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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홍기태(Hong Kee-Tae) (검색결과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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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태(Hong Kee Tae) 한국미술교육학회 2008 美術敎育論叢 Vol.22 No.3
이 연구의 목적은 미술교육과정의 총괄목표로 제시되어 있는 정의적인 측면의 ‘(심)미적 태도’를 미술교과교육의 토대학문의 하나인 미학의 관점에서 의미를 파악하여 교육과정의 총괄목표로서의 정합성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미적 태도의 개념적 기원은 18세기 영국의 새프츠베리의 ‘무관심성’으로부터 시작되었고, 독일의 칸트, 쇼펜하우어를 거쳐 20세기 미적 태도론자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미적 태도론은 특히 조지 디키와 같은 분석미학자들로부터 강력한 비판을 받았으나 여전히 미학적 논쟁의 중심에 있는 개념 중의 하나이다. 미적 태도와 미적 지각이 같은 것이라는 동일성 확인의 문제는 단언하기 어렵지만 미적 태도가 미적 경험을 위한 동기 중의 하나라는 측면에서는 대체로 동의하는바 교육과정의 용어로서 폐기되어야 할 개념으로 귀결되지는 않는다. 다만 교육과정의 목표와 관련해서는 미적체험이나 감상영역의 목표로 는 가치가 있으나 총괄목표로서 다른 목표들의 우선순위에 놓이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This paper aims to find out the non-contradiction of aesthetic attitude to a general goals of art education by understanding emotional aspect aesthetic attitude in the perspective of aesthetics that is the basis in art subject. To find out non-contradiction of aesthetic attitude as a term of art education curriculum, three things are examined; First, the concept of disinterestedness and contemplation of Land Shaftesbury, England in 18C, Immanuel Kant, Germany in 18C and Arthur Schopenhauer, Germany in 19C. Secondly, the theory of 20C aesthetic attitude theorist, Edward Bullough, Jerome Stolnitz and Virgil Charles Aldrich. Lastly, the standpoint of analytic aestheticians, George Dickie and Noel Carroll, who are negative about aesthetic attitude and the point of Dabney Townsend and David Fener who accept it in limits. Despite art philosophers" various criticism, aesthetic attitude such as disinterestedness, contemplation and psychical distance is still one of the concept that is in the middle of aesthetic arguments. The identification of aesthetic attitude and aesthetic perception is difficult to affirm. But this doesn"t bring a conclusion that aesthetic attitude is the concept to be disused in art curriculum, since it is generally agreed that aesthetic attitude is one of the motivation for aesthetic experience. Aesthetic attitude is valuable as a goal of aesthetic experience or appreciation area in curriculum. However, to prioritize it as a superior goal can be a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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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태(Hong Kee Tae) 한국미술교육학회 2007 美術敎育論叢 Vol.21 No.3
이 연구의 목적은 미술교육에서 최근에 쟁점이 되고 있는 평가방식의 전환과 관련하여 미술의 평가에 하나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미술은 창조적이고 변화적인 속성으로 인해 정의가 불가능하지만, 과학적 성향의 미술연구가들의 연구결과들은 미술의 과정이 문제해결과정이고 지적인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마음의 메커니즘에 대한 인지과학 연구의 결과들과 동일한 관점을 지니고 있다. 최근의 사회패러다임의 변화와 교육적 경향 역시 지식의 재구성을 통한 학습자의 삶과 관련된 문제 해결적인 지식을 강조하며, 평가에서 수행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수행평가의 일반적 원리 역시 문제해결을 강조하고 미술교과의 평가는 주지교과의 편향된 객관식 평가와 달리 수행평가가 위주가 되고 있다. 따라서 학습자의 맥락과 관련된 주제와 문제해결 중심의 학습과 평가방식은 미적인 안목을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의 재능과 정서 중심교과라는 부정적인 시선을 줄이고 미술이 지적인 도전이 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This paper aims to suggest a way of and a direction for assesment of art activities, as recently issued in Korea art education fields. It is impossible that art can be defined, since art has creative and diverse characters, especially, in terms of perspectives of contemporary art. However, there are many researchers who demonstrate by scientific methods that art is a process of problem-solving and an activity with intellectual efforts. This may result from cognitive science theories, which deal with a mind"s mechanism. Recently, there is also the shift to the new socio-cultural paradigm that focuses on problem-solving knowledge and abilities connected with learners" everyday lives and different experiences. This shift needs to reconstruct the established knowledge and emphasizes performance-based assessment. The assessment and evaluating of art activities should not depend on objective tests but on performance-based assessment concerned with problem-solving. As a way of improving problem-solving abilities concerned with learners" experiences and living themes. the performance-based assessment can encourage learners" aesthetic connoisseurship and suggests a good way out of the prejudice that art activities is more emotional than intellec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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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덕(Park Eun-Deok),고영옥(Koh Young-Ok),이경애(Lee Kyung-Ae),이민정(Lee Min-Jeong),조중현(Cho Jung-Hyun),홍기태(Hong Kee-Tae) 한국미술교육학회 2007 美術敎育論叢 Vol.21 No.3
본 연구는 교육인적자원부가 2007년 3월에 한국교육개발원에 수탁한 ‘미술교과 평가방법 개선연구’가 미술교육의 내실화가 아니라 미술교육을 왜곡하고 축소할 소지가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대응 연구로서 사례 중심의 네 가지 수행평가 도구 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수행평가도구 모형들은 성취, 평가기준을 분명하게 제시하면서 수업의 목표(학습목표)를 높여나간 사례들이라는 점이 의미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지속적으로 수행평가도구 모형을 개발하고 정교하게 만들어갈 때 미술과의 학습목표가 분명해지고 수업을 발전시켜갈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미술과 평가정책 시행이 가져올 미술교육 부실화를 막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e development of the model of assessment tools for the art education which leads breaking with genre can be accomplished by emphasizing the view points of visual esthetics in class activities. As a result, recently developed assessment tools stress the connection of various areas of art activities. They emphasize not only the product but also the process. Furthermore, the standard of assessment and accomplishment become more and more specific and realistic. However, the plan. which has been announc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involves several puzzling issues. which may retrograde the specification and reality of assessment. The proposed three level assessments connotes the possibility of the status of art education even worse and weaken fur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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