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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學年度 新入生 特性 基礎 調査 結果分析 報告書

        學生生活硏究所 企劃硏究部 東亞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7 學生硏究 Vol.20 No.-

        1996학년도 신입생 특성 기초 조사의 영역별 반응경향 및 연도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領域別 反應傾向 1) 기초사항 1996학년도 신입생의 보호자 유형으로서 아버지기 보호자인 가정이 93.6%였으며, 어머니 가 보호자인 가정이 5.1%, 부모 외의 보호자 가정도 1.3%로 나타났으나 전년도에 비하여 약간 높게 나타났다. 보호자의 학력은 고졸 50.4%, 대졸 24.4%, 중졸이 12.8%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원졸도 4.0%나 되어 점차 고학력자를 부모를 가진 신입생이 늘아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학은 0.4%에 불과하였다. 보호자의 직업은 상업이 22.9%로 가장 높았고, 경영관리직 15.6%, 기능직, 육체노동직이 10.6%, 전문기술직이 10.1%, 판매·서비스직이 8.9%였으며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을 보인 것은 군경직 1.7%로 나타났다. 2) 가족 및 가정환경 신입생의 93.8%가 양친 모두 생존해 있으며, 부친 또는 모친만 생존해 있는 경우가 4.8%, 양친 모두 사망한 경우가 0.8%, 이혼·별거는 0.8%로 나타났다. 부모와의 대화 정도는 신입 생의 71.3%가 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반응하였으며, 성별로 보면 여학생은 대부분 부모님께 의논하는 반면 남학생은 필요시에만 의논한다는 반응을 나타내어 차이를 보이므로 적절한 지도가 요구되어진다. 가정 분위기는 신입생의 74.0%가 화목한 편이라고 반응하고 있으며, 가족간의 갈등이 약간 또는 심한 편이라는 반응도 5.0%라 되고 보통이라고 응답한 신입생들 또한 잠재적민 갈등이나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되므로 이들의 문제를 적절하게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부모의 태도에 대해 56.6%가 민주적이라고 반응하였으며, 간섭적이라고 느끼는 학생이 23.0%, 방임적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6.7%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가정의 규율대신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로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음을 보여준다. 부모가 대학 생활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성실한 학구적인 자세가 43.1%, 올바른 인격함양이 22.7%로서 대학에서 배워야할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취업 준비 철저가 17.3%로서 날이 갈수록 가중되는 취업난에 대한 부모의 염려가 지대함을 볼 수 있다. 부모와의 가치관의 차이에서는 20.6%가 다소 또는 많이 있다고 반응하였으며, 가정의 당면 문제에서는 자녀가 부모의 기대에 미달한다는 반응이 23.1%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제적 곤란이 11.1%로 나타났다. 의논상대로는 친구, 어머니, 형제·자매의 순으로 각각 34.5%, 30.9%, 13.3%로 나타났으며, 전혀 의논하지 않다는 비율도 8.6%나 되었다. 3) 경제적 여건 및 거주 환경 가족의 월 총수입에서 100만원~200만원선이 전체의 42.7%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고 예술 대가 타대학에 비해 가족의 월 평균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형태에는 자택이 84.4%로서 가장 높았으며, 친지, 하숙, 자취가 각각 5.6%, 3.4%, 4.9%로 나타났다. 통학거리가 1시간이상 소요되는 학생이 전체의 69.5%를 차지하여 전년도에 비하여 다소 높게 나타나, 전반적인 교통량의 증가와 각종 공사가 시내에 진행 중이어서 시간거리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학비 부담 능력에 있어서 전혀 곤란하지 않는 학생이 25.6%인 반면 21%가 경제적으로 곤란을 느끼고 있었다. 신입생의 87.9%가 부직을 갖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주 희망한다고 응답한 학생도 15.5%나 되었다. 부직 유형으로는 주로 자신의 취미나 대학생의 본분에 맞게가 35.4%로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고, 다음으로 과외지도가 26.1%였다. 4) 대학생활 및 학업 대학생활의 주기능을 전공 학문연구에 두고 있는 비율이 32.2%, 좋은 인간관계 형성은 24.7%로 나타나 학생들이 대학을 학문연구와 더불어 좋은 인간관계의 장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입학후의 계획으로는 전공공부가 17.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는 전년도 친구 및 이성교제가 가장 높았던 점을 비교하면 실질적으로 취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신입생들에게도 적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전공학과 선택동기를 보면 자신의 적성·흥미에 따라서가 41.7%였으며, 성적에 맞추어가 29.4%로 전년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장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경우도 14.3%나 되었다. 전공학과의 성격 및 전망에 대해서는 신입생의 46.4%가 다소 또는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저 그렇다는 30.8%로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고교에서 어느 정도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선택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잘 모르고 있다는 반응도 22.8%나 되어 이들에 대한 학과의 소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격 및 앞으로의 진로에 관하여 적절한 지도가 있어야 하겠다.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67.9%로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공학과의 성격과 지식에는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 교수와 의논하고 싶은 문제로는 약 47.5%가 학습 및 학업 문제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취업 및 진로 문제도 39.1%의 반응을 보였다. 5) 과외 활동 동아리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신입생이 전체의 68.5%로서 전년도에 비하여 약간 낮은 반 응을 보였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 유형으로 현실문제 관여를 위한 동아리가 가장 높은 비율(28.1%)을 보였고 특기계발을 위한 동아리, 교양·상식을 위한 동아리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년도의 교양·상식(28.3%), 사교 및 인간관계(26.1%), 특기 계발과 관련된 동아리 (21.7%)와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입생들의 여가 시간 활용은 영화·음악·그림감상과 스포츠·등산·낚시·여행 등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참여 문제에서는 신입생들의 대부분이 세미나, 토론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비율이 66.6%로서 전년도보다 높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행동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반응은 12.6%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다가 금년들어서는 약간 증가된 반응을 보였다. 6) 현실 당면 문제 신입생들의 현재 당면한 문제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학교 생활이 19.9%로 가장 높았으 며, 대인관계, 학업과 성적이 각각 14.9%, 13.9%를 차지하였다. 이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 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 사회에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 제로 부정부패가 32.2%로 가장 높았고, 상호 불신이 13.7%, 정치 문제가 13.0%로 나타났다. 사회에서의 성공 요인으로는 노력, 재력, 실력, 인간 관계, 학벌 등으로 각각 46.8%, 21.1%, 18.8%, 15.6%, 10.1%의 순으로 나타나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풍토가 점차 조성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 개인적 문제 신입생의 62.5%가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21.3%가 자신 에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지적 능력에서는 38.5%가 우수한 편 이라고 지각하고 있으며, 신체 건강에 대해서 건강하다고 반응한 학생은 66.7%로 나타났다. 정신건강도 신입생의 71.1%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성격에 대하여 원만하다는 반응이 전체의 약 55.1%로 나타났으며, 다소 문제가 있는 반응도 20.6%나 되어 이들에 대한 심리검사와 상담 등이 요구되어진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는 72.8%가 원만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생들의 비율도 9.7%나 되었다. 학업성취에 있어서는 약 89%이상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하여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 대학생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것은 전공학과에 대해서가 31.6%로서 가장 높아 고교생 들의 진로 지도시 다양한 홍보책자가 개발되어야 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으로 학생 단체와 동아리에 대해 18.4%가 반응하였으며, 장학금제도가 16.2%, 졸업 후의 진로도 16.4%나 되었다.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 분야에서는 신입생의 29.8%가 각종 심리검사를 받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직업상담, 개인상담의 순으로 반응을 보였다. 상담 희망 내용은 효과적인 장래취직 및 진학문제가 29.9%, 학습방법이 28.7%로의 순으로 나타났다. 2. 