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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컬그룹 ‘Boyz II Men’의 작품에 나타나는 R&B 장르의 특징 연구

        김재석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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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Korean popular music has been well influenced by the western pop music since the first establishment in 1920. It is still being influenced to develop the Korean music industry as the fantasy and attraction of the western culture is now described and expressed with imitating and expressions similarly in the music. In the early 1990 Korean popular music started to accept the Negros and adopt it with prompt reaction to the change of the western pop music. This research reviews one of the Negros and also the most influential genre to Korean pop artists, R&B and seek how the Korean R&B history has been effected and developed. R&B consists a wide range of meaning that embracing many genres. Just like the other styles of music, not only the sound making is important but also the process of production for R&B is crucial. As it needs a unique and abundant vocal skills compared to other genre of music and if less instrumentals are supporting, it would not be recognized as a complete genre. 'R&B could be known as a comprehensive term which generally defines the Negros in a board sense such as Jazz, Gaspel, Soul, Funk, Blues and the early Rock'n'roll. R&B was employed differently by the time, for example in 1950 it was applied to the Blues, Rock'n'roll in mid-1950, Soul and Funky music in 1970s. By the 1980 the newly structure of R&B was introduced which is now well-known the 'Contemporary R&B'. The contemporary R&B is the generic term that defines the modern R&B with the historical Negros formation surrounded by the drum machine and immersed exemporaneousness of jazz. There fore this research also reviews and seek R&B more intensely which requires a specific classification via concentrated studies and going through the most leading artist Boyz II Men with their works. Through their representative music, the investigation is applied to the exclusive genre of R&B and what features it has to make it so distinctive and unique as well as evaluating the musical structure and formality. Also based on the investigation, a number of Korean artists who are most influenced by Boyz II Men are selected and their music is inspected to realize how it is actually influenced and the process of development of Korean R&B history. For those who are dreaming of becoming an R&B artist and strives to survive in the music industry, hopefully this research could assist to create and perform the music with the intensity of R&B. 1920년 한국의 대중가요 성립 이후 미국의 팝음악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미국 문화에 대한 환상 및 동경은 서구 음악의 모방과 이국적 풍물에 대한 동일시로 표현 되면서 국내 대중음악의 발전에 있어 여전히 큰 영향력을 미치며 자리 잡고 있다. 1990년대 초반 한국 대중가요는 흑인 음악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미국 팝 음악 시장의 흐름과 함께 빠르게 반응하며 적응해왔다. 본 연구에서는 흑인음악의 한 장르이며 국내 아티스트에게 큰 영향을 끼치며 성행해온 알앤비(R&B) 라는 장르에 대해 연구 하고자 한다. 알앤비 는 많은 장르를 포용하는 넓은 의미를 갖고 있으며 그 의미는 다양한 보컬 스킬(vocal skill) 및 사운드 메이킹(sound making)을 포함한 음악 제작 과정 등을 모두 중요시하며 다른 장르의 음악들과 비교하였을 때 더 풍부하고 특별한 보컬의 개성을 필요로 한다. 또한 그것을 뒷받침하는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온전한 알앤비 장르음악으로 분류되지 않기도 한다. 넓은 의미에서 알앤비는 재즈, 가스펠, 소울, 펑크(funk), 블루스, 초기 로큰롤 등 흑인음악을 총체적으로 정의하는 포괄적인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알앤비는 그런 점에서 시대별로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는데, 가령 1950년대는 블루스 음반들에 적용되었고, 1950년대 중반 이후에는 흑인 로큰롤 사운드를, 1970년대는 주로 소울과 펑키 음악을 정의할 때 사용되었다. 1980년대는 새로운 형태의 알앤비가 등장했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컨템포러리 알앤비(contemporary R&B)이다. 컨템포러리 알앤비는 과거 흑인음악의 형태를 가지면서 현대적인 알앤비 장르를 총칭하는 용어이며 드럼머신으로 배경을 이루고 재즈적인 즉흥성이 배어있다. 이처럼 광범위하며 구체적인 분류를 필요로 하는 알앤비 라는 음악장르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컨템퍼러리 알앤비 장르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꼽을 수 있는 보이즈 투 맨(Boyz Ⅱ Men)과 보이즈 투 맨의 작품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앤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들의 대표적 작품을 통해 알앤비 라는 특정 장르의 고유한 음악적 특징에 대해 조사하여 어떠한 구조와 형식을 이루고 있으며 화성과 선율의 특징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 대중음악에서 보이즈 투 맨의 영향을 받아 결성하고 활동한 보컬 그룹의 작품을 함께 분석하여 그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분석과 비교 조사과정을 통해 한국 알앤비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또 그로 인해 대중음악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더 나아가 알앤비 라는 장르에 도전하고자 하는 뮤지션에게 본 연구의 내용이 보이즈 투 맨을 비롯하여 알앤비에 대해 보다 정확히 알게 되어 음악을 창작 및 연주함에 있어 도움이 되길 기대해본다.

