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고등학생의 정신건강, 우울정도 및 인터넷 중독과의 관계

오현이(Hyun Ei Oh),심미정(Mi Jung Sim),오효숙(Hyo Sook Oh) 한국농촌의학 지역보건학회 2010 농촌의학·지역보건 Vol.35 No.2

본 연구는 농촌지역 고등학생 299명을 대상으로 2008년 5월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정신건강, 우울정도 및 인터넷중독 실태를 파악하고, 제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청소년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 대상자의 정신건강 및 문제행동검사(AMPQ) 결과는 비교적 낮은 문제행동을 나타냈으며, 학교유형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게 나온 항목은 외재화 문제와 총문제 행동이었으며, 성별에서 남학생이, 외재화 문제군은 남학생에서 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둘째, 우울정도는 비교적 낮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잠재적 우울군 5.1%, 고위험 우울군 0.3%이었다. 셋째, 인터넷중독정도는 전체적으로 정상군 96.9%, 잠재적 위험군 1.7%, 고위험군 1.4%이었으며, 제변수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넷째, 대상자의 AMPQ와 우울정도 및 인터넷중독과는 매우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전반적인 정신건강 문제는 우울정도가 심할수록, 인터넷중독이 심할수록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상과 같은 결과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사전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 특히 청소년기 우울증은 성인과 달리 발견이 매우 어려우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관리 및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Objectives: This study is to offer basic data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s between mental health, level of depression, and internet addiction of high school students in farming communities for developing a mental health management program for adolescents. Methods: The survey was carried out on a convenience sample of 299 high school students in farming communities during May of 2008. Data analysis procedure included χ½2-test, t-test, Pearson correlation among Adolescent Mental Health & Problem-behavior Screening Questionnaire (AMPQ), Children’ Depression Inventory (CDI), and Scales of Internet addiction (K-scales). Results: First, the level of mental health according to the AMPQ for subjects from this study showed problematic behavior was lower when compared to other researche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school type for externalization problems and overall problematic behavior. Based on gender, it was even more problematic for male students in regards to externalization problems. Secondly, the level of depression was relatively low : 5.1% for potential risk and 0.3% for high risk. Thirdly, a total of 96.9% were considered normal for Internet addition levels. 1.7% for potential risk, 1.4% for high risk;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each variable. Fourthly, there was a strong relationship between subjects AMPQ, level of depression and Internet addiction. As depression worsens, Internet addiction also becomes stronger. Conclusion: There is a need for awareness of the mental health of adolescents and precautionary measures, the development of a program for early treatment, adequate management, and decisions on the direction of treatment.

초산모의 산전교육이 분만경험 지각, 어머니 역할 수행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오현이 ( Hyun Ei Oh ),심정신 ( Gung Sin Sim ),김진선 ( Jin Sun Kim ) 여성건강간호학회 2002 여성건강간호학회지 Vol.8 No.2

남자 고등학생의 문제행동과 성지식, 성태도 유형 및 성 관련 경험과의 관계

모현숙 ( Hyun Suk Mo ),오현이 ( Hyun Ei Oh ),조은아 ( Eun A Cho )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2006 여성건강간호학회지 Vol.12 No.3

미혼임부의 사회적 지지, 건강증진행위 및 우울과의 관계 연구

김애화 ( Ai Hua Kim ),오현이 ( Hyun Ei Oh ),김진선 ( Jin Sun Kim )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2007 여성건강간호학회지 Vol.13 No.2

여성건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조사연구 보고 분석: STROBE 지침에 근거하여

김수 ( Sue Kim ),오현이 ( Hyun Ei Oh ),송주은 ( Ju Eun Song ),김명희 ( Myoung Hee Kim ),안숙희 ( Suk Hee Ahn ),이은주 ( Eun Joo Lee ),전은미 ( Eun Mi Jun ),천숙희 ( Suk Hee Cheon ) 여성건강간호학회 2014 여성건강간호학회지 Vol.20 No.4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quality of reports on observational studies published in the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KJWHN). Methods: Forty-six studies using cross-sectional designs publishedin KJWHN from January 2011 to June 2013 were selected for analysis. Selected articles were reviewed andevaluated by three reviewers using the 22 items of the Strengthening the Reporting of Observational studies inEpidemiology (STROBE) statement. As some of 22 items had more than one check point, further broken down, 34checklist items were used for analysis. Results: Overall, the reviewed studies provided sufficient descriptions formany STROBE items. Seven of the 34 items were found to be not applicable, and 15 of the remaining 27 items (55.5%)were evaluated as ``sufficient`` in reporting. Only one study included a flow diagram illustrating participation and thislack of flow diagram was the weakest area of reporting in this review. Conclusion: Clearer reporting of cross-sectionalstudies can be attained by attention to vulnerable areas of reporting, such as including a flow diagram of participants,descriptions of sources of bias and reason for non-participation, and describing limitations of the study. Issues regardingthe application of STROBE statement items should be actively discussed in order to aid future revision and clarificationof items included in STROBE statement.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 우울과 대처와의 관계

