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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계 사육시설의 계절별 PM, NH<sub>3</sub> 농도 측정

        장동화 ( Donghwa Jang ),권경석 ( Kyeong-seok Kwon ),김종복 ( Jong-bok Kim ),김중곤 ( Jung-kon Kim ),양가영 ( Kayoung Yang ),최성민 ( Sungmin Choi ) 한국농공학회 2020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0 No.-

        국내 초미세먼지(PM<sub>2.5</sub>) 2차 발생원의 주요 전구체가 축산 분야 가축분뇨로부터 배출되는 암모니아라고 지적되면서, 축산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암모니아에 대한 관심도가 증대된 바 있다. 암모니아는 대기 중의 SOx, NOx 등과 결합하여 황산암모늄염, 질산암모늄염 등으로 전환되어 무기 에어로졸 화합물의 전구체 형성의 주요 물질로 작용한다. 환경부의 대기정책지원시스템(CAPSS)에서는 암모니아를 포함한 9개 대상물질의 배출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농업, 특히 축산 분야 가축사육시설의 경우 암모니아에 한하여, 일부 축종에 대한 국내 고유 값이 단기간 실험을 통해 제한적으로 측정되어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배출량 값이 EPA-1994(1994), EEA-CORINAIR(2005) 등과 같은 국외 측정값이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TSP, PM<sub>10</sub>, PM<sub>2.5</sub> 등과 같은 입경별 미세먼지에 대한 배출량 정보는 제공되고 있지 않다. 또한, 현재 제시되고 있는 배출계수의 경우 Tier-1 수준으로 연중 가축사육두수가 일정하고, 사육기간에 대하여 동일한 배출량이 적용하고 있어, 가축의 사육주기, 휴지기, 일령에 따른 발생 경향에 대한 반영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무창형태의 육계 사육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암모니아 배출량 산정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실제 가축 사육시설 내부에서 발생하는 입경별 미세먼지(TSP, PM<sub>10</sub>, PM<sub>2.5</sub>), 산업안전 측면에서의 흡입성분진, 호흡성분진, 그리고 암모니아 농도에 대한 계절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입경별 미세먼지의 측정은 NIOSH 공정시험법에 의거하여 중량법에 기반하여, 흡입성, 호흡성 분진의 경우 광산란방식에 기반하여 실시간 농도 값을 측정하였다. 암모니아의 경우 전기화학식 측정장치를 이용하였다. 모니터링은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주요 계절별로, 14, 21, 28일령조건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예를 들어, 28일령 조건에 대하여 하절기의 경우 TSP, PM10, PM2.5의 농도가 각각 평균 0.27, 0.20, 0.08 mg/m<sup>3</sup> 수준으로 측정되었으며, 환절기는 0.64, 0.54, 0.15 mg/m<sup>3</sup>, 동절기의 경우 해당 일령 조건 시 2.32, 1.24. 0.26 mg/m<sup>3</sup> 수준으로 외기 온도에 따라 환기량 감소 시 농도 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일령별 비교 시, 일부 측정구간에 대하여 일령 증가에 따라 농도 값이 증가→감소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관측되었는데, 이는 선행연구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미세먼지 발생원에서의 순 발생량과 환기량 증가를 통해 제거되는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 간의 간극에 의해 발생되는 현상으로 사료된다. 입경이 상대적으로 큰 TSP의 경우 계절, 일령에 대한 변화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p<0.05), PM<sub>10</sub>, PM<sub>2.5</sub>의 경우 측정구간별로 농도값의 변화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암모니아의 경우, 동절기의 경우 권고 기준인 25 ppm을 상시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1일령 시 42.11±4.76 ppm 수준으로 관측되었다. 환절기, 하절기의 경우 대부분 10 ppm 이하의 농도 값을 보였으며, 단순 일령별 비교 시 계절마다 증감의 경향이 상이하여, 이는 현재 모니터링 중인 시설 내부 온도, 습도, 환기량 등의 다중변수를 이용한 복합적인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돼지 스마트팜 사양관리장치 단체표준 보완요소 발굴