      • 1960년대 이후 한국대중음악에 나타난 음악통제에 관한 연구 : 금지곡과 유해매체물 음악을 중심으로

        이인호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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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IT기술과 인터넷 발전으로 인해 국내에선 스마트기기 보급이 대중화되고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스마트기기를 통한 음악 감상이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누구나 쉽게 대중음악을 접할 수 있어 음악의 청취와 구매가 편리해지는 반면, 비윤리적이고 선정적인 곡들은 우리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되는 것이 문제로 드러났다. 한국 대중음악은 1960년대부터 군사정권의 집권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의 전반에 걸쳐 각종 검열과 통제 조치들이 이뤄졌고 지금도 민주주의적인 심의를 통한 제제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음악 분야는 대중들이 쉽게 듣고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직접적이고 광범위하게 통제가 이뤄졌던 분야이기도 하다. 해방 후에 사전심의로 통제되었던 1965년대부터 1996년까지는 금지곡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음악들을 통제하였고, 사전 심의제도의 폐지로 인해 사후 심의제도로 바뀐 이후에는 사실상 금지곡은 사라졌지만 청소년 보호법의 의한 청소년유해 매체물 음악으로 분류되어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이용할 수가 없게 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이해를 돕기 위해 1960년대부터 2010년대인 현재까지의 시대적 배경, 당시의 음악적 성향, 금지곡의 특징 및 사유, 해금곡의 특징 및 사유, 유해매체물 음악의 특징과 사유, 유해매체물 취소처리 된 음악의 특징과 사유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그 특징과 사유에는 어떠한 타당성이 있으며 또한,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는가를 연구하려 한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점이 드러났을 경우 그것을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는지 방안을 제시해보려 한다. 금지곡과 청소년유해 매체물 음악에 관한 연구는 정치적, 법률적인 측면에서는 연구가 행하여지고 있으나 음악적인 측면에서의 연구는 매우 미비하다. 따라서 이러한 금지곡과 청소년유해 매체물 음악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실용음악의 범주 안에서 진행되길 바라는 바이다.

