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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국립공원 풍혈지대 특성 연구

        김보현 ( Bo Hyun Kim ),나경태 ( Kyoung Tae Na ),장두강 ( Du Kang Jang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6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6 No.1

        무등산국립공원은 광주광역시(동구·북구)와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에 걸쳐 우뚝 솟아 있는 광주·전남의 진산(鎭山)이자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이다. 해발 1,187m의 무등산 최고봉인 천왕봉과 서석대·입석대·광석대 등 주상절리대와 풍혈은 독특한 자연자원으로 지질학적 보전가치가 우수하다. 풍혈(風穴, wind hole 또는 air hole)은 플라이스토세빙기에 주빙하(周氷河, periglacial) 환경에서 지형 발달과정을 거쳐 사면에 암설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애추, 암괴원, 암괴류 등지에 발달한다. 풍혈은 여름철에는 찬 공기가 나오거나 얼음이 얼고, 겨울이면 따뜻한 바람이 불어 나오는 바람구멍이나 바위틈으로 독특한 미기상하적 현상이 국소적으로 나타난다.(공우석 등, 2011) 무등산국립공원 풍혈(風穴) 현상은 2013년 누에봉(북봉) 일원에서 최초 발견되었으며, 누에봉(북봉)에서 신선대 구간을 눈이 쌓여있는 기간동안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전라남도(화순, 담양) 31개소, 광주광역시(북구) 8개소 등 총 39개소의 풍혈(風穴) 현상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무등산국립공원의 풍혈(風穴)의 입지특성과 풍혈 내·외부 온도차, 식생, 선태식물, 포유류, 야생조류 서식현황 등 풍혈의 특성을 분석하여 풍혈(風穴)의 관리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무등산국립공원의 풍혈지대는 호남정맥상 누에봉에서 신선대 구간의 사면방위 N340°W∼N80°E 사이의 북사면전석지대로 사면경사 30∼72%의 급경사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풍혈지대의 면적은 약 180,000㎡로 밀양 남명리 얼음골(87,816㎡), 의성 빙계리 얼음골(101,158㎡)과 비교해 넓게 면적에 걸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풍혈은 100~700m범위(공우석, 2012)로 대부분 낮은 지역에 많이 분포하나, 무등산국립공원의 풍혈은 해발 800~1,000m 구간에 위치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입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혈 내부의 온도차를 분석하기 위해 2014년 1월부터2016년 2월까지 3년 2개월 동안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겨울철에는 풍혈 외부온도 변화와 상관없이 풍혈 내부 온도가 약 9℃ 내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였고, 그 외 기간에는 외부기온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혈 내·외부 온도차는 12월부터 2월까지가 평균12.2℃(외부 -3.5±1.7, 내부 8.7±0.3) 크게 차이가 나타나풍혈의 특성이 명확하게 확인되었다. 풍혈 내·외부의 최대온도차는 2016년 1월 26일 외부 온도가 -17.21℃일 때, 풍혈 내부 온도가 8.96℃로 26.17℃ 차이를 보였다. 3월과10월, 11월의 풍혈 내·외부 평균기온의 차는 3.2℃∼7.2℃내외로 겨울철 보다 온도 편차가 감소하였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외부온도가 풍혈내부 온도보다 0.3℃∼1.7℃ 높았다. 이는 외부기온에 풍혈내부 온도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온도가 변화하고 있어 풍혈현상이 발현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무등산국립공원의 풍혈현상은 겨울철(12월∼2월) 사이에 한시적으로 발현되는 온(溫)풍혈현상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무등산국립공원의 풍혈은 내부에서 따뜻한 기온이 발현되는 겨울철에는 명확하게 관찰되었고, 3월, 10월, 11월 실외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 미미하게 풍혈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풍혈지역의 식생을 파악하기 위해 2014년 10월 풍혈지역에 20×20m 방형구 9개소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풍혈지역은 신갈나무군집이 우점하고 있는 곳이 많았다. 그리고 신갈나무와 함께 들메나무, 산딸나무, 산벚나무, 산뽕나무, 당단풍나무 등이 우점하고 있는 낙엽활엽수림 군집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대중부·남부 지역의 사면과 계곡부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식생유형으로 판단된다. 풍혈(風穴) 내부 미기후 특성을 보여주는 선태식물을 파악하기 위해 2014년 2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북방계선태식물 수풀이끼(Hylocomiumsplendens), 산긴엄마이끼(Diplophyllum taxifolium) 등 2종을 비롯해 다람쥐꼬리, 나무이끼, 리본이끼, 수염이끼, 작은봉황이끼, 꼬마이끼, 구슬이끼 등 67종을 확인하였다. 이끼는 미기후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종으로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풍혈지역에 출현하는 야생동물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1월 부터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여 출현하는 야생동물을 모니터링 하였다. 조사결과 무인센터카메라에 포착된 포유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담비(Martes flavigula)와 삵(Prionailurus bengalensis)을 비롯해 오소리, 족제비, 노루, 다람쥐, 흰넓적다리붉은쥐 등 7종의 포유류의 실체를 확인하였다. 야생조류는 어치, 동고비, 박새, 곤줄박이, 직박구리 등 5종의 실체를 확인하였다. 이들 종들은 풍혈내부공간을 잠자리, 휴식과 식이장소 등으로 이용하는 특성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무등산국립공원 풍혈(風穴)에 대한 최초로 언급된 유서석록(1574년 고경명)에 기록이 있으나 확인되지 않다가 최근에 실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헌에 기록된 위치가 현재 위치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어 문헌기록을 토대로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누에봉 일원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풍혈(風穴) 현상을 볼 수 없었다. 또한, 우리나라 산지에 발달하는 풍혈(風穴)에는 지구온난화에 취약한북방계(北方系, boreal element) 식물종이 많이 분포하고 피난처로 알려져 있으나(공우석 등, 2011) 이러한 특징을보이는 냉혈은 확인되지 않았다.