95學年度와의 比較 금년도 신입생들의 특성 기초 조사 분석 결과를 전년도의 결과 주요 영역에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주기능을 전공 학문 연구로 보고 있는 비율은 95-96년도 각각 33.1%, 32.2% 로 나타나 전년도 신입생보다 약간 낮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곳이라는 응답은 96년도가 22.5%, 96년도가 24.7%로 전년도에 비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원만한 인격을 도야하는 반응은 전년도에 비하여 감소하고 있다. 반면에 금년도 신입생들이 대학의 주기능으로 생각한 전문 직업인 양성은 20.2%로서 전년도의 17.9%보다 높았다. 이로써 신입생들의 대부분이 대학의 주기능을 전인 교육 기관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신입생들이 입학 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동아리 활동, 취직시험 준비, 교양습득 등은 금년도 신입생들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논은 반응을 보였으나, 전년도에 가장 높은 반응(28.0%)을 보였던 친구 및 이성교제가 금년도에도 여전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동성친구와의 교제가 8.0%, 이성친구와의 교제가 13.3%를 보이므로 해서 약간 줄어 들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학업에 있어서 전공학과의 선택동기에서는 적성·흥미에 따라(41.7%), 성적에 따라 (29.4%), 장래 발전 가능성(14.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도간에 비교해 보면 성적에 따라서가 전년도의 28.6%보다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수학 능력 고사의 비중이 해마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신의 전공학과에 만족하고 있는 학생은 95-96년도 각각 75.6%, 67.9%로서 만족하고 있는 비율이 전년도 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넷째, 동아리 활동에의 참여에 대해서는 원하는 비율이 전년도의 70.9%에 비해 금년도는 68.5%로 다소 낮은 참여도를 나타내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의 유형에서 전년도에 가 장 높은 반응을 보였던 교양·상식을 위한 동아리가 21.2%로 다소 낮은 반응을 보인 반면 전년도에 1.0%를 보인 현실문제 관여 동아리가 금년도에는 28.1%로 대단히 높은 반응을 보여 차이를 나타내었다. 다섯째, 정치적 현실 참여 문제에 대한 신입생의 반응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세미나, 토론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반응에 66.6%로 전년도의 62.6%보다 높게 나타나 사회 전반의 민주화 경향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여섯째, 현실 당면한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주로 학업과 관련된 문제인 학교 생활, 대인관계가 각각 19.9%, 14.9%로 나타났다. 이는 신입생들이 대학이라는 낯선 환경에 접하 게 되어 심리적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도가 요구되다 사회에서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하고 있는 것은 부정 부패가 32.2%, 상호불신이 13.7%, 정치문제 13.0%, 사회질서 10.1%로서 전년도의 부정부패 37.9%, 상호불신 17.1%, 사회질서 14.4%, 정치문제 8.4%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네 정치문제에 비중이 높아짐으로 상대적으로 다른 항목의 비율은 조금씩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의 원인을 부정 부패와 더불어 정치권의 어수선함에도 책임이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회에서의 성공요인으로 들고 있는 것은 노력으로 전체 반응의 46.8%로서 전년도 (22.2%) 보다 상당히 높은 반응을 보여 점차 이 사회가 능력 위주의 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보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곱째, 부모와의 대화정도는 대체로 부모와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고 답한 학생의 비율이 94-95년에 각각 74%, 71.3%로서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 부모들의 태도에 관한 학생들의 지각정도는 민주적이라는 반응이 56.6%로서 매우 높은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들의 학력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사회전반적인 민주화 추세로 인하여 부모의 자식에 대한 교육도 민주적인 경향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그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부모가 기대할 것으로 생각한 것은 성실한 학구적인 자세가 43.1%, 올바른 인격함양이 22.7%로서 전년도의 45.1%, 26.2%와 비슷한 반응을 보여 아직까지 학생들이 인격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나, 취업에 관한 반응이 해마다 증가라고 있어 취업에 관한 지도가 필요하리라고 보여진다. 부모와의 가치관 차이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는 편이다가 약 90%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하다고 반응한 비율은 금년도가 6.9%로서 전년도의 4.9%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덟째, 부직 희망 여부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 있으면 하고 싶다가 87.9%로서 전년도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으며, 희망하는 부직의 유형으로 취미에 맞는 것이 35.4%로 전년도와 비슷한 반응을 보여 자신의 취미에 알맞은 부직을 얻어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비부담 능력은 그저 그렇다가 534%, 넉넉하다가 25.6%로서 점차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홉째, 신입생들의 자신에 대한 정신 건강에 대한 반응에서 건강하다고 반응한 학생이 71.1%로서 전년도의 75%보다는 낮은 반응을 보이고 한다. 반면에 심각한 건강문제를 안고 있다고 반응한 비율도 2.3%나 되어 이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는 95-96학년도 각각 66.7%, 62.5%로서 대체로 가치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은 18.6%나 되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는 95-96학년도 각각 57.4%, 55.1%로 원만하다고 반응하여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열째,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분야에 관한 내용은 신입생의 29.8%가 각종 심리검사를 가장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상담 내용으로 장래취직 및 진학문제가 29.9%로 전년도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효과적인 학습방법보다 높은 반응을 보여 졸업후 진로에 대한 지도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 1990學年度 新入生 特性 基礎調査 結果分析 報告書

        學生生活硏究所 硏究部 東亞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1 學生硏究 Vol.19 No.-

        1990학년도 신입생 특성기초조사의 영역별 반응경향 및 대학, 성별, 재수유무별, 년도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領域別 反應傾向 1) 基礎事項 1990학년도 신입생의 52.5%가 만19세인 71년도 출생자이며, 연령수준이 가장 높은 대학은 법과대학이었다. 신입생 중 금년도 고교졸업생은 66.9%였으며 1년 재수가 24.6%, 2년 및 3년 재수생이 각각 5.1%, 0.6%로 나타났다. 종교를 가진 학생은 전체의 47.6%였으며 이 중 불교가 21.5%, 기독교가 6.4%를 차지했다. 보호자 유형에 있어서는 부 보호자 가정이 82.9%였으며, 모 보호자 가정이 10.8%, 부모가 없는 가정은 6.1%였다. 보호자의 직업은 상업이 28.8%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회사원, 공무원, 단순직육체 노동으로서 각각 20.4%, 8.8%, 8.3%를 차지했으며 농업도 7.9%에 달했다. 보호자의 학력은 고졸 42.0%, 대졸 19.9%, 대학원졸이 3.0%였으며, 무학은 1.0%였다. 신입생의 10.6%가 사망 또는 이혼에 의한 결손가정에 속하며, 이 중 별거.이혼은 0.9%를 차지했다. 2) 家族 및 家庭環境 부모와의 대화정도는 신입생의 69.8%가 부모와의 대화가 가능하다고 반응했으나 이 중 거의 대부분 의논하는 학생들은 31.4%였으며 심한 거리감을 느끼는 학생도 1.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화목하다고 느끼는 학생이 66.2%이나 0.7%의 학생은 심각한 갈등을 나타내고 있다. 부모의 태도에 대해 대체로 의논적이라고 지각하는 학생이 37.2%이나 자녀에 대한 간섭이 크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14.4%이고, 방임적이라고 느끼는 학생도 35.4%에 달하여 관심을 끌었다. 한편 94.6%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부모가 가장 · 국가 · 사회에 대한 봉사보다는 자녀의 개인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개인주의적인 자녀교육관을 반영했다. 신입생의 95.4%가 부모와 자식간에 가치관의 차이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가정의 당면문제에 대해서는 46.5%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반응하였고 이 중 경제적 곤란이 16.7%로 가장 높았으며, 그 외에 부모의 기대에 미달이 9.0%로 나타났다. 의논상대로는 친구, 어머니, 형제자매의 순으로 각각 30.3%, 29.5%, 18.1%로 나타났으며, 전혀 의논 안 한다고 답한 학생도 8.5%나 되었다. 3) 經濟的 與件 및 居住環境 신입생의 약 49.5%가 가족월수입이 50-99만원 수준이며 50만원 미만인 비율도 14.7%에 비해, 300만원 이상도 1.9%로 나타나 매우 대조적이다. 신입생의 자가거주율은 83.3%였으며, 친지집이 6.2%, 자취와 하숙이 각각 4.3%, 4.1%였다. 통학거리가 1시간 이상 소요하는 학생이 49.2%이며, 1시간-1시간30분이 35.9%로 가장 많았고 4.3%가 도보고 10분이내의 학교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비부담능력에 있어서 어려움을 표현한 비율은 전체의 32.3%에 달했으며, 이 중에서 매우 곤란하다고 호소한 학생은 4.4%였다. 신입생의 94.2%가 부직을 갖기를 원하며 아주 희망한다고 답한 학생만도 32.7%였다. 원하는 부직의 유형으로는 과외지도가 32.5%로 가장 많았으며, 자신의 취미와 대학생의 격에 맞는 부업이 31.3%이며, 막노동도 좋다고 답한 학생도 7.4%나 되었으며, 어떤 것이라도 하겠다는 학생도 7.2%나 되어서 매우 흥미롭게 나타났다 4) 大學生活 및 學業 대학생활의 주 기능을 학문연구라고 생각하고 있는 신입생은 36.6%였으며, 전문직업인의 양성을 대학의 목표로 생각하는 학생도 15.7%로 나타났다. 