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전략 아키텍처에 관한 연구: 전략충돌과 전략 사일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아키텍처 프레임워크와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전성현,박동준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09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6 No.1

In most of current multi-business organizations, enterprise strategies are developed and implemented without an architectural perspective. As particularly evident in multi-business enterprises, each business builds and maintains its own strategy, not necessarily friendly to or cooperative with those of its neighbor businesses. As a consequence, strategy silos mushroom and abound. This article proposes the concept of Enterprise Strategy Architecture (ESA) and develops a Framework for ESA. Based upon an extensive review of the strategy literature and practice, the article identifies various concepts and constructs that comprise strategy and discusses their interrelationships. A new framework is developed for both the design of strategy and the governance of strategy. A detailed illustration of how this ESA Framework is used to identify and mend strategy silos in multi-business enterprises is provided. 현재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의 설계와 거버넌스의 전개에 있어서 엔터프라이즈 전략에 대 한 관점이 간과되고 있어서 적지 않은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복수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엔 터프라이즈의 경우, 각 비즈니스 별로 추진하고 있는 전략들 간의 충돌과 전략 사일로의 문제에 대하 여 어떻게 접근하고 해결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체계적 분석틀이 요구된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 해 결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전략 아키텍처의 개념을 설정하고, 엔터프라이즈 전략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전략 아키텍처 프레임워크의 형태로 제시한다. 아울러 전략 아키텍처 프레임워크에 입각하 여 전략 충돌을 식별하고 엔터프라이즈의 전략적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EA 비즈니스 아키텍처 개념의 개방과 확대에 대한 제언

전성현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3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10 No.4

The performance of Enterprise Architecture (EA) in the Korea’s public IT domain produces mixed results and responses. On the one hand, EA earns positive remarks and enthusiasm as a central government-wide IT governance framework with its significant IT budget saving records. At the same time, however, the response to EA at the department and agency level is tainted with disappointment, fatigue, and reluctance. This essay suggests that this is perhaps caused by the sterile lackluster concept of EA Business Architecture employed in the current EA practice of the enterprise. The possibility for liberating and reviving the concept of EA Business Architecture is explored. Various conceptual axes and branches of EA Business Architecture are identified based upon extensive EA field experience and observations, and discussions are made on how the concept of EA Business Architecture can be expanded and amplified on those conceptual axes and branched. The resulting EA Business Architecture conceptualization is consolidated into an illustrative typology for EA Business Architecture. In the end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 research are discussed along with its contribution and limitation. 정부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국내 EA 추진에 대한 평가는 복합적이다. 범 정부 차원의 국가정보화 거버넌스 체계로서의 EA에 대한 평가는 정보화 예산절감 등의 외형적 성과지표를 토대로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반면 개별 부처와 기관의 실제 EA 추진 현장에서 관찰되는 EA에 대한 평가는 효용에 대한 실망과 제도적 강제에 대한 피로감 등이 혼재되어 나타난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개별 부처 기관의 EA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EA 기반 국가정보화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잠재적 위험요소로 발전할 수 있음을 경계하고 그 원인과 해결의 단초를 엔터프라이즈가 가진 EA 비즈니스 아키텍처 개념에서 찾기를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현재 엔터프라이즈가 견지하는 EA 비즈니스 아키텍처에 대한 사고의 경직성을 지적하고 그 개념의 개방과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아키텍처와 EA 전반에 대한 신뢰와 열정의 회복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실제 EA 구축 현장에서의 관찰과 경험을 토대로 EA 비즈니스 아키텍처 개념을 구성하는 제반 개념적 축과 분기점들을 도출하고 각 축과 분기점에서 비즈니스 아키텍처 개념이 어떻게 개방 확대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몇 개의 EA 비즈니스 아키텍처 개념 유형을 예시적으로 도출한다. 끝으로 이러한 EA 비즈니스 아키텍처 개념의 개방과 확대가 가진 이론적 실천적 의미와 시사점을 논하고 의의와 한계를 제시한다

전사적 정보기술 리스크 체계를 위한 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 활용

박주석,구자면,김승현,김이환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3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10 No.4

기업들은 정보기술 리스크 (IT Risk)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은 태생적으로 이미 위험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정보기술에 대한 위험관리도 지난 10년 동안 전산망 마비, 해킹 사고, 디도스 공격, 고객정보 유출 등을 겪으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2011년 농협사태는 IT 성과보다는 IT 보안을 훨씬 중요하게 보는 계기가 되었다. IT 보안 인력과 예산이 대폭 강화되고 망분리 사업이 추진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하지만 그동안 IT 위험관리는 특정 기술에 대한 사전 대응 및 사후 대응 강화에 집중되었다. 현재 IT 위험관리는 단편적 관리에서 종합적 관리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에 많은 기업들이 전사 차원의 정보기술 리스크 거버넌스 (IT Risk Governance) 체계를 구축하고 있거나 구축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IT보안은 전사적으로 통합되지 못하였으며, IT 위험관리 프로세스는 조직에 내재화 되지 못 하였고, IT 성과관리와 연계성은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IT 관리와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하여, 그리고 IT 성과와 IT 위험을 균형되게 관리하기 위하여 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EA: Enterprise Architecture) 활용을 제안하고자 한다.

