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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선택에 있어서 선호/비선호도에 관한 연구 : 지방 C대학을 중심으로

        문정기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23

        지식 · 정보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더불어 대학교육에 대한 수요 · 공급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수급불균형은 우리나라 대학들을 존폐의 위기로 내몰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학들 간의 무한 경쟁, 대학교육시장의 개방, 급격한 학령인구의 감소, 대학재정의 불확실성 증가, K-Mook 제도의 도입 등이 우리나라 대학들은 위협하는 주요한 요인들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대학들은 심각한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은 우리나라의 대학들에게 혁신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대대적으로 구조조정을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의 특성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산업수요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방사립대학의 경우는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각 지방사립대학들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대학의 소속 교직원들이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학의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확보에 올인 하고 있다. The demand and supply of the university education in Korea are not matched due to the demographic change and the change to the information and knowledge based society. This mismatch threatens the survival of universities of Korea. The limitless competition among Korean universities, opening Korean university education market to the world, steep reduction in the number of university students, increasing the uncertainty of financial affairs of universities and the introduction of K-Mook system are major threat factors of Korean universities. Therefore, it can said that Korean universities are faced with critical situation. The critical situation requires that Korean universities should carry out large-scale reconstruction based upon an innovative mind. Especially, it requires that Korean universities should be specialized and should change their curriculums to satisfy the demand of industries. Among the threat factors of Korean universities, the steep reduction in the number of university students is the most important issue to the freshwater private universities. In order to overcome the threat factor, members of the freshwater private universities are working hard to recruit outstanding students. Furthermore, they are striving to increase the image and competitiveness of their university.

      • 大學生과 父母와의 關係가 老人扶養意識에 미치는 影響 : 全南 地域 大學生을 中心으로

        서명숙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논문은 현대 가정 속에서의 노인 부양문제가 사회복지차원은 물론,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여, 차후 부양을 책임져야 할 대학생들의 노인 부양의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노인부양문제에 대한 정책적․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둔다. 연구대상은 전남지역에 소재한 5개 대학교 대학생 총 535명을 대상으로 SPSS Windows for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대학생의 개인배경 및 가족특성에 대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사 척도별 하위요인을 분류하기 위해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토대로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또한 노인부양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해 가족관계와 가족관계하위요인(정서친밀, 인정책임, 수용존중), 부모-자녀간 친밀성과 부모-자녀간 하위요인(신뢰성, 헌신성), 부모-자녀간 의사소통과 이들의 하위요인(개방적 의사소통, 폐쇄적 의사소통) 및 부모와 조부모 사이, 본인과 조부모 사이, 조부모와의 동거경험, 가정교육형태, 노후 피부양관, 경제수준, 출생순위를 독립변수로 선택하여 이에 따른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전진선택법에 의한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특성과 가족특성에 따른 부양의식의 차이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부양의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출생순위로는 맏이가, 가족형태나 성장지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 경제상황이 높을수록, ‘노후에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 는 경우에, 그리고 조부모와의 동거경험에 따른 부양의식과 부모나 본인 모두 조부모와의 사이가 좋을수록 부양의식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부모-자녀간 친밀성에 따른 부양의식은 하위체계인 정서적, 신체적, 경제적지지에 유의미한(p<.01) 차이가 있었으며, 상위집단이 하위집단보다 부양의식이 높아서 전체적으로 부모-자녀간 친밀도가 높을수록 부양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에 따른 부양의식은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p<.01)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위집단으로 갈수록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이 개방적일수록 부양의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 부양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부모와의 친밀도가 높을수록, 가족관계가 긍정적일수록, 어머니가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낮을수록, 모에 대한 헌신성이 높을수록, 본인과 조부모사이가 좋을수록, 부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에 따라 부양의식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에서처럼 대학생들의 개인적 특성 외에도 가족과의 의사소통 및 친밀성 그리고 가족관계 등의 관련 변인들에서 노인부양의식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향후 대학생들의 노인부양의식의 제고를 위해 실천적․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 대학교육서비스가 입시홍보 전략에 미치는 영향 연구

