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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자연에 대한 유가적 즐거움 연구-증점(曾點)의 "욕기영귀(浴沂詠歸)"를 중심으로-

        강영순 ( Ying Shun Jiang ) 한국미학회 2014 美學 Vol.79 No.-

        공자는 부국강병에 예교를 갖춘 이상적인 정치를 펼치겠다는 세 제자의 말에 공감하지 않고 산수자연을 즐기겠다는 증점의 ‘욕기영귀(浴沂詠歸)’에 감탄하며 공감을 표시하였다. 이에 후세의 유학자들은 공자가 증점의 어떤 점에 감탄하고 공감했는지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을 내놓았으며 증점의 인격에 대해서도 ‘광자(狂者)’라 하거나 ‘요순(堯舜)의 기상’이라는 긍정과 부정이 엇갈렸다. 본 논문은 기존연구에서 부정적인 인격자로 지목되었던 증점의 위상을 긍정적으로 재평가하였다. 이를 위해 『논어』에서 언급된 ‘광자’는 ‘과불급’의 ‘과(過)’의 뜻이며 맹자가 증점을 ‘광자’라고 평가한 이유는 증점이 ‘고지인(古之人)’을 숭상하나 실천이 부족한 흠이 있었기 때문이며 이 관점은 주희에 이르러 증점은 ‘요순(堯舜)의 기상’, ‘안회와 더불어 공자의 도를 깨달은 제자’라는 높은 위상으로 바뀌게 되었음을 밝혔다. 또 『논어』의 ‘요산요수(樂山樂水)’ 텍스트 분석과 도연명과 정호의 산수자연 시 분석을 통해 증점의 ‘욕기영귀’의 즐거움은 순전한 산수자연의 즐거움이 아니라 기상이 높은 인격자의 즐거움이며 이 때문에 후세의 유학자들에게 높이 평가되었음을 밝혔다. 曾點的‘浴沂詠歸’是在≪論語≫裏孔子向子路염有公西華曾點等四弟子問自己的志願之後,所得到的答案. 除了曾點之外其他三位都回答了具有政治性的志願. 曾點却說“浴乎沂,風乎舞雩,詠而歸.” 在此,平生致力於禮敎政治的孔子反而贊同了曾點的‘浴沂詠歸’. 但是, 孟子評價曾點是‘狂者’,接著宋代的朱熹認爲曾點在人格上有狂怪的特點,但是他體會到“聖人之志”,具有“堯舜氣象”. 本文分析了‘狂者’幷不意味著‘狂人’,‘狂者’是‘過不及’之‘過’而已, 曾點被評價爲狂者的原因是得到“聖人之志”而沒有實踐的結果. 朱熹從知志的觀點評價曾點,幷認爲他與顔子一同體會到了孔子的道. 後來儒學家們評價‘浴沂詠歸’與‘顔子之樂’同樣是有志之士在亂世隱居享受山水之樂的形態. 雖然‘浴沂詠歸’幷不直接體現出‘樂山樂水’的比德,但是其中包含著體會到“聖人之志”而具有“堯舜氣象”的儒家理想人格之樂. 由此曾點的‘浴沂詠歸’直接影響了後世儒學家對待自然山水的以道德人格爲前提的審美態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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