MND-AF 기반 국방아키텍처 온톨로지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

한동범,정찬기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1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8 No.1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MND) is introducing an Enterprise Architecture (EA) as a core tool for the realization of NCW and Defense Transformation. The EA provides strategic information assets for system integration, improvement of interoperability and information sharing, avoidance of duplicate systems at defense-wide level. MND has been building the MND-Enterprise Architecture (MND-EA) since 2006, recently developing the integrated EA of defense information systems. MND found out the improvements of interoperability and business systems using the EA. However, general users of the EA are having difficulty in the application of architectures due to massive EA data and complicated architecture structures. Architecture users need architectural ability and significant efforts because MND Architecture Repository Management System only provides the search results based on words. This study propose a method for developing and using MND-EA ontology based on MND-Architecture Framework (MND-AF). We design and implement the ontology based on core MND-EA artifacts,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the proposed method through a case study. MND-EA ontology can provide an useful way for general users to search and analyze architecture data. 국방부는 국방 변혁 및 NCW(Network Centric Warfare) 구현 수단으로 국방아키텍처를 도입하고 있으며, 국방아키텍처는 국방차원에서 체계통합, 상호운용성 향상, 정보공유 개선, 중복개발 방지를 위한 전략적 정보자산을 제공한다. 국방부는 2006년부터 국방아키텍처(Ministry of National Defense-Enterprise Architecture, MND-EA)를 개발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방정보체계(전장및 자원관리체계) 통합아키텍처를 구축하였다. 국방부는 통합아키텍처 정보를 활용하여 상호운용성과 업무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였다. 그러나 EA 정보의 방대함과 복잡한 아키텍처 구조로 인해 일반 사용자들이 아키텍처 정보를 활용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방아키텍처 관리체계(저장소)에서 제공하는 검색기능은 단어 검색위주의 결과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아키텍처를 분석 및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아키텍처 능력과 노력을 요구한다. 본 연구는 국방아키텍처 프레임워크 기반의 국방아키텍처 온톨로지 구축 및 활용 방안을 제안한다. 국방아키텍처의 핵심 산출물 중심으로 온톨로지를 구현하고 실험을 통한 검증으로 제안방안의 효용성을 보인다. 국방아키텍처 온톨로지는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국방 EA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Archimate의 활용을 통한 FEAF의 보안 방안

김인규,신준철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0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7 No.1

Many EA frameworks and development methodology such as FEA provides guideline for planning, development, operation and application of enterprise architecture. However, they experienced difficulties on controlling complexity of interaction between architectures by over emphasizing on managerial aspects. Thus, they had hard time on providing agility to organizations. Archimate suggested by Telematica Instituut from Europe and adapted as a standard by the open group at 2008 is a modeling tool that provides methods for description, analysis and visualization of architectures. Archimate is based on service concepts and layered architectures. This paper proposes a method that solves difficulties that most EA frameworks and methodologies have by adapting Archimate’s service and layered architecture approach. FEA를 비롯한 많은 EA 프레임워크 및 개발 방법론은 아키텍처의 계획, 개발, 운영 및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지침을 제공해 주었지만 관리의 측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아키텍처간 상호작용의 복잡성을 제어하지 못해 조직에 민첩성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유럽의 Telematica Instituut가 제안하고 2008년 The Open Group에 의해 표준으로 채택된 아키메이트는 아키텍처의 기술, 분석, 시각화를 지원하는 모델링 툴로 서비스 및 계층적 아키텍처 개념에 기반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아키메이트의 접근법을 활용한 계층적 아키텍처 구조를 제안한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기반의 한국 전자정부 발전 방향

정찬기,김인규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5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12 No.1