        김규향 초당대학교 국제문화경영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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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대학교육서비스 품질 5가지 하위요인(학습서비스, 교수와의 관계성, 교 육시설, 편의시설, 행정서비스)으로 구분하여 학생들의 대학만족도와 학업지속 의향 에 어떠한 영향 관계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교육서비스는 선행연구와 최근 수험생 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재구성하여 분석해보고, 어떤 교육서비스가 대학만족도와 학 업지속 의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검증하고 실제 학생들이 소속 대학 을 추천하는 구전의도도 분석하였다. 연구에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라 학습서비스 및 교수와의 관계성에는 점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육시설 편의시설 행정서비스 만족에는 평균점수에 차이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전공계열에 따른 교육서비스 만족에는 하위 5개요인 모두다 평균점수 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취도에 따른 교육서비스 만족에는 하위 5개요 인 모두다 평균점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취도가 높을수록 학습서비 스 및 교수와의 관계성에서 평균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척도검증을 통하여 밝혀진 교육서비스 5개요인인 학습서비스, 교수와의 관 계성, 교육시설, 편의시설, 행정서비스는 대학만족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서비스 요인변수 중에서 학습서비스, 교수와의 관계 성, 교육시설 3개의 요인은 학업지속의향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편의시설과 행정서비스 2개 요인은 학업지속의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 - i - 치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대학만족도는 학업지속의향 및 구전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만족도가 학습서비스와 학업지속의향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대학만족도가 교수와의 관계성과 학업지속의향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대학만족도가 행정서비스와 학업 지속의향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한편 대학만족 도는 교육시설과 학업지속의향, 편의시설과 학업지속의향 사이에서 통계적으로 유 의미한 매개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만족도와 학업지속의향이 학습 서비스와 구전의도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대학 만족도와 학업지속의향이 교수와의 관계성과 구전의도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매개역 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학업지속의향이 대학만족도와 구전의도 사이에서 부 분적으로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다섯째, 대학선택시 주변인물추천의 중요도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응답을 빈도분석 한 결과를 보면 대학를 선택하는데 본인의 의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학선택시 주변인물추천의 중요도에서 선생님의 추천이 중요한 요소 로 나타났다. 실증적 분석을 통한 본 연구의 결과가 가지는 결론은 다음과 같다. 대학의 환경요소 중 면학성 및 연구성과 관련된 학습서비스를 부각시키는 홍보활 동이 홍보 효과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 입시홍보라는 것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대학이 특화된 고유한 교육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맞춤형인재를 선발·교육하는 것으로, 대학입시 홍보의 근원적 역량은 대 학의 교육역량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대학 홍 보의 온라인과 SNS(소셜미디어)에 대한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트위터 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대 학 홍보를 재학생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활동을 할 경우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신뢰 를 얻을 수 있어 대학입시는 물론 대학 브랜드 관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 간호대학생의 음주실태와 절주의도

