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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기반 치료 장비용 팬톰을 이용한 토모테라피 피부 선량 검증
박지연,장지나,오승종,강대규,정원균,이정우,장홍석,김회남,박혜진,김성환,서태석,Park, Ji-Yeon,Chang, Ji-Na,Oh, Seung-Jong,Kang, Dae-Gyu,Jung, Won-Gyun,Lee, Jeong-Woo,Jang, Hong-Suk,Kim, Hoi-Nam,Park, Hae-Jin,Kim, Sung-Hwan,Suh, Tae-Suk 한국의학물리학회 2009 의학물리 Vol.20 No.2
최근 토모테라피의 빗면 조사 빔(tangential beam)을 이용하여 전자 빔과 광자 빔의 인접 조사 없이도 치료에 필요한 선량을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결과가 보고되면서, 토모테라피를 이용한 피부암 치료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토모테라피 치료 빔은 선형가속기 빔과는 다른 물리적인 특성을 갖고 있으며, 여러 가지 동적 요소들이 결합되어 빔을 조사하므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팬톰 이외의 독립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피부 선량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 피부 선량 검증을 위하여 영상 기반 치료용 팬톰에 선량 측정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팬톰을 개발하였으며, 열형광선량계(LiF, TLD-100)와 GafChromic EBT필름을 팬톰에 삽입하여 전달된 피부 선량을 측정하였다. 팬톰의 반지름 방향으로 피부 영역을 포함하여 깊이 35 mm 영역까지 균일한 선량을 전달했을 때, 필름으로 측정한 특정 점에서의 선량은 계산 선량에 대하여 평균 약 2% 정도 낮게 나타났으며 처방 선량보다 최대 ${\pm}14%$까지 더 높거나 낮은 선량이 전달된 영역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치료 계획 시스템의 계산 결과와 비교하였을 때, 조사 영역에서 측정한 선량 분포의 균일성이 감소하였으며 팬톰 내에 삽입한 테플론에 의한 선량 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토모테라피의 치료 빔을 이용하여 피부암과 같이 굴곡이 있는 낮은 깊이에 위치한 표적에 선량을 전달하는 경우, 연속적으로 회전하며 조사되는 빗면 조사 빔의 특성과 치료 계획 시스템의 선량 계산 방식에 따라서 피부 선량의 오차가 허용 범위보다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전 측정을 통한 피부 선량 검증이 필요하다. Radiation treatment for skin cancer has recently increased in tomotherapy. It was reported that required dose could be delivered with homogeneous dose distribution to the target without field matching using electron and photon beam. Therapeutic beam of tomotherapy, however, has several different physical characteristic and irradiation of helical beam is involved in the mechanically dynamic factors. Thus verification of skin dose is requisite using independent tools with additional verification method. Modified phantom for dose measurement was developed and skin dose verification was performed using inserted thermoluminescent dosimeters (TLDs) and GafChromic EBT films. As the homogeneous dose was delivered to the region including surface and 6 mm depth, measured dose using films showed about average 2% lower dose than calculated one in treatment planning system. Region indicating about 14% higher and lower absorbed dose was verified on measured dose distribution. Uniformity of dose distribution on films decreased as compared with that of calculated results. Dose variation affected by inhomogeneous material, Teflon, little showed. In regard to the measured dose and its distribution in tomotherapy, verification of skin dose through measurement is required before the radiation treatment for the target located at the curved surface or superficial depth.
회원사 탐방: '전문 마케팅 컴퍼니' 향한 힘찬 비상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주)
박지연,Park, Ji-Y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10 光學世界 Vol.130 No.-
세기P&C(대표 이봉훈, www.saeki.co.kr)는 단순히 사진영상 관련 브랜드를 판매하는 회사로 머무는 것을 거부한다. '고객감동'을 마케팅의 기치로 삼는 만큼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는 기본이고 사진문화를 창출해내고 이끌어가는 중심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강좌, 마케팅 공모전, 소년원 내 포토스쿨 지원 등 사진을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진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세기 P&C를 들여다보았다.
