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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한,Kim, Jung-Han 한국도서관협회 1969 圖協月報 Vol.10 No.9
이 글은 1959년 도미 이후 현재까지 10여년간 미국에 체재하면서 미국 도서관계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계신 우리나라의 유일한 도서관학 박사이신 김중한 박사께서 지난 5월 국제회의에 참석차 잠시 귀국하여 고국의 관계를 보고 돌아 가신 후 고국의 도서관계가 보다 더 바람직한 내일이 건설되기를 염원하는 뜻으로 집필해 주신 글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아직 실현 시키기에 어려운 것도 없지 않다. 그러나 근대화의 걸음을 재촉하여 총력적인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나라가 급진적으로 사회현상이 발전해 가고 전문화되어 감에 따라 사회가 도서관에 대한 인식이 성열되고 보다 더 적극적인 요구가 부원간 도래할 것이라고 하는 신념을 갖고 있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진로가 될 수 있는 좋은 제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글이 팔자인 김박사께서도 서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한국의 도서관 발전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대화의 테마와 한 아이디어로 제시하고 있는 만큼 충분하고 객관적인 분석 비판 검토와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믿으며, 항상 고국의 관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염려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필자에게 애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작은 반응 매질에서 일어나는 촉매 반응 속도에 관한 연구
김중한,성재영,Kim, Jung-Han,Sung, Jae-Young 대한화학회 2008 대한화학회지 Vol.52 No.3
본 논문에서는 반응 매질의 부피가 촉매 반응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단순하지만 정확한 모델에 대한 연구로부터 촉매 반응의 반응 속도 계수는 매질의 부피가 줄어들 수록 증가함을 알게 되었다. 평균 반응속도 상수(average reaction rate constant)는 Collins-Kimball 속도 상수의 일반화 된 형태로 얻어졌는데, 속도 상수는 부피의 효과를 보정해주는 인자를 포함하고 있다. 조사한 모델의 반응물 농도는 전통적 화학 반응론에서 예측되는 지수함수적 감소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기존 화학 반응속도론에서는 무시되는 반응분자 공간 분포의 비평형 확산운동(non-equilibrium diffusive dynamics)의 효과 때문이다. 반응 매질의 부피 가 유한한 점을 고려하면, 반응 시간이 충분히 오래 지났을 때, 기존의 확산지배 반응에서는 예측 되는 않는 지수 함수적 농도 감소가 얻어지는데, 그 속도 상수 역시 반응매질 크기에 의존한다. We investigate the kinetics of diffusion-influenced catalytic reactions occurring in small reaction volume. From a simple exact model study, we find that the reaction rate coefficient decreases with the size of reaction volume. The explicit expression for the average reaction rate constant is presented, which can be regarded as a generalization of well-known Collins-Kimball rate constant into the reactions occurring in a small reaction volume. It turns out that the traditional diffusion influenced reaction dynamics is followed by a single exponential relaxation phase with a rate constant dependent on the reaction volume for the catalytic reactions occurring in small reaction volumes.
김중한 한국정신과학학회 2002 한국정신과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16 No.-
본 논제의 "春夏養洋,秋冬養陰"이라는 말은 한의학의 經典인<黃帝內經〉素問 · 四氣調神 大論에 나오는데, 이 구절은 본편의 總結句라 할 수 있다. 본 편은 사계절의 변화에 대한 양생을 논한 편이다. 즉 춘하추동의 변화에 따라 인간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거동정을 해야만 정기를 잘 보존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논한 것이다. 본 구절에 대하여 역대 황제내경 주석가들이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고 특히 계절과 음식 溫熱寒凉의 섭생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어 의가들의 견해에 대하여 본인의 견해를 밝혀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