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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서비스 내 PHR 데이터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안 - 소아환자의 의료상담 중심으로 -
진종현(Chin Jong Hyun),박채린(Park Chaelin),문정연(Moon Jungyeoun),연명흠(Chin Jong Hyun) 한국HCI학회 2024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4 No.1
2023 6 월에 발표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통해 예외적으로 허용된 소아환자의 초진 비대면 진료는, 소청과학회와 소아청소년학회에 의해서 한정적인 진료의 진단방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실황이다. 해당 진단 과정에서의 한계를 phr(personal health record)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결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비스 사파리 기반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phr 데이터의 비대면 진료 내 필요맥락과 기능들을 도출하여 UI 와 서비스 시나리오를 통해 제시하였다. 이후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여 비대면 진료서비스 내 구성원간의 진료 불안감이 phr 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줄어듬을 확인하며 효용성을 증명하였다.
가전제품 구매 여정에서 온라인-오프라인 연계를 위한 UX 솔루션 제안: LG 베스트샵을 중심으로
이다윤(Lee dayoun),진종현(Chin jong hyun),송종혁(Song jong hyuck),연명흠(Myeongheum Yeoun) 한국HCI학회 2024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4 No.1
기존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과 O2O 전략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지만 센서, 인공지능, 로봇 등의 ICT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이를 온오프라인 간 연결을 위한 UX 솔루션에 접목한 연구는 부족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소비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졌고, 그 후 많은 브랜드들은 O2O 개념을 도입해 오프라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상품’보다 ‘경험’에 집중하는 시대에 발맞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Z 세대의 81%는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탐색하는 오프라인 방식의 쇼핑을 온라인보다 선호한다.[1] 이는 정보 수집과 소비 경험에 있어 온오프라인을 유연하게 병행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온오프라인을 연결하고 제품 구매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엠비언트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UX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