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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Minchoul Kim) 전북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 2014 아태경상저널 Vol.6 No.2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도산예측연구와 관련하여 도산정의별로 도산예측력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검증해 보았다. 연구에 사용된 도산정의는 상장폐지와 법정관리이며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해당기간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도산예측력에 대하여 검증하고 비교해 보았다. 연구결과 도산예측의 분류정확도에서 상장폐지기업군의 분류정확도가 우수하였으며 이에 대한 통계검증에서는 알트만의 Z값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도산 3년전에는 상장폐지기업군의 법정관리기업에 비하여 5%수준에서 Z값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산 2년전과 1년전에는 10%의 수준에서 Z값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산정의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도산확률모형의 예측력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도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경우 표본선정기준 및 도산의 정의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고 할 수 있다. This paper analyses the effect of predicting corporate distress according to the definition of firm failure. It is now the forty six years of development of initial distress Altman model. However, this model is still cited and studied in the research area and applied in a variety of situations by practitioners. The reason is easy to understand and analysts only need a recent balance sheet, income statement, a stock price. But Prior researches used different definitions of firm failure. The result of this research is that the predicting corporate distress power of the firms that are defined as delisting firms is better than the firms that are defined as court receivership firms from 2006 to 2012 year.
이재정(Jaejeong Lee),노경환(Kyunghwan Noh),김택성(Taeksung Kim),김민철(Minchoul Kim) 한국열환경공학회 2020 한국열환경공학회 학술대회지 Vol.2020 No.춘계
최근 베트남 정부는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9.1% 씩 증가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통해 높아지는 베트남 전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환경부문 투자 및 발전설비 용량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폐기물은 매립방식으로 처리되고 있어, 고형폐기물을 이용한 에너지 생산 기술로서 현지 최적화된 LFG 발전시스템을 구축하고 CDM 사업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어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베트남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일반 고형폐기물 매립지(생활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대상)의 종료된 1공구를 대상으로 발생되는 LFG를 분석한 결과 유량은 588㎥/hr, 주요가스성분의 평균값은 메탄 53.4%, 이산화탄소 28.7%, 황화수소 5.8 ppm, 암모니아 296 ppm, 산소 2.18%으로 1 MWh의 전력이 생산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매립조건 변화를 고려해 전체 매립장(4공구)완료시까지의 매립량을 산정하여, IPCC Guideline Good Practice Method 모델로 예측한 결과 매립가스의 발생량은 평균 1,583 ㎥/hr이 발생가능하며, 30년 이상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베트남 현지의 강우, 온도, 습도 그리고 폐기물 조성에 따른 가스발생농도에 따라 매립가스 발전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현지화를 위한 설계인자를 반영한 LFG 포집공정, 불순물을 제거하는 LFG 전처리 공정 그리고, 발전공정이 필요하며, 특히 베트남의 고온다습한 외기 조건을 고려한 냉각시스템과 전압의 교류 주파수가 50 Hz인 점을 고려하여 출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발전시스템을 적용하여 전력생산한 후, 저감한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CDM으로 연계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