입학 후에 친구나 이성교제를 우선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 비율이 24.2%로 가장 많았으며, 전공과 관련되는 공부를 내세운 학생은 17.5%였다. 전공선택의 동기를 보면 자신의 적성.흥미에 따라 전공을 택한 학생이 45.7%였으며, 성적에 맞추어 전공을 결정한 경우도 21.0%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25.2%의 학생이 자신이 택한 전공학과의 성격을 모른다고 반응했으며 3.3%은 전혀 모른다는 놀라운 반응이었다. 신입생의 83.7%는 전공선택에 만족하고 있으나 입학당시부터 전과를 희망하는 비율도 4.0%에 달했다. 전공선택에 불만이 있는 학생의 주 이유로는 전공학습의 어려움 · 장래성 · 적성 · 흥미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신입생이 교수와 주로 의논하고 싶은 문제는 학습 및 학업에 관한 것이 57.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취업.진로 문제가 21.6%였으며, 7.0%의 학생은 사상.이념.현실참여 문제를 우선적으로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課外活動 써클활동에의 참여희망률은 71.6%였으며, 신입생들이 선호하는 써클유형은 사교 · 인간관계 · 교양 · 상식을 중심으로 하는 써클이었다. 현실문제에 관여하는 써클에의 참여희망률은 1.4%에 불과했다. 신입생의 주요 여가활동은 스포츠 · 등산 및 영화 · 음악감상 등으로 나타났으며, 독서는 17.1%수준이었다. 정치적 현실참여문제에 대한 신입생의 반응은 57.8%가 세미나.토론 등 학술적 방법으로 표현해야 한다는 반응이 3.3%인 반면, 행동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반응은 7.9%에 달했다. 6) 個人的 問題 신입생의 63.9%가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자신의 지적 능력에 대해서는 40.4%가 우수한 편이라고 지각하고 있었다. 자신의 신체건강에 대해서 건강하다고 반응한 학생은 65.6%이며, 건강치 못하다고 응답한 학생은 12.5%였다. 정신적은 건강은 72.9%, 정신적 불건강은 7.8%로 나타나 전체적으로 건강하다고 나타났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71.7%가 원만하다고 하였으며 9.2%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학업성취에 대한 적응이 가능하다고 답한 학생이 93.4%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을 가지고 있었다. 7) 學生生活硏究所의 活用 학생생활연구소의 기능에 대하여, 궁금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찾아가는 곳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의 40.5%이며 고민이 있는 학생들이 찾아가는 곳이라는 반응이 10.7%인데 반해, 잘 모르겠다고 반응한 학생도 40.1%나 되어서 학생생활연구소의 기능에 대한 홍보의 부족을 나타낸다고 하겠다. 학생생활연구소 방문 기피의 이유로는 아예 생각한 적이 없다가 56.8%로 가장 많았고, 용기가 없어서가 21.3%, 전문가가 없어서가 5.5%, 장소를 몰라서가 3.9%로 나타났다.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의사가 있는 학생이 71.8%로 많은 학생이 원하고 있고, 참여희망 프로그램은 취미생활 프로그램이 22.9%로 가장 많았고, 상담희망 내용은 장래 취직 및 진학이 36.5%로 가장 많았다. 2. 88, 89學年度와의 比較 금년도 신입생들의 특성기초조사 분석결과를 전년도의 결과와 비교해 보면 영역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경향을 찾아볼 수 있다. 첫째, 기초조사 영역에서는 재수비율이 88-89-90학년도가 각각 28.1%-30.2%-33.1%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타 지방 출신율은 14.8%-17.0%-20.0%로 계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종교를 가진 학생의 비율은 46.1%-44.6%-47.6%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불교가 차지하는 비율이 계속해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자 유형에서는 어머니를 보호자로 하는 학생이 8.0-9.3%-10.8%로 계속 조금씩 증가를 보이고 있다. 보호자 학력수준은 90학년도는 89학년도에 비해 대학원졸은 0.3% 증가, 대졸은 2.4%증가, 고졸은 0.4% 감소, 국졸이 1.5% 감소, 무학이 0.3% 감소하여 보호자 학력이 높아지는 것을 나타낸다. 둘째, 가정에서 당면한 가장 큰 문제로서 경제적인 문제를 지적한 비율도 22.1%-18.3%-16.7%로 낮아지고 있어 전반적으로 해를 거듭함에 따라 경제적 수준이 호전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학비조달 곤란 비율은 32.1%-27.7%-32.3%로 올해는 다시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가족관계에 있어서 부모와의 대화가 원만하여 대부분 의논한다는 반응률이 23.2%-23.6%-31.4%로 올해 들어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셋째, 학업면에 있어서 대학의 주 기능을 학문연구라고 응답한 비율은 42.5%-43.5%-36.6%로 올해는 작년에 비해 감소된 경향을 보였으며, 반면에 취업준비나 대인관계의 형성을 주 기능으로 응답한 비율은 26.7%-28.4%-31.8%로 증가하고 있다. 입학 후의 주요 계획으로는 전공공부를 지적한 비율은 30.4%-27.5%-17.5%로 예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고, 또한 대인관계에 대한 관심은 21.4%-26.3%-24.2%로 약간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대학 신입생들의 대학에 대한 지각이 점차 학구적인 것에서 멀어져 가는 요즈음의 한 변화양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학생활에 대한 부모의 기대는 올바른 인격형성이 38.7%-38.0%-20.9%로 예년보다 큰 감소를 보였으며, 취업준비 역시 30.4%-28.2%-22.2%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에 성실한 학구적 자세는 25.8%-27.8%-40.0%로 올들어 현저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국가에 대한 봉사의 준비를 기대하는 반응은 약 2% 내외의 낮은 수준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반응경향은 부모와 자녀의 세대차에 따라 대학에 대한 의미지각의 변화내용에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넷째, 전공선택동기로서 적성.흥미를 고려한 비율이 63.4%-57.1%-45.7%로 뚜렷한 감소경향을 보이고 있고, 성적에 맞추어 선택한 비율은 25.8%-31.2%-21.0%로 올해는 작년에 비해 현저히 감소했다. 신입생들이 느끼는 전공선택의 불만이유로, 학습의 어려움은 23.2%-20.3%-12.2%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적성 · 흥미에 맞지 않음을 지적한 비율은 16.9%-9.9%-7.1%로 올해도 계속적인 감소경향을 보였다. 금년도 신입생의 전공불만이유로서 적성.흥미도 16.9%-9.9%-7.1%로 계속 감소되고 있는 이러한 경향은 최근의 신입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전공의 적합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한 바람직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다섯째, 과외활동 영역에서는 써클활동 참여 희망률이 67.3%-67.7%-71.6%로 다소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신입생 중 현실참여에 관심을 보인 비율은 70.4%-74.7%-65.7%로 금년도에 다소 감소를 보였다. 또한 학생의 신분에 어긋나거나 학업에 지장을 초래하므로 피해야 하나다는 반응률도 12.6%-7.5%-3.3%로 감소하였으며, 직접 행동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반응은 7.9%-11.9%-7.9%로 금년도에 다시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기타가 11.7%나 차지해 금년도 신입생들의 현실참여에 대한 다양한 의사를 보이고 있다. 여섯째, 신입생들의 자신의 제반 특성의 지각내용을 보면 전반적으로 문제지각 정도가 다소간 증가하는 경향이나 큰 차이를 발견하기는 어려웠다. 자신의 신체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지각하는 반응률이 9.2%-10.1%-12.5%로 증가하였으며, 정신건강의 문제를 인정하는 반응률은 6.4%-7.9%-7.8%로 전년도와 비슷했으며, 성격의 문제를 지각하는 반응률이 15.7%-18.1%-25.2%로 상당히 증가하였으며, 자신의 지적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고민하는 반응률은 5.6%-6.0%-6.1%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일곱째,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에 관한 것은 90학년도에 처음 채택한 문항이기 때문에 전년도와 비교를 할 수가 없었다. 3. 大學間 比較 대학간의 비교에서 일관성있는 차이를 찾아보기는 어려우나 각 영역에서 비교적 현저한 대학간 차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금년도 신입생의 연령수준은 법과대학이 가장 높고 체육대학이 가장 낮았다. 재수비율도 법과대학이 가장 높았으며, 타 지방출신은 경남이 가장 많았는데 단대별로는 체육대학이 가장 많았다. 종교를 가지고 있는 학생은 사회과대학과 공과대학이 가장 많았으며 체육대학이 가장 적었다. 보호자 학력수준은 법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 및 경영대학이 비교적 낮고 예술대학이 높았다. 둘째, 부모와의 관계나 가장분위기는 자연과학대학이 타 대학에 비해 보다 바람직한 반응을 보였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경영대학의 가정 월수입이 가장 낮았으며 학비조달능력도 낮고 경제적 곤란을 호소하는 비율도 높았다. 인문과학대학의 부직희망율이 높은 반면에 법과대학은 경제적 곤란에도 불구하고 부직희망율은 가장 낮았다. 셋째, 법과대학, 체육대학, 예술대학의 신입생들이 전공의 성격을 가장 잘 알고 있으며 경영대학과 더불어 높은 전공선택의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반하여 농과대학은 전공선택에 적성 · 흥미를 고려한 비율이 현저히 낮고 따라서 전공의 성격을 잘 모르며 만족도도 가장 낮았다. 졸업후의 장래성을 걱정하는 경향은 사회과학대학 및 인문과학대학 신입생이 타 대학에 비해 비교적 높았으며 체육대학이 가장 낮았다. 넷째, 서클활동에의 참여희망은 체육대학, 농과대학이 높고 법과대학이 가장 낮았다. 특히 사회과학대학과 법과대학, 경영대학은 현실참여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실문제 관여 서클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비율이 타 대학에 비해 높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이러한 관심은 1.3%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다섯째, 법과대학 신입생이 자신의 지적능력, 그리고 공과대학은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한 문제경향이 가장 낮았다.. 