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측정에서 처치효과를 위한 Effect Size에 대한 연구

범대진(Dae Jin Bhum) 한국사회체육학회 2002 한국사회체육학회지 Vol.18 No.2

최근에 체육학 연구에서 실험처치 효과를 위한 effect size에 대한 보고가 주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Winer(2000)는 실험연구에서 p값보다는 effect size을 측정해야한다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로는 effect size는 결과의 유의성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험처치 효과의 범위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작은 효과의 차이일지라도, 작은 변인들과 많은 연구대상의 결합을 기초로 해서 유의한 차이로 나타날 수 있으며, 반대로 큰 효과의 차이일지라도 많은 변인들과 소수의 연구 대상 때문에 실제적으로 유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체육학 연구 논문에서는 실험처치 유의한 효과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알파수준만 제시하지 effect size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거의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ffect size나 ω2의 사후검증 평가는 의미 있는 해석을 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Effect size는 t테스트 만큼이나 두 비교 집단간의 의미 있는 측정을 할 수 있으며, ω2는 독립변인에 의해 전제변인을 계산 할 수 있는 비율을 측정을 할 수 있다. 평균들의 차이의 검증에서 표본이 크면 클수록 집단들의 표본분포의 표본오차는 작아지므로 평균치들간에 조그마한 차이가 있더라도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나타난다. 이러한 미소한 차를 찾아낸다는 것은 과학적인 시각에서는 타당할지 모르나 과학적인 지식을 정말로 발전시키는 데는 의문이 있다. 더욱 이 같은 경우 독립변인과 종속변인간의 관계의 효과를 말해주면 그 의미의 영향 정도(ω2)를 분명히 제시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 체육학 연구에서는 실험처치 유의한 효과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알파수준뿐만 아니라 effect size를 함께 제시 함으로써 해석의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심리적 , 신체적 스트레스가 시각적 주의협소에 미치는 영향

범대진(Dae Jin Bhum) 한국사회체육학회 2002 한국사회체육학회지 Vol.17 No.-

본 연구는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가 시각적 주의협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전남대학교 체육과 대학생 20명(남10, 여10)을 대상으로, Goldman Ring 기구를 기초로 해서 제작된 페러미터를 이용하여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중앙과 주변 시각주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각적 주의협소 실험은 4가지 스트레스 상태(통제상태, 소음, 신체적 활동, 신체적 활동/소음 상태) 하에서 수행하였는데, 신체적 활동상태란 피험자들이 헤드폰을 착용하고 자전거 에르고미터를 40% 최대운동부하량 상태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120회(중앙 72, 주변 48) 시각적 인지실험에 대해 반응토록한 것으로, 이 상태에서는 비록 헤드폰을 착용하지만 어떠한 소음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다. 신체활동·소음 상태는 신체활동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험을 실시하지만, 헤드폰을 통해 83∼95dB 정도의 소음 스트레스를 부여한다. 소음 상태는 피험자들이 어떠한 신체적 활동 없이 착용한 헤드폰을 통해 95∼100dB 정도의 소음(White Noise)을 들으면서 시각적 인지 실험을 하였다. 통제 상태에서는 비록 피험자들이 헤드폰을 착용하고 자전거 에고미터에 앉지만 어떠한 신체적 활동(신체적 스트레스)과 소음(심리적 스트레스)없이 시각적 인지 실험을 하였다.본 연구에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의 중앙과 주변의 시각 인지 실험을 통해 반응시간, 에러발생을, 그리고 주변각도(60∼100°)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가 중앙타켓 에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변량분석(one-way)한 결과, 4가지 수준의 스트레스 상태는 시각적 인지에서 에러와 유의한 관계(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검사(Newman-Keuls Post hoc test) 결과로는 신체적 활동과 신체적 활동/소음 상태가 통제상태나 소음 상태보다 유의하게(p<.05) 중앙 타켓에 대한 에러발생이 높게 나타났다. 주변 타켓에 대한 에러 발생에 대해 변량분석(two-way)한 결과, 스트레스 상태는 주변에러 발생과 유의한 관계(p<.001)가 있었으며, 각 스트레스와 주변 에러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체적 활동과 통제 상태 그리고 신체적 활동/소음과 소음간에 가장 유의한 차(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와 주변각도간에도 유의한 차(p<.001)가 있었는데, 91∼100°와 다른 세 각도(60∼70°, 71∼80°, 81∼90°)간에 가장 유의한 차(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둘째,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가 중앙 타켓 반응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변량분석(one-way)한 결과, 4가지 수준의 스트레스 상태는 중앙 반응 시간에 영향을 주며, 특히 신체적 활동과 신체적 활동/소음 상태가 통제나 소음 상태보다 유의한 차(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가 주변타켓 반응시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 상태는 주변 반응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F_(3.57)=63.50, p<.001), 특히 신체적 활동과 신체적 활동/소음 상태가 통제나 소음 상태보다 유의한 차(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와 각도와의 상호작용도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81∼90°가 91∼100°간의 통제상태와 신체활동 그리고 신체활동/소음 상태에서 가장 유의한 차(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불안조정 프로그램이 시각적 주의에 미치는 영향

