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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자의 ‘호접몽(胡蝶夢)’ : 物化의 구조와 의미

        신순정 ( Soonjeong Shin ) 동양철학연구회 2016 東洋哲學硏究 Vol.87 No.-

        본 논문은 「제물론」편의 마지막에 등장하며 가장 난해하면서도 몽환적인 성격으로 이해를 어렵게 해 온 ‘호접몽’에 나타나는 물화(物化)의 구조와 의미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고는 우선 장자가 호접몽 외 에도 꿈에 대한 다른 언급들을 통해 꿈의 의미가 ‘깨어남[覺]’을 계기로 한 언어적 인식의 한계를 드러내는데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이러한 한계에 대해 우선 언어[言]와 뜻[意]의 관계, 도(道)와 언어[言]의 관계, 그리고 물(物)과 언어[言]의 관계를 「제물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장자는 무엇보다도 도(道)에 대한 인간의 언어적 인식이 지닌 한계를 인간의 인식이 구축되는 네 가지 단계로 설명하며, 인식의 경계[封] 및 언어의 경계[畛]을 통해 상대적 인식론의 세계가 구축되었음을 말한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앎을 드러내지 못하는 인간의 비극성으로 인해 인간 인식은 늘 한계에 부딪친다고 본 것이다. 장자는 이러한 인식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인식하는 자아와 몸이라는 형체를 잊고[喪我], 밝음[明]으로서 하는 인식을 통해 도추(道樞)에 머물 수 있다고 보았다. 무엇보다도 장자는 존재의 실상과 언어의 간격을 꿈으로 드러내어 꿈이 물화의 구조를 드러내는 인식의 창임을 보여주었다. 장자에 있어 깨달음·자각이란 꿈과 같은 물화의 작용이 도를 원천으로 하고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깨어남’은 깨어났다고 생각되는‘주체’라는 실상이 사실은 한갓 일물(一物)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다. 꿈속에서는 확연하게 나비, 혹은 장주였지만 꿈을 깨고 나니 장주였는지, 나비였는지에 대한 인식의 확실함이 모호해져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꿈의 깨어남이라는 것의 기능은 확실하다고 여겼던 인식의 기반이 무너지면서 동시에 존재의 참 속성이 무(無)임을 자각하는데 있다. This paper purposed to study about The structure and meaning of Chuang-Tzu`s Butterfly Dream, especially about "transformation of things". Chuang-Tzu showed that the opportunity of enlightenment(?) make us to know the limit of language. Because Chuang-Tzu having thought that man`s linguistic knowledge of Tao could not show the real Tao. Then Chuang-Tzu thought the knowing of Things have four steps. And the first step can`t come out by linguistic understanding. It can reach not the true exist but the phenomenal world. So always there is some distance between Tao and Language. and this distance gave us the boundary of life and death. Chuang-Tzu thought If we want to stray these limit, we have to forget out self and body. Then we can reach the true knowledge by enlightenment. Chuang-Tzu showed us ‘dream’ can be the real window for the true knowledge, so for him enlightenment, self-awareness are based on Tao, and the plays of "transformation of things”, too.

      • KCI등재

        『대학』의 공부론과 인성교육 ―‘격물치지’와 ‘성의정심’을 통한 ‘지(知)·정(情)·의(意)’ 통합의 문제―

        신순정 ( Shin Soonjeong ) 동양철학연구회 2017 東洋哲學硏究 Vol.92 No.-

        현대 도덕교육의 쟁점 중 하나는 앎[인식]과 실천의 괴리를 어떻게 일치시킬 것인가 하는 지행합일의 문제이다. 앎과 실천의 합일로서 지행합일의 문제는 동양사상의 가장 중요한 주제로서 이러한 점은 『대학』에서도 매우 중시하였다. 주자는 『대학』을 ‘대인(大人)의 학’이라 하여 사서(四書) 중 가장 먼저 공부할 책으로 언급하였다. 또한 정자(程子)는 『대학』 공부를 ‘처음 배워 덕으로 들어가는 문’으로 강조하였는데, 『대학』 공부의 목적을 무엇보다 덕 함양에 두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대학』은 전체적으로 3강령 8조목으로 구성되어 ‘수신’으로부터 ‘평천하’에 이르는 유가적 이상사회의 추구 과정을 설정하고 있다. 수신의 요체로서 격물치지(格物致知)와 성의정심(誠意正心)의 조목이 배치되어 ‘격물치지’는 앎의 문제, ‘성의정심’은 마음[情·意]을 기르는 공부로 제시되었다. 본 논문은 『대학』의 ‘앎-마음’ 공부가 지닌 앎과 실천의 ‘사이’[단계적 이어짐]는 ‘지(知)·정(情)·의(意)’ 통합에 의해 가능함을 주장한 것이다. ‘성의’의 의(意)는 도덕적 지식에서 실천으로 이끌어가는 매개로써의 ‘도덕적 동기’로 ‘자기기만[毋自欺]’이 없는 내면의 마음 상태 및 ‘내적 자발성[無謙]’을 특징으로 한다. ‘신독(愼獨)’은 이러한 도덕적 의지의 성실[誠]이다. 정심의 심(心)은 감정[情]을 품고 있어 ‘중절(中節)’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공자가 ‘평천하’의 ‘대동사회’를 ‘정명(正名)으로써 이루려고 하였듯이 동양철학에서 언어와 인식의 문제는 삶의 경험과 지향이라는 도덕적 행위를 요청한다. 이때 우리의 경험세계를 통해 형성된 언어는 하나의 문화로써 공공성을 획득하여 통약가능한 인식과 실천의 주요한 기제이다. 『대학』에서 앎의 공부(격물치지)와 마음 공부(정심성의)는 단계적 점수[漸修]를 통한 각각의 요소들의 상호 유기적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통합체로서의 격물치지와 정심성의는 서로 조화롭게 연결되어 포월 관계를 형성한 수신(修身)의 요체이다. 결국 『대학』의 공부론은 앎의 문제가 어떻게 도덕적 행위의 실천으로 나아가는지 그 전체적 과정과 계기를 잘 보여 준다는 점에서 현대 도덕교육과 인성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This paper proposed that knowing and practice problem in The Great Learning’s theory. Zhuzi(朱子) emphasize that investigation of things and extension of knowledge gewuzhizhi(格物致知) as a perception. And ‘Making one`s will sincere (誠意)` and `Correcting one`s thought (正心)` include Emotion and Motivation. Gewu(格物) include empiricism’s knowledge, so Zhizhi(致知) is a step through by my knowledge is being culminating in the most comprehensive and profound fashion that Zhizhi(致知) is the phase to seek zhenzhi(眞知) having put together all knowledge gained through gewu(格物). In this true understanding makes one to practical man having moral knowledge which could action moral acting. And this knowledge becomes the same as universal knowledge by Li(理). ‘Making one’s will sincere (誠意)’ is the motivation or will which has not self-deception. Emotion in the mind needs that keep the middle way when it is appear. So ‘Correcting one`s thought (正心)’ means the way of display. As a result, the Great Learning (Daxue)’s teaching give us two way’s teaching. one is importance of Knowledge. and Second that Knowledge conecting with moral practice. So It is represent much educatinal meaning, especially that pers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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