Korean government established Electronic Government Act in which national agenciesmust develop and use Enterprise Architectures(EAs) for the pursuit of electronic government(e-Government). However, EAs is not embedded in the main decision processes of e-Government. Because Adopting EAs is focused on IT resource management of e-Government, EAs do not providethe original EA values in e-Government. This study presents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koreane-Government through the adoption of EAs with the consideration of the original EA values. Welook into the roles of EAs in e-Government. We draw the implications of the relationship of e-Governmentand EAs through the study of EA roles in e-Government of foreign countries and korea,proposing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korean e-Government based on EAs through the implications. The strategy for the adoption of EAs and the revision of EA laws are needed for EA-basede-Government. 한국 정부는 전자정부법을 통해 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EA를 수립하여 활용하도록 의무화하였다. 그러나 EA는 전자정부 주요 의사결정 프로세스와 분리되어 추진되고 있다. EA 도입이 주로전자정부 자원관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전자정부 구현에서 본래의 EA 가치를 제공하지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본래의 EA 가치를 고려하여 EA를 활용한 전자정부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먼저 전자정부 구현에서 EA 역할을 식별한다. 그리고 전자정부 선진국과 한국의 전자정부 구현에서 EA 역할을 고찰하여 시사점을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EA 기반의 한국 전자정부 발전 방향을제안한다. EA 기반 전자정부 추진을 위해서는 범정부 EA 추진전략을 재설정하고 EA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 심사 모델 연구: 주요성공요인과 정보화경영 모델

신동익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1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8 No.4

EA (Enterprise Architecture) has been institutionalized in Korea since 2004, nonetheless many public organizations, which are mandated to adopt and use EA, are still perplexed about how to make and use EA in reality. In addition, these institutions are subject to EA maturity yearly assessment by the law. Confronting these situations, institutions seek for EA success factors that make sense in reality, and also satisfy EA assessment model. The study attempts to identify primary success factors of EA from analyzing three different EA maturity assessment models,which are OMB's EAAF, GAO's EAMMF, and Government-wide EA maturity assessment model of Korea. The identified primary success factors are then reclassified in terms of “Informatization Management” model, which consists of IT governance, EA, and IT process. Success factors classified within the Informatization Management model suggest that EA should be integrated with IT governance and IT process in order to be successful.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Enterprise Architecture)는 우리나라에서 제도화되어 공공부문의 기관은 의무적으로 도입하게 되어 있다. EA가 도입되어 확산된지 10년 가까이 되지만 아직도 많은 기관은 EA의 무용론과 활용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에 의해 EA 성숙도 수준에 대한 심사를 매년 받도록 되어 있어, 도입 기관은 앞으로 나아가지도, 뒤로 물러서지도 못하는 어려운 위치에 봉착해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왜 EA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지 이유를 EA 심사모델을 비교분석하여 도출한다. 가장 성공적으로 EA를 공공부문에 정착한 미국의 두 가지 심사모델(OMB, GAO)와 우리나라 범정부 성숙도 심사모델을 비교 분석해서 EA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성공요인을 도출한다. 이러한 성공요인을 재 분류해서 정보화경영의 틀이 EA 주요성공요인과 일치함을 보여준다.

SBA AF의 구축을 지원하는 온톨로지의 설계 및 구현(ONT-SAF)

권영민,손미애,이우기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2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9 No.3

Architecture framework (AF) is a guideline to define components needed to develop and operate enterprise architecture (EA), and to define relationships among the components. There are many architecture frameworks to operate EA of governments and businesses such as Zachman framework, DoDAF, TOGAF, FEAF, and TEAF. DoDAF is the most representative AF to support the development of the EA in the military domain. DoDAF is composed of eight viewpoints and 40views that are affiliated with the viewpoints. To develop an AF for a specific goal, system architects decide a set of views. Furthermore, they determine data that are needed for a view modeling. However,views and data in DoDAF are structurally inter-related explicitly and/or implicitly. So, developing an AF for a specific goal is going to be a project to be carried out over a long haul. To reduce the burden of its development, in this paper, we develop ONT-SAF (Ontology for DoDAF) that can infer inter-relationships like referential and transitive relationships and the sequences among the views. Furthermore, to promote reusability and consistency of the views and the data within an AF, we adopt the view-data separation strategy. ONT-DAT contains classes like ‘viewpoint’, ‘view’,‘data’, ‘expression method’, and ‘reference model’, and 11 properties including ‘hasView.’ To prove the effectiveness of ONT-SAF, we perform a case study. 본 연구는 SBA AF의 효율적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Architecture framework(AF)는 Enterprise Architecture(EA)를 운영하고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정의하고 그 요소들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다. 정부 및 여러 분야에서는 자크만 프레임워크, DoDAF, TOGAF, FEAF와 TEAF 등을 비롯한 많 아키텍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DoDAF는 국방분야에서 EA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은 아키텍처 프레임워크이다. DoDAF는 8개의 viewpoint와 40개의 view로 구성되어 있다. 특정목저에 맞춰 아키텍처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하여서는 시스템 아키텍트는 일련의 view들 및 해당 view들을 모델링하기 위해 필요한 data들을 선택하여야 한다. 그러나 DoDAF에는 다수의 view 및 data들과 이 들 사이에는 복잡한 연관관계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특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아키텍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기 위하여선 매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시스템 아키텍트의 노력을 줄이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뷰들사이에 존재하는 순서나 이행 혹은 상호참조관계등을 고려한 ONT-DAF(DoDAF를 위한 온톨로지)를 개발하였다. 또한 단일 아키텍처 프레임워크 내에 존재하는 view와 data의 재사용성을 위하여 DoDAF 가이드라인에 통합적으로 존재하는 view-data의 정보들을 각각 분리하여 구축하였다. 이러한 ONT-DAF는 ‘viewpoint’, ‘data’, ‘view’, ‘expression method’와 ‘reference model’의 5개의 class와 ‘has data’, ‘has view’, ‘has related view’ 등 총 16개의 properties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하기 위하여 JESS engine과 SWRL rule을 활용한 총 4가지 유형의 8개의 룰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MoDAF에 존재하는 AV-1의 사례를 기반으로한 사례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본 ONT-DAF를 활용하였을 경우 시스템 아키텍트가 초기에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단순 view많이 아닌 해당 view와 연관된 view 및 그 들 사이에 존재하는 연관관계와 view를 모델링하기 위해 필요한 data를 포함한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ONT-DAF의 효과성을 입증하였다.