예술대학과 체육대학은 성격, 대인관계, 정신건강 등의 영역에서, 농과대학은 성격에 있어서 높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4. 性別間 比較 첫째, 연령수준과 재수율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낮았으며, 보호자 학력수준은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가족의 월수입 및 부모학비부담율은 여학생이 높았으며, 부모와의 가치관 차이 미치 갈등과 경제적 곤란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구적 기대 및 전공 만족도는 여학생이 높게 나타났으며, 남학생은 대학교육의 목적을 취업과 인간관계의 측면에서 이해하는 비율이 높았다. 네째,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써클활동 참가희망율이 높았으며, 여학생은 교양 및 상식을 위한 써클을, 남학생은 사교 · 인간관계를 위한 써클을 보다 많이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현실참여에의 관심은 여학생과 남학생이 거의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여학생은 학술적 방법으로의 관심에서, 남학생은 행동으로의 참여에서 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섯째, 자신의 존재가치, 지적능력, 성격에 있어서는 남학생이, 정신건강에 있어서는 여학생이 보다 긍적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대인관계와 학업성취에 대해서는 여학생과 남학생의 자신감이 비슷했다. 5. 再修有無間 比較 첫째, 부모 생존여부, 부 보호자 비율 등에서는 금년도 졸업생이 재수후 입학생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고, 보호자 학력수준에서는 재수생이 보다 높게 나타났다. 가정의 경제적 여건에는 큰 차이가 없고, 부직희망율은 재수후 입학생과 졸업생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둘째, 전공선택동기를 보면 금년도 졸업생은 성적에, 재수후 졸업생은 자신의 적성.흥미에 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전공의 성격에 대해서는 재수후 입학생이 보다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졸업후의 장래성이나 사회적 인정을 우려하는 비율은 낮았다. 금년도 졸업생은 재수후 입학생 보다 친구 · 이성교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셋째, 재수후 입학생이 금년도 졸업생보다 존재가치, 지적능력, 성격, 대인관계 및 정신건강 등의 개인적 측면에서 보다 높은 자신감과 긍정적 자기평가를 보였다.

      • 1994學年度 新入生 特性 基礎 調査 結果分析 報告書

        學生生活硏究所 企劃硏究部 東亞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5 學生硏究 Vol.17 No.-

        1994학년도 신입생 특성기초조사의 영역별 반응경향 및 연도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역별 반응경향 1) 기초사항 1994학년도 신입생의 보호자 유형으로서 부 보호자 가정이 92.8%였으며, 모 보호자 가정이 6.0%, 부모 외의 보호자 가정도 1.2%로 나타났으나 전년도에 비하여 매우 낮게 나타났다. 보호자의 학력은 고졸 49.6%, 대졸 21.6%, 중졸이 15.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원졸도 3.9%나 되어 점차 고학력자를 부모를 가진 신입생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학은 0.6%에 불과하였다. 보호자의 직업은 상업이 25.3%로 가장 높았고, 경영 관리직 13.1%, 기능직, 노동직이 12.5%, 판매·서비스직이 9.6%였으며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을 보인 것은 군경직(1.6%)으로 나타났다. 2) 가족 및 가정환경 신입생의 92.8%가 양친 모두 생존해 있으며 부친 또는 모친만 생존해 있는 경우가 6.2%, 양친 모두 사망한 경우가 0.4%, 이혼·별거는 1.1%로 나타났다. 형제 관계는 66.8%가 1-2명의 형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형제가 없는 경우도 4.6%나 되어 점차 핵가족화 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모와의 대화 정도는 신입생의 73.6%가 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반응하였으며 대화나 의논의 기회가 적다는 반응도 8.6%나 되어 이들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도가 요구되어진다. 가정 분위기는 신입생의 71.7%가 화목한 편이라고 반응하고 있으며, 가족간의 갈등이 약간 또는 심한 편이라는 반응도 5.4%나 되어 이들의 문제를 적절하게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부모의 태도에 대해 55.1%가 민주적·지지적이라고 반응하였으며, 간섭적이라고 느끼는 학생이 23.2%, 방임적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8.1%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가정의 규율대신 부모와 자식의 대화로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음을 보여준다. 부모가 대학 생활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성실한 학구적인 자세가 42.2%, 올바른 인격 함양이 23.8%로서 대학에서 배워야할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취업 준비 철저가 21.7%로서 날이 갈수록 가중되는 취업난에 대한 부모의 염려가 지대함을 볼 수 있다. 부모와의 가치관의 차이에서는 28.4%가 다소 또는 많이 있다고 반응하였으며, 가정의 당면 문제에서는 자녀가 부모의 기대에 미달한다는 반응이 12.4%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제적 곤란이 8.7%로 나타났다. 의논상대로는 친구, 어머니, 형제·자매의 순으로 각각 35.5%, 28.8%, 14.9%로 나타났으며, 전혀 의논하지 않는다는 비율도 9%나 되었다. 3) 경제적 여건 및 거주 환경 가족의 월 총수입에서 150만원 이상의 가계소득자가 전체의 55.6%를 차지하여 점차 중산층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주 형태에는 자택이 85.2%로서 자가거주율이 전년도보다 높았으며 친지, 하숙, 자취가 각각 4.9%, 3.9%, 3.9%로 나타났다. 통학거리가 1시간 이상 소요되는 학생이 전체의 52.8%를 차지하여 전년도와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교통량의 증가와 각종 공사가 시내에 진행 중이어서 시간거리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학비 부담 능력에 있어서 17.4%가 경제적으로 곤란을 느끼고 있었으며 상당히 곤란하다는 경향도 1.9%나 되었다. 신입생의 75.2%가 부직을 갖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주 희망한다고 응답한 학생도 12.8%나 되었다. 부직 유형으로는 주로 자신의 취미나 대학생의 본분에 맞게가 34.8%로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고, 다음으로 과외지도가 26.8%였다. 4) 대학생활 및 학업 대학생활의 주기능을 전공학문연구에 두고 있는 비율은 31.4%, 원만한 인격도야는 26.1%로 신입생의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좋은 인간관계 형성은 20.7%로 나타나 아직까지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학문을 연구하고 인격을 도야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입학후의 계획으로는 친구·이성교제, 전공 공부, 교양 습득의 반응이 각각 25.7%, 18.5%, 12.9%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학과 선택동기를 보면 자신의 적성·흥미에 따라가 41.1%였으며, 성적에 맞추어가 26.7%로 전년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장래 발전가능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경우도 12%나 되었다. 전공학과의 성격 및 전망에 대해서는 신입생의 35.2%가 다소 또는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저 그렇다는 40.6%로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고교에서 어느 정도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선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잘 모르고 있는 경향도 20.3%나 되어 이들에 대한 학과의 소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격 및 앞으로의 진로에 관하여 적절한 지도가 있어야 하겠다.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75.8%로 전년도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공학과의 성격과 지식에는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신입생들의 전공선택의 불만이유에서는 전공 학습의 어려움, 장래 취업의 어려움, 적성·흥미가 맞지 않아서가 각각 18.5%, 12.5%, 12%의 순으로 나타나 자신의 성적에 맞추어 학과를 선택하여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상담 및 취업, 진로 프로그램의 모색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수와 의논하고 싶은 문제로는 약 50%가 학습 및 학업 문제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취업 및 진로 문제는 30.2%로 스승에 대한 신뢰가 아직까지도 이 사회에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5) 과외 활동 동아리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신입생이 전체의 67.7%로서 전년도의 71.3%에 비하여 낮은 비율을 보였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 유형으로 사교 및 인간 관계, 교양 및 상식, 특기계발과 관련된 동아리를 희망하였으며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를 희망하는 반응도 10.2%나 되었다. 신입생들의 여가 시간 활용은 스포츠, 등산, 낚시, 여행, 영화, 음악감상 등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참여 문제에서는 신입생들의 대부분이 세미나, 토론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비율이 60.1%로서 전년도 보다 다소 높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행동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반응은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6) 현실 당면 문제 신입생들의 현재 당면한 문제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학교 생활이 20%로 가장 높았으며 대인관계, 학업과 성적이 각각 16.7%, 15.2%를 차지하였다. 