국의 도시 브랜드화 사례분석을 통해 우리 도시의 브랜드 전략과 방향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적 관광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바탕으로 도시 브랜드화가 진행된 후 강력한 이미지 파워를 동반한 도시의 탄생이 필요하다. Major purpose of brand establishment of city is to give pride for the citizen and to enhance the city value through improving city image. As modern society wants aggressive and active attitude from all fields, the city, which means as human place of residence, has to try to change for human life and prosperity. It is true that the establishment of brand is shown through politics, economy, society, culture and art, however travel effect and profit creation should be most important. In actual circumstance of our country, that travel deficit is getting increased. the brand establishment of city is more concerned. To build a city, history and time is essential elements. It may be impossible that consistent direction and meaning continue throughout long terms, but after all, the kernel of tourism contents is that idea and development is concentrated focusing consistent direction and meaning. To solve this, problem of strategy and direction was researched through analysis of foreign cities, and also understanding of future role of city in 21st century make a base for rebirth as international travel city. After city brand establishment based on continuous management, it is very important to make city which has strong image power.

디지털 시대 초현실주의 사진의 환상과 미래 -에릭 요한슨의 작품을 중심으로-

임성택 ( Seong Taek Lim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구 시각디자인학회) 2011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35 No.-

Pictures in the digital age are expressed in unconditional illusion as reflected to luxuriant imagination as well as extremely precise expression. Surrealism is demands of the times and the spirits to express the inner world in the consciousness not social resistance movement through the irrational contradictions and expressions. Erik Johansson is a surrealism photographer and an expert in image synthesis. He produces differentiated works accompanying the imaginative picture technology. In his works, he inherits the surrealism effects and agonizes about irony reproduce reality to infinitival motif and the fundamental existence meaning of human in detail. These are an effort of the photograph for evolution and completion of the surrealism and will be a turning point encompassing the omnidirectional art world.

한중 합작 프로그램을 통한 PPL 마게팅 전략에 관한 연구 -제주 MBC와 절강방송의 협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임성택(주저자) ( Seong Taek Lim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13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44 No.-

국내 방송 프로그램은 높은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하여 해외 수출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나 실제로 이러한 방송이 국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수익 모델로 변모하려는 노력은 부족하다. 제주도는 우수한 자체제작 방송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방송사와 함께 중국 프로그램을 국내 유치 제작하여 관광 자원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작 과정에서 충분한 PPL 광고를 통해 제주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함은 물론 MICE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 숙박시설과 음식 문화 등을 홍보하는 다양화 전략으로 충분한 효과를 보는 중이다. 이 과정에서는 국가간 합작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세밀한 분업시스템을 통한 기획이 이루어지는 것이 성공에 필수적이다. ‘상식행천하’는 제주MBC가 중국 절강방송과 함께제작한 오락 프로그램으로, 단발성이 아닌 주단위의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주도를 노출시키는 PPL 광고를 전개함으로 새로운 제주도의 관광 마케팅의 방안을 시도한 프로그램이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직접전인 관광지 노출 마케팅보다 역사나 전설등을 기반으로 하는 PPL과 같은 새로운 방법으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제시할 방향이라고 연구되었다. The domestic broadcasts are pushing their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growth to levels higher andare about to export abroad. But, in fact, these broadcasts are insufficient to change profit model that have influence in the foreign country. Jeju Island produced Chinese broadcast with a Chinese TV company in Jeju-do based on excellent self-made broadcasting system. It is used as a means of advertising tourism resources. The broadcast introduced Jeju``s tourism resources through enough PPL advertisement. Also, it contrived diverse strategies that promote various facilities, accommodations and food culture etc to reform a MICE hub city. In this process, it is essential for success to make a plan through the need of collaboration program between the countries and detailed division of labor system. This program is an entertainment show that Jeju MBC produces with Zhejiang broadcast in China. This show is on a weekly basis instead of isolated and develops the PPL advertisement expose Jeju Island continually. The show was attempted the new plan of Jeju``s tourism marketing. In the process, attracting Chinese tourists through the PPL advertisement based on history and legend than the marketing of direct exposed tourism is presented as a good direction to the long-term perspective.