        김종복 ( Jong-bok Kim ),권경석 ( Kyeong-seok Kwon ),김중곤 ( Jung-kon Kim ),장동화 ( Donghwa Jang ),양가영 ( Kayoung Yang ),최성민 ( Sungmin Choi ) 한국농공학회 2020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0 No.-

        축산 스마트팜 기술이 발전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다양한 사양관리장치가 개발되어 농가에 보급 되고있으나, 업체마다 장치의 설계기준과 연결방식이 달라 신뢰성 및 호환성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농가에서는 장치 도입시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단순한 장치 교환 및 수리에도 어려움이 있으며, 장치 교체시 동일한 업체의 제품으로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장치 신뢰성 및 호환성 향상을 위해서는 업체들이 장치 제작시 따를 수 있는 표준이 필요하지만, 축산 스마트팜 사양관리장치의 경우 2018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제정한 단제표준인 스마트축산 사양관리 기기 및 정보수집 1부 : 소(SPS-FACT 0001-7293), 2부 : 돼지(SPS-FACT 0002-7294), 3부 : 닭(SPS-FACT 0002-7294) 만 있어 표준화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 제정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돼지 사양관리장치 단체표준(SPS-FACT 0002-7294)을 분석하고 사양관리장치 업체들을 조사하여 단체표준 보완요소를 발굴하였다. 돼지 사양관리장치 단체표준은 일반규격, 센서 연결방식, 통신방식 3개의 공통규격과 자동급이기, 돼지 체중 선별기, 산료잔량 측정 가능 사료빈, 스마트체중계, 영상을 이용한 생체정보 수집장치 등 5개의 장치별 규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통규격은 기계적, 전기적 연결 및 유무선 통신방식에 대한 항목이며, 각 장치별 규격은 통신방식, 송출정보, 음수공급기, 보호등급 등을 포함하고 있다. 돼지사양관리장치 업체 2곳의 장치를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 일반규격에서는 전기선 색상, 장치별 규격에서는 방수방진 보호등급, 무선통신방식, 송출정보 등 에서 기 제정 단체표준과 차이가 있었다. 전기선 색상의 경우 단체표준에서는 소형 무선기기 배선의 색별(KS C 6003) 표준을 인용하고 있으며, 교류단상은 W(백색), Bk(흑색), 교류삼상은 W(백색), Br(갈색), Bk(흑색)으로 정의하고있지만, 업체에서는 교류단상은 B(청색), Br(갈색), 교류삼상은 B(청색), G(녹색), Br(갈색)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는 정격전압 450/750V 이하 염화비닐절연케이블(KS C IEC 60227) 표준과 일치하고, 축산 스마트팜 사양관리장치는 시설장비의 성격이라 KS C IEC 60227 표준을 인용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방수방진 보호등급의 경우 단체표준은 IP67로 정의하고 있다. IP67은 먼지로부터 완벽하게 보호가되며, 15cm∼1m 깊이의 물속에서 액체에대한 보호가 되는 정도이다. 분진이 많은 돈사환경을 고려할 때 방진의 경우 6이 적합하나, 방수의 경우 돈사환경에서 요구되는 수준보다 과하게 설정되어있어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높은 수압의 물줄기로부터 보호되며 제한된 수준의 유입이 허용되는 6으로 변경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지막으로 통신방식에 WiFi, Zigbee 등 무선통신방식 추가가 필요하며, 출하돈 선별기, 스마트체중계의 경우 업체별 송출 데이터 항목이 달라 공통된 부분만을 표준화하도록 재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 육계 사육시설 배출계수 산출을 위한 배기구에서의 PM, NH<sub>3</sub> 측정

        최성민 ( Sungmin Choi ),권경석 ( Kyeong-seok Kwon ),김종복 ( Jong-bok Kim ),김중곤 ( Jung-kon Kim ),양가영 ( Kayoung Yang ),장동화 ( Donghwa Jang ) 한국농공학회 2020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0 No.-