이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 사회에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 경제 문제가 28.1%로 가장 높았고, 부정 부패가 21.2%, 상호 불신이 15.7%로 나타났다. 사회에서의 성공 요인으로는 노력, 재력, 실력, 인간 관계, 학벌 등으로 각각 21%, 18.4%, 18.2%, 12%, 11.8%의 순으로 나타나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풍토가 점차 조성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 개인적 문제 신입생의 65.2%가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25%가 자신에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지적 능력에서는 37.9%가 우수한 편이라고 지각하고 있으며 신체 건강에 대해서 건강하다고 반응한 학생은 67.6%로 나타났다. 정신 건강도 신입생의 73%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성격에 대하여 원만하다는 반응이 전체의 약 58%로 나타났으며 다소 문제가 있는 반응도 20.6%나 되어 이들에 대한 심리검사와 상담 등이 요구되어진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는 74.8%가 원만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생들의 비율도 9.4%나 되었다. 학업성취에 있어서는 거의 90%이상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하여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 대학생활에 대해 즘 더 알고 싶은 것은 전공학과에 대해서가 35.9%로서 가장 높아 고교생들의 진로 지도시 다양한 홍보책자가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으로 학생 단체와 동아리에 대해 24.1%가 반응하였으며 졸업 후의 진로도 13.7%나 되었다. 신입생의 68.5%가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을 원하고 있으며, 참여 희망 프로그램으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 24.3%로 가장 많았고, 자기 주장 프로그램이 21.7%, 해외 유학 및 연수 안내 특강이 15.7%로 주로 개인의 성장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다. 상담 희망 내용은 장래 취직 및 진학문제가 37.6%로 가장 높았다. 2. 93, 94학년도간의 비교 금년도 신입생들의 특성기초조사 분석결과를 전년도의 결과와 주요 영역에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주기능을 전공 학문 연구로 보고 있는 비율은 93-94년도 각각 31.1%, 31.4%로 비슷한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곳이라는 응답은 93년도가 25.7%, 94년도가 20.7%로 전년도에 비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원만한 인격을 도야하는 반응도 전년도에 비하여 감소하고 있다. 반면에 금년도 신입생들이 대학의 주기능으로 생각한 전문 직업인 양성은 18.4%로서 전년도의 12.9%보다 높았다. 이처럼 신입생들의 대부분이 대학의 주기능을 전인 교육 기관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신입생들이 입학 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친구 및 이성과의 교제, 전공공부, 동아리 활동 등은 금년도 신입생들이 전년도에 비해 낮은 반응을 보였으나, 교양습득은 13.1%로서 전년도의 9.2%보다 매우 높은 반응비율을 나타내었다. 이는 신입생들이 점차 폭넓고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하여 교양을 쌓으려는 경향을 증가하고 있음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셋째, 학업에 있어서 전공학과의 선택동기에서는 적성 흥미에 따라(41.1%), 성적에 따라(26.7%), 장래 발전 가능성(12%)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도간으로 비교해 보면 성적에 따라서가 전년도의 23.5%보다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수학 능력 고사의 비중이 해마다 높아질 전망이다. 자신의 전공학과에 만족하고 있는 학생은 93-94년도 각각 80.7%, 75.8%로서 금년도 신입생들이 전년도 신입생보다 약간 낮은 반응을 보였으나 대체로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동아리 활동에의 참여에 대해서는 원하는 비율이 전년도의 71.3%에 비해 금년도는 67.7%로 낮은 참여도를 나타내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의 유형은 사교 및 인간 관계의 확대를 위한 동아리가 26.5%로서 작년도의 24.9%보다 높은 반응을 보여 89년 이후로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다시 증가하는 반응을 보였다. 교양 및 상식을 넓히기 위한 동아리는 26%로서 대학의 이상과 목적에 맞는 활동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정치적 현실 참여 문제에 대한 신입생의 반응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세미나, 토론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반응에 60.1%로 높게 반응을 하여 사회전반의 민주화 경향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반면에 참여에 무관심한 시각을 가진 반응도 약 20%나 되어 학생들의 정치 참여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여섯째, 현실 당면한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는 학교 생활이 20.2%, 대인 관계가 16.7%, 학업과 성적이 15.2%로 나타나 학업과 관련된 문제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이라는 낯선 환경에 접하게 되어 심리적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도가 요구된다. 사회에서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하고 있는 것은 경제 문제가 28.1%, 부정 부패가 21.2%로서 이 사회의 병패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를 바라보는 의식 수준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회에서의 성공요인으로 들고 있는 것은 노력이 전체반응의 21%를 차지하여 점차 이 사회가 능력 위주의 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보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곱째, 부모와의 대화정도는 대체로 부모와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고 답한 학생의 비율이 93-94년에 각각 73.8%, 73.6%로서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부모들의 태도에 관한 학생들의 지각정도는 민주족·지지적의 반응이 55.1%로서 매우 높은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들의 학력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사회전반적인 민주화 추세로 인하여 부모의 자식에 대한 교육도 민주적인 경향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부모가 기대할 것으로 생각한 것은 성실한 학구적인 자세가 42.2%, 올바른 인격 함양이 23.8%로서 취업과 좋은 학점보다 높은 반응을 보여 아직까지 학생들의 인격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나 취업에 관한 반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취업에 관한 지도가 필요하리라고 보여진다. 부모와의 가치관 차이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는 편이다가 약 90%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하다고 반응한 비율이 5.2%로서 전년도의 4.3%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덟째, 부직 희망 여부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 있으면 하고 싶다가 48.6%로서 전년도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으며 희망하는 부직의 유형으로 금년도가 취미나 대학생에 맞게가 34.8%로 높은 반응을 보인 반면 전년도에서는 과외지도에 31.3%로 반응을 하여 어렵거나 힘든 부업을 피하고 자신의 성격에 알맞는 부직을 얻으려는 경향을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비부담 능력은 그저 그렇다가 51.8%로서 전년도의 48%보다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점차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홉째, 신입생들의 자신에 대한 정신 건강에 대한 반응에서 건강하다고 반응한 학생이 73%로서 전년도의 67.6%보다 매우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아주 불건강하다고 반응한 비율도 약 2%나 되어 이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는 93-94학년도 각각 67.6%, 65.2%로서 대체로 가치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혀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도 19.4%나 되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는 93-94학년도 각각 60.6%, 57.9%로 원만하다라고 반응하여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열째,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에 관한 것은 신입생의 68.5%로 높은 활용 의사를 보였다. 만약 참여한다면 참여 희망 프로그램으로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 24.3%, 자기 주장 프로그램이 21.7%, 해외 유학 및 연수 안내 특강이 15.7%의 순으로 나타나 주로 자기 자신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상담 내용으로 장래 취직 및 진학 문제가 37.6%로서 날로 가중되어 가고 있는 취업난에 대한 상담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 1995學年度 新入生 特性 基礎 調査 結果分析 報告書

        學生生活硏究所 企劃硏究部 東亞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6 學生硏究 Vol.20 No.-