포커스 e-사람: "VOC 시스템 활용등 소비자와의 소통이 고객만족도 1위로 이어져" -한국후지제록스(주)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
박지연,Park, Ji-Y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10 光學世界 Vol.130 No.-
10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가 말해주듯 철저한 고객서비스를 지향하는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jixerox.co.kr).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제품에서 서비스로 기업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말한다. 올해 후지제록스 사장으로 부임한 그는 일본과 미국 등 제록스에서만 30여년을 근무한 전형적인 제룩스맨이다. 지난 6월 한국후지제록스에 정식 취임 후 언론과는 처음 만나는 그에게서 취임 후 공격적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인쇄기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줌업: 최근 광학기술 시장동향 및 KOTRA 글로벌사업 세미나 -한국광학기기협회 주최, 11월 26일 코트라 세미나실에서 열려
박지연,Park, Ji-Y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11 光學世界 Vol.131 No.-
최근 광학산업의 흐름과 기술동향에 대해 짚어보고 정부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서비스 등에 관해 알아보는 세미나가 한국광학기기협회 주최로 지난 11월 26일 코트라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아울러 협회에서는 중소기업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개발 영역에 대해 협회를 주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국가 R&D사업을 추진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와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지연,Park, Ji-Y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10 光學世界 Vol.129 No.-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우주광학센터(센터장.이윤우)는 2004년부터 대형 광학가공 및 측정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공우주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고해상도 위성카메라 국산화를 위한 핵심 부품과 시스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엔 지름 2m의 광학망원경 제작 시스템을 독자 구축한 가운데 우주.항공 분야의 대형 비구면 광학거울 뿐 아니라 대형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노광장치 등 다양한 광산업분야에도 적용하여 국내 광산산업이 기술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지연,Park, Ji-Y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10 光學世界 Vol.129 No.-
자동차 헤드램프용 비구면 렌즈를 비롯하여 첨단IT기종에 적용되는 다양한 특수 렌즈 및 부품을 전문생산하고 있는 아주광학(대표 최상관, www.ajuoptical.co.kr)은 신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의지와 국산화개발 노력을 통해 화려한 변신을 추구하는 업체이다. 내수와 수출을 50:50으로 균형 있게 갖고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자적인 LED조명등을 개발하여 발명특허를 출원하고 계속해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광학 R&D산실 - 기술의 차별화 통해 고부가가치 신시장 개척에 '박차' - (주)성우전자 R&D센터
박지연,Park, Ji-Y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09 光學世界 Vol.120 No.-
일찍부터 휴대폰에 들어가는 부품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키워오며 'Shield Can'을 주력제품으로 갖고 있는 성우전자(대표 조성면, www.swei.co.kr)는 2007년 1월 서울 수서에 제품양산 및 신규 사업을 위해 R&D센터(센터장 임대순)를 설립하고 메커니컬 셔터 개발에 집중하여 지난해는 세계 초소형 휴대폰용 8M 셔터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데 이어, 오토포커스, 오토아이리스 엑츄에이터 등의 성과물을 쏟아내며 기업의 '아이디어 뱅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고센터를 통해 세계 수준의 정밀프레스 부품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성우전자의 노력과 노하우를 엿보았다.
박지연,Park, Ji-Yeon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2009 光學世界 Vol.120 No.-
(주)이오시스템 생산기술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성천 차장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광학설계와 응용광학을 전공하고 이오시스템에 입사하여 한 직장에서만 15년을 근무하여 얼마 전 있었던 이오시스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시도하는 회사와 마찬가지로 그동안 다양한 실무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개인적으로나 회사 공적에도 많은 일조를 한 그 역시 올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름도 생소한 '시스템 엔지니어' 라는 목표를 향해 '사회인 박사과정'에 도전하는 박성천 차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