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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TV드라마의 인공지능 로봇 재현에 대한 시청자 반응 연구 ― 디시인사이드 〈너도 인간이니?〉 게시판을 중심으로 ―

        박정아(Park, Jeoung Ah)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2020 인간연구 Vol.0 No.40

        본 연구는 텔레비전 드라마 속에 등장한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본 수용자 연구이다. 분석 대상으로 KBS2 〈너도 인간이니?〉를 선정하였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중에서 시청자들의 의견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는 디시인사이드의 〈너도 인간이니?〉의 게시판에 올라온 241개 게시글을 분석하여 세 가지로 범주화 하였다. 가장 많은 시청자 게시글은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간보다 월등한 신체적 조건과 인간의 이성과 감성을 지닌 로봇에 대하여 두려움과 냉소적 반응을 드러냈다. 드라마 가 로맨스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로봇과 인간 사이의 애정 서사와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의 설정에 대해서도 반감을 표현했다. 이와는 반대로, 두 번째로 많은 시청자 게시글 부류는 로봇 재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로봇과 인간 사이의 멜로 서사를 공감하고 인간의 대용품으로 등장하는 남신Ⅲ에 대한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로봇캐릭터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세 번째 시청자 의견은 로봇을 통해 인간성과 인간다움의 의미를 되짚어보며 AI 시대를 맞이하는 자세에 대해 공유하고 있었다. 〈너도 인간이니?〉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종합하면,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수용하는데 AI에 대한 비관적인 사회적 담론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위기감은 로봇 캐릭터에게 반감을 갖게 하는 요인이었다. 또한 시청자들은 미래사회에 대한 불안을 표현하는 동시에 AI로 야기되는 문제를 로봇에게 전가하지 않고 인간존재가 무엇인지 성찰하고 있었다. 호의적인 의견을 보인 시청자들 또한 AI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있었는데, 이들의 로봇 캐릭터에 대한 호감은 인간보다 열등한 존재로 인식하는 안도감의 표현이었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reaction of viewers to artificial intelligence(AI) robots in television dramas. The show Are You Human? [Television series] was selected for the study, and we analyzed 241 posts on the bulletin board of Are You Human? of DCInside, where viewers" opinions are actively shared among online community members. The viewers" opinions on the AI robots in Are You Human?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negative, positive, and introspective. The most major opinion among the viewers" posts majority-held was a negative view of AI robots. Many audience members expressed fear and cynicism to the emergence of robots having the ability of reason, superior physical condition and human emotion the. Despite the fact that Are You Human? Is a romance genre drama, audiences also expressed their disapproval of the melodramatic narrative between robots and humans the plotline of preparing. In contrast, the second largest number of comments were positive toward the representation of robots and the romantic narrative in the program between robots and humans. These viewers felt compassion for Nam Shin Ⅲ as a human substitute, and responded favorably to robots who performed better than humans were more the. In the last category, viewers best with which reflected on humanity through the robots represented in the drama and shared how to face the era of AI. Looking at viewer’ responses to Are You Human? as a whole, most were heavily influenced by the pessimistic social discourse about AI. The fear that robots may replace humans creates a crisis for the viewer, and becomes a factor in their antipathy to the robot character. The viewers also expressed their anxiety about the future of society, while reflecting on the meaning of humanity. Viewers with positive opinions were also affected by the negative perceptions of AI. Although they expressed a positive attitude towards the robot character, the fact that robots were still inferior to humans gave them a sense of security. At the same time, they did not reflect on the problems AI presents to robots or on what defines a human being. Looking at as a whole fear may creates a crisis for the viewer, and The also of positive by expressed the fact that robots were still inferior to humans gave them. At the same time, they did not reflect on the problems AI presents to robots or on what defines a human being.

      • KCI등재

        판타지는 어떻게 텔레비전 장르가 되었나 판타지 드라마의 장르 형성 과정에 대한 탐색적 연구

        박정아 ( Jeoung-ah Park ),원용진 ( Yong-jin Won ) 서강대학교 언론문화연구소 2019 언론문화연구 Vol.27 No.-