        김하나 초당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음주실태와 절주의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 음주실태 및 절주의도 요인을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절주의도에 미치는 관련요인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8일 간 이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J도 소재 M대학의 3년제 1∼3학년, C대학의 4년제 1∼4학년 간호대학생으로 조사방법은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총 520부 가운데 설문에 성실하게 응한 488부를 분석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절주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척도를 사용하였다. 절주자기효능감은 음주통제자기효능감 10문항으로 Prochaska와 DiClemente(1984)가 제시한 자기효능감을 기반으로 Laforge등(1999)이 개발한 음주도구이며, 음주거절자기효능감은 Aas등 (1995)이 개발하고, 조희(2000)가 수정·보완한 총 7문항으로 유주미(2015)가 통합하여 재구성한 17문항을 사용하였다. 사회적 지지 척도는 박지원(1985)이 개발하고 김인숙(1994)이 수정한 간접적으로 지각된 사회적 지지 척도를 호산나(2004)가 재구성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및 음주실태는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이들 변수의 관련요인은 One Way ANOVA, x²-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을 실시하였다. 이들 관련 요인은 다음과 같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전체 488명 중에 남학생 22.1% 여학생 77.9%으로 3년제 보다 4년제 여학생이 많았고, ‘동아리는 없음’이 73.8%으로 3년제가 4년제 보다 많았다. ‘거주지’는 4년제 간호대학생은 기숙사가 54.6%으로, 3년제 간호대학생은 자택이 51.4% 많았으며, 용돈, 학업스트레스, 학교생활만족도, 건강, 흡연 유무에서 3년제와 4년제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음주실태 및 절주실태에서 본 연구의 음주율은 94.7%이며, 음주량, 음주생활 지장, 음주 기억상실, 음주 사고발생 경험에서 3년제와 4년제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절주의도에서는 ‘있다’가 31.4%으로 전체의 절반 1/3을 나타났으며, 3년제와 4년제의 절주의도의 차이는 없었다. 간호대학생의 음주실태와 절주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에서 음주실태요인인 음주빈도, 음주량, 음주 후 통제력 상실경험, 음주로 인한 생활지장, 음주 후 기억상실 횟수, 음주 후 후회경험 모두 절주자기효능감과 유의한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간호대학생의 음주실태 및 절주실태에서 본 연구의 음주율은 94.7%이며, 음주량 , 음주생활 지장, 음주 기억상실, 음주 사고발생 경험에서 3년제와 4년제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절주의도에서는 ‘있다’가 31.4%으로 전체의 절반 1/3을 나타났으며, 3년제와 4년제의 절주의도의 차이는 없었다. 간호대학생의 음주실태와 절주자기효능감 및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에서 음주실태요인인 음주빈도, 음주량, 음주 후 통제력 상실경험, 음주로 인한 생활지장, 음주 후 기억상실 횟수, 음주 후 후회경험 모두 절주자기효능감과 유의한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절주자기효능감에서는 3년제 간호대학생이 4년제 간호대학생 보다 절주자기효능감이 높게 나왔으나 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사회적 지지에서 3년제 간호대학생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4넌제 간호대학생에서는 절주의도가 있는 집단의 사회적 지지 평균이 67.61, 절주의도가 없는 집단의 사회적 지지 평균이 64.56으로 절주 의도를 한 집단의 사회적지지 평균이 높았고, 그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간호대학생의 음주실태와 절주관련요인으로 절주자기효능감이 음주량, 음주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음주실태 요인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음주실태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음주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음주관련 규칙을 학칙으로 정하고 절주자기효능감을 강화시키는 절주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주요용어 : 절주의도, 절주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 군 전역 복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관한 연구 :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의 매개효과

        오광수 초당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RANK : 248623

        군 전역 복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관한 연구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의 매개효과- 우리나라의 남자 대학생 대부분은 특유의 징병제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그들은 군 입대와 더불어 자유롭고 개방적인 대학생활과는 전혀 상반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한편, 병역 의무를 마친 후 복학하는 경우에는 폐쇄적이고 부자유한 군대 생활과는 아주 다른 환경에 다시 적응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군 복무를 경험한 복학생의 군생활스트레스가 대학생활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면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라는 매개변인과의 상호작용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C지역 소재 3개 대학교의 군 전역 복학생 560명을 대상으로 ‘군생활스트레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대인관계’ ‘대학생활적응’ 척도에 관하여 자기기입식방법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서는 SPSS 21.0과 AMOS 18.0을 이용하였고, 요인분석 및 구조모형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확인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제안된 연구모형은 좋은 적합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모형이 대학생활적응집단에 수용되는 모형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군 전역 복학생의 대학생활적응 가설모형에서 추정된 경로계수를 살펴본 결과로서 부하량(β)이 0.5 미만으로 나타난 항목을 제거하고 수정모형으로 최종모형을 제시하였다. 여기에서 군생활스트레스(직무스트레스·군외부스트레스), 진로결정자기효능감(직업정보수집·목표설정·문제해결), 대인관계(개방성·이해성), 대학생활적응(학업적응·개인정서적응·대학환경적응) 등의 총 10개의 측정변수 경로가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총 효과(SMC)를 살펴보면, 군생활스트레스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에 대해 각각 1.1%의 영향력을 미치고,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 상호간에는 41.6%의 영향력이 있다. 