      • 재즈피아노 즉흥연주 비교 분석 : -오스카 피터슨, 빌 에반스, 키스쟈렛, 맥코이 타이너를 중심으로-

        김은영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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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서로 다른 연주 기법 특징을 가지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즉흥연주기법 비교 분석에 관한 연구이다. 재즈에서 즉흥연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같은 곡을 연주하더라도 연주자의 개성과 연주 기법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주가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재즈에서 스윙감은 일정한 박자와 안정된 비트를 사용함으로써 재즈음악임을 구분시켜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스윙(Swing)장르를 선정하였다. 그 중에서 130~230 BPM(Beat Per Minute)인 미디엄 템포(Midium Tempo)에서의 연주기법을 연구하였다. 본 논문은 자신만의 독자적인 색채를 가지고 재즈 피아노계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은 스윙 재즈피아니스트 오스카 피터슨(Oscar Peterson), 빌 에반스(Bill Evans), 키스쟈렛(Keith Jarrett), 맥코이 타이너(McCoy Tyner) 이 네 명의 연주자가 공통적으로 연주한 재즈 스탠다드 곡 <Autumn Leaves>, <All the things you are>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피아노 악기 특성상 선율, 화성, 리듬을 동시에 연주가 가능하다. 본 논문의 즉흥연주기법은 선율과 화성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선율을 주로 전개할 때 사용하는 오른손 연주기법을 분석하기 위해 첫째, 어프로치 노트사용과 둘째, 스케일 사용을 분석도구로 삼고, 화성이 주로 나타나는 연주기법을 분석하기 위해 세 번째로, 왼손 컴핑 보이싱을 분석도구로 삼았다. 본 논문에서 <Autumn Leaves>, <All the things you are> 이 두곡을 분석함으로써 각 연주자들의 어프로치 노트 및 스케일을 사용하는 선호도와 왼손 컴핑 코드 보이싱 분석을 통해 각 연주자들의 즉흥연주 스타일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또한 연주자들이 자신의 곡을 연주할 때에 어떤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아이디어로 작품을 해석하여 다른 연주자들과 차별성을 두었는지 각 작품의 형식 분석과 작품 해석도 함께 살펴보았다. 이러한 논자의 연구가 더 많은 재즈 피아니스트의 연구로 이어지길 바라며 더욱 다양한 각도의 즉흥연주기법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지길 희망한다. This paper is a comparative analysis of jazz pianist improvisation techniques with different performance techniques. One of the greatest features of improvisation in jazz is that, even if you play the same song, you will be playing in different styles depending on the personality of the performer and the playing technique. Especially in jazz, the sense of swing is an important indicator to distinguish jazz music by using constant beat and stable beat. Therefore, this paper selects the swing genre. Among them, I studied the performance technique in Midium Tempo which is 130 ~ 230 BPM (Beat Per Minute). Oscar Peterson, Bill Evans, Keith Jarrett, and McCoy Tyner, whose swing jazz pianists have their own playing capacities in their jazz pianos with their own unique colors. "Autumn Leaves" and "All the things you are" were analyzed. Due to the nature of piano instruments, melody, harmony, and rhythm can be played simultaneously. The improvisation technique of this paper focuses on melody and harmony. In order to analyze the right hand playing technique used mainly for developing the melody, first, the use of the approach note, the second and the scale use are used as the analysis tool, and the third is to analyze the performance technique that is mainly represented by Mars. I used it as a tool. In this paper, by analyzing the two songs of <Autumn Leaves> and <All the things you are>, it is possible to know the improvisation style of each performer a little through the preference using approach notes and scale of each performer and left- there was. In addition, I examined the format analysis and the interpretation of each piece to see whether the performers interpreted the work with some unique and unique ideas when playing their own songs and made a difference from other performers. I hope that the research of this writer will lead to the study of more jazz pianists and I hope that the research on the improvisation technique of various angles will be actively pursued.