        이 논문은 한국 텔레비전의 판타지 드라마가 장르로 형성되는 과정을 분석한다. 1961년 본격적인 텔레비전 시대의 개막이래 방영되었던 전체 드라마에서 판타지 드라마 정의에 부합하는 163편을 추출해 냈다. 판타지 장르에서 두드러지는 세 개의 판타지소와 10개의 하위 판타지소에 맞추어 추출된 드라마를 재분류했다. ‘인간’ 판타지소를 활용한 드라마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시간’ 판타지소에서는 ‘환생’과 ‘타임슬립’이 가장 많았다. ‘환생’은 시대별로 골고루 분포된 반면, ‘타임슬립’은 2010년 이후에 급속도로 증가했다. ‘공간’ 판타지소는 매우 드물게 활용되고 있었다. 시기별로 구분한 결과, 1971년 이후부터 2018년까지 판타지 드라마는 세 단계-잠재기, 계발기, 정착기-를 거치고 있었다. 잠재기(1971∼1993년)에는 27편의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이 시기엔 독립 장르가 아닌 <전설의 고향>에서처럼 전설과 설화를 다루어 주로 공포심을 조장하는 장치로 사용하고 있었다. 계발기(1994∼2009년)에는 42편이 포함되었다. 이 시기에 다양한 장르와 판타지가 결합하기 시작했다. 판타지소가 ‘시간’과 ‘공간’으로 확장되었고, 컴퓨터그래픽의 도입으로 환상성의 효과를 더욱 향상시켰다. PC통신 세대인 신세대들의 적극적인 판타지 장르 수용은 대중의 인식 변화에 기여했다. 정착기(2010∼2018년)에는 94편이 방영되어 양적으로 급성장했다. 판타지소의 다양화로 장르의 폭을 넓혔으며, 특히 로맨스와 수사 · 추리 장르가 판타지와 결합하는 경향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정착기에 이른 한국판타지 드라마는 ‘인간’ 판타지소에 치중되어 있고 현실에 밀착한 판타지 세계를 구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공간’ 판타지소가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은 점은 장르의 미완성이라기보다는 한국 판타지 드라마의 특성으로, 또한 앞으로 장르 확장의 가능성으로 해석할 수 있다. This article is a study to analyze the types of fantasy dramas by making a comprehensive list of Korean television fantasy dramas, and to examine the process of fantasy genre formation in TV drama. This research suggested the lists of 163 fantasy dramas that aired between the launch of KBS in 1961 and 2018. ‘Fantasemes’ that characterize the fantasy genre include three core fantasemes - time, space, humans- and ten sub - fantasemes -reincarnation, timeslip, timeleaf, timewarp/independent secondary world, coexistent secondary world/superhuman human, transformed human, non-human, and super-human. The most used fantasemes was ‘human’, which was set up in 118 out of 163, and ‘reincarnation’ and ‘time slip’ were most common in ‘time’ fantasemes. ‘reincarnation’ was evenly distributed by age, while ‘timeslip’ has increased rapidly since 2010. The implementation of the ‘space’ fantasemes was very rare and there was no ‘independent second world’ fantasy drama. KBS < Simcheongjeon >, which was aired in 1971, is the first drama to introduce the fantasy world and fantasy dramas were divided into three stages - latency, development, and expansion- until 2018. In the latency period(1971ᐨ1993), there were 27 dramas and set as devices that fostered fear in legends such as < Hometown of Legend >, not the independent genres. There were 42 dramas in the development period (1994∼2009), and there was an attempt to combine fantasy in various genres. Fantasemes has been extended to “time” and “space”, and the introduction of computer graphics has enhanced the effect of fantasy. At that time, the active acceptance of the fantasy genre by the New Generation, the generation of PC communications, contributed to the change of public perception of the fantasy genre. In the settlement period (2010ᐨ2018), 94 dramas aired, quantitatively growing, and widening the genre with the diversification of fantasemes. In the romance and crime drama genre, the combination with fantasy has increased significantly.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fantasy dramas were focused on ‘human’ fantasemes, and built a fantasy world that was closely related to reality. The lack of active use of the ‘space’ fantasemes compared to the ‘human’ and ‘time’ means that the genre can be seen as an incompleteness of the genre but at the same time has the potential to expand further.

