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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담론의 형성과 재현의 정치 : 영광군 염산면 두 교회 사례를 중심으로 = (A)Making of Martyrdom Discourse and Politics of Re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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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1930549

    • 저자
    • 발행사항

      광주 :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0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전남대학교 대학원 , 사회학과 , 2010. 2

    • 발행연도

      2010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DDC

      300 판사항(22)

    • 발행국(도시)

      광주

    • 형태사항

      ⅷ, 109 p. : 삽도 ; 26 cm.

    • 일반주기명

      전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최정기
      참고문헌 : p. 101-106

    • 소장기관
      • 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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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피아의 구분과 전선이 따로 없던 내전이라는 한국전쟁의 성격상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전쟁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가 따로 없는 혼용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점에서 좌․우 정치적, 사상적 갈등이 심했던 곳 일수록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 특히 죽음과 대면하는 학살의 지점에 대해서는 빨리 잊고자 한다. 지역사회 내에서 학살의 전면적인 대면은 갈등을 표출시킬 수 있는 것으로 철저한 배제의 대상인 것이다. 그러나 종교적 영역 속에서 ‘위대한 희생’으로 인정받은 기독교의 ‘순교성지’들에서는 민간인 학살이 전면에 내세워져 기념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독교 ‘순교성지’화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성을 보인다. 이를 통해 볼 때 기독교 ‘순교’는 동일한 죽음을 서로 다른 주체와 서로 다른 과정을 통해 어느 한쪽은 배제하고, 다른 한쪽은 강조하려고 하는 모순이 존재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바로 이러한 모순의 지점에 위치한 기독교 순교담론의 형성과 재현에 관한 연구이다. 구체적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의 두 교회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첫째, 한국전쟁기 염산면 기독교인의 학살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어떻게 순교로 의미화 되었는가? 둘째, 순교 담론은 누구에 의해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어떠한 형태로 확산되는가? 셋째, 순교담론은 무엇을 담고 있으며 어떻게 재현되는가? 와 같은 문제의식에 대해 답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전쟁기에 두 교회는 극단적인 경계짓기를 요구하는 전쟁의 극한 폭력 앞에 1950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각각 77인과 65인의 교인들이 지방좌익 세력인 생산유격대에 의해 학살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두 교회 교인들의 죽음이 바로 순교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었다. 상위교단에 의해 잘못된 이야기로만 그치던 것이 구체적인 순교담론으로 형성되고 확산되기 시작한 것은 현 담임 목사에 의해 두 교회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순교를 교회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한 1990대 이후부터였다. 특히 1990년 후반부터는 순교를 관광자원으로 주목한 영광군청의 등장으로 순교 기념화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로 순교기념화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각 교회 공동체 내부에서 공간의 재점유가 아니라 새로운 공간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순교 기념관을 둘러싼 두 교회 공동체의 충돌로 인해서 결국 순교기념탑은 염산교회가 위치한 설도항에, 순교기념관은 야월교회에 각각 건립하게 된다. 이러한 기념관을 둘러싼 갈등은 지역 사회 내의 새로운 갈등을 끌어내게 되었고 이는 다시 염산교회에 야월교회의 순교 기념관과 비슷한 규모로 순교체험관이라는 공간의 창출로써 봉합되게 되었다.
    이러한 순교담론의 신화는 교회가 가진 고유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과거의 역사적인 사실에 토대를 두지만, 일종의 창작과정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재생산되어 현재화함으로써 신화로 변모한다. 그렇기 때문에 순교담론이라는 신화의 의의는 역설적으로 역사적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시점에서 가지는 위상과 그것에 부여된 가치에 있다. 신화화된 순교 담론은 일정한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순교담론을 통한 재현과 기념은 외부적인 부분에서뿐 아니라 내부 순교자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거세시킨다. 그런 면에서 순교자를 심사하고 확정짓는 순교담론은 ‘진리를 확정하는’ 과정이자, 또한 가해자와 피해자의 ‘위치를 고정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 영광군 기독교 피학살자들의 죽음을 기념한 것은 한국 사회 내에서 희생의 레토릭이 인정되는 범위가 확장되었음을 의미한다. 좌익세력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들은 기념의 대상으로 추모와 치유의 대상이 된 반면, 반대의 죽음에 대한 추모는 더욱 요원해 진다. 이는 전사자 추모를 함으로써 가지는 국가동원 레토릭의 목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정 죽음만을 기념함으로써 진리를 확정하고 경계의 반대편에 섰던 이들은 가해자로만 남아있다. 기독교 순교에 직접적 관계성 속에 있는 이들은 더 확고한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다. 그들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는 지역공동체 내에서 또 다른 고통을 당하며 침묵하기를 강요하는 것이다.
    영광군 염산면의 두 교회 사례를 통해 볼 때 한국전쟁기의 기독교 순교는 어떤 사정으로 미처 알려지지 않았거나 감추어져 있던 과거사를 ‘발굴’하는 문제가 아니다. 특정 시점에서 특정의 주체가 특정한 의도 아래 특정한 순교자들과 성지들을 ‘창출’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순교담론의 창출은 생산뿐 아니라 재생산의 지점에서 각 주체들 간의 정치적 갈등과 경합, 타협의 결과물이다. 재현된 상징물들은 이러한 신화의 재생산을 하게 하며, 동시에 이러한 모든 재현은 현실 정치의 영역에 들어있는 것이다. 즉 각각의 주체들은 순교라는 죽음을 활용하여 현실 정치 속에서 최대 이익을 추구하는 입장 속에서 서로 타협한 것이다. 영광군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홍보하는 것, 코레일이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묶는 것, 지역민들이 침묵하는 것, 그들의 상처를 지울 수 있게 신화를 창조해 주는 것, 이 모든 것이 각 주체들의 길항 작용 속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으며, 그것은 모두 다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내려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단 한 주체만의 이득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각 주체들의 다양한 이득이 함께 공존하며, 이러한 공존에서 그들이 얻는 효과는 새로운 담론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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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의 구분과 전선이 따로 없던 내전이라는 한국전쟁의 성격상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전쟁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가 따로 없는 혼용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점에서 좌․우 ...

