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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정단비(Dan-Bi Jeong) (검색결과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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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선 ( Eun Seon Kim ),김수희 ( Su Hee Kim ),송단비 ( Dan Bi Song ),김동현 ( Dong Hyun Kim ),양지은 ( Jieun Yang ),정다운 ( Dawoon Jeong ),황인호 ( Inho Hwang ) 전북대학교 농업과학기술연구소 2013 농업생명과학연구 Vol.44 No.2
본 연구는 미각에 의해 다섯 가지 기본 맛을 인지하는 정도와 차이의 특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실험1은 비슷한 연령의 남, 여 각 8명의 평소 맛 선호도와 육류 선호도를 함께 분석하여 남녀성비에 따른 맛 인지도의 차이를 분석고찰 하였는데, 맛인지 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흡연, 실험환경제어, 금주, 금연의 요인을 제어하여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 단맛을 5가지 농도로 테스트 후 남녀 평균 차이를 비교하였다. 실험 2의 경우 관능평가를 이용하여 기본 맛의 세 가지 짠맛, 쓴맛 그리고 감칠맛의 유의관계를 구명하였다. 실험1의 결과, 여성 패널은 신맛의 농도를 민감하게 인지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남성패널은 짠맛에 대해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패널이 모든 맛에 대하여 여성패널들 보다 민감한 경향을 보였다. 이는 성별 또한 맛을 감지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라는 것을 나타낸다. 실험2의 결과, 짠맛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쓴맛과 우마미맛을 인지하는 감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쓴맛의 농도가 높아지면 짠맛과 우마미맛이 유의적으로 더욱 강하게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susceptibility of recognition on five basic tastes (exp 1) and interaction of different concentrations between each basic taste (exp 2). For experiment 1, five level of different concentration taste solutions, which were salty, bitter, sweet, sour and umami, was recognized by trained male and female panels that had similar eating habits. For experiment 2, panels who were in same age group tasted and recognized strength of total 27 mixed solutions that were prepared to three levels of salty, bitter and umami taste solutions. As results of experiment 1, female group tended to be more susceptible on sour taste than male group, otherwise, male group tended to be more susceptible on salty than female group. As results of experiment 2, credits of bitter and umami taste was increased with increasing salty taste significantly (p 0.05). Moreover, bitter taste significantly affected to susceptibility of salty and umami taste as well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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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Ji-Young Kim),변동일(Dong-Il Byeon),안선미(Seon-Mi Ahn),이정옥(Jeong-Ok Lee),정단비(Dan-Bi Jeong),최가윤(Ga-Yun Choi),최미란(Mi-Ran Choi),최호진(Ho-Jin Choi),김진숙(Jin-Sook Kim) 한국뷰티산업학회 2022 뷰티산업연구 Vol.16 No.1
본 연구는 미용관리 행위가 아름답고 건강한 외모유지를 위한 심리적 표현이며,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욕구의 수단으로 자아의 이미지나 외모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이에 따라 심리적으로도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개성표현을 충족시킴으로써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의 한 요인이 될 수 있는 미용심리에 대한 연구의 동향 파악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미용심리에 대한 연구는 1998년부터 논문의 발표가 시작되었으며, 2001년 각 대학에 미용, 뷰티관련 대학원이 설립되면서 연구가 조금 증가하였지만, 미용심리라는 개념이 확산되지 않아 연구 활동은 많지 않았다. 그 후 2003년부터 다소 증가되기 시작해 2021년까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이와 같은 미용심리 연구의 증가는 미용심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용 산업에서 심리적 접근의 발전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1998년-2009년도는 사회행동 심리와 개인인지 심리의 동시 출현이 7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회행동 심리와 개인행동심리가 64건으로 많았다. 2010년-2022년에는‘사회행동 심리’,‘개인인지 심리’가 895회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행동 심리와 개인행동 심리는 많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미용에 관한 개인 심리 및 사회 심리적 접근에 관한 연구 증가 동향은 미용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며 미용 심리에 대한 기초자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This study was designed based on the fact that beauty care is a psychological expression for maintaining a beautiful and healthy appearance, and occupies a very important position for those who value self-image or appearance as a means of desire to express their image. Accordingl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the trend of research on aesthetic psychology that psychologically, it can be a factor i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and satisfaction by satisfying the stress relief and self-actualization through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Research on beauty psychology started publishing thesis in 1998, and research increased slightly as the beauty and beauty-related graduate schools were established in each university in 2001, but there were not many research activities because the concept of beauty psychology did not spread. After that, it started to increase slightly from 2003 and has been continuously announced until 2021. Such increase in research on beauty psychology shows that interest in beauty psychology is increasing and shows the development of psychological approaches in the beauty industry. In 1998-2009, the simultaneous occurrence of social behavioral psychology and individual cognitive psychology was the most with 78 cases, followed by social behavioral psychology and individual behavioral psychology with 64 cases. In 2010-2022, ‘social behavioral psychology’ and ‘individual cognitive psychology’ appeared 895 times. It can be seen that there are many correlations between social behavioral psychology and individual behavioral psychology. In view of these results, the increasing trend of research on individual and social psychological approaches to beauty can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the beauty industry and can serve as basic data for beauty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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