국방메타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메타모델(AMM)의 논리데이터모델(OV-7c) 제안

박범식,이태공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3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10 No.3

우리군은 국방 아키텍처프레임워크(MND-AF)를 제정하여 전군적, 기관별, 단위시스템 아키텍처를 개발할 때 적용하고 있다. MND-AF의 아키텍처메타모델(AMM)은 국방아키텍처 산출물에서 정의된 아키텍처 정보의 구조를 조직화하고 정보간의 관계를 묘사하고, 참조모델 및 국방 상호운용성 표준인 정보기술표준, 공통컴포넌트, 국방메타데이터 등과 연계를 통해 표준을 기반으로 상호운용성 달성을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AMM을 살펴보면 상호운용성 표준과의 연계성이 미흡하여 단위시스템 아키텍처를 개발할 때 상호운용성 표준을 원활하게 적용하는 것이 제한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단위시스템 아키텍처를 개발할 때 국방 상호운용성 표준으로 관리되는 국방메타데이터 적용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국방메타데이터 기반 아키텍처메타모델의 논리데이터모델(OV-7c)을 제안한다. The ROK military has established the MND-AF(Ministry of National Defense- Architecture Framework) and is applying it when developing architecture for Enterprise(MND), Segment(component) and Solution(weapons and force support system). The AMM(Architecture Meta model) of the MND-AF supports the establishment of interoperability by systematizing the architecture information structure defined by the Architecture artifact, describing the relationship between data and also by liking reference models and Information technology standard, common components, and MND-Meta data. which are interoperability standards. However, the MND-AMM has insufficient linkage with the standards, which places constraints on applying interoperability standards when developing Solution architecture. This study suggests a logical data model(OV-7c) from the MND-Meta-data-based Architecture meta model that will enhance the application of MND meta data managed by the MND interoperability standard when developing Solution architecture.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에서 메타모델의 역할

신동익 한국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학회 2015 정보기술아키텍처연구 Vol.12 No.3

Since the adoption of Enterprise Architecture(EA) in the public section of Korea, therehas been no significant applaud for the use of EA. At the pan-government level, an attempt forusing EA in Information Resource Current Management has been done about for 5 years, nonethelessmore problems have been raised even if find some usefulness in preventing duplicativeinvestments in IT projects. It is the metamodel that lies in the core of diverse problems. The paperanalyzes structure and changes of metamodel, and find out problems, proposes some potentialsolutions. 우리나라에 엔터프리아즈아키텍처(EA)가 도입된지 10여년이 지났으나 큰 활용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범정부 차원에서 정보자원 현황관리라는 목표로 EA를 활용하기로 하고 지난 5년 여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일부 중복성 검토 차원에서의 성과는 있었으나, 도리어 더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의 근원에는 메타모델이 있다. 본 연구는 범정부 아키텍처 메타모델의 변화과정과 구조를 분석해서 문제점을 찾아내어, 향후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현재의 메타모델이 정보자원 현황관리라는 한정된 목표에 국한되어 여러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관점의 통합에서의 메타모델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