        1995학년도 신입생 특성 기초 조사의 영역별 반응경향 및 연도 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領域別 反應傾向 1) 기초사항 1995학년도 신입생의 보호자 유형으로서 아버지가 보호자인 가정이 93.3%였으며, 어머니가 보호자인 가정이 6.0%, 부모 외의 보호자 가정도 0.7%로 나타났으나 전년도에 비하여 매우 낮게 나타났다. 보호자의 학력은 고졸 52.8%, 대졸 21.0%, 중졸이 14.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원졸도 4.0%나 되어 점차 고학력자를 부모로 가진 신입생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학은 0.4%에 불과하였다. 보호자의 직업은 상업이 26.2%로 가장 높았고, 경영관리직 15.8%, 기능직, 노동직이 11.0%, 판매·서비스직이 9.0%였으며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을 보인 것은 군경직 1.7%로 나타났다. 2) 가족 및 가정환경 신입생의 93.5%가 양친 모두 생존해 있으며, 부친 또는 모친만 생존해 있는 경우가 5.6%, 양친 모두 사망한 경우가 0.2%, 이혼·별거는 0.8%로 나타났다. 부모와의 대화정도는 신입생의 74.0%가 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반응하였으며, 대화나 의논의 기회가 적다는 반응도 9.0%나 되어 이들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도가 요구되어 진다. 가정 분위기는 신입생의 72.7%가 화목한 편이라고 반응하고 있으며, 가족간의 갈등이 약간 또는 심한 편이라는 반응도 5.0%나 되어 이들의 문제를 적절하게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부모의 태도에 대해 57.9%가 민주적·지지적이라고 반응하였으며, 간섭적이라고 느끼는 학생이 20.7%, 방임적이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8.8%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가정의 규율대신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로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음을 보여준다. 부모가 대학 생활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성실한 학구적인 자세가 45.1%, 올바른 인격함양이 26.2%로서 대학에서 배워야 할 근본적인 목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취업 준비 철저가 17.1%나 차지함으로서 날이 갈수록 가중되는 취업난에 대한 부모의 염려가 지대함을 엿볼 수 있다. 부모와의 가치관 차이에서는 25.3%가 다소 또는 많이 있다고 반응하였으며, 가정의 당면 문제에서는 자녀가 부모의 기대에 미달한다는 반응이 10.6%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제적 곤란이 8.1%로 나타났다. 의논상대로는 친구, 어머니, 형제·자매의 순으로 각각 35.4%, 31.9%, 15.2%로 나타났으며, 전혀 의논하지 않다는 비율도 7.3%나 되었다. 3) 경제적 여건 및 거주 환경 가족의 월 총수입에서 150만원 이상의 가계소득자가 전체의 48.3%를 차지하여 점차 중산층의 규모가 커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주 형태에는 자택이 89.4%로서 자가거주율이 전년도보다 높았으며, 친지, 하숙, 자취가 각각 3.7%, 2.8%, 2.8%로 나타났다. 통학거리가 1시간이상 소요되는 학생이 전체의 47.1%를 차지하여 전년도에 비하여 다소 낮게 나타났으나, 전반적인 교통량의 증가와 각종 공사가 시내에 진행 중이어서 시간거리가 더 소요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학비 부담 능력에 있어서 17.6%가 경제적으로 곤란을 느끼고 있었으며, 상당히 곤란하다는 경향도 1.2%나 되었다. 신입생의 74.8%가 부직을 갖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주 희망한다고 응답한 학생도 15.0%나 되었다. 부직 유형으로는 주로 자신의 취미나 대학생의 본분에 맞게가 35.3%로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고, 다음으로 과외지도가 29.1%였다. 4) 대학생활 및 학업 대학생활의 주기능을 전공학문 연구에 두고 있는 비율은 33.1%, 원만한 인격도야는 24.5%로 신입생의 대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좋은 인간관계 형성은 22.5%로 나타나 아직까지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학문을 연구하고 인격을 도야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입학후의 계획으로는 친구·이성교제, 전공공부, 써클활동의 각각 28.0%, 18.4%, 11.2%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학과 선택동기를 보면 자신의 적성·흥미에 따라서가 41.4%였으며, 성적에 맞추어가 28.6%로 전년도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장래 발전가능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경우도 11.3%나 되었다. 전공학과의 성격 및 전망에 대해서는 신입생의 32.2%가 다소 또는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저 그렇다는 42.9%로 대부분의 신입생들이 고교에서 어느 정도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선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잘 모르고 있다는 반응도 24.9%나 되어 이들에 대한 학과소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성격 및 앞으로의 진로에 관하여 적절한 지도가 있어야 하겠다.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73.5%로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공학과의 성격과 지식에는 관계없이 높게 나타났다. 교수와 의논하고 싶은 문제로는 약 50%가 학습 및 학업 문제 전반에 관한 것으로 응답하였으며, 취업 및 진로 문제도 35.3%의 반응을 보였다. 5) 과외 활동 동아리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신입생이 전체의 70.9%로서 전년도의 67.7%에 비하여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 유형으로 교양 및 상식(28.3%), 사교 및 인간관계(26.1%), 특기 계발과 관련된 동아리(21.7%)를 희망하였으며, 전공과 관련된 동아리를 희망하는 반응도 10.4%나 되었다. 신입생들의 여가 시간 활용은 스포츠, 등산, 낚시, 여행, 영화, 음악감상 등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참여 문제에서는 신입생들의 대부분이 세미나, 토론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비율인 62.6%로서 전년도보다 높은 반응을 보였다. 반면 행동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반응은 8.4%로서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6) 현실 당면 문제 신입생들의 현재 당면한 문제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학교 생활이 25.5%로 가장 높았으며, 대인관계, 학업과 성적이 각각 17.8%, 11.2%를 차지하였다. 이는 대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 사회에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 부정부패가 37.9%로 가장 높았고, 상호 불신이 17.1%, 사회 질서가 14.4%로 나타났다. 사회에서의 성공 요인으로는 노력, 재력, 실력, 인간 관계, 학벌 등으로 각각 22.2%, 19.8%, 13.3%, 12.7%, 11.8%의 순으로 나타나 노력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풍토가 점차 조성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 개인적 문제 신입생의 66.7%가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23.2%가 자신에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지적 능력에서는 34.6%가 우수한 편이라고 지각하고 있으며, 신체 건강에 대해서 건강하다고 반응한 학생은 69.4%로 나타났다. 정신건강도 신입생의 75.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성격에 대하여 원만하다는 반응이 전체의 약 58%로 나타났으며, 다소 문제가 있는 반응도 17.7%나 되어 이들에 대한 심리검사와 상담 등이 요구되어 진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는 76.8%가 원만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입생들의 비율도 7.7%나 되었다. 학업성취에 있어서는 약 90%이상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하여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 대학생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것은 전공학과에 대해서가 37.6%로서 가장 높아 고교생들의 진로 지도시 다양한 홍보책자가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음으로 학생 단체와 동아리에 대해 22.9%가 반응하였으며, 졸업 후의 진로도 16.4%나 되었다.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 분야에서는 신입생의 32.7%가 각종 심리검사를 받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교양 프로그램, 개인상담, 유학상담의 순으로 반응을 보였다. 참여 희망 프로그램으로는 자기 주장 프로그램이 23.6%로 가장 많았고, 자기 주장 프로그램이 23.4%, 교양 프로그램이 23.2%로 주로 개인의 성장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었다. 상담 희망 내용은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28.7%, 장래취직 및 진학문제가 25.9%의 순으로 나타났다. 2. 94學年度와의 比較 금년도 신입생들의 특성 기초 조사 분석 결과를 전년도의 결과 주요 영역에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의 주기능을 전공 학문 연구로 보고 있는 비율은 94-95년도 각각 31.4%, 33.1%로 나타나 전년도 신입생보다 약간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곳이라는 응답은 94년도가 20.7%, 95년도가 22.5%로 전년도에 비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원만한 인격을 도야하는 반응은 전년도에 비하여 감소하고 있다. 반면에 금년도 신입생들이 대학의 주기능으로 생각한 전문 직업인 양성은 17.9%로서 전년도의 18.4%보다 낮았다. 이처럼 신입생들의 대부분이 대학의 주기능을 전인 교육 기관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신입생들이 입학 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친구 및 이성과의 교제, 동아리 활동 등은 금년도 신입생들이 전년도에 비해 다소 높은 반응을 보였으나, 교양습득은 10.0%로서 전년도의 12.9%보다 매우 낮은 반응을 나타내었다. 