        국내 초미세먼지(PM<sub>2.5</sub>) 농도는 2016년도 기준 26 ㎍/㎥ 수준으로 OECD 회원국 중 나쁜 수준에 속하는데, 주요 원인으로 직·간접적으로 배출되는 2차 초미세먼지의 증가가 거론되고 있다. 암모니아는 2차 생성 초미세먼지(간접발생)의 주요 전구체로 대기 중의 SOx, NOx 등과 결합하여 황산암모늄염, 질산암모늄염 등과 같은 무기 에어로졸 화합물을 생성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환경부의 대기정책지원시스템(CAPSS)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암모니아의 주요 배출원은 농업(78%), 생산공정(13%), 기타 면 오염원(4%), 도로이동오염원(3.5%)순으로 나타났다. CAPSS 농업 부문의 암모니아 배출량은 유럽 CORINAIR 분류체계를 기준으로 분류체계를 재설정하여 가축의 분뇨관리 및 비료사용에 대하여 EPA-1994(1994), EEA-CORINAIR(2005) 등과 같은 국외 측정값이 적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축사육시설의 경우 암모니아에 한하여, 일부 축종에 대한 국내 고유 값이 단기간 실험을 통해 제한적으로 측정되어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배출량 값이해외 배출계수를 그대로 차용하고 있어, 국내 시설, 사양관리 방식 등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TSP, PM<sub>10</sub>, PM<sub>2.5</sub> 등과 같은 입경별 미세먼지에 대한 배출량 정보는 제공되고 있지 않다. 현재 CAPSS를 통해 제시되고 있는 가축사육시설 암모니아 배출량은, Tier-1 수준으로 연중 가축사육두수가 일정하다는 가정 하에 사육두수와 배출계수를 단순 곱셈하는 방식으로 산정되고 있어, 계절, 일령에 따른 배출량 변화 양상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축산을 포함한 농업분야는 누락배출원이 많고, 특히 축산 분뇨 관리 영역은 배출계수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배출가중치의 불확도가 40.86으로 가장 높아 정확한 배출량, 배출계수의 제안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따라서, 향후 국가대기질 개선을 위한 농업분야의 각종 정책 마련 및 규제가 실시되기에 앞서, 축산분야의 미세먼지, 암모니아 발생 및 배출량을 국내 실정에 맞게 현행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무창형태의 강제환기식 육계 사육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계수 산정을 목적으로 우선, 계절별, 일령별로 배기구 인근에서의 입경별 미세먼지와 암모니아의 농도 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방역을 고려하여 14일령부터 출하 직전 28일령까지 배기팬 인근에서 미세먼지의 경우 광산란방식의 OPC(Optical particle counter) 기기를, 암모니아의 경우 전기화학식 센서를 이용하여 실시간 농도 변화를 관측하였다. 육계 사육시설의 경우 외부 기온, 혹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터널, 크로스, 혹은 이를 조합한 환기 방식을 활용하는데 환기 방식 변화 시, 측정 지점 또한 이를 반영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배출량 산정을 위해 필요한 환기량 정보 취득을 위하여, 계사에 설치된 각 환기팬 ID 별로 전기적 신호에 따라 일일 가동 시간을 측정하였으며, 이는 이후 직접 제작한 팬 풍량 측정 장치를 이용하여 환기팬의 풍량-성능 곡선을 작성 후, 실제 환기량 값산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 개방형 제어기반 1세대 낙농 스마트팜의 고도화

        양가영 ( Kayoung Yang ),권경석 ( Kyeong-seok Kwon ),김종복 ( Jong-bok Kim ),김중곤 ( Jung-kon Kim ),장동화 ( Donghwa Jang ),최성민 ( Choi Sungmin ),고미애 ( Ko Miae ) 한국농공학회 2020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0 No.-