      • 마이크 포트노이(Mike Portnoy)의 드럼 연주에서 나타난 변박자 (Odd Meter) 주법에 관한 연구

        이용민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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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은 살아있는 모든 것에 내포되어 있다. 심장 고동을 포함하여 사람의 인체에는 이미 다양한 리듬이 어우러져 있으며, 동물과 식물, 시간과 계절, 지구와 태양, 달 등 우주의 균형에는 리듬이 조화를 이루어 운행되고 있다. 이러한 리듬이 음악에서는 박자와의 관계 속에서 일정한 고동박을 형성하며 균일한 시간의 흐름에서 이루어진다. 음악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박자와 그렇지 않은 박자들이 있다. 음악을 비롯한 모든 예술은 다양성과 개성, 표현의 확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영역으로 박자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여러 박자의 활용은 다양한 음악적 효과와 표현 범위를 넓히는 요소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이고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박자와 리듬에 관한 연구는 다양하고 활발한 반면, 변박자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다양한 박자들에 대한 연구와 분석을 바탕으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이들에게 창작 능력과 연주 능력의 향상에 도움을 주고, 표현의 범위를 확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러나 수학적이고 이론적인 박자 분석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 변박자 연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의 연주를 분석하여 변박자가 음악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여러 가지의 변박자에 관해 살펴보았으며, 동일한 박자 내에서도 리듬과 액센트, 여러 연주 기법을 통하여 다른 박자로 변경된 것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와 더불어 두 가지 이상의 박자가 결속되어 나타나는 복합박자에 관하여 살펴봄으로 박자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도 엿볼 수 있었다. 어렵고 복잡한 박자의 활용이 그 음악의 개성이나 수준을 높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박자에 대한 이해와 활용으로 음악을 창작하거나 감상하는 사람 모두에게 리듬과 소리의 범위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 한중 웨딩드레스 실태현황에 따른 가변적 웨딩드레스 디자인 제안

        장리연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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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웨딩드레스는 결혼식에서 신부가 입는 특별한 의미를 잦는 예복이다. 현대의 웨딩문화가 변화함에 따라 웨딩드레스도 시대적 특징을 담으며 발전해 왔다. 21세기에 들어 한국과 중국의 결혼식은 전통의 복잡한 철차에서 벗어나 현대적으로 변화되었지만 현대인의 결혼식 예복에 대한 요구는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다. 웨딩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웨딩드레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더욱 개성화, 다양화되면서 한 벌의 드레스 스타일을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가변적 웨딩드레스가 호응을 얻게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한‧중 소비자가 요구하는 사항에 부응하는 만족도가 높은 가변성 웨딩드레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과 중국 여성 소비자들이 웨딩드레스를 선택할 때 선호하는 디자인, 가변적 웨딩드레스에 대한 인식 및 디자인 선호 유형을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한번만 입고 버리는 웨딩드레스에서 벗어나 웨딩철자에 따라 한 벌만 준비하여 여러 철차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적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제안해 보고자 하였다. 한국과 중국의 가변적 웨딩드레스에 대한 실태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는 2014년 1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20∼30대 결혼 적령기 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한국은 서울특별시와 수도권 도시의 거주여성을, 중국은 중부경제구의 중심 도시인 정저우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한국 249부, 중국 276부의 총 525부의 설문자료가 사용되었으며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검정, 교차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가변적 웨딩드레스를 제안하였다. 