이는 신입생들이 점차 폭넓고 다양한 친 및 이성과 교제를 통하여 인간관계를 넓히고 또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대학이라는 이상에 맞게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학업에 있어서 전공학과의 선택동기에서는 적성·흥미에 따라(41.4%), 성적에 따라(28.6%), 장래 발전 가능성(11.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도간에 비교해 보면 성적에 따라서가 전년도의 26.7%보다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수학 능력 고사의 비중이 해마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신의 전공학과에 만족하고 있는 학생은 94-95년도 각각 75.8%, 75.6%로서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비율이 비슷함을 알 수 있다. 넷째, 동아리 활동에의 참여에 대해서는 원하는 비율이 전년도의 67.7%에 비해 금년도는 70.9%로 다소 높은 참여도를 나타내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의 유형은 교양·상식을 위한 동아리가 28.3%로서 전년도의 26.0%보다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교 및 인간관계 동아리는 26.1%로서 대학에서 많은 인간관계 맺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정치적 현실 참여 문제에 대한 신입생의 반응 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세미나, 토론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반응에 62.5%로 전년도의 60.1%보다 높게 나타나 사회 전반의 민주화 경향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반면에 참여에 무관심한 시각을 가진 반음도 20.9%나 되어 학생들의 정치 참여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여섯째, 현실 당면한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주로 학업과 관련된 문제인 학교생활, 대인관계가 각각 20.5%, 17.8%로 나타났다. 이는 신입생들이 대학이라는 낯선 환경에 접하게 되어 심리적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도가 요구되다. 사회에서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하고 있는 것은 부정 부패가 37.9%, 사회질서가 14.4%로서 전년도의 경제 문제 28.1%, 부정 부패가 21.2%와 대조적임을 볼 수 있다. 특히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의 원인을 부정 부패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사회에서의 성공요인으로 들고 있는 것은 노력이 전체 반응의 22.2%로서 전년도 보다 다소 높은 반응을 보여 점차 이 사회가 능력 위주의 사회로 넘어가는 과도기로 보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곱째, 부모와의 대화정도는 대체로 부모와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고 답한 학생의 비율이 94-95년에 각각 73.6%, 74%로서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부모들의 태도에 관한 학생들의 지각정도는 민주적·지지적의 반응이 57.9%로서 매우 높은 반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들의 학력 수준이 접점 높아지고 있고 사회전반적인 민주화 추세로 인하여 부모의 자식에 대한 교육도 민주적인 경향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부모가 기대할 것으로 생각한 것은 성실한 학구적인 자세가 45.1%, 올바른 인격함양이 26.2%로서 전년도의 42.2%, 23.8%보다 높은 반응을 보여 아직까지 학생들이 인격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나, 취업에 관한 반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취업에 관한 지도가 필요하리라고 보여진다. 부모와의 가치관 차이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는 편이다가 약 90%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하다고 반응한 비율은 금년도가 4.9%로서 전년도의 5.2%보다 낮게 나타났다. 여덟째, 부직 희망 여부에 대한 반응을 살펴보면 있으면 하고 싶다가 49.1%로서 전년도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으며, 희망하는 부직의 유형으로 금년도가 취미나 대학생에 맞게 35.3%로 전년도와 비슷한 반응을 보여 자신의 취미에 알맞은 부직을 얻어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비부담 능력은 그저 그렇다가 53.4%로서 전년도의 51.8%보다 다소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점차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아홉째, 신입생들의 자신에 대한 정신 건강에 대한 반응에서 건강하다고 반응한 학생이 75.8%로서 전년도의 73%보다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아주 불건강하다고 반응한 비율도 1.4%나 되어 이들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는 94-95학년도 각각 65.2%, 66.7%로서 대체로 가치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 무가치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학생도 15.7%나 되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는 94-95학년도 각각 57.9%, 57.4%로 원만하다고 반응하여 비율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열째,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분야에 관한 내용은 신입생의 32.7%가 각종 심리검사를 가장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참여한다면 참여 희망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장 프로그램이 23.6%, 자기 성장 프로그램이 23.4%, 교양프로그램이 23.2%로 주로 자기 자신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상담 내용으로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28.7%로서 전년도의 장래 취직 및 진학 문제가 37.6%보다 높게 반응하여 신입생들의 학업 불안에 관한 상담이 활성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 1998학년도 신입생 특성 기초 조사 결과분석 보고서

        생생활연구소 기획연구부 東亞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99 學生硏究 Vol.27 No.-

        1998학년도 신입생 특성 기초 조사의 영역별 반응경향 및 연도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영역별 반응경향 1) 기초사항 1998학년도 신입생의 보호자는 아버지가 94.0%, 어머니가 4.6%였으며, 부모외의 보호자는 1.4%로 전년도(1.9%)보다 조금 낮게 나타났다. 보호자의 학력은 고졸 51.2%, 대졸 25.7%, 중졸이 11.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원졸도 5.0%로 나타나 대졸 이상의 학력이 30.7%로 전년도의 29.7%보다 1.0% 높은 비율로 점차 고학력자의 부모를 가진 신입생이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호자의 직업은 상업이 23.1%로 가장 높았고, 경영관리직 18.5%, 전문기술직 13.0%, 기능직·육체 노동직이 9.9%였다.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을 보인 것은 어업·수산업 및 요식업(1.6%)으로 나타났다. 2) 가족 및 가정환경 신입생의 94.2%가 양친 모두 생존해 있으며, 부친 또는 모친만 생존해 있는 경우가 4.3%, 이혼·별거는 1.0%, 양친 모두 사망한 경우가 0.4%로 나타났다. 부모와의 대화 정도는 신입생의 71.2%가 부모와 그런대로 대화를 가지는 것으로 반응하였다. 성별로 보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부모와 대화시간을 더 많이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 분위기는 신입생의 77.3%가 화목한 편이라고 반응하고 있으며, 3.9%의 신입생은 가정내 갈등으로 다소의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18.8%의 신입생들 또한 잠재적인 갈등이나 어려움이 있으리라 예상되므로 이들의 문제를 적절 하게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부모의 태도에 대해 61.5%가 민주적이라고 반응하였으며, 간섭적이라고 느끼는 학생이 21.2%, 방임적이라 고 생각하는 학생이 6.5f로 나타났다. 부모가 대학 생활에서 가장 기대하는 영역은 성실한 학구적인 자세가 36.7%, 올바른 인격함양이 20.1%로 대학에서 배워야할 근본 적인 목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취업 준비 철저가 17.6%로서 날이 갈수록 가중되는 취업난에 대한 부모의 염려가 큰것을 알 수 있다. 부모와의 가치관 차이에서는 54.2%의 신입생이 약간 차이가 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남학생이 여 학생에 비해 부모와의 가치관 차이에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정의 당면 문제에서는 자녀가 부모의 기대에 미달한다는 반응이 27.9%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경제적 곤란이 21.5%로 나타났다. 의논상대로는 친구, 어머니, 형제·자매의 순으로 각각 35.5%, 30.1%, 13.2%로 나타났으며, 전혀 의논하지 않는다는 비율도 8.8%나 되었다. 3) 경제적 여건 및 거주 환경 가족의 월 총수입은 100만원~200만원미만이 전체의 40.2%를 차지하여 가장 높았고, 의과대가 타대학에 비해 가족의 월 평균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 형태에는 자택이 87.7%로서 가장 높았으며, 친지, 자취, 하숙이 각 4.2%, 3.7%, 2.9%로 나타났다. 통학거리가 1시간이상 소요되는 학생이 전체의 65%를 차지하였으며, 2시간 이상 소요되는 비율도 6.6%나 되었다. 학비 부담 능력에 있어서 넉넉한 편이라고 응 답한 학생이 36.2%인 반면 19.8%의 신입생이 다소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으며 2.7%는 상당히 어렵다고 대답하였다 신입생의 88.5%가 부직을 갖기를 희망하였고, 희망하는 부직 유형으로는 자신의 취미에 맞는 것과 과외지도를 선호하였으며 수입이 많은 부 직도 14.8%나 되었다. 4) 대학생활 및 학업 대학생활의 주기능을 전공학문연구에 두고 있는 비율이 30.3%, 좋은 인간관계 형성이 27.3%, 전문직업인 양성이 21.4%로 나타나 학생들이 대학을 학문연구와 좋은 인간관계 형성의 장으로 인식함과 동시에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발판으로 삼고자 함을 알 수 있다. 입학후의 계획으로는 동아리활동이 19.8%, 이성친구와의 교제가 16.5%, 전공 공부가 16.3%로 상대적으로 높은 반응을 보였고, 전공학과 선택동기를 보면 자신의 적성·흥미에 따라서가 47.3%였으며, 수능성적에 맞추어서가 27.6%, 장래 발전 가능 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경우가 14.0%로 적성 ·흥미에 따라서가 전년도에 비해 3.7% 높은 비율을 보였다. 