      • 경기지역 주요 산지의 생물계절성 연구

        이서희 ( Seo Hui Lee ),배찬호 ( Chan Ho Bae ),박지민 ( Ji Min Park ),진향만 ( Hyang Man Jin ),박정아 ( Jeoung Ah Park ) 한국환경생태학회 2016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16 No.1

        최근 몇 년간의 기후 변화는 과거의 자연적인 변화에 비하여 100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따뜻한 기후조건을 선호하는 난대성 식생대의 확장, 한대성 기후에 적응된 아고산 및 고산대 식생의 쇠퇴와 봄철 식물의 개화시기가 빨라지고, 동물의 서식처가 교란되는 등의 다양한 생태적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김진석 등, 2006; 공우석, 2007; 오승환 등,2012). 이러한 지구온난화에 의한 식물의 변화 중 가장 눈에띄는 것은 생물계절(phenology)의 변화이다. 이는 매년 반복되는 계절변화에 따라 식물의 발아, 개엽, 개화 그리고 낙엽등 생물계절 시기가 반영되어 나타나기 때문이다(이경미 등,2009). 이렇듯 점진적으로 나타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부작용이나 대응책 마련을 위한 생물계절성 연구는 장기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이루어지며, 계절변화연구는 최근 기후변화와 기온상승의 잠재적인 영향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Sagarin and Micheli,2001; Whitfield, 2001; 성정원 등, 2012). 최근 국내의 생물계절성 연구는 지리산국립공원 식물종의 생물계절성 연구(신재성 등, 2011), 영남지역 식물종의 생물계절성 연구(성정원 등, 2012), 연천 풍혈지 식물종의 생물계절성 연구(장정원 등, 2012), 한반도 주요 기후변화취약 산림식물종의 생물계절성 연구(오승환 등, 2012), 기후변화에 따른 현지외 조성식물의 생물계절성 연구(윤주은등, 2013), 특산식물 산개나리와 장수만리화의 생물계절성연구(오승환 등, 2012) 등이 수행 중이다. 특정 종을 대상으로 생물계절성 연구가 수행되기도 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생물계절성 연구가 수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 내 주요 산지인 수리산 및 용문산, 축령산을 지리적 분포를 고려하여 조사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조사지역내에서 공통종으로 출현하는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 철쭉을 대상으로 생물계절성모니터링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조사대상 식물의 잎눈, 개화, 낙화, 개엽, 단풍, 낙엽 및 생육일수 등 식물의 생육환경 변화를 조사하여 경기지역에 분포하는 자생식물자원의 생물계절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모니터링 결과를 살펴보면 수리산 잎눈파열의 경우 소나무, 당단풍나무, 철쭉이 2011년보다 2012년 4~8일 빨라졌고 일본잎갈나무, 진달래가 1~3일늦어졌다. 생강나무(암)은 2011년 잎눈파열 시기 추정이 불가하여 비교가 어려웠으며, 2013년에는 소나무, 일본잎갈나무, 생강나무(암)의 파열이 비교 가능한 조사년도 중 가장늦게 진행되었고, 당단풍나무, 철쭉은 2011년 조사날짜와 동일하게 조사되었으며 진달래는 6일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에는 모든 대상종의 파열시기가 비교 가능한 조사년도 중 가장 빠르게 나타났다. 2015년은 2014년과 큰 차이가 없었으며, 2011-2013년과 비교 시 파열시기가 앞당겨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엽시기를 2011년과 비교 시, 2012년도에 소나무가 6일 늦어졌고,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 진달래, 철쭉은 3~6일 빨라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3년도에는 모든 조사종이 1~5일 늦어졌고, 2014년의 경우 모든 조사종이 5일에서 최대 17일 빨라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5년도에는 소나무가 4일 늦어진 것을 제외하고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 진달래, 철쭉이 최대 9일 빨라졌으며, 생강나무(암)는 2012년보다 2일 늦어졌고, 2013년보다 10일 빨라진 것으로 관찰되었다. 또 다른 조사지인 용문산의 잎눈파열을 2011년과 비교했을 때 2012년에는 소나무, 당단풍나무가 3~8일 빨라졌으며, 생강나무(암), 진달래가 5~7일 늦어졌다. 철쭉의 경우 2011년 잎눈파열 모니터링 시기를 놓쳐 비교가 어려웠으며, 2013년에는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가 2~5일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일본잎갈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는 2~8일 늦어진 것을 확인하였다. 철쭉은 2012년과 동일한 날짜로 조사되었으며, 2014-2015년은 모든 대상종의 파열이 6일에서 최대 19일 빨라졌음을 확인하였다. 개엽시기를 2011년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2012년에 모든대상종이 1~11일 빨라졌음을 볼 수 있었으며, 철쭉은 2011년 개엽 시기를 놓쳐 추정이 어려웠다. 2013년에는 소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암)가 1~2일 늦어졌으며 일본잎갈나무, 진달래의 개엽시기는 1일 차이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않았다. 