연구를 통해 분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여성은 ‘고급스러운'이미지, ‘머메이드'실루엣, ‘흰색’계열, ‘실크'소재, ‘오프숄더'네크라인의 디자인을 제일 선호하는데 비해 중국여성은 ‘우아한’ 이미지, ‘머메이드'실루엣, ‘흰색계열', ‘레이스'소재, ‘오프숄더'네크라인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의복 이미지와 소재에 있어서만 차이를 보였다. 2. 웨딩드레스에 대한 관심도는 중국이 한국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웨딩드레스구입유형에서 한국은 맞춤대여, 중국은 맞춤구매로 차이를 보였으며 웨딩드레스에 대한정보를 얻은 방법에 있어서 한국은 인터넷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으나 중국은 인터넷과 전문점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난 차이가 있었다. 이에 반하여 양국의 차이가 없이 나타난 것은 결혼식에서 2벌의 드레스를 갈아입고 싶으며 ‘본인과 어울리는'드레스를 선택하는 내용이었다. 3. 한국과 중국 여성들은 가변적 디자인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었다. 중국 여성은 가변적 디자인 제품에 대해 사용 경험이 없는 사람이 많았으며 그나마 한국 여성들은 패션용품 사용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변적 디자인의 장점에 있어서 한국여성은 실용성이라 보고 있으며 이에 반해 중국여성은 다양성이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복디자인에 있어서 선호하는 가변유형에 있어 한국여성은 ‘탈‧부착' 방식을 선호하고 중국여성은 ‘교체'를 좋아한다는 결과를 얻었다. 4. 이러한 소비자 실태를 기반으로 하고 2015년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가미하여 디자인 콘셉트와 디자인 요소의 특징들을 잡아 한국과 중국의 20∼35세 여성들이 선호하는 요소로 갖춰진 가변적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제안 하였다. 양국 여성들을 위한 각 디자인은 실루엣의 변화, 기술 부자재에 의한 가변, 착용방법에 의한 가변 등의 가변적 의복 디자인의 유형에 따라 몇 가지로 변형됨으로써 여러 벌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현대의 변화된 한국과 중국의 웨딩문화의 철차에 맞춰 결혼식에서만 입수 있는 일회용개념에서 벗어나 실용성과 경제성 등을 드높일 수 있는 가변적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서부 영화음악에 나타난 기타편곡 특성에 대한 고찰

        권순혁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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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의 서부 영화음악에 나타난 기타 편곡 특성에 대한 고찰 지도교수 : 미하엘 슈타우다허 실용음악학과 권 순 혁 영화에서 음악은 서로 매우 중요한 관계이며 공간, 시간적 배경을 나타낼 수도 있으며 영상의 연속성을 부여하고, 장면의 함축적인 의미로 굳이 대사를 하지 않아도 음악만으로도 인물의 내면의 심리를 표현할 수 있다.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웨스턴 작품 중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석양의 무법자>, <옛날 옛적 서부에서> 4편을 선정하여 분석하려 한다. 선정 기준은 전부 ‘세르지오 레오네’ 영화감독이 제작을 하였으며, <황야의 무법자>를 시작으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과 ‘엔니오 모리꼬네’를 전 세계에 알린 작품이다. 이전 시대 웨스턴 장르 영화 음악에서는 보통 쓰이지 않았던 일렉트릭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음악적 기법을 만들었다. 본 논문은 이탈리아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웨스턴 영화 장르에서 장면에 따른 기타 편곡이 어떻게 나왔는지 분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장에는 연구목적과 연구방법을 제시한 후 선행연구들을 검토 하였다. 2장에서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소개와 ‘세르지오 레오네’ 영화감독과 기타의 종류와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3장 에서는 논문 영화들의 장면 분석과 기타 편곡이 들어간 큐를 조사하여 분석 하였고, 1950∼60년대 대중음악과 영화음악을 조사하여 ‘엔니오 모리꼬네’가 참고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 하여 분석하였다. 조사결과 일렉트릭 기타는 ‘피노 루처’가 맡았으며, ‘피노 루처’의 기타 톤이나 연주법이 많이 반영된걸 알 수 있고, 일렉트릭 기타는 대체로 음악을 전반부에서 후반부로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화면을 전환하는 음악으로 많이 사용 되었다. 어쿠스틱 기타는 ‘브루노 다마리오 바티스티’가 맡았으며, 말발굽 소리를 연상시키는 리듬과 반주가 인상적이며,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하여 ‘오스티나토’ 주법을 많이 이용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풀스코어 악보를 구해서 중요 멜로디, 리듬, 기타만 분리해서 채보 하였으나, 악보를 찾기 어려운 곡은 듣고 직접 채보하였다. 악보의 정확도에 있어서 한계가 있다는 점을 양해를 구하는 바이다. 본 논문을 조사를 함으로서 ‘엔니오 모리꼬네’의 웨스턴 장르에서 일렉트릭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가 어떻게 쓰였는지 알게 되었고, 나아가 영화음악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 미디어와 과학기술의 발전이 음악 산업과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지식기반사회의 음악 산업과 교육에 관하여 크라우드 펀드를 중심으로