전공학과의 성격 및 전망에 대해서는 신입생의 53.5%가 다소 또 는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저 그렇다는 29.5%로 응답했다. 이를 보아 대부분 의 신입생들이 고교에서 어느 정도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전공학과를 선 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모르고 있다는 반응도 16.9%나 되어 이들에 대한 학 과의 소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공의 성격 및 앞으로의 진로에 관하여 적절한 지도 가 있어야 하겠다.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신입생의 67.9%가 만족하고 있었으며 의과대가 타 단과대학에 비해 전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자연대와 생자대는 각각 32.0%, 27.8%의 학생들이 전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와 의논하고 싶은 문제로 30.5%가 대학생활전반에 관한 것이었으며 학습방법과 취업문제도 각각 22.9%, 22.4%의 대체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다. 5) 과외 활동 동아리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신입생은 전체의 75.7%였으며, 사교·인간관계를 위한 동아리(33.2%)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특기계발(21.7%), 교양·상식(19.7%)을 위한 동아리의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그리고 신입생 중 여학생들은 주로 여가 시간을 영화 음악 그림감상으로 보내고 남학생들은 스포츠·등산·낚시·여행등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참여 문제에서는 신입생들의 69.7%가 세미나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행동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반응은 인문대(17.9%)와 법과대(17.6%)가 타 단과대학에 비해 높았다. 6) 현실 당면 문제 신입생들은 자신이 현재 당면한 문제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학업과 성적(19.4%)을 꼽았으며 이는 학부제로 인해 신입생들이 성적관리에 상당히 관심을 기울 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경제문제(57.9%)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부정부패(17.1%), 도덕성 회복(6.9%), 정치 문제(6.6%)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서의 성공 요인으로는 재력 이 21.3%로 가장 높았고, 인간관계(16.3%), 실력(14.7%)이 높은 반응을 보여, 전년도 의 재력, 인간관계, 실력, 학벌의 순과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7) 개인적 문제 신입생의 67.6%가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25.6%가 자신에 대하여 매우 만족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지적 능력에서는 44.8%가 우수한 편이라고 지각하고 있으며, 신체 건강에 대해서 건강하다고 반응한 학생은 71.6%로 나타났다. 정신건강도 신입생의 75.7%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자신의 성격에 대하여 원만하다는 반응이 전체의 약 59.4%로 나타났으며, 다소 문제가 있다는 반응도 18%나 되어 이들에 대한 심리검사와 상담 등이 요구되어진다 대인 관계에 있어서는 76.2%가 원만하다고 하였으며, 6.9%의 학생들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학업성취에 있어서는 약 88.1%이상의 학생들이 학업에 대하여 자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 대학생활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것은 전공학과에 대해서가 30.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장학금 관계(18.6%), 전과 및 복수전공·부전공(17.0%)의 순을 보였다. 학생 생활연구소의 활용 분야에서는 신입생의 29.3%가 진로상담을, 23.8%가 유학 및 어학 연수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소에서 상담 받고 싶은 영역으로 가장 높은 것도 장래취직 및 진학문제(36.2%)로 나타나 대학이 학생들의 진로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 함을 인식시켜 주고 있다. 2. 97학년도와의 비교 금년도 신입생들의 특성 기초 조사 분석 결과를 전년도 결과와 주요 영역에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활의 주기능이 전공학문 연구라고 응답한 비율은 97년(27.6%)에 비해 98년(30.3%)이 조금 높게 나타났다.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곳이라는 응답은 97년, 98년도에 각각 27.1%, 27.3%로 나타났으며,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응답은 98년이 21.4%로 97년의 21.6%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둘째, 신입생들이 입학 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전년도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97년도는 이성친구와의 교제(18.0%)가 가장 높았으며, 동아리활동(16.2%), 교양습득(15.1%), 전공공부(14.9%)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98년도는 동아리활동이 19.8%로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이성친구와의 교제(16.5%), 전공공부(16.3%), 교양 습득(11.8%)의 순이었다. 이 결과로 보아 98년도 신입생들이 입학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동아리활동임을 알 수 있다. 셋째, 학업에 있어서 전공학과의 선택동기는 적성·흥미에 따라(47.3%), 성적에 따라 (27.6%), 장래 발전 가능성(14.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97년도와 비교해 보면 항목간 응답비율에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자신의 전공학과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98년(67.9%)이 97년(59.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학과를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선택한 학생이 많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넷째, 동아리 활동 참여 여부에 대해서 참여를 희망한다는 비율이 71.5%로 전년도의 68.5%에 비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원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97, 98년 모두 전체의 10% 내외로 동아리 활동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 유형에서는 97년도와 비슷하게 신입생들은 사교와 인간관계를 위한 동아리를 33.2% 가 응답하여 가장 많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특기계발도 21.7%로 나타났다. 다섯째, 정치적 현실 참여 문제에 대한 신입생의 반응 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세미나, 토론 등의 학술적 방법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반응에 69.7%로 97년도의 62.7%와 같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어 사회 전반의 민주화 경향을 여실히 반영하고 있다. 여섯째, 현실에서 당면한 문제 중 가장 심각한 것으로 주로 학업 관련 문제인 학업과 성적, 학교생활이 각각 19.4%, 17.4%로 전년도의 21.6%, 14.9%와는 조금의 차이를 보인다.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는 경제문제가 57.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부정 부패가 36.1%, 도덕성 회복이 11.0%, 정치 문제 6.6%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97년도의 부정 부패(17.1%)가 가장 높게 나타났던 것과는 달리 지금의 경제적 위기상황에 대한 인식이 매우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사최에서의 성공요인으로는 97, 98년도 모두 재력이 21.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인간관계(16.3%), 실력(14.7%) 순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부직 희망 여부에 대해 하고싶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88.5%로 전년도의 89.6%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으며, 희망하는 부직 유형으로는 취미에 맞는 것이 40.8%로 다른 항목들 중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년도의 35.0%보다 높은 수치로 학생들은 자신의 취미에 알맞는 부직을 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덟째,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97년(61.8%)에 비해 98년(67.6%)도가 높은 수치로 전체의 신입생들이 자신을 대체로 가치있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다소 무가치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15%나 되었다. 자신의 정신 건강에 대한 질문에 건강하다고 응답한 학생이 75.7%로서 전년도의 71.3%보다 높은 반응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에 심각한 정신건강문제를 안고 있다고 반응한 비율은 2.3%에 불과하나 이들에 대한 깊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자신의 성격에 대해 97, 98년도 각각 55.8%, 59.4%가 원만하다고 응답했다. 아홉째, 학생생활연구소의 활용분야에 관해서는 신입생의 29.3%가 진로상담을 가장 원하고 있으며 유학·어학연수 상담도 23.8% 전년도와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희망하는 상담 내용으로 장래취직 및 진학문제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진로에 대한 지도의 활성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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