      • 남생이(Mauremys reevesii)의 성별 및 시기에 따른 주간 행동 분석

        김지원 ( Ji-won Kim ),이정은 ( Jung-eun Lee ),함충호 ( Choong-ho Ham ),희진 ( Hee-jin Kang ),임양우 ( Yang-woo Lim ),장두강 ( Du-kang Jang ),성하철 ( Ha-cheol Sung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21 No.1

        동물은 계절, 온도, 먹이, 환경변화 등에 따라 다양하게 반응하며 종 보호와 복원을 위해 그 종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특히 멸종위기종 동물의 행동에 대한 이해는 종 보존과 보호 측면에서 가치가 높기 때문에, 국외에서는 멸종 위기종의 행동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남생이(Mauremys reevesii)는 거북목(Testudines) 남생이과(Geoemydidae)에 속하는 국내에 유일한 토종 민물거북이며 과거에는 전국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종이었으나, 환경오염, 서식지 파괴 등으로 개체 수가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에서는 남생이를 천연기념물 453호로 지정하였고, 환경부에서는 남생이를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하여 보호 및 관리하고 있다. 또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남생이를 멸종 위기종(EN)으로 분류하였다. 남생이의 복원을 위해 국내에서 인공증식 및 부화와 관련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생활사와 더불어 종의 보전에 가장 기본이 되는 행동 연구는 이동성, 구애행동 등 일부 행동에 집중되어 있어 전반적인 행동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남생이의 행동 특성 파악을 위해 남생이의 주요 활동 시간대를 포함한 08-17시까지의 주간 행동을 관찰하여 성별 및 시기(번식기/비번식기)에 따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월출산국립공원 내 남생이 대체서식지에서 관리중인 남생이 개체(n=6)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기간 중 6월을 번식기, 9월을 비번식기로 선정하여 2020년 6월과 9월에 대체서식지 내 설치된 CCTV로 남생이의 행동을 녹화하였고 녹화된 영상을 관찰 및 분석하였다. 남생이의 행동은 크게 5가지(구애행동, 먹이활동, 상호작용, 이동, 휴식)로 분류하였으며, 주간 동안 10분 간격으로 관찰하였고 행동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행동이 발생할 때 마다 횟수를 기록하였다. 성별에 따른 행동 분석 결과 암컷의 경우(n=3) 총 행동 횟수 874회(100%) 중 먹이활동 6회(0.7%), 상호작용 81회(9.3%), 이동 367회(42.0%), 휴식 420회(48.1)로 나타났다. 수컷의 경우(n=3) 총 행동 횟수 1,297회(100%)중 구애행동 48회(3.7%), 먹이활동 8회(0.6%), 상호작용 46회(3.5%), 이동 529회(40.8%), 휴식 666회(51.3%)로 나타났다. 수컷에서만 관찰된 구애행동을 제외하고 암컷과 수컷 모두에서 휴식>이동>상호작용>먹이활동 순서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휴식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시기에 따른 행동 분석 결과 번식기에는 총 행동 횟수 1,021회(100%) 중 구애행동 25회(2.5%), 먹이활동 11회(1.1%), 상호작용 48회(4.7%), 이동 422회(41.3%), 휴식 515회(50.4%)로 나타났다. 비번식기에는 총 행동 횟수 1,150(100%) 중 구애행동 23회(2.0%), 먹이활동 3회(0.3%), 상호작용 79회(6.9%), 이동 474회(41.2%), 휴식 571회(49.6%)로 나타났다. 총 행동 횟수가 번식기보다 비번식기에 더 많이 나타난 것은 여름철 남생이의 활동량이 감소하는 특성과 변온동물인 남생이가 번식기의 높은 기온에서 활동 시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비번식기보다 적게 활동한 것으로 생각된다. 먹이활동의 경우는 비번식기보다 번식기에 더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며, 이는 번식을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 행동이 낮은 비율로 나타난 것은 사육 상태 때문일 수 있으며, 야생에서 관찰된 행동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남생이의 행동을 분류하여 분석한 국내 최초의 연구로 추후 남생이 행동 연구의 기초자료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추가적으로 남생이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가 수행된다면 사육 시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는 남생이의 보존 및 복원에 도움이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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