최광심(Choi Kwang-Sim),오현이(Oh Hyun-Ei),심정신(Shim Chung-Sin) 한국농촌의학 지역보건학회 2008 농촌의학·지역보건 Vol.33 No.3

본 연구는 중년 여성들의 갱년기 증상 정도, 우울과 갱년기 대처 방법의 차이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중년여성이 인지한 갱년기 증상은 평균 점수 2점에서 평균 .54점이며, 증상별로 보면 신체적 증상, 정신적 증상, 성적 증상 3가지로 분류되었으며, 신체적 증상이 가장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은 대상자의 연령, 월수입, 직업, 여가생활, 행복감,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부인과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증상은 폐경연령, 월경상태, 갱년기에 대한 관심정도, 갱년기에 대한 생각, 성생활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가 인지한 우울 정도는 총점 60점 만점에 평균 14.91점 이었고, 평균 점수 3점 중에 .7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정도는 연령, 월수입, 행복감, 건강상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부인과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폐경나이, 폐경상태, 성생활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갱년기 증상에 대한 대처정도는 평균점수 1점 중에 평균 .35점이었다. 갱년기 증상에 대한 대처법은 대안적 대처, 예방적 대처, 대증적 대처, 치료적 대처로 구분하였으며, 이중에서 대안적 대처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대처는 종교, 여가생활, 행복함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부인과적 특성에 따른 갱년기 대처는 갱년기에 대한 관심이 높을 때 갱년기 대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여성의 갱년기 증상이 많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았고, 갱년기 증상과 대처, 우울과 대처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level of climacteric symptom, coping and depression among middle-aged women an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limacteric symptom, coping and depression. Methods: A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was conducted. The participants were 275 middle-aged women visiting obstetrics and gynecology hospital in one metropolitan city.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were used for data analysis. Results: The mean climacteric symptom score was .54, the mean depression score was .74 and the mean coping score was .35. The level of climacteric symptom, depression and coping were slightly lower than those of other studies.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climacteric symptom and depression and between climacteric symptom and coping. Conclusions: To promote physical and emotional health of middle-aged women, more attention is necessary to decrease their climacteric symptom and depression. These results can be used for nursing intervention and care programs for creating better quality of life for middle-aged women.

여중생 딸을 둔 어머니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접종 의도 및 관련 요인

박혜민(Hye-Min Park),오현이(Hyun-Ei Oh) 한국콘텐츠학회 2014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4 No.8

본 연구는 계획된 행위이론을 적용하여 여중생 딸을 둔 어머니의 HPV(human papillomavirus) 백신 접종 의도를 파악하고, 관련 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며, G광역시에 소재한 여중학교 4개교의 어머니 19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로 HPV 백신 접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 통제는 Askelson 등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자료 수집 기간은 2012년 9월 17일부터 24일까지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Program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여중생 어머니들의 HPV 백신 접종 의도는 비교적 높았지만, 6개월 이내에 접종하겠다고 한 어머니는 29.8% 뿐이었고, 어머니들이 생각하는 HPV 백신 최적 접종 연령이 평균 17.74세였다. 대상자의 HPV 백신 접종 의도는 태도, 지각된 행위 통제, 주관적 규범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 HPV 백신 접종에 대한 태도,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위 통제가 접종 의도의 중요한 영향 요인임이 확인되었으며, 대상자의 HPV 백신 접종 의도를 84.3%를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어머니들이 HPV 백신 접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백신 접종을 쉽고, 용이하게 지각하도록 격려하는 홍보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mothers’ intentions to make their junior high school daughters receive HPV vaccination and identified related factors us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8 mothers whose daughters second or third graders in 4 junior high schools located in G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Sep 17th to 24th, 2012, which were analyzed using SPSS 18.0 Program.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is study, mothers’ intention to vaccinate their daughters was relatively high, but only 29.8% out of them responded that would make their daughters receive HPV vaccination within six months, and they responded best average age for HPV vaccination was 17.74. The subjects’ intentions toward HPV vaccination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attitude, perceived behavior control, and subjective norms statistically as influential variables, whose regression model could explain 84,3% of the intentions. Therefore, it is considered a social atmosphere be established where mothers are encouraged and promoted to be positive about HPV vaccination and perceive it to be easy.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