        김창휘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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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 문명사에 있어서 예술의 사회적 인식에 관한 중요성은 많은 학자들과 사상가, 그리고 예술가들의 심도 있는 역사적, 학술적인 연구와 비평을 통해 매우 강조되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반세기 동안 산업 중심의 경제개발 중심이었던 우리 사회는 예술의 중요성에 관한 전반적인 관심과 참여가 정치, 경제, 사회 분야 등에 비해 등한시되어왔음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반면 21세기에 이르러 우리사회는 각기 다양한 분야들에서 괄목한 만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더욱이 지식 기반 정보사회에 접어들면서 대중들을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저변이 널리 보편화되기 시작했다. 소수 엘리트 집단의 특수한 학술적, 탐미적 영역으로서 암묵적인 합의하에 국한되었던 종전의 문학, 공연예술, 음악, 미술, 그리고 미학 등 예술 전반에 대한 관심이 대중들의 영역으로 옮겨지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 공동의 관심 분야이자 각 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무형의 문화적 환경으로 그 의미가 전환되었다. 철학에서 출발했던 경제학과 같이 예술과 문화는 본래의 인문주의적 선입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화로서 산업과 경제의 요소이자 성장의 원동력으로 속성과 범위를 탈바꿈하여 실물 경제의 중요한 요소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따라서 본 저자는 현대 예술의 개념과 사회적 기능의 변천 과정 속에 우리 사회 전반의 발전과의 상관관계에 주목하였으며 시장 경제체제와 자본주의, 그리고 미디어와 과학기술의 발전이 예술 산업에 끼친 영향을 연구하고자 한다. 앞으로 맞이하게 될 예술과 문화중심의 지식 기반 산업사회는 유식 계급이라는 새로운 계층의 출현과 그로 인해 전개될 기존의 전통적인 산업자본 중심적 사회 계급구조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유식 계급은 무형의 재화와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추구하기 위해 역사적, 문헌적 가치가 탁월한 예술과 문화에 관련된 요소들을 첨단의 과학기술과 접목하여 고부가 가치의 재화로 재가공하는 일련의 작업에 그들의 역량을 중점적으로 집중시킬 것이다. 미래학자들의 이러한 예측은 이미 현재의 문화 시장과 산업 현장에서 목격되고 있으며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현재 음악 산업과 관련 교육기관 및 IT 기술 분야의 발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과 미디어에 의해 조정되고 영향을 받는 현재의 예술 산업 현황을 비판하는 많은 음악학자들은 음악과 예술의 궁극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 진보된 교육과정으로 배출되는 엘리트 대중들과 예술가들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예술시장과 예술경영 등의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래사회에 대한 예측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지만, 본 연구는 첨단 미디어와 과학기술의 발전과 연관된 음악 산업의 현황, 그리고 변화의 향방에 관하여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새로운 음악 산업 방식의 사례를 예의주시하고 연구, 분석함으로써 미래의 지식 기반사회를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과학과 인문학이 접목된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긍정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전통적인 인문사회과학과 시장경제의 관점으로 근대화 이후 우리 사회에 일어난 음악 산업의 역사와 의미를 정리하여 이론적 분석과 분야별 분류 및 변천사를 살펴봄으로써 연구의 배경을 확립하고 그중 의미 있는 국내, 국외의 사례들을 조사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미디어와 공동체의 철학적, 기술적 근간을 이루는 인터넷과 무선통신 등의 과학기술 발전과 새로운 네트워크 기법들이 우리 사회와 문화의 변화와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음악 및 예술 산업의 바람직한 성장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본 중심의 산업사회에서의 음악 산업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지식 기반사회에서의 음악 산업의 차이점에 대해 구조적 관점과 사회적 관점으로 비교, 연구하고 다가오는 미래 사회의 음악 산업의 구조를 미리 진단함으로써 우리 사회 문화 전반의 의미 있는 발전 방향과 가치를 조명하고 이러한 과정에서 음악 교육의 발전과 역할의 중요성에 관해 연구의 초점을 맞출 것이다.

