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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홍세화 ( Sae Hwa Hong ) (검색결과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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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인 이론과 거래비용경제학에 기반을 둔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모델
신형덕(Hyung Deok Shin),홍세화(Sae Hwa Hong) 한국경영학회 2010 Korea Business Review Vol.13 No.3
본 연구는 전략경영의 이론들인 대리인 이론과 거래비용경제학의 핵심 개념들인 대리인 문제(agency problems)와 기업 특유의 기능(firm-specific skills)의 수준에 따른 효율적인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모델을 도출하고, 한국의 한 기업에 이를 적용하는 사례를 보여주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의 외국어 학원 산업에 속한 기업의 사례를 이용하였으며, 위에서 기술한 두 가지 개념에 해당하는 조작적 변수들인 고정급/성과급 비율과 고용기간을 변수로 채택한 모델을 사례에 적용하였다. 또한 기업이 가진 고용계약의 형태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모델이 기업의 최적 고용계약 수립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제안한다. A typology is suggested that links human resource management practices and theories in strategic management, which are agency theory and transaction cost economics. Four types of employment contracts (day-to-day contract, long-term contract, outcome-based short-term contract, and outcome-based long-term contract) are drawn from the combination of the degree of firm-specificity of skills and the level of agency problems. Also, this study shows these contracts may evolve over time to deal with changed situations regarding employment conditions. A case on a Korean language institute was used to explain this typology helps a firm optimize contracts with its employees. Implications and further research are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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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의 자율성이 자회사 성과에 미치는 영향: 상호 의존성과 문화적 거리의 조절 효과를 중심으로
신형덕 ( Hyung Deok Shin ),김성용 ( Sung Yong Kim ),이광철 ( Kwang Chul Lee ),홍세화 ( Sae Hwa Hong ) 한국국제경영학회 2013 國際經營硏究 Vol.24 No.1
다국적 기업의 본사와 자회사의 관계에 있어서 자회사 역할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자회사의 성과와 자율성이 국제경영 분야에서 중요한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직이론 분야에서 종업원의 자율성이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가 상당히 이루어진 반면 국제경영 분야에서는 자율성과 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다. 특히 다국적 기업 관련 선행연구들은 전사적인 성과에 대한 연구에 비해 자회사 성과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다. 본 연구는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을 대상으로 자회사의 자율성과 자회사의 성과의 관계에 대해 분석하고, 그 관계에 있어서 본사와 자회사간의 상호 의존성과 문화적 거리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142개의 데이터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자회사의 자율성은 자회사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본국과 현지국의 문화적 거리가 클수록 자회사의 자율성과 자회사 성과의 정(+)의 관계는 강화되며, 본사와 자회사의 상호 의존성이 높을수록 자회사의 자율성과 자회사 성과의 정(+)의 관계는 약화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다국적 기업이 현지국에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자회사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바람직하지만, 그 효과는 외적 환경변수(국가간 문화 차이)와 내적 환경변수(업무상 상호 의존성)에 따라 상이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Since the role of foreign subsidiaries in the multinational enterprises emerges, autonomy and performance of subsidiaries have attracted interests in the international business area. However, compared to the studies in organization theories, we do not have much research on this issue, especially on the subsidiary performance rather than the perrformance of a whole enterprise. This study investigat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ubsidiary autonomy and performance, interacted by the effects of cultural differences and job interdependence, using 142 foreign subsidiaries data in Korea. We found that subsidiary autonomy indeed has a significant impact on subsidiary performance, and the positive relationship is not only strengthened by large cultural distance but also weakened by interdependence between headquarter and subsidiary. This result suggests that it would be recommended for multinational enterprises to give much autonomy to foreign subsidiaries in general, but the impact depends on external conditions (e.g. national culture) and internal conditions (e.g. job interdependence) a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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