그리고 군생활스트레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대인관계는 대학생활적응에 대해 51.9%의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군 전역 복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지닐 수 있는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와 대학에서 군 전역 복학생의 문제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및 대인관계의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나 효과적인 보상체계 및 복지대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이는 군 전역 복학생의 실질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고, 이들의 대학생활 부적응 감소에 예방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 검증된 모형은 정부나 대학 등에서 군 전역 복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 관련요인을 파악하고자 할 때, 사회복지이론적인 틀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대학 복학 초기에 교과 이수 지침제공 및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동아리활동 지원이 요구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대학 및 군의 상담 영역에서도 복학생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부지역의 자료에 제한되었다.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연구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고, 이를 통해 군 전역 복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대해 보다 확고한 이론적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주 용어 : 군 전역 복학생, 대학생활적응, 군생활스트레스, 진로결정자기효능감, 대인관계

      • 노인대학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광주광역시지역을 중심으로

        정도진 초당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23

        Abstract Problems of the age were to be solved through protection services as in-home care or accommodations, providing preference to elders in facilities, and various livelihood assistances. However, as seniors of today are entering the advanced age in mentally healthy condition and the standard of living and educational level of the society at large improved, desire of elderly is becoming diversified as well. Therefore, the necessity of education is being raised to help seniors to spend their senescence more effectively and beneficially. Therefore, this study intended to investigate ways to activate operation of the elderly college by investigating general demands and program of the elderly college in church which is being operated fairly systematically in Korea to identify problems in operating senior colleges and institutional difficulties. The subject of this study consisted of seniors over the age of 60 who are enrolled in 2 senior colleges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and distributed total 240 copies of questionnaire from Sep 1 to Oct 21 and used 203 copies excluding 37 copies with unfaithful response for this study. The summaries of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for investigation 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research subjects, 81.3% of respondents were women which signifies that majority of senior college was female, and for age distribution, 21.8% was 60~65, 38.4% was 65~70, 17.2% was 71~75, and 10.8% was over 81 years old. For investigation on health condition, 83.3% had higher than normal health condition that it was identified that seniors were in good health condition, and the most difficult problems they had were in the order of health, loss of role, financial difficulty, solitude, and loneliness. Secondly, for investigation on general characteristics of senior college, the purpose of using senior college was in the order of to relieve boredom, to use free time, and to make new friends, motivation of using senior college was in the order of at friends or neighbor’s suggestion, voluntarily, recommendation by employees in senior college, and suggestion by family, hindrance of using senior college was in the order of health and inconvenient transportation, and changes after participating in senior college was in the order of leisure activity, relieved loneliness and a sense of alienation, and mental and physical health. Also, for investigation on whether education in senior college would be helpful in their later years, 92.6% of participants said it is helpful. Thirdly, for investigation on the satisfaction level of the senior college program, the majority of participants were satisfied in general, and for a question on areas that need to be improved, 47.8% of seniors responded to the development of educational program, 40.9% said offering diversion, 8.4% said budget support, and 