        1세대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 젖소의 경우 환경관리는 축사 내부의 온습도 유해가스와 외부의 온습도, 풍향, 풍속, CCTV 등의 정보수집 및 원격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유성분 분석장치를 이용한 착유관리, 사료빈 관리기, 자동급이기, 음수관리기 등의 제어를 통한 사양관리, 번식 및 건강관리는 체온, 활동량 등의 생체 정보 수집 장치, 발정탐지기 등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생산경영 및 납유관리 등을 통한 경영계획 수립 및 분석을 활용하여 경영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1세대 스마트팜을 구성하는 ICT 장치의 각각 제조업체별로 독자적인 데이터 통신, 규격을 적용함으로써 각 장치간의 상호 운영 및 통합관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ICT 장치의 상호 운영성확보 및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하여 개방형 제어 기술 기반 1세대 낙농 스마트팜 모델의 고도화를 실시하였다. 1세대 낙농 스마트팜 모델의 고도화 과정에서 도출된 개방형 통합제어는 Open API 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구조로 각 말단에 위치하는 ICT 장치와 센서들의 통신방식에 맞추어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수집 드라이버 역할을 맞는 Observer와 상위 통합관리 서버로 연결,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Broker로 구성된다. 또한, 낙농 스마트팜의 통합관리 및 호환성을 위한 데이터 송수신 방식, 데이터 유형 및 수집 주기 등을 제시하였다. 2019년 1월부터 1년간 젖소 농가 2곳을 대상으로 고도화 모델 도입에 따른 성과 분석을 시행한 결과, 생산성의 지표인 두당 일평균 산유량은 전년도 동일기간과 비교할 경우 장치설치 이후 A농가는 5.13% B 농가는 1.3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p< 0.05). 반면, 유성분은 유지방율, 유단백율은 두 농가 모두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p >0.05), A농가는 세균 수가, 5.4%로 감소하였고, B농가는 체세포 수가 1.8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0.05). 낙농가에서 분만과 수정에 영향을 미치는 공태일수는 A농가에서 약 17.5%, B 농가에서 약 13.3% 감소하였다(p<0.05). 대가축인 젖소는 ICT 장치 도입 이후 적응 기간이 요구되나 이후 지속적인 효과를 관찰할 경우, 생산량의 효과가 점차 증가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축종별 1세대 스마트팜 고도화를 통해 ICT 장치의 통합관리 체계 구축 및 데이터 송수신 인터페이스에 대한 제시가 실시되었으나, 빅데이터 기반의 2세대 스마트팜 연구개발 진입을 위하여 데이터의 규격 및 송수신에 대한 표준 제정 및 관련 산업계의 참여 유도를 위한 정책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핵심인 2세대 모델의 데이터 활용안 개발을 통해 낙농 스마트팜의 2ㆍ3세대를 향한 기반 조성이 시급 할 것이라고 제언하는 바이다.

      • 국내 오리사 열 환경 평가 및 표준설계도 모델의 환기 성능평가

        권경석 ( Kyeong-seok Kwon ),김종복 ( Jong-bok Kim ),김중곤 ( Jung-kon Kim ),양가영 ( Kayoung Yang ),장동화 ( Donghwa Jang ),최성민 ( Sungmin Choi ) 한국농공학회 2020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0 No.-

        2018년 농산물 생산액 기준 오리는 13.3천억 원 규모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2020년 사육 가구 수는 2011년 대비 46% 감소한 527개소를 기록하였으며 사육수수 또한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무허가축사의 양성화와 관련하여, 무창 형태의 현대식 사육시설을 도입한 상당수의 오리 농가가 육계로 축종을 전환하고 있으며, 폐업 신고 수도 증가하고 있어 오리 사육업의 반등을 위한 원동력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가금류 중 육계, 산란계의 경우 환기, 단열 등과 관련한 환경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 지침 등이 다방면으로 제시되고 있으나 오리의 경우, 관련자료가 매우 제한적이고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질병 방역 등을 목적으로 무창 형태의 축사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농식품부의 정책 방향성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여전히 재래식 개방형 비닐하우스 오리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오리사의 시설 형태에 따른 객관적인 사육 환경 평가 및 분석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오리 사육시설 표준설계도의 경우 현장에서의 시설 선호도와 활용 방식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형태로 제시되고 있으며,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국내 대표적인 기후 조건별 정량적 평가가 실시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오리 사육 시설 형태인 재래식 비닐하우스 오리사 및 무창 오리사의 환경 조건별 열 환경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며, 수치해석기법을 이용하여 2016년 오리사 표준설계도를 대상으로 하절기, 동절기 기후조건 및 환기구 이용방식에 따른 내부 지점별 환기 효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시설 형태별 열 환경 분석을 위하여, 시설 내부 온도 및 습도에 대하여 다 측점 모니터링을 실시하였으며, 표준화지수를 도입하여 균일성을 평가하였다. 표준설계도 모델에 대한 환기 효율성 분석의 경우, 국내 최다 사육수수를 갖는 전라남도를 대상으로 하절기, 동절기 대표 기후 조건에 대하여 터널 환기팬의 조합별 가동방식, 상·하향식 윈치커튼의 개방 방식 등에 대하여 조건별로 추적가스감쇠법을 이용하여 환기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 국내 오리 사육시설 실태 조사 및 분석