철쭉은 2012년보다 11일 늦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4-2015년에는 소나무가 2~3일 늦어진 것을 제외하고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 철쭉의 개엽시기가 7일에서 최대 18일 빨라진 것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축령산의 잎눈파열 시기를 2011년과 비교 하였을 때, 2012년에 소나무, 당단풍나무, 철쭉이 1~5일 빨라졌고, 일본잎갈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가 2~8일 늦어진것을 확인하였다. 2013년에는 소나무, 당단풍나무가 1~2일앞당겨졌으며, 일본잎갈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 철쭉이1~10일 늦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2014년에는 모든 대상종이 5~19일 앞당겨진 것으로 관찰되었다. 2015년에는 생강나무(암)만 6일 늦어진 것을 제외하고, 모든 조사종이 적게는 1일에서 17일까지 빨라진 것을 확인하였다. 개엽시기를 2011년과 비교했을 때, 2012년에는 모든 대상종이 3~11일 빨라졌으며, 2013년에는 소나무가 약 7일빨라지고, 철쭉이 5일 늦어진 것을 제외하면 일본잎갈나무, 당단풍나무, 생강나무(암), 진달래는 1일에서 2일 빨라진 것으로 관찰되었는데 큰 차이로 보기는 어려웠다. 2014년은 모든 대상종이 10일 이상 큰 차이로 개엽시기가 앞당겨졌고, 2015년은 보통 3~13일 빨라진 것으로 관찰되었다. 각 조사지별 설치해 놓은 주기상장치와 호보(HOBO)를 통하여 기상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축령산의 경우 2014년에 비해 2~4월 평균 기온이 1~1.5℃ 낮았으며, 8월은 1.5℃상승하였다. 나머지 달의 기온은 작년(2014)과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으며, 8월 기온 상승폭이 3개 산지 중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문산 역시 2014년과 비교하여 2~4월 봄철 평균기온이 1℃정도 낮아지고, 7월 이후 주기상장치의 전원장치 고장으로 인하여 데이터가 소실되었다. 주기상장치의 데이터 수치 대신 간이 HOBO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8월 평균 기온이 작년에 비하여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산도 2014년과 비교하여 2~3월 1~1.8℃까지 낮아졌으며, 이는 3개 산지 중 가장 큰 폭으로 나타났다. 수리산역시 8월에 평균기온이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달은 2014년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주요 산지의 강우량 수치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으나 주기상장치의 잦은 고장과 데이터 오류 현상으로 인하여 기상청자료를 토대로 비교 분석해보았다. 수원관측소와 양평관측소 자료를 보면 2014년에 총 강우량이 수원 1,029㎜, 양평790㎜ 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의 경우 11월까지의 총 강우량이 수원 701㎜, 양평 771㎜로 나타났다. 양평의 경우 약20㎜ 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수원의 경우 약 300㎜강우량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6~8월 강수량이 수원의 경우 2014년에 623㎜, 양평 461㎜였으며, 2015년의 경우 수원 327㎜, 양평 377㎜로 작년과 비교하여 큰폭으로 낮아진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11월엔 잦은 강우로 인하여 2014년 11월 강우량이 수원 44.2㎜, 양평 36.2㎜의 수치로 나타났고, 2015년 11월 강우량은 수원 115㎜,양평 126.5㎜ 로 2배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개화와 개엽시기의 차이는 다양한 인자들에 의해 결정되지만, 개화와 개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봄철기온(2∼4월)이라는 Chmielewskiet al. (2004) ; 조현길 등(2008)의 연구결과처럼 주요 요인인봄철 기온(2~4월)이 작년에 비하여 1~1.8℃까지 낮아져 개화, 개엽 시기는 작년에 비하여 평균 5일~10일 가까이 늦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낙엽과, 열매 성숙에 크게 관여하는 늦여름과 초가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오히려 소폭상승하여 낙엽이나, 열매성숙시기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빨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평년 강우량 수치가 작년에 비하여 현저히 줄어들었으나(6~8월 기준), 오히려 11월엔 잦은 강우로 인하여 생리적 스트레스(오승환 등, 2011)를 이중으로 받아 열매성숙시기가 매우 늦어지거나 조기 낙과 또는 미성숙으로 인한 열매 부식 및 초본류의 고사가 많은 것을 확인하였다. 5년 동안의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하면서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 주요지역 자생식물의 생물계절성 연구 자료를 살펴보면, 동아파열 및 개엽,개화 시기 수치가 조금씩 빨라지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서 사면, 해발고, 모니터링 가지의 방향뿐 아니라 미기후 및 광량 환경 등 새로운 조사 항목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진다면 기후변화 취약종을 모델로 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식물종 보전전략 등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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