2.5% answered to the training of experts in senior education and setting up professional counseling office. Also, for investigation on the program preferences, entertainment and hobby was 45.8%, lecture on health was 23.6%, and travel and field trip was 22.2%. This study made the following suggestions based on the results above to activate operation of senior colleges. First, for investigation on hindrance of using senior colleges, 56.7% was health, 23.6% was lecture on health for program preference, and program which is considered necessary in senior college was also lecture on health with 35.5%. Therefore, health improvement program needs to be developed and policy at national level is required to improve health of senior citizens. Secondly, because educational program in senior college has been operated at voluntary service level, there is tendency for instructors in senior colleges not fulfulling their responsibility for lectures or giving their best effort for quality improvement. The government or local government needs to include support for the tuition fee among financial support of senior colleges as a way to promote quality improvement of senior education to train professional instructors by field who can concentrate only on senior education to engage themselves in lecture with self-respect and pride as a professional instructor of senior college. Thirdly, senior education needs to break a pattern of the provider-centered education method of conducting education in standardized format without considering diversity and distinct characteristics of seniors and settle down proudly as a part of lifelong education, and to do that, provider-centered education needs to be converted into the consumer focused education. As shown in <Table 3-24> of program preferences, <Table 3-27> of programs considered necessary, and <Table 3-32> of satisfaction level by educational program, more seniors will participate with great interest when the program is fun and interesting. It would be necessary to make more effort in changing recognition that senior college, a place for acquiring knowledge, is a place for learning new culture, technique, and knowledge comfortably and enjoyably. Senior college needs to be operated in lifelong education aspect for the aging society. To this end, diversification of programs in senior college is important, but it is more important to make it as a base of culture where seniors can relax comfortably without burden and enjoy learning.

      • 남자대학생들의 외모 중요도 및 신체 만족도, 신체 관리 행동요인 연구

        이승연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623

        연구는 과거 여성에게만 수용되었던 외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적으로 남성에게 확산 되면서 사회의 경쟁에서 살아남고,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제 남성에게도 잘생긴 외모와 체격은 필수적인 조건이 되어 이에 남성 뷰티산업의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 본연구의 목적은 첫째, 남자대학생의 외모에 대한 인식에 따른 신체만족도, 신체이미지, 외모중요도에 대해 알아보며, 둘째, 외모에 대한 관심도가 외모중요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이로 인해 남성의 외모관리에 대한 욕구를 상승시키고 구체적인 외모관리 행동을 이끌어 주어 남자대학생들에게도 사회적으로 위치를 확립시키는 직업이나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한 성취감, 목표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적극적인 외모관리를 향상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 남자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 이중 344부를 최종 연구 분석 자료로 사용, 통계 처리 후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이의 신체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을 실시하였다. 먼저 외모에 대한 인식에 따른 신체만족도, 신체이미지, 외모중요도로 차이를 일원변량 분석(One-way ANOVA)를 통해 검증한 결과, 외모에 대한 평가와 외모 콤플렉스에 따라서 신체만족도에 차이를 보였으며, 외모 관심, 중요한 외모부위, 외모에 대한 평가, 외모 수정횟수에 따라서 신체이미지에 차이를 보였다. 외모중요도는 외모 관심, 중요한 외모부위, 외모에 대한 평가, 외모 수정횟수, 외모관리 중요성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인구통계학적 변수에 따라서는 신체만족도, 신체이미지, 외모중요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마지막으로 외모관심도와 외모중요도 사이에서 신체만족도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생활체육 태권도 지도자의 직무특성 요인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박인배 초당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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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생활체육 태권도 지도자의 직무특성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첫째, 생활체육지도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직무특성, 조직몰입, 직무만족의 차이 둘째, 생활체육지도자의 직무특성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에 근무하는 생활체육 태권도지도자 20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법을 이용하였으며, 실제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로 판단되거나 누락된 13명의 자료를 제외한 187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에 이용되었다. 