        권경석 ( Kyeong-seok Kwon ),김종복 ( Jong-bok Kim ),김중곤 ( Jung-kon Kim ),양가영 ( Kayoung Yang ),장동화 ( Donghwa Jang ),최성민 ( Sungmin Choi ) 한국농공학회 2020 한국농공학회 학술대회초록집 Vol.2020 No.-

        2018년 농림업 총 생산액은 52조 5,198억 원으로 이중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7.6%(19조 7,308억)로 1990년의 24.4% 대비 크게 성장하였다. 농산물 생산액 상위 품목을 살펴보면 1위인 미곡에 이어, 돼지(71.2천억 원), 한우(48.3천억 원), 닭(22.6천억 원), 우유(21.3천억 원), 오리(13.3천억 원)와 같은 축산물이 자리 잡고 있다. 오리의 경우 생산액 규모를 기준으로 여전히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으나, 사육 농가 가구 수가 2020년에 527개소로 2011년 대비 46%가 감소하였으며 사육수수 역시 지속적인 감소 추세로 27% 감소한 9,302,812수를 기록하고 있어 국내 오리 사육업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무허가축사의 양성화와 관련하여, 무창 형태의 현대식 사육시설을 도입한 상다수의 오리 농가가 육계로 축종을 전환하고 있으며, 폐업 신고 수도 증가하고 있어 오리 사육업의 반등을 위한 원동력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오리 사육 농가 반등을 위한 정책, 관련 기술 개발 마련에 앞서 사육형태, 환기, 난방, 사양관리 방식 등 국내 오리 사육 실태 현황을 조사하였다. 실태 조사에 앞서, 전문가 협의를 통해 질문지를 작성하였으며, 2018년 오리 농가 경영주 집합 교육 등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응답자 수는 중복응답자, 미기입자 등을 제외하고 총 74개 농가(계열화, 95.9%, 독자경영 2.7%, 무응답 1.4%)이다. 조사 대상 농가의 경우 91.9%가 육용오리, 6.8%가 종오리, 무응답이 1.4%였으며, 연간출하횟수는 평균 5.4회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설 형태의 경우 무창이 2.7%, 비닐하우스 55.4%, 윈치커튼형 31.1%로 응답되었다. 시설 형태는 농식품부의 스마트팜 보급 확산 사업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응답의 대부분을 차지한 비닐하우스, 윈치커튼형태의 경우, ICT 장치의 설치 및 유지관리가 어려워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될 우려가 있다. 환기 방식의 경우 자연환기가 40.5%, 자연환기 방식에 추가적으로 환기팬을 설치하는 경우가 56.8% 수준으로 나타나 적정 생육 환경 조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추정가능하다. 하절기의 경우 크로스 환기, 지붕 배기 방식을 혼합한 환기 방식이 44.6%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단순 크로스환기 방식이 31.1%로 그 뒤를 이었다. 동절기의 경우, 유사하게 크로스 환기 방식이 36.5%, 크로스, 지붕 혼합 환기 방식이 33.8% 수준으로 나타났다. 입기구 방식의 경우 윈치커튼 방식(79.7%)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으며 그 중 25.7%의 농가만 자동제어 방식을 이용하고 있었다. 환기팬을 사용하는 농가의 경우 환기팬의 작동 기준 설정에 있어 86.5%의 농가가 농장주 경험에 따르고 있었으며 8.1% 농가가 시공업체에서 제공하는 매뉴얼에 따르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바닥의 경우 93.2%가 흙 바닥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79.7%의 농가가 왕겨를 깔짚으로 활용하며 85.1%의 농가가 깔짚을 연속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난방은, 79.7%의 농가가 온풍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관리 기준의 경우 75.6%가 농장주에 경험에 따른다고 응답하였다. 냉방기의 경우 안개분무가 43.2%의 응답률을 보였다. 환기, 냉·난방에 있어, 농장주에 경험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환기를 기본으로, 냉·난방을 실시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질 것이라 추정 가능하다.