범대진 ( Dae Jin Bhum ) 한국스포츠심리학회 1998 한국스포츠심리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 No.2

심리기술훈련이 경쟁 상태 불안과 운동 수행에 미치는 영향

주동엽(Joo Dong-Yeup),범대진(Bhum Dae-Jin),허재호(Her Jeo-Ho) 한국체육과학회 2000 한국체육과학회지 Vol.9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on competitive state anxiety and sport performance. The participants were 76 physical education students (40 males, 36 females) ranging in age from 18 to 27 from the Dong-shin University in Naju city. In order to measure competitive state anxiety, the Competitive State Anxiety Inventory-2 (CSAI-2) was used. It was composed of 27 questions covering cognitive, physical instabilities and self-confidence respectively with 9 questions. To measure sports performance, the participants were performed golf putting. Prior to performing the golf putting, the participants completed the CSAI-2 to measure competitive state anxiety and a test of golf putting. After pre-test, the participants divided randomly four different groups to received 16 weeks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One of the groups was a control group and the others were three experimental groups. Three experimental groups were performed a 16 weeks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 by using the Progressive Muscle Relaxation and the Imagery Training. The control group was not contacted in any way during the 16 weeks. After 16 weeks, the participants were re-tested using the same methods as in the pre-test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s were effective in reducing anxiety levels of the participants. Three experimental groups were meaningful for reducing his/her cognitive anxiety. Its were also effective for lessening his/her physical instability and improving self-confidence. 2) Th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s were effective in improving the golf putting scores. The score gap between the control group and three experimental groups were particularly large. This means that th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s were affected to his/her competitive state anxiety, thereby contributing to improving scores in the Golf putting' performance.

The Relationship of Life Stress and Sports Injury

민경훈(Kyung-Hoon Min),범대진(Dae-Jin Bhum),범효진(Hyo-Jin Bhum) 한국체육과학회 1999 한국체육과학회지 Vol.8 No.1

New Paradigms of Sport & physical Education in the 21st Century PROCEEDINGS 1 / 4 . Sport Psychology ( Jindalrae Rm. ) : 스트레스가 운동유형별에 따라 중앙과 주변의 시각적 주위에 미치는 영향

이계윤(Kye Yun Lee),범대진(Dae Jin Bhum) 한국체육학회 2000 The 2000 Seoul International Sport Science Congres Vol.- No.-

심리기술훈련이 양궁선수들의 정서상태 및 생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범대진 한국스포츠리서치 2004 한국 스포츠 리서치 Vol.15 No.2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on mood states and physiological change. The participants are 50 his. school archery players in Kwangju city. In order to measure mood states, the Profile of Mood States(POMS) is used. To measure physiological change, the participants are tested heart rate and galvanic skin response. Prior to performing physiological change, the participants complete the POMS and a test of physiological change. After pre-test, the participants divide randomly two different groups to receive 16 weeks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One of the groups is a control group and the other is experimental group. Experimental group is performed a 16 weeks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 by using the Autogenic Training(AT). The control group is not contacted in any way during the 16 weeks. After 16 weeks, the participants are re-tested using the same methods as in the pre-test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 is effective in reducing mood states levels of the participants. In the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relaxation and mood states, there were significant (P<.05) main effects between vigor, tension, anger, fatigue and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PX05) main effects for depression and confusion and groups. anxiety levels of the participants. Experimental group is meaningful for reducing his/her cognitive anxiety and physical instability. 2) The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programs were significantly affected physiological changes(HR), whereas there was not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ypes of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and GSR.

운동 선수의 스포츠 상해와 사회적 변인에 관한 연구

김유섭,범대진,권순용 圓光大學校附設 生活體育硏究所 2001 生活體育硏究 Vol.11 No.-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ocial factors of social support, coping resource, as well as to gather injury data, on the type of injury and number of days missed from training and competition due to injury. The participants consist of 5 sports, 120(60males, 60 females) competitive contact sport athletes, who completed the social factors of social support (SSQ6), coping resource (ACSI- 28), and NAIRS(National Athletes Injury Reporting System) to assess the social factors-injury relationship.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In this study, 89.2% of a sample of 120 participants experienced at least one inury over the year. This study, also, found that the most common type of injury was muscle strain, followed by ligament sprain, contusion and fracture, and the most common location of injury was ankles, followed by knee and upper legs. Of the 89.2% experienced injuries, 34.2% were classified as having minor injuries, 43.3% as having moderate injuries and 11.7% as having major injuries, in terms of days they missed training and competition. Only the factor of athletic stress among the psychosocial variables is significantly (p<.001) related to the frequency of injuries, whereas significant relationships are not found between personality, coping resource, social support, tension and the severity of injuries. 2. In the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social factors and the frequency of injuries, there are significant (p<.05) main effects between social support, coping resources and the frequency of injuries. 3. In the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social factors and injuries(injured and non-injured), there are significant (p<.05) main effects between social support, coping resources and injuries. There was no significant (p〉.05) main effect for gender, and the gender by injury inter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