조사도구는 설문지로서 인구통계학적 변인과 직무특성에 대한 측정 척도는 Hackman과 Oldham(1975), 류선영(2012), 홍인기(2014), 전동철(2016)이 사용한 설문지, 직무만족 측정 척도는 김승동(2004)과 김양구(2000), 임영규(2011)가 사용한 설문지, 조직몰입 측정 척도는 Meyer와 Allen(1984)이 사용하고 김우진(2010), 홍인기(2014), 이지언(2017)의 연구에서 사용된 바 있는 설문지를 본 연구에 맞게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를 통계적 분석 방법은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t-test, 일원변량분석, sheffe's 사후검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절차와 방법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생활체육 태권도지도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직무특성의 집단별 차이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는 직무중요성, 직무다양성, 직무자율성과 직무정체성에서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차이에서는 직무다양성에서 30대, 40대, 20대, 50대 이상 집단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학력에 따른 차이에서는 피드백의 경우 대학원졸, 대졸, 전문대졸, 고졸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직위형태에 따른 차이에서는 직무중요성, 직무자율성, 피드백 요인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경력에 따른 집단별 차이에서는 직무다양성의 경우 5년 이상, 3년-5년, 1-3년, 1년 미만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근무시설 유형에 따른 직무특성의 집단별 차이에서는 직무중요성에서 교육기관, 공공체육시설, 민간스포츠시설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직무다양성과 직무자율성은 민간스포츠시설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활체육 태권도지도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조직몰입의 집단별 차이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는 정서적 몰입, 계속적 몰입, 규범적 몰입 요인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차이에서는 정서적 몰입의 경우 30대, 40대, 50대 이상, 20대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학력에 따른 차이에서는 정서적 몰입은 고졸, 전문대졸, 대졸, 대학원 이상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직위형태에 따른 차이에서는 정서적 몰입에서 두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근무경력에 따른 차이에서는 정서적 몰입에서 경우 5년 이상, 1년 미만, 3년-5년, 1년-3년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근무시설 유형에 따른 차이에서는 규범적 몰입에서 경우 교육기관, 공공체육시설, 민간스포츠시설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셋째, 생활체육 태권도지도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직무만족의 집단별 차이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차이에서는 후생복지 요인에서 남녀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연령에 따른 차이에서는 발전가능성의 경우 30대, 40대, 20대, 50대 이상의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학력에 따른 차이에서는 발전가능성의 경우 대학원 이상, 대졸, 전문대졸 고졸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직위형태에 따른 차이에서는 발전가능성의 경우 정규직과 비정규직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1), 정규직 집단이 비정규직 집단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경력에 따른 차이는 모든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시설 유형에 따른 차이에서는 발전가능성의 경우 교육기관, 공공체육시설, 민간스포츠시설 집단 순으로 나타났으며,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넷째, 생활체육 태권도지도자의 직무특성과 조직몰입, 직무만족 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 직무특성과 직무몰입, 직무만족 하위요인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생활체육 태권도지도자의 직무특성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다양성, 피드백, 직무중요성, 직무정체성, 직무자율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요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자율성, 직무다양성, 피드백, 직무정체성 순으로 나타났다. 규범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자율성, 직무다양성, 직무정체성, 직무중요성 순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생활체육 태권도지도자의 직무특성 요인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발전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다양성, 피드백, 직무자율성, 직무정체성, 직무중요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요인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자율성, 직무다양성, 피드백 순으로 나타났다. 