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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노신지(Banno, Shinji),(坂野慎,治) 한일일어일문학회 2013 한일어문논집 Vol.17 No.-
본고는「に耐える」와「を耐える」의 용례 분석을 통해 그 용법 지도에 일조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본적으로「耐える」는 助詞ニ와 연결된다. 그러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나타내는 명사(명사구)인 경우 助詞ヲ도 연결될 수 있다. "외부로부터의 강한 작용"을 나타내는 명사도 마찬가지로 그것을 고통으로 느끼는 경우 助詞ニ와 함께 助詞ヲ도 연결된다. 시간을 나타내는 명사도 그 시간을 고통으로 간주하는 경우에는 助詞ニ도 助詞ヲ도 연결된다. 다만 시간을 나타내는 명사 중 그것이 구체적인 시간(숫자)인 경우 그 명사를 수식하는 내용이 없으므로「耐える」와 연결되는 조사를 생략할 수 있는 문장에서는 助詞ヲ만 연결된다. 한편 무생물인 경우 의인화(擬人化)하지 않으면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助詞ニ만 연결된다. 그런 경우 대부분 무생물의 내구성을 나타낸다. 고통이 아니라 "능력이 있다" 혹은 "~할 만하다", "대단히 ~하다"와 같은 뜻인 경우도 助詞ニ만 연결된다. 이는 명사인 경우도 명사구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나타내는 명사인 경우 助詞ヲ만 연결된다. 이는 본래「がまんする」나「こらえる」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기 때문에「がまんする」「こらえる」와 연결되는 助詞ヲ가 사용되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