      • 2015 패션트렌드에 나타난 Normcore 개념 연구

        양미경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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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2013년경부터 사회전반에 확산되기 시작한 놈코어 트렌드가 패션에 나타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아직까지 놈코어에 대한 이론적 학술적 개념과 범주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또한 놈코어를 정의내릴 때 ‘럭셔리의 끝은 평범함’이라고 주장하며 놈코어가 럭셔리와 상반되는 의미처럼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놈코어의 개념을 도출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파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놈코어는 생성배경에 있어서 첫째, 불황기. 저성장 시대로 인한 의류소비감소 등의 경제적 배경. 둘째, 소박하고 평범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추구 현상으로써의 사회적 배경. 셋째, 합리적, 윤리적 가치소비를 하고자 하는 소비문화의 문화적 배경을 들 수 있다. 일반적 개념에 있어서 놈코어는 럭셔리에 반하는 반트렌드성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선행연구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일반적 개념의 고찰을 통해 놈코어의 특징 키워드 도출을 실행하였다. 도출방법으로는 각종 인터넷기사, 논문, 비평 등의 문헌조사를 통해 놈코어 관련 키워드를 추출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 평범함 추구, 자연주의 추구, 감성주의 추구를 기반으로 한 동조화와 내적가치, 사회적 차별성, 캐주얼룩 추구의 네 가지 특징언어로 정리하였다. 이어서 놈코어의 특징개념을 기준으로 브랜드의 놈코어 반영 사례분석을 하였다. 브랜드 선정기준은 클래식과 캐주얼중심 아이템 보유 여부와 놈코어 특징이 자사 컨셉, 홍보 등을 통해 드러난 놈코어와의 부합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3인이 해외 글로벌브랜드 4곳(총176장의 이미지 사진 분석), 국내 내셔널브랜드 4곳(총50장의 이미지 사진)을 선정하였다. 이미지 사진은 컬렉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하여 분석 하였으며 브랜드 분석을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클래식, 베이직, 캐주얼 특징을 보이고 보수적인 감각이 주를 이루었다. 소재는 단일소재 위주의 자연주의, 감성주의가 드러나는 경향을 보였으나 이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격대에 따라 중저가일 경우 혼방의 소재가 사용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컬러에 있어서는 비비드를 제외한 뉴트럴 컬러, 라이트 컬러들이 보여 졌으며 일부 캐릭터성이 강한 브랜드에서는 포인트 컬러로 구성됨을 알 수 있었다. 아이템에 있어서는 캐주얼, 평범함, 활동성, 자연주의, 감성주의의 특징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위의 놈코어의 특징분석과 브랜드 사례분석을 통하여 얻은 결과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패션 전문가 10명을 선정하여 심층면접 방법으로 정성조사를 하였으며 놈코어의 개념, 놈코어 트렌드의 양상, 추이 등의 의견을 조사하여 개념에 포함 되도록 키워드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놈코어의 키워드인 평범함, 베이직, 클래식을 기본으로 놈코어의 반 트렌드 성향, 메가트렌드 성향을 확인하였으며 럭셔리 안에 공존하는 놈코어 성향인 슈퍼노멀개념과 위버럭셔리개념도 추가적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여기에 하위문화 상향 전파, 동조화, 무심함, 라이프스타일, 스타일링, 가치소비, 진정성 등을 통해 놈코어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핵심어: 놈코어, 가치소비, 클래식, 보수적, 자연주의, 감성주의, 반트렌드, 메가트렌드, 슈퍼노멀, 위버럭셔리, 진정성

      • Dizzy Gillespie의 1950년대 Afro-cuban곡에 나타난 특징 연구 : -“Manteca, Con alma, A Night in Tunisia”의 화성과 리듬을 중심으로-