콘돔광고의 시각적 은유 효과에 관한 연구

임성택 ( Lim¸ Seong-taek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21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76 No.-

영상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쓰이는 은유적 표현은 소비자가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에 비추어 해석하기 때문에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사람들의 의식 속에 강하게 자리 잡는다. 정보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고 그들이 성공적으로 이해했을 때 광고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한다. 이전부터 인쇄광고에서의 은유적 표현이나 광고에서의 은유적 표현에 대한 이해도, 공익광고의 은유성 등 많은 실증연구가 실행되어져 왔다. 그 중 대부분의 연구들이 브랜드의 인지도에 대해서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사용한다는 전제로 삼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은유적 표현이 효과적으로 전달되었을 때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 브랜드의 영향이 큰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광고에서의 은유적 표현에 대한 선행연구를 조사하였으며, 가설은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광고에서 전달하는 메시지가 은유적인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될 때, 브랜드 인지도가 소비자에게 끼치는 영향은 낮다”이다. 연구결과 응답자에게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고 선택을 했을 때는 Zazoo의 광고를 선택한 사람이 Okamoto의 제품을 선택한 사람보다 더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나 실질적으로 제품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은 브랜드에 대한 믿음과 인지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 연구에서는 소비자가 광고를 보았을 때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된다면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는 상승할지 모르나 제품을 선택하는 것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검증하였다. Metaphorical expressions made for delivery a message in an video are interpreted differently depending on consumers’ experiences and knowledge. For this reason, they have various meanings and strongly remain in people’s consciousness. In the course of interpreting information, people experience pleasure. When they successfully understand it, their preference for its advertisement is also increased. A lot of empirical studies have long been conducted on metaphorical expressions in printed advertisements, on the understanding of metaphoric expressions in advertisements, and on metaphors of public service advertisements. In terms of brand awareness, most of them have been performed on the assumption that brands with high awareness are used. Nevertheless, it is necessary to research how influential brands are on consumers’ choice of products when metaphorical expressions are effectively delivered. In this study, related works of metaphorical expressions in advertisements were analyzed. A hypothesis was established as follows: “when a message to be delivered by an advertisement is effectively delivered to consumers metaphorically, the influence of brand awareness on consumers is low.” According to the study, when brands were not open to questionnaire survey respondents, the persons who selected an advertisement of Zazoo outnumbered the persons who selected that of Okamoto. Actually, however, brand trust and brand awareness more highly influenced their product choice. In conclusion, this study revealed that if a message of an advertisement is effectively delivered to consumers, consumers’ preference for its related brand is increased, but the effective delivery does not greatly influence their product choice.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프리퀄의 특성과 확장 가능성 연구

임성택(주저자) ( Seong Taek Lim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13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45 No.-