김수영(Soo Young Kim),양경미(Kyung Mi Yang),오현이(Hyun Ei Oh),김진선(Jin Sun Kim) 한국노년학회 2002 한국노년학 Vol.22 No.3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노화와 관련된 지식 및 노인에 태도를 알아보고,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구조화된 설물지를 통해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학생 382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FAQ으로 측정한 대상자들의 노화과정에 대한 지식점수는 평균 정답률이 50.6%로 낮았다. 특히 심리적 영역과 가족 및 사회적인 영역에 대한 지식이 신체적/생리적 영역에 대한 지식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점수는 중립적인 범위 내에 있었지만, 중립적인 범위를 벗어나 부정적인 태도 범위에 있는 문향의 수가 긍정적인 태도 범위에 있는 문항수 보다 더 많았다. 대상자들의 실습대상자 또는 졸업 후 취업분야로 노인인구집단에 대한 선호도는 다른 인구집단에 비해 매우 낮았다.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대상자들의 지식점수와 태도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현재 동거노인과의 관계가 좋을수록 긍정적이었고, 이 변수가 대상자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의 28%를 설명했다. 간호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노화에 대한 지식을 더 많이 습득하고, 노인과 긍정적인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과과정을 해야 할 것이다. 변화하는 노인 관련 환경에 대비하여 노인간호 및 노인복지 교육 및 연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nvestigate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of college students in nursing and social welfare department and to identify the predictors of their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Date were collected from 382 students in two universities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The level of students' knowledge was relatively low. The average FAQ I score for students in this study was 50.6%. Moreover, the average scores of psychological dimension and family/ sociological dimension were lower than those of physical/physiological dimension. Although the average attitude score was in a neutral range, the number of items in a negative attitude score range were more than those of in a positive attitude score range. Students in nursing and social welfare department also reported a little preference for working with the elderly in practicum and for future job selection Contrary to expectation, the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and attitud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students who currently have more close relationship with the elderly reported more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than their counterparts. The current relationship with the elderly explained 38% of the variance of the variance of the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There is a need to develop education programs and curriculum to increase the knowledge and positive attitudes and to apply these programs routinely to maintain and reinforce the students' knowledge and attitudes. The recommendations for the future directions for gerontological nursing and social welfare education and research to promote positive attitudes were presented.

여성건강간호학회지의 최근 3년간의 논문분석(2007~2009년)

김증임 ( Jeung Im Kim ),이은희 ( Eun Hee Lee ),강희선 ( Hee Sun Kang ),오현이 ( Hyun Ei Oh ),이은주 ( Eun Joo Lee ),전은미 ( Eun Mi Jun ),천숙희 ( Suk Hee Cheon ) 여성건강간호학회 2010 여성건강간호학회지 Vol.16 No.3

여성건강간호학회지에 게재된 차이검정을 이용한 논문의 통계활용 분석

전은미 ( Eun Mi Jun ),이은희 ( Eun Hee Lee ),김증임 ( Jeung Im Kimg ),강희선 ( Hee Sun Kang ),오현이 ( Hyun Ei Oh ),이은주 ( Eun Joo Lee ),천숙희 ( Suk Hee Cheon ) 여성건강간호학회 2011 여성건강간호학회지 Vol.17 No.4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valuate the accuracy and adequacy of research studies reporting statistical testing for mean differences in studies of the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Methods: Among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from 2007 to 2009, 75 studies using t-test, x2-test, and ANOVA were identified. The studies were evaluated using structured analysis format for adequacy of research title, accuracy of statistical methods and resentation styles, and errors in reported statistical outcomes. Results: In this study, the research titles generally reflected the purpose of research and study designs. Thus the research titles were quite comprehensive. Also, there was compatibility between the research purpose and research design. Most important though, many errors were identified in the tables of results of the statistical analysis in articles published from 2004 to 2006. Conclusion: Over six years, 2004 to 2009, accuracy and adequacy of research studies has improved in many aspects. In order to enhance the completeness of the published papers and to be an internationally recognized nursing journal, close attention of the researchers, reviewers and editors is necessary to avoid errors and present adequate and accurate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