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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학십도』와 강호유학 : 「백록동서원게시」와 「성학도」를 중심으로

        시바타 아츠시 퇴계학부산연구원 2010 퇴계학논총 Vol.16 No.-

        퇴계 이황(1501~1570)은 에도시대의 일본학자들로부터 특별히 존경을 받은 주자학자이다. 그의 많은 저술이 일본에 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중요한 것은 문집을 제외한 많은 저작이 일본 각본(刻本)으로 재차 출판되어 에도시대의 유학과 당시의 지식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베 요시오 선생의 일본 주자학과 조선 (동경대학출판회, 1965) 이라는 선구적인 우수한 저술이 있다. 그리고 에도시대에 출판된 이퇴계의 저술에 관하여서는 아베 요시오의 편집에 의해 일본각판 이퇴계 전집 상 하 2책(퇴계학연구원 발행, 1985)으로 영인 출판되었다. 성학십도 및 봉사 1권 1책도 이 가운데 수록되어 있다. 이 전집 수록의 저본(底本)에는 아베 요시오 가장(家藏)의 무간기본(無刊記本)이 기재되어 있는데, 1655년3월 상순이라는 간기가 있는 서적도 전해지고 있다. 일본 각본은 <진성학 십도찰자>(6丁)를 기준으로 하여 성학십도 (30丁)와 무신봉사 (30 丁)를 합각(合刻)하고 여기에 훈점(訓點)이 첨가 되었다. 이 전집 수록을 한 아베 요시오의 <해제>에 의하면 일본 각본은 성학십도 가운데서 제 7 심학도 및 심학도설 (원나라 정복심의 작), 제 8 인설도 및 인설(주회암의 작) 의 순서로 되어 있지만, 이것은 이퇴계의 초기설을 따른 것으로서 퇴계는 후년에 기대승의 제언에 의해 제 7에 인설도를 제 8에 심학도를 배치하였다. 조선에서 출판된 광해군 13년(1620)의 관판이나 1572년의 영천 합각본, 무간기 합각본 등은 후년의 설에 따른 순서이다. "일본 각본(刻本)은 아마 초간본에 의해 출판되었을 것이다."라고 아베 요시오는 말한다. 또 아베 요시오는 이 <해제> 가운데서 "성학십도 는 조선에서는 퇴계의 최대의 업적으로 칭송하고, 특히 그 학파에서는 경서와 같이 존숭되었건만, 일본에서는 그렇게까지 높게 평가한 학자는 없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아베 요시오의 연구로부터 알려진 바와 같이 퇴계의 저술이나 그 학문이 에도유학은 물론, 특히 야마자키 안사이 및 그 학파에 미친 영향이 큰 것으로 성학십도 도 여러 측면에서 영향을 주었다고 추측한다. 본 논문에서는 성학십도 가 일본 에도시대 유학에 미친 영향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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