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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기능을 고려한 연결로 접근 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
연지윤(Yeon, Ji-Yun),조준행,권영인(Gwon, Yeong-In),임광수(Im, Gwang-Su) 대한교통학회 2007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57 No.-
일반국도에 다른 도로를 연결하고자 할 경우, 도로법 제54조의6(교차방법 및 다른 시설의 연결)에 의거 하여 접속 허가를 내주고 있으나, 이는 도로의 기능별 특성, 교통량, 교차로 구분, 차로 수 등에 관계없이 동일한 연결 허가 기준 제시로 교통안전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교차로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려는 차량들간 상충이 발생하는 지점으로 교차로를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서는 교차로 통과를 위한 운전조작 외에 부가적인 행동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교차로 사고율을 도로유형별로 살펴보면, 전체 차대차 추돌사고 중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율은 46.1%로 단로부에서 발생한 사고율(46.5%)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교차로 사고율을 교차로내 및 교차로 부근으로 나누어 살펴보면, 교차로 부근 사고율(9.5%)이 교차내 사고율(2.1%)보다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즉, 교차로 차대차 추돌사고는 교차로 부근에서 많이 발생됨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일반국도에 무분별한 접속허가로 인한 폐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로의 기능별 특성을 고려한 연결로 접근 기준을 제시하여 국도의 원활한 흐름 및 교통안전을 유도하고자 한다.
유비쿼터스 교통시스템 핵심기술 기반의 통합 연계서비스 시나리오 연구
연지윤(Yeon, Ji-Yun),강경표(Gang, Gyeong-Pyo),강연수(Gang, Yeon-Su) 대한교통학회 2007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57 No.-
최근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IT(Information Technology)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원하는 서비스를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시(Ubiquitous City, 이하 u-City) 및 유비쿼터스 한국(ubiquitous Korea, 이하 u-Korea) 건설에 많은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비쿼터스’란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의미의 라틴어로 교통분야에서도 이러한 유비쿼터스의 개념을 접목시킨 새로운 교통공간을 건설하기 위한 연구들이 진행 중이다. 강연수 외 연구(2007)에서 정의한 유비쿼터스 교통시스템(ubiquitous Transportation, 이하 u-T)은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biquitous Transportation Sensor Network, 이하 u-TSN)를 통해 교통주체(차량, 보행자, 교통시설 및 운영자)간 원하는 정보 및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새로운 교통 환경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이상적인 상태에서의 u-T 시스템은 시간(any-Time), 공간(any-place), 장치(any-device), 내용(any-thing), 네트워크(any-network) 등의 제약을 받지 않고, 교통주체간 정보 및 서비스를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박희제(Park, Hee-Je),연지윤(Yeon, Ji-Yun),강연수(Gang, Yeon-Su) 대한교통학회 2008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59 No.-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로의 도래로 인해 설비투자 또는 원가에 의해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시대를 지나 R&D투자 및 인적자본에 기반을 둔 기술이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기술 · 지식 경쟁시대로 진입하였다. 또한 정보통신, 바이오 및 환경기술과 함께 첨단교통기술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는 교통기술을 중점개발이 펼요한 과학기술중의 하나로 선정하여, 교통시설투자뿐만 아니라, 교통기술개발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연간 20조원 내외의 막대한 건설교통부분 투자에도 불구하고 교통기술개발 투자에는 소홀한 실정이다(국토해양부, 2008). 따라서 국민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기술의 질적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금까지 양적성장에 치중하던 교통산업을 상호연계성 및 신뢰성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의 교통기술정책과 기술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 설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선택 통행자들(Choice Riders)의 개별 속성이 수단선택에 미치는 영향 분석
주진호(Joo, Jin Ho),연지윤(Yeon, Ji-Yun),김찬성(Kim, Chan Sung) 대한교통학회 2015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73 No.-
우리는 수단선택에 있어 제약이 없는 사람들을 ‘선택 통행자들(Choice Riders)’라고 한다. 이들은 수간선택에 제약이 없기 때문 에 승용차나 대중교통을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만, 이들이 어떠한 수단을 선택을 하는지는 주어진 교통시스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자동차등록대수 증가 및 운전면허 간소화로 인해 선택 통행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선 택 통행자 집단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아 이들의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교통정책 수립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가교통DB 센터에서는 교통수단이용실태조사(2014)를 통해 수집된 개인 및 통행 특성자료를 이용하여 선택 통행자를 대상으로 다항로짓모형을 구축하고, 선택 통행자들의 수단선택의 특성을 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대중교통 선택은 ‘수도권’, 도보 및 자전거 선택은 ‘통행시간 30분 이내’ 변수가 선택 통행자가 각 수단을 이용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수를 참조집단으로 하여 수단선택 변화를 살펴보았을 때에도 ‘지역, 통행시간’변수에서 집단간 큰 차이가 발견되었다. 지역변수에 서는 특히 수도권에서는 대중교통이, 비광역시(시 또는 군)에서는 자가용 선택확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통행시간 변수에서는 ‘30분 이상~1시간 이내’가 되면 승용차 선택확률이 높아지고, ‘1시간 이상’이 되면 ‘도보 및 자전거’에서 대중교통으로 수단 선택이 바뀌 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종합해보면, 비광역시에서는 교통시설 확충 및 시설로의 접근성을 향상 시켜 ‘자가용’의 이용을 줄여줄 필요가 있고, ‘1시간 이상’의 장거리 통행에서는 승용차 이용자들을 ‘이용 접근성’ 등의 향상을 통해 대중교통으로 전환시킬 필요가 있다.
자동차주행거리(Vehicle Miles Traveled, VMT) 추정방안 연구
안원철(AHN, Won Chul),박동주(PARK, Dong Joo),양홍모(YANG, Hong Mo),김찬성(Kim, Chan-Seong),연지윤(Yeon, Ji-Yun),허태영(Heo, Tae-Yeong) 대한교통학회 2013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68 No.-
본 연구는 불충분한 교통량 자료를 활용하여 자동차 주행거리를 산정할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오차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각 원인이 자동차주행거리 산정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정량화하였다. 이를 위하여 자동차주행거리 산정시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표본추출방법, 단위구간 크기 설정방법, 교통량 추정 방법으로 구분하였다. 오차발생원인별 영향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자동차주행거리 관측치는 과천시의 차량검지기 자료, 현장조사 및 Emme/3 추정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자동차주행거리 산정시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표본크기 및 표본추출방법별로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민감도 분석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