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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안진홍 한국심리학회산하학교심리학회 2012 한국심리학회지 학교 Vol.9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mother attachment on the school adjustment of child. It was established the study modeling which shows the direct effect of attachment and the indirect effect of the mediate emotion regulation variables which can mediate mother attachment and school adjustment. The questionnaire has carried out for 528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research findings were follow: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hool adjustment to gender. but there are non significant differences in school adjustment to grade and major fosterer. Mother attachment has significant influenced on the school adjustment. Specifically trust of attachment subvariables provided significant explanation for relation of friend, relation of teacher, adjustment of study and school life. Mother attachment has influenced on the school adjustment of child. in the indirect way. Looking on the side of indirect effect, mother attachment has a positive effect on emotion regulation and emotional regula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school adjustment of child. The more they had secure attachment with mother, the more they were good school adjustment.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학교 적응에 영향을 주는 어머니 애착과 정서조절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어머니에 대한 애착이 정서조절을 매개하여 학교적응에 영향을 주는 모델을 설정하였다. 광주지역 초등학생 52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이중 515명의 응답이 분석되었다. 아동의 학교적응에 대한 어머니 애착 영향과 정서조절의 매개효과를 회귀분석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학교적응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학년이나 주 양육자에 따른 학교적응에서는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아동의 어머니 애착은 초등학생의 학교 적응에 영향을 주었다. 안정된 애착을 형성할수록 학교 적응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 애착의 하위요인들 중 신뢰감이 친구관계, 교사관계, 학습적응, 학내생활의 학교적응 하위요인 모두에 의미 있는 정적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정서조절은 아동의 어머니 애착과 학교적응에서 유의미한 부분 매개를 하였다. 안정된 애착을 형성할수록 정서조절을 잘 하였고, 증가된 정서조절은 학교적응에 정적 영향을 주었다. 결과적으로 아동의 어머니 애착은 직접적으로 학교적응에 영향을 주었고, 정서조절을 매개하여서도 간접적으로 학교 적응에 영향을 준 것이다. 아동의 학교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이 필요하며 정서조절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임수진,이승준,조유지,정이영,전경녀,김호철,이종덕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5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0 No.0
목적: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의 과확장과 공기포획으로 흉곽의 형태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본 연구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흉곽길이의 변화와 그와 관련된 임상특징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방법: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남;여=79;9, 평균나이=70.6±7.1)와 대조군을 대상으로 하였고 흉곽길이의 측정은 흉부전산화단층촬영에서 흉추 3번,6번,9번 위치에서 전후길이(정중앙 및 좌우측 흉곽 최대전후, 최대횡경)를 측정하였다. 결과: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정상대조군에서 최대횡경길이는 차이가 없었지만, 흉곽전후길이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길었다(13.1 ± 2.8cm vs. 12.4 ± 2.9cm. p<0.05).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흉곽길이는 체질량지수와 6분도보 검사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0.339, 354. p<0.05), 나이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0.335, p<0.05). 만성폐쇄성폐질환 중등도에 따른 흉곽길이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1초간 노력성호기량, 잔기량과 전폐용량의 비, 폐확산능 등과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흉곽길이가 커질수록 운동능력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향후 그 기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