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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계초(梁啟超)의 근대조선에 대한 인식 약론

        강수옥(Jiang Xiuyu),장희월(Zhang Xiyue) 효원사학회 2019 역사와 세계 Vol.- No.56

        19세기 중후기는 동아시아 3국 즉 중국, 일본, 조선이 보수적인 사회에서 근대로 전환하는 관건적인 시기였다. 의식형태 영역의 신(新), 구(舊) 교체과정 중에서 양계초는 국제발전 패턴에 관심을 갖는 정론가(政論家)로서 조선의 국정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1896년부터 1911년까지 조선에 관한 문장들을 여러 편 발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조선에 관련된 양계초의 논저(論著)들을 기초로, 연대별로 나누어 양계초의 근대조선에 대한 인식의 표면적인 현상으로부터 본질로 들어가는 변화과정 및 조선 문제 관심의 본질에 대하여 검토하려 한다. Since the mid-19th century,China,Japan and Korea have been in a critical period of transition from tradition to modern. In the ideological sphere,it showed transition from the old to the new situation.As a famous political critic,Liang Qichao had always focused on international development, especially had paid attention on the situation of Korea. From 1896 to 1911, he published many articles about Korea. On the basis of deeply reading Liang Qichao’s articles,this paper discuss the evolution of Liang Qichao’s understanding of Modern Korea and the essence of his view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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