    피아의 구분과 전선이 따로 없던 내전이라는 한국전쟁의 성격상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전쟁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가 따로 없는 혼용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지점에서 좌․우 정치적, 사상적 갈등이 심했던 곳 일수록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 특히 죽음과 대면하는 학살의 지점에 대해서는 빨리 잊고자 한다. 지역사회 내에서 학살의 전면적인 대면은 갈등을 표출시킬 수 있는 것으로 철저한 배제의 대상인 것이다. 그러나 종교적 영역 속에서 ‘위대한 희생’으로 인정받은 기독교의 ‘순교성지’들에서는 민간인 학살이 전면에 내세워져 기념되고 있다. 그리고 이런 기독교 ‘순교성지’화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경향성을 보인다. 이를 통해 볼 때 기독교 ‘순교’는 동일한 죽음을 서로 다른 주체와 서로 다른 과정을 통해 어느 한쪽은 배제하고, 다른 한쪽은 강조하려고 하는 모순이 존재하는 것이다. 본 논문은 바로 이러한 모순의 지점에 위치한 기독교 순교담론의 형성과 재현에 관한 연구이다. 구체적으로 전라남도 영광군 염산면의 두 교회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첫째, 한국전쟁기 염산면 기독교인의 학살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어떻게 순교로 의미화 되었는가? 둘째, 순교 담론은 누구에 의해 어떤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어떠한 형태로 확산되는가? 셋째, 순교담론은 무엇을 담고 있으며 어떻게 재현되는가? 와 같은 문제의식에 대해 답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의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한국전쟁기에 두 교회는 극단적인 경계짓기를 요구하는 전쟁의 극한 폭력 앞에 1950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각각 77인과 65인의 교인들이 지방좌익 세력인 생산유격대에 의해 학살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두 교회 교인들의 죽음이 바로 순교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었다. 상위교단에 의해 잘못된 이야기로만 그치던 것이 구체적인 순교담론으로 형성되고 확산되기 시작한 것은 현 담임 목사에 의해 두 교회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순교를 교회 전면에 내세우기 시작한 1990대 이후부터였다. 특히 1990년 후반부터는 순교를 관광자원으로 주목한 영광군청의 등장으로 순교 기념화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규모로 순교기념화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각 교회 공동체 내부에서 공간의 재점유가 아니라 새로운 공간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순교 기념관을 둘러싼 두 교회 공동체의 충돌로 인해서 결국 순교기념탑은 염산교회가 위치한 설도항에, 순교기념관은 야월교회에 각각 건립하게 된다. 이러한 기념관을 둘러싼 갈등은 지역 사회 내의 새로운 갈등을 끌어내게 되었고 이는 다시 염산교회에 야월교회의 순교 기념관과 비슷한 규모로 순교체험관이라는 공간의 창출로써 봉합되게 되었다.
    이러한 순교담론의 신화는 교회가 가진 고유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과거의 역사적인 사실에 토대를 두지만, 일종의 창작과정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재생산되어 현재화함으로써 신화로 변모한다. 그렇기 때문에 순교담론이라는 신화의 의의는 역설적으로 역사적 사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시점에서 가지는 위상과 그것에 부여된 가치에 있다. 신화화된 순교 담론은 일정한 서사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순교담론을 통한 재현과 기념은 외부적인 부분에서뿐 아니라 내부 순교자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거세시킨다. 그런 면에서 순교자를 심사하고 확정짓는 순교담론은 ‘진리를 확정하는’ 과정이자, 또한 가해자와 피해자의 ‘위치를 고정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 영광군 기독교 피학살자들의 죽음을 기념한 것은 한국 사회 내에서 희생의 레토릭이 인정되는 범위가 확장되었음을 의미한다. 