근무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자율성과 직무다양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복지에 미치는 영향은 직무자율성 만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용교사 지도성 유형에 따른 학습자의 학습 태도가 학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정명진 초당대학교 산업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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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미용교사의 지도성 유형에 따른 학습자의 학습 태도가 학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변인들 간의 구조적인 관계 분석을 함으로써 학습자가 학습에 대한 태도와 학습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해 보고자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에 위치한 미용 교육기관(미용 고등학교, 2년제 미용 전문대학교, 4년제 미용 대학교, 미용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 4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22년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30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전체 응답자 중 온라인 응답자는 91(19%) 명, 오프라인 응답자는 389(81%) 명으로 불성실한 응답을 한 11부를 제외한 총 설문지 480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을 위하여 수집된 자료를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분석방법은 탐색적 요인분석, 다중응답 분석 및 빈도 분석과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한 일원 변량분석(One way ANOVA) 및 독립 표본 T-test, 사후 검정 방법인 Duncan test, 상관관계 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3단계 매개 회귀분석(Three-step Mediated Regression Analysis)을 통하여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 절차를 통해 얻은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용교사 수업지도성 유형에 따른 학습자의 학습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업지도성 유형(과업 중심 지도성, 인화 중심 지도성)이 학습 태도(일반적인 태도, 개별 학습 태도, 자율 학습 태도)의 3가지 요인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미용교사 수업지도성 유형에 따른 학습자의 학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업지도성 유형(과업 중심 지도성, 인화 중심 지도성)이 학습 만족도(수업 만족도, 관계 만족도)의 2가지 요인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습자의 학습 태도가 학습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학습 태도(일반적인 태도, 개별 학습 태도, 자율 학습 태도)는 학습 만족도(수업 만족도, 관계 만족도) 중 관계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습 태도가 미용교사 수업지도성 유형과 학습 만족도 간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습 태도(일반적인 태도, 개별 학습 태도, 자율 학습 태도)가 미용교사 수업지도성 유형(과업 중심 지도성, 인화 중심 지도성)과 학습 만족도(수업 만족도, 관계 만족도)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학습자는 학습과정에서 미용교사와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미용교사의 지도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학습 태도와 학습 만족도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미용교사는 수업지도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요인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태도와 학습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 여대생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폭력 인식도에 미치는 영향 : 성에 대한 태도와 폭력 허용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송옥주 초당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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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대생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성폭력 인식도에 미치는 영향 -성에 대한 태도와 폭력 허용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송 옥 주 초당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지도교수 배 석 연 성폭력은 폭력, 강요, 원하지 않는 성적 의견이나 피해자의 성에 피해를 입히는 성적 행동을 통해 실제로 얻거나 얻으려고 시도하는 성 관련 행동으로 정의된다. 성폭력은 가장 심각한 보건의료 문제 가운데 하나이며, 피해자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에 매우 큰 부정적 효과를 미친다. 선행연구 고찰 결과에 의하면, 성폭력 인식도는 성역할 고정관념, 성에 대한 태도, 폭력 허용도와 직ㆍ간접적인 관련성을 맺고 있다. 여대생의 성폭력 인식도 제고를 통해 올바른 성문화를 정착시키고 성폭력 문제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서는 여성역할 고정관념, 성에 대한 태도, 폭력 허용도, 성폭력 인식도 등 성 관련 심리적 변수들을 탐구하고 이 변수들 간의 영향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이 인식하는 여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성폭력 인식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아울러 이 두 변수 사이에서 성에 대한 태도와 폭력 허용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검증함으로써 성폭력 인식도를 제고함으로써 성폭력 문제에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데 유용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고찰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대생이 지각하는 여성역할 고정관념, 성에 대한 태도, 폭력 허용도, 그리고 성폭력 인식도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아울러 두 변수 간의 관계를 가정하는 5개의 가설과 세 변수 간의 관계를 가정하는 2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설문조사를 위한 자료수집의 대상자는 G광역시와 J도에 소재하는 5개의 4년제 대학교의 여대생 집단이다. 조사대상 대학교 및 학과는 유의표집 방식으로 선정하였다. 