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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가능성 서법조동사 사용의 지역적 차이에 관한 말뭉치 기반연구
김준기 새한영어영문학회 2008 새한영어영문학 Vol.50 No.4
English used in the countries belonging to ESL/Outer Circle community and EFL/Expanding Circle community is inclined to reveal differences with that of ENL/Inner Circle communities. Research on that difference has been performed by analyzing corpora consisting of spoken and written data, and describes differences between item usage within grammatical classes. Modals in particular vary significantly in semantic complexity between registers and from region to region. The present study analyzes tokens retrieved from written corpora consisting of news articles. It examines the differences between English newspapers published in the different circles in terms of usage of permission/possibility modal auxiliaries such as can, could, may, and might. The findings support the contention that regional differences occur in the usage of all of these modals.
김준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2001 行政論叢 Vol.39 No.2
본 논문은 사회전반에 있어 국가에 의해 오랫동안 통제되어왔던 과거의 '발전국가적' 관행이 '제 3자적 정부' 접근방식과 병행되어 한국의 국정관리방식이 근본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1977년의 경제 위기 이후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논하고 있다. 여기서 논의되는 변화의 두드러진 특징은 공공서비스의 공급에 있어 지방정부나 준독립(규제)기관(quasi-autonomous(regulatory) agencies), 관변단체(quangos), 비영리조직, 공기업들과 그 외의 다른 민간 조직과 같은 '제 3자적 주체(third patty)'에 의한 서비스 공급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책임성이 분산되고 있다. 민영화와 외부위탁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공급방식이 변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배타적 형태의 정책네트워크가 아닌 시민단체를 포함한 제3자적 행위자를 포함하는 보다 포괄적 형태의 정책네트워크로 전환되면서 정책결정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 정부의 정책결정과정에서의 시민단체나 다른 행위자의 참여 증대로 인한 충분히 긍정적인 효과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현재와 같은 수준과 방식에 의한 변화는 책임성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우선 정부의 역할변화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 즉 위탁계약과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정부의 감동체제의 정비와 제 3자적 주체의 정책결정과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에 앞서 명확한 정부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
김준기,김정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2001 行政論叢 Vol.39 No.3
본 연구는 행정학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NGO연구를 문헌연구하여 그간의 연구내용을 흐름별로 정리하고 향후의 연구방향 및 과제를 검출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의 행정학 및 정책학에서의 NGO에 대한 논의는 크게는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로는 NGO 자체의 내적 동학과 특성에 주목하는 연구들이 있으며 이는 사회의 다른 부문과의 관계에서의 NGO 또는 NGO 자체의 유인동기 등에 대해 해외의 사회학적 경제학적 이론을 수용하여 해석하려는 시도에서 나아가 이 부문의 내부역량과 다른 부문과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려는 연구들로 구체화되고 있다. 두 번째로는 NGO의 정책과정상에서의 역할에 대한 연구로 처음에는 NGO 자체의 특성에 대한 연구와 마찬가지로 정부부문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정치경제학적 시각에서 규범적으로 접근하였다는 특징을 지닌다. 짧은 기간동안 많은 NGO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연구의 공백이 크게 존재한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다. 특히 NGO의 정책참여에 대한 보다 심층적인 분석이 필요하며 NGO의 조직적 특성 및 활동방식, 이사회 등을 포함한 내부지배구조, 기업-NGO관계, 상업화에 대한 연구, 정보화 및 세제에 관한 이슈 등에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