영상분야는 국가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의 제한적 제작과 소비단계에서 벗어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해외에 수출되어 한류스타를 양산하고, 영화계는 국제 영화제 수상과 같은 쾌거는 물론 해외자본을 통한 제작, 외국 배우 출연 및 해외 개봉과 같은 국제적 수준의 인프라가 조성되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영화계는 높은 인적 자원과 관객수준에도 불구하고 한 두 편의 흥행 성공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헐리우드 영화는한 편의 영화의 성공을 이용한 마케팅은 물론 시리즈제작을 통한 후속작업 등 콘텐츠 재생산을 위한 다양성 확보에 노력하는 분위기이다.프리퀄은 성공한 영화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는 시리즈로 일반적인 시간의 흐름을 다루는 후속작 시퀄과 대비되는 연작영화를 말한다. 영화의 주인공의 성장배경이나 사건발생의 의혹 등을 다루는 것으로 본편에서 다루지 못한 소재를 통해 영화의 완성도와 깊이를 가져다준다. 국내 영상업계는 규제에 의한 제한적 소재 고갈에서 벗어날 콘텐츠 확보를 위해 프리퀄이나 스핀 오프와 같은 작품 활용의 다양성을 검토해야하며, 이러한것들은 결국 프리퀄의 기획력과 독창성 그리고 연관성을 통한 반전 등의 방법을 통해 제작이 가능하다. 콘텐츠의 창작만큼 중요한 것이 기존 콘텐츠의 재활용이나 재해석이다. 프리퀄은 관객의 호기심을 채울 표현기법인 동시에 새로운 창작의 과정이며 이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Visual field as the core of the national industry is growing and Limited domestic production and consumption out of step with the times has been recognized worldwide. TV programs have been exported to overseas for Korean star and Such as th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awarded the film industry as well as the splendid production by foreign capital, foreign actors and foreign opening appeared and was raised as a world-class infrastructure. However, Domestic movie audiences a high level of human resources and convenience, despite one or two box-office success is a reality that does not utilize properly. Hollywood movie with a movie``s success through marketing, as well as series production content foment reproductive atmosphere for variety of contents. Prequel means the movie which deal with transfer of successful film in the series. It brings and solves the question of the background and the incident of the doubt about major role. To get out of limited regulation by domestic video industry out from exhaustion in order to secure the content, visual fields think of using spin-off and prequel. After all planning and creativity, and relevance of prequel through methods such as inversion can be produced. The creative recycling or reproduction is as important as contents. It is the time that we focus on prequel as new creative process and expression technique to fill up audience``s curiosity.

DSLR을 이용한 촬영기법 특성에 관한 연구 -단편영화 "마지막 3분"을 중심으로-

임성택(주저자) ( Seong Taek Lim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1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47 No.-

영상 작품의 완성은 인쇄 매체에는 존재하지 않는 시청각의 동시 활용을 통한 감성 자극으로 완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표현을 위해 영상 분야에서는 항상 새로운 매체의 활용 방안을 통해 적합한 표현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단편영화는 특성상 저자본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떤 압력이나 의도가 내포되지 않는 순수한 창작력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아영상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더욱 활성화 될 필요가있다. 하지만 명백한 경제적 한계는 표현력의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연결 고리를 끊는 것이 우선이다. DSLR은 스틸 이미지를 위해 만들어졌으나 최근 다양한 영화와 방송 매체를 통해 동영상 제작 시스템의 한축을 담당할 수 있게 성장해왔다. 특히 Full HD급의 화질과 선명도, 콘트라스트, 채도 등의 조절을 이용한 감성 표현이 가능한 저가의 영상장비라는 점은 영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반적 작품 수준 향상이라는 두가지 중요성을 확보할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촬영 도구로 각광받고 있다. 단편 영화 ‘마지막 3분’은 짧은 시간동안 죽음을 눈앞에 둔 한 노인의 인생 회고록 같은 이야기다. 단편영화의 특성상 암시와 복선이나 기승전결 같은 이야기의 구조보다는 감성적인 영상의 구성과 의미의 전달등이 강렬한 구성 요소로 작용된다. 이런 표현을 위해사용된 DSLR 카메라는 신선한 이미지 표출과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바탕으로 DSLR의 활용과 작품 영역의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으며 앞으로 제작될 국내 단편영화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숙고하여 영상에 관심이 있는 인구의 저변확대와 수준 높은 작품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The visual and auditory senses are often completed by simultaneous operation of emotional stimulation. For this kind of expression, we need to find out proper explanation method for the new media usage. Short movies are based on the creativity of low budget. These are not also made under pressure, so it is very important for development of movie field. However we need to solve the problem of connection between economic limit and poor expression. DSLR was actually made for still image, but these days it has been developed for movie quality. Especially DSLR has been focused on not only its charity, contrast and chroma for sensitive expression but also its reasonable price. Short movie ``the Last 3 minutes`` is the story about the old man who face on his death. The point of the film is not the structure but the sensitivity of expression. DSLR was used for sensitivity expression and we can expect the expansion of usage and high quality wor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