설문조사는 2015년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5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총 500부를 배포하였으며, 현장에서 490부를 수거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에서 불성실 응답이 있는 4부를 제외한 후 최종적으로 486부를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점검을 위해 각 척도별로 개별 문항 및 합산점수의 왜도와 첨도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기술통계, t-검증, ANOVA, 신뢰도 분석에 이어 주요 변수 간의 관계 검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의 검증은 측정모형의 검증과 구조모형의 검증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2단계 접근방식에 따랐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측정모형의 검증 결과, χ2 통계량이 208.241 (df=98, p<0.001)로서 전체 측정모형을 통해 재생된 자료와 실제 모집단 자료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영가설이 기각되었으나, 원래 χ2 검증은 표본 크기에 매우 민감하여 표본이 클 경우 작은 차이에도 영가설을 기각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른 적합도 지수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측정모형의 적합도 지수를 보면, GFI=0.941, TLI=0.950, CFI=0.959, RMSEA=0.048로서 모두 통계학적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어 본 연구의 전체 측정모형이 비교적 양호하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 아울러, 주요 변수들이 양호한 수준의 집중타당도와 판별타당도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종 연구모형의 검증 결과, 적합도 지수가 양호하였으며(χ2=249.696, df=100, p<0.001, GFI=0.941, TLI=0.933, CFI=0.945, RMSEA=0.056), 주요 변수 간의 효과분해 결과에 의하면, 성에 대한 태도와 폭력 허용도가 각각 여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인식도 사이에서 유의한 완전매개변수로 기능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연구가설의 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대생이 인식하는 여성역할 고정관념은 성에 대한 태도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가설 H-1), 이 검증 결과는 여성역할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 즉 여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할수록 성에 대하여 보다 더 비윤리적이고 왜곡된 태도를 갖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여대생이 지각하는 여성역할 고정관념은 성폭력 인식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가설 H-2). 셋째, 여대생이 지각하는 여성역할 고정관념은 폭력 허용 도에 대하여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가설 H-3), 이 검증 결과는 여성역할에 대한 전통적 관념, 즉 여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태도가 강할수록 대인간의 폭력을 용인하는 정도가 더 높다는 뜻이다. 넷째, 여대생이 지각하는 성에 대한 태도는 성폭력 인식도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영향을 미치며(가설 H-4), 이는 성에 대한 태도가 윤리적일수록 성폭력 관련 행동을 성폭력으로 인식하는 정도가 더 높다는 의미이다. 다섯째, 여대생이 지각하는 폭력 허용 도는 성폭력 인식도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가설 H-5), 이 검증 결과는 대인간의 폭력을 용인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성폭력 관련 행동을 성폭력으로 인식하는 정도는 더 낮다는 뜻이다. 여섯째, 성에 대한 태도는 여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인식도 사이에서 유의한 완전매개변수로 기능하고 있다(가설 H-6). 끝으로, 폭력 허용 도는 여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인식도 사이에서 유의한 완전매개변수로 기능하고 있다(가설 H-7). 본 연구는 여대생의 성폭력 인식도 제고를 위한 실용적 의의를 지닌 연구이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측면과 실천적 측면에서 도출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로부터 다음과 같은 변수 간의 관계에 관한 이론적인 시사점을 얻었다. 먼저, 여대생의 여성역할 고정관념이 강할수록 더 개방적ㆍ허용적인 성 태도를 갖는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어서 여대생의 여성역할 고정관념이 강할수록 일상생활에서 폭력을 허용하는 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여대생이 인식하는 폭력 허용도가 높을수록 성폭력 인식도가 더 낮아지는 현상도 관찰되었다. 반면에, 여대생의 여성역할 고정관념이 성폭력 인식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선행연구와 달리 성에 대한 태도가 보수적ㆍ윤리적일수록 성폭력 인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끝으로, 성에 대한 태도는 여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인식도 사이에서 유의한 완전매개변수로 기능하고 있으며, 폭력 허용 도는 여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인식도 사이에서 완전매개변수로 기능하고 있다. 둘째, 본 연구의 실천적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먼저, 여대생의 여성역할 고정관념이 성에 대한 태도와 폭력 허용 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따라서 여성역할 고정관념을 낮출 수 있는 교육적 개입 방안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성에 대한 태도가 여성역할 고정관념과 성폭력 인식도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따라서 여대생들이 올바른 성 태도를 갖도록 개입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폭력 허용도의 중요성이 검증되었는데, 이는 성폭력 예방프로그램 안에 폭력 허용 도를 낮추는 내용이 포함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끝으로, 여대생의 성폭력 인식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사례 및 역할극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남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등 제반 개입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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