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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묵 서울장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석사
오늘의 청소년의 복음화율은 계속해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이제 안타깝게도 미전도 종족이라고 불릴 위기에 처했다. 필자는 다른 영역의 선교도 중요하지만 한국교회가 청소년 선교에 온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보았다. 첫째로, 청소년들은 짧게는 5~6년 이내의 한국 교회의 미래이며 길게는 10년 전후로 한국 교회의 미래가 될 세대들이다. 청소년들을 복음화 한다는 것은 점점 약해져가는 한국 교회 가운데 가장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부흥의 불씨를 일으키는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청소년들을 가르켜 사춘기 시기라고 말하는데 사춘기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인이되며 심리적 신체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다.” 육체뿐만이 아닌 정신적, 심리적으로 성인이 되는 시기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가치관에 대한 적립이 청소년 시기에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청소년 시기가 복음적 세계관을 적립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 생각한다.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복음 안에서 제자로 거듭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청소년의 시기 때 보다 더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사춘기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 만큼 그들에게 복음적 세계관을 적립하기 좋은 시기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교회는 청소년 복음화을 위하여 애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