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성교육 과정 속에서의 민주주의 교육

추정훈 한국사회과교육학회 2004 시민교육연구 Vol.36 No.2

Modern Korea society is in disorder resulted from rapid social change from industrialization but considered on the other side, it is in a state of anomie from failure of internalization of values of Democracy. It can be seen in that now Korean adults(e.g. 386 generation) have external values of democracy but do in the traditional way of acting in internal aspect. It is regarded that it might be overcome through internalization of values of democracy. To begin with, It is needed to make the process of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clarify. When the process is ambiguous, citizenship education faces with no direction and with problem of how value objective of social studies can be reached through knowledge objective. This problem might be solved by setting 5 stages from knowledge to value - such as knowledge, structuring, skill(cognitive, participant), mind(critical, cooperative), citizenship(competency for problem-solving and attitude contributing to community). By using this 5 stages, the process of value building can be clear. This study is to try to internalize values of democracy through this process. First, clarifying knowledge on democracy - ideology, procedure and institution, way of life, by these contents education on democracy can be built according to the process of citizenship education and internalization of value of democracy can be formed. I wish teachers for social studies education could make their students internalize values of democracy through these educations on the stages to democratic citizenship. 현대 한국사회의 전반적인 혼란은 급속한 산업화에 기인한 사회의 급변에서 왔다고 볼 수 있지만, 민주시민성교육을 시작한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민주주의 가치관을 제대로 내재화시키지 못한 측면도 있다고 본다. 그것은 현재 한국 사회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청장년 세대를 보면 외형적 민주주의는 상당히 익숙해 있지만 내면에 있어서는 아직도 전통적 사고를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변화한 시대에 맞는 가치관이 내재화되지 못하여 혼란을 겪고 있다고 본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민주주의 교육을 재정비함으로써 민주주의의 가치관을 내재화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사회과교육은 사회과학의 성과와 방법을 통하여 민주시민성을 함양하고자한다. 그런데 지식에서 가치에 이르는 과정이 명료하지 못하여 현장교육에 혼란을 주고 있고 목표에 대한 의식이 약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사회과에서 지식에서 가치에 이르는 시민성교육의 과정을 탐색하였다. 그 과정은 5단계로 먼저 사회과학의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상호관련하여 이미지를 형성한 다음 구조화된 지식을 통해 문제해결력, 의사결정력 등의 지적 기능과 과정에의 참여기능을 훈련하고 이의 반복되는 훈련으로 지적 기능을 통해 비판력을 참여기능을 통해 협동력이라고 하는 인식의 틀(mind)을 형성함으로써 이를 통해 현실문제에 대처하여 합리적 판단력과 공동체에 기여하는 품성을 갖춘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민주시민을 민주주의 자체를 내용으로 하여 시민성 교육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관을 내재화시킬 수 있다고 본다. 기존의 사회과 교육과정(curriculum)과 교재에 민주주의에 대한 내용은 기술되어 있으나 구조적 이해 그리고 이와 관련한 공동체의식의 문제와 민주주의 생활양식에 대한 훈련(기능)과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의 틀의 형성을 통한 민주주의 가치의 내재화는 미흡했다고 생각한다. 이에 그러한 시민성교육의 과정과 그것을 통한 민주주의 교육을 탐색한 본 연구가 민주주의 가치내재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제해결학습을 통한 시민성 함양