        하인애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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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 음악의 역사는 크리스토퍼 콜롬버스(Christopher Columbus)의 라틴아메리카의 신대륙 발견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쿠바와 브라질은 각각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어 그들이 데리고 온 토착 원주민, 흑인 노예, 그리고 지배층인 백인들로부터 음악적, 문화적인 다양성을 갖게 되어, 백인의 악기와 선율, 흑인 노예의 리듬과 민족적 정서, 원주민의 전통 악기와 리듬이 어우러져 다양한 음악 장르를 탄생시키게 되는데, 이후 그 뿌리가 되는 리듬에서 파생된 장르로는 보사노바(Bossa Nova), 차차(Cha-cha), 맘보(Mambo), 송고(Songo), 살사(Salsa), 탱고(Tango) 등이 있다. 라틴 재즈의 대표적인 음악으로는 쿠바의 아프로 큐반(Afro-cuban)음악과 브라질의 보사노바(Bossa Nova)와 삼바(Samba) 음악이 있다. 1960년도, 브라질에서 삼바 음악요소와 재즈의 만남이었던 보사노바의 흥행과는 달리 쿠바 음악은 1900년경의 재즈와 관련이 있었다. 래그타임(leg time) 피아노 연주자의 선구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미국의 재즈작곡가·피아노 연주자인 젤리 롤 모튼(Jelly Roll Morton)은 ‘스페인 풍(Spanish Tinge)'이라 일컫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이 재즈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관해 처음으로 언급했던 뮤지션이었다. ‘스페인 풍’ 이란 자신의 피아노 솔로 앨범인 『New Orleans Joys』와 『Mama anita』 에 반영된 남미 쪽 리듬을 말하는 것이었다. 그 리듬은 더 나아가 탱고 리듬에 기반을 둔 하바네라 리듬이 차용된 것이기도 한데, 넬 모렛(Neil Moret)의 “Cubanola”, 스콧 조플린(Scott Joplin)과 루이스 카빈(Louis Chauvin)의 “Heliotrope bouquet”, 아티 메튜스(Artie Mattews)의 “Pastime Rag No.5” 곡과 W.C 핸디(Handy)의 “St.Louis Blue”’ 의 두 번째 곡 피아노 연주 중 왼손부분 등에서 알 수 있다. 하바네라의 리듬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의 전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리듬은 녹음자료가 부족한 관계로 증명하긴 힘들지만 초기 재즈로 영입된바 있다. 확실한건, 라틴리듬이 재즈음악 발전 단계에서 결정적 시기에 여러 번 차용되었기 때문에 라틴아메리카의 관점에서 재즈역사를 써도 제대로 된 재즈역사본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점이다. 1930년도부터 1940년도 후반까지 걸쳐 쿠바음악과 재즈와의 만남인 아프로 큐반 음악은 차차와 룸바(Rumba)같은 댄스 음악에도 영향을 주었다. 디지 길레스피(Dizzy Gillespie)와 찰리 파커(Charlie Parker)가 한창 주가를 올리던 1930년대, 이 댄스 리듬은 룸바리듬을 대중화시켰던 돈 애즈피애즈(Don Azpiazu)와 하비에르 쿠가(Xavier Cugat) 등의 밴드를 통해서 미국 대중음악 주류에 포함되게 된다. 또한, 듀크 엘링턴(Duke Ellingtron)의 “Caravan” 이나 “Conga brava” 에서도 라틴리듬이 보인다. 하지만, 재즈가 라틴 리듬을 주요하게 다루기 시작했던 1940년대에는 보통 아프로 큐반 재즈(Afrocuban jazz)라고 알려진 정제된 스타일을 낳게 되고, ‘디지 길레스피’ 의 빅밴드의 주 레파토리로 자리 잡게 되면서부터 이다. 여기서 라틴재즈의 역사 중 중요시 되는 인물이 바로 디지 길레스피이다. 본 연구는 1940년대 중반 이후, 옛 서아프리카의 리듬과 드럼 및 퍼커션 패턴의 풍요로움을 재즈에 도입하여 라틴재즈의 역사 흐름에 한 획을 그었던, 트럼펫 연주자이자 작곡자인 디지 길레스피의 아프로 큐반 곡의 재즈적 요소를 라틴재즈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시도들을 반드시 살펴봐야 할 만큼 중요하게 평가되는 앨범인 『Afro』의 수록곡들 - “Manteca”, “Con Alma” 그리고 “A Night in Tunisia” 의 분석을 통해 연구하였다. 디지 길레스피는 흔히 ‘비밥(Be-bop)의 효시’ 라는 업적에 가려서 다른 장르에 대한 업적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평가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는 비밥에서 라틴, 라틴재즈 그리고 퓨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구사하며 재즈의 시대 흐름을 주도했던 인물이었다. 그의 이러한 활동들이 재즈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나 영향력은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디지 길레스피의 업적이 재조명되고 아프로 큐반 재즈를 작곡하거나 연주하는데 있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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