      • KCI우수등재

        전남지역 오리 사육시설 실태 조사 및 분석

        권경석 ( Kwon Kyeong-seok ),양가영 ( Yang Kayoung ),김종복 ( Kim Jong-bok ),김중곤 ( Kim Jung-kon ),장동화 ( Jang Donghwa ),최성민 ( Choi Sungmin ),이상연 ( Lee Sang-yeon ) 한국농공학회 2021 한국농공학회논문집 Vol.63 No.1

        Number of duck and its breeding facilities have been steadily decreasing for financial and social issues in Korea. Therefore, the ‘turning point’ for duck industry is strongly demanded. In this study, the questionary survey was carried out to provide backgrounds for developing policy and technology for duck breeding farms. The questionary survey aimed to investigate the information of operation strategy of farm, ventilation, cooling and heating. The total number of survey respondents was 74. In case of facility type, 55.4% of respondents stated they used greenhouse type, 31.3% for winch-curtain type, and 2.7% for windowless type (mechanically ventilated facility). More than 85% of the facilities were using ‘natural ventilation’, it meant that these situation can restrict the not only environmental control but also the supply policy for ‘smart farm’ of the Government. 44.6% used the combination of the cross-ventilation method and roof-ventilation method for ventilation operation in summer season, and 31.1% followed only the cross-ventilation method. In case of winter season, 36.5% used the cross-ventilation method, and 33.3% used the combination of cross and roof-ventilation, method. For the ventilation strategy, about 86.5% depended on farmer’s experience. In case of heating and cooling, 79.7% were using kerosene heater for winter season, and 43.2% were using mist-spray for summer season, respectively. More than 75% stated that cooling and heating strategies were based on farmer’s experience. From the analyses of the survey results, a few proposals for developing policy and technology for duck breeding farm was suggested.

      • KCI우수등재

        오리사 바닥 깔짚자동살포장치 개발 및 실증

        권경석 ( Kwon Kyeong-seok ),우제석 ( Woo Jae-seok ),노재희 ( Noh Je-hee ),오상익 ( Oh Sang-ik ),김종복 ( Kim Jong-bok ),김중곤 ( Kim Jung-kon ),양가영 ( Yang Kayoung ),장동화 ( Jang Donghwa ),최성민 ( Choi Sungmin ) 한국농공학회 2021 한국농공학회논문집 Vol.63 No.1

        The automatic-spreader of bedding materials was developed to reduce labor cost, and to achieve successful biosecurity in duck houses. Algorithm of the device was designed to realize a concept of the automatic unmanned operation including entire processes such as loading and spreading of the bedding materials. From the field measuremen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xpected water content reduction and weight of bedding materials per unit area according to the operation condition of the devices was induced. In the case of the measurement of particulate matters during the process of spreading works, the results of using both conventional manual-spreader and automatic-spreader were exceeded the allowable limit of inhalable and respirable dust, respectively. But, workers using automatic-spreader could be free from harmful aero-condition because they did not stay inside the facility during the spreading works. In addition, from the Duck hepatitis virus PCR test, influence on pulmonary tissue of the duck was not found. It could be expected that the development of the automatic-spreader of bedding materials for duck house can contribute to the advancement of duck breeding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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