추정훈 한국사회과교육학회 1997 시민교육연구 Vol.25 No.1

사회과교육 목표로서의 민주시민성

秋丁勳 한국사회과교육연구학회 2002 사회과교육 Vol.41 No.4

사회과는 사회과학의 지식을 가르침으로써 민주시민성을 함양하는 교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가치중립적인 지식을 통해 어떻게 가치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가 남는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지식에서 가치에 이르는 과정을 논증하였다 사회과는 사회과학의 성과인 지식을 가르치지만 지식의 전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이 상호관련되어 나타나는 구조화를 통해 지식의 활용을 가능하게 하고 지식의 활용은 사회과의 지적 기능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지적 기능은 사회탐구력, 의사결정력, 문제해결력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여기에다 공동체에의 참여를 더하여 사회과의 기능을 형성하고, 반복된 기능의 경험은 지적인 비판력과 공동체에서의 협동력으로 구성되는 인식의 틀(mind)을 형성하며, 인식의 틀은 세상을 보는 안목으로 그 사람의 가치관과 신념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틀을 바탕으로 사회현상에 지적으로 대처하며, 공동체에 기여하는 품성인 민주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는 것이다. This study is done to lighten how teaching knowledge of social studies is led to cultivating citizenship as the ultimate goal of social studies. It will let teachers in social studies get faith that they achieve the goal of social studies rightly. The goal of social studies is divided 3 categories eg. knowledge, skill, value and attitude. but this classification cannot explain the process that how cognition of knowledge conduces to attitude and value. This is the dilemma of social studies education. To sove the problem, The process is to be cleared. Fist, we acquire knowledges of social sciences, then structure of them. Second, We reach skill eg. social inquiry, decision-making, problem-solving, and then mind. The mind is frame of cognition, action-oriented and divided critique, participation. Finally we reach ultimate goal of social studies, Citizenship. I hope that the clarification of this process will develop a level of quality of social cognition education.

정치학과 시민성 교육

추정훈 한국사회과교육학회 1996 시민교육연구 Vol.23 No.1

상황인식 기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위한 계층적 P2P 네트워킹과 2단계 압축기법

추정훈,윤희용,Chu, Jeong-Hun,Youn, Hee-Yong 한국정보처리학회 2009 정보처리학회논문지 A Vol.16 No.1

Ubiquitous computing requires an intelligent environment where the users do not need to be involved in the operation. The agent technology allows effective implementation of ubiquitous system, while agent platform provides efficient and stable interaction between the agents. In this paper we propose a hierarchical P2P networking approach where the messages are combined inside the agent platform and then compressed in two levels. The proposed approach capitalizes the static nature of the messages of typical context-aware applications. Experiment with an actual multi-agent system reveals that the response time and throughput are significantly improved compared to the existing scheme.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이 추구하는 바는 인텔리전트한 컴퓨팅 환경을 만드는데 있다. 사람이 하나하나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하여 일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에이전트 기술은 에이전트 플랫폼이 에이전트들 사이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동안 유비쿼터스 시스템의 효과적인 구현을 허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메시지들이 에이전트 플랫폼에서 병합되고 2레벨로 압축되는 계층형P2P 네트워킹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상황인식 어플리케이션의 대표적인 메시지의 정적 특성을 이용한다. 실제의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의 실험은 기존 방법과 비교하여 응답시간과 처리량의 상당한 향상을 나타낸다.

