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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理學者들의 系譜에 관한 考察 : 特히 朝鮮王朝의 경우를 중심으로
趙彙珏 건국대학교 1981 論文集 Vol.13 No.1
Confucianism was the thought which originated from Confucius (551∼497B. C.). It became theorized after Song's generation, developed and became a Sung Confucianism. This Sung Confucianism was the thought that was introduced into our country by An Yu and Byaek Li Jeong in the end of Goryeo dynasty. Then, This Sung Confucianism was the thought that dominated a national thought and politics. To begin with, I grasped a Sung Confucianism concept and a Sung Confucianism origin and investigated circu-mstances which were introduced into our country. On Sung Confucian's genealogy in our country. 1.Arranged a branch of Yu gi and a general thought of the father, Hwa Dam Suh, Kyung Dug's. 2.Arranged a branch of Ju ri and a general thought of the father, Toe Gye's, Lee Hwang's, commented on a political thought and commented on its peculiarity. 3.Commented on a general thought and a political thought of a branch of Ju gi and the father, Yul Gok, Lee Lee's and compared the political thought with Toe gye's political thought. 4.Grasped three great branches(Yu gi, Ju ri, Ju gi) going by, their genealogies and arranged genealogic peculiarities. In conclusion, Commenting on the merits and demerits which caused to our country. We who live through this Sung Confucianism appreciate this thought again and live an intelligent life. We hope that we will lives that take merits and throw away demerits.
조휘각 한국윤리학회 2002 倫理硏究 Vol.51 No.1
서구적 개념인 민주주의는 전세계적으로 확대되어 오늘의 한국에까지 이르고 있는 정치이념이며 형태이다. 따라서 민주주의라는 용어를 한국정치사 속에서 찾아보면, 그러한 개념은 서구 문물이 유입된 근대 이후의 문헌에서 비로소 나타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의 근본이념인 인간존중과 자유·평등 사상은 한국의 사상사 속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그 대표적인 예의 하나가 바로 동학이다. 동학은 한국 사회의 봉건적 질서에서 기인한 대내적 문제와 서구 제국주의의 침략이라는 민족적 위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종교적 대안으로 출현하였다. 그리고 그 사상의 정립과 현실 사회 속의 실천 과정에서 인간존중과 자유·평등 사상을 노정하였다.본고는 이와 같은 전제하에 동학의 사상과 운동을 다음과 같이 추적,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근대민주주의 사상을 구명하려 하였다. 첫째로 한국 민주주의 사상의 생성 배경을 한국(조선)정치사 속에서 찾았다. 둘째로 한국민주주의 사상을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것이라는 틀에 적용하여 확인하였다. 셋째로 동학의 사상과 혁명적 실천 운동 속에 나타난 사실들을 수집·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근대 한국민주주의가 배태되어 가는 단초를 확인하였다.
조휘각 한국국민윤리학회 2000 倫理硏究 Vol.43 No.1
본고에서는 李建昌을 중심으로 寧齋 家門의 정치, 사상적 면모를 더듬어 보았다. 필자의 본래의 의도는 黨禍에 의해서 중앙정계에서 물러나 江華라는 벽지에서 대대로 陽明學을 傳授해온 한 少論의 몰락 사대부 가문이 남긴 정치·사회개혁론을 더듬어 보고 이들이 '近代'라는 새로운 潮流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추적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에 더하여 國恥 이후 寧齋一家가 滿洲까지 移民하게 되는 편력을 통시적으로 조망해서 역사변혁기에 대응하는 한 지식인가의 변신과 사상적 전환까지도 밝혀보려고 하였다. 이를 위한 기초 작업으로써 먼저 그 중심에 서 있는 이건창의 생애와 사상적 주유에 주목했다. 그 결과 寧齋의 사상적 지향점이 '東道西器論'을 향해 가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격동의 시기를 살았던 李建昌의 사상적 지향은 士大夫의 保守的 氣質을 완전히 탈피한 것은 아니었다. 생애나 경세관을 통해 볼 때 그는 '衛正 斥邪派'는 아니었지만, '尊王論者'이자 '內修外攘論者'로서의 사상적 지향을 갖고 있었으며, 민에 대해 '愚民觀'을 견지하였다. 하지만 부분적인 면에서나마 李建昌을 통해서 근대화라는 변혁 앞에서 당시 지식인이 지녔던 자세의 한 類型을 발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