시민성 교육의 본질로서의 사회통합교육

추정훈 한국사회과교육학회 1998 시민교육연구 Vol.27 No.1

사회과에서의 가치교육의 문제

추정훈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2005 사회과교육연구 Vol.12 No.2

현대 사회는 가치관의 혼돈 시대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의 원인을 급격한 사회변동을 포함한 제 요소에서 찾을 수 있겠지만 명료하지 못한 가치교육체계에도 이유가 있다고 본다. 현대 한국사회의 가치교육은 전통과 단절된 채 사회의 기본 가치의 내재화를 도외시하고 선택만을 강조하고 있다. 그 사회의 태동 원인이 된 전통과 단절되고 사회의 기본가치가 무시된 상황에서 사회구성원의 가치판단은 상황논리와 각자의 이해관계와 감정에 따라서 변하게 된다. 이것을 자유로운 선택이라고 한다면 무책임한 소치라고 본다. 따라서 가치교육을 내용주의와 형식주의로 분류하고 가치내재화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가치화의 과정으로 정리하였다. 가치화의 과정은 먼저 가치수용, 가치이해, 그리고 기본 가치의 습득과 자발적 행동을 의미하는 1차 가치 내재화, 가치의 정당화, 가치의 선택, 그리고 보편적 원리의 체득과 주체적 자아에 의해 행동하는 2차 가치 내재화단계로 6개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단계는 계열화되어 있으므로 단계에 맞는 가치교육의 방법을 계열화하였다. 즉 가치주입으로 가치수용을, 가치형성으로 가치이해를, 이를 바탕으로 1차 가치내재화를 이루고, 가치분석으로 가치정당화를, 가치명료화로 가치선택을 함으로써 2차 가치 내재화에 도달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가치분석이나 가치명료화는 반드시 기본가치가 내재화되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본 가치의 습득 없이 막연한 선택은 혼란 초래한다고 본다. 이러한 가치화과정과 가치교육을 콜버그의 도덕발달단계와 피아제의 논리단계와 관련시킬 수 있다<표 1참조>. 결론적으로 가치교육은 가치화의 과정속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행되어야 그 목적인 1차, 2차 가치내재화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본다. Modern Society is in the disorder of values. The cause of it is analyzed into several factors, such as rapid social change etc. But I think value education also is responsible for it. Because value education has not been done systematically, it has not contributed to solving the chaos of values. In fact, Original cause of disorder of values has resulted from discontinuity of traditional values, neglect of social basic value. I think it is important to clarify the process of valuing. The goal of value education is value internalization and the process to it consists of value receiving, value interpretation, primary value internalization(getting social basic value and autonomic action), value justifying, value selection, secondary value internalization(realizing universal principle and acting by subjective ego). According to this process, value education can have sequence such as indoctrination for value receiving, value building for value interpretation, value analysis for value justifying, value clarification for value selection. The process of valuing and systematic value education have relevant to Kohlberg's stages of moral development and Piaget's stages of logic<table 1>. When value education can be run in the process of valuing, it has significance and can arrive at the goal of it. It must be remembered that internalize social basic value is important prior to value selection.

Increasing Payload Capacity of Wearable Robots Employing Linear Actuators and Elastic Mechanism

추정훈,박종현 한국정밀공학회 2017 International Journal of Precision Engineering and Vol.18 No.5

In military and industrial applications, wearable robots should meet the required payload capacity in all human motion range owing to dealing with heavy loads, which is safety and work performance issues. But, the payload capacity of wearable robots employing linear actuators gradually decreases while the pilot bends his knees with a stand-to-sit motion, because the moment arm of actuating force varies and decreases drastically. To deal with this issue, this study proposes an elastic mechanism combined with a sub-link mechanism to increase the moment arm of the elastic force in the knee-flexion posture. This mechanism generates additional torque to supplement the force needed during sit-to-stand and stand-to-sit motions with heavy loads. The proposed mechanism was simulated and tested with a wearable robot, and its effectiveness was verified.

가치교육의 단계적 접근

추정훈 한국사회과교육학회 1998 시민교육연구 Vol.26 No.1

상황인식 기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위한 계층적P2P 네트워킹과 2단계 압축기법

추정훈,윤희용 한국정보처리학회 2009 정보처리학회논문지. 컴퓨터 및 통신시스템 Vol.16 No.1

Ubiquitous computing requires an intelligent environment where the users do not need to be involved in the operation. The agent technology allows effective implementation of ubiquitous system, while agent platform provides efficient and stable interaction between the agents. In this paper we propose a hierarchical P2P networking approach where the messages are combined inside the agent platform and then compressed in two levels. The proposed approach capitalizes the static nature of the messages of typical context-aware applications. Experiment with an actual multi-agent system reveals that the response time and throughput are significantly improved compared to the existing scheme.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이 추구하는 바는 인텔리전트한 컴퓨팅 환경을 만드는데 있다. 사람이 하나하나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하여 일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에이전트 기술은 에이전트 플랫폼이 에이전트들 사이에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동안 유비쿼터스 시스템의 효과적인 구현을 허용한다. 본 논문에서는 메시지들이 에이전트 플랫폼에서 병합되고 2레벨로 압축되는 계층형P2P 네트워킹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상황인식 어플리케이션의 대표적인 메시지의 정적 특성을 이용한다. 실제의 멀티에이전트 시스템의 실험은 기존 방법과 비교하여 응답시간과 처리량의 상당한 향상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