좌익세력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들은 기념의 대상으로 추모와 치유의 대상이 된 반면, 반대의 죽음에 대한 추모는 더욱 요원해 진다. 이는 전사자 추모를 함으로써 가지는 국가동원 레토릭의 목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정 죽음만을 기념함으로써 진리를 확정하고 경계의 반대편에 섰던 이들은 가해자로만 남아있다. 기독교 순교에 직접적 관계성 속에 있는 이들은 더 확고한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다. 그들의 가족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는 지역공동체 내에서 또 다른 고통을 당하며 침묵하기를 강요하는 것이다.
    영광군 염산면의 두 교회 사례를 통해 볼 때 한국전쟁기의 기독교 순교는 어떤 사정으로 미처 알려지지 않았거나 감추어져 있던 과거사를 ‘발굴’하는 문제가 아니다. 특정 시점에서 특정의 주체가 특정한 의도 아래 특정한 순교자들과 성지들을 ‘창출’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순교담론의 창출은 생산뿐 아니라 재생산의 지점에서 각 주체들 간의 정치적 갈등과 경합, 타협의 결과물이다. 재현된 상징물들은 이러한 신화의 재생산을 하게 하며, 동시에 이러한 모든 재현은 현실 정치의 영역에 들어있는 것이다. 즉 각각의 주체들은 순교라는 죽음을 활용하여 현실 정치 속에서 최대 이익을 추구하는 입장 속에서 서로 타협한 것이다. 영광군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홍보하는 것, 코레일이 하나의 관광 상품으로 묶는 것, 지역민들이 침묵하는 것, 그들의 상처를 지울 수 있게 신화를 창조해 주는 것, 이 모든 것이 각 주체들의 길항 작용 속에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으며, 그것은 모두 다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내려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단 한 주체만의 이득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각 주체들의 다양한 이득이 함께 공존하며, 이러한 공존에서 그들이 얻는 효과는 새로운 담론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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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제 1장 서 론 1
    • 1절 문제제기 1
    • 2절 연구대상과 연구방법 5
    • 1) 연구대상 5
    • 2) 연구방법 7
    • 제 1장 서 론 1
    • 1절 문제제기 1
    • 2절 연구대상과 연구방법 5
    • 1) 연구대상 5
    • 2) 연구방법 7
    • 3) 논문의 구성 9
    • 3절 선행연구 검토 10
    • 1)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에 관한 연구 10
    • 2) 기독교 순교에 관한 연구 12
    • 3) 기억과 기념에 관한 연구 13
    • 4절 이론적 배경과 분석틀 16
    • 1) 담론 일반에 관한 이론적 검토와 서사구조 분석 17
    • 2) 분석틀 19
    • 제 2장 한국전쟁기 염산면의 민간인 학살과 두 교회 21
    • 1절 염산면의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 21
    • 1) 염산면의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양상 21
    • 2) 염산면 민간인학살 원인에 대한 분석 24
    • 가) 초기의 경계짓기 - 정당성 확보로서의 포섭과 배제 25
    • 나) 후기의 경계짓기 - 극한의 광기: 보복예방 학살 26
    • 2절 한국전쟁기 염산면 기독교인들의 학살 28
    • 제 3장 순교담론의 형성과 주체들의 양상 32
    • 1절 순교담론의 형성 32
    • 1) 기독교 순교담론의 형성과 확산 32
    • 2) 염산면 두 교회의 순교담론 형성 34
    • 가) 공식화 이전의 순교담론 34
    • 나) 두 교회 순교자 명단 복원과정 36
    • ① 야월교회 순교자 선별과정 36
    • ② 염산교회 순교자 복원과정 40
    • 2절 교회공동체 내 순교담론의 발화 42
    • 1) 두 교회 주보의 특성과 구성요소 43
    • 2) 순교담론의 발화빈도와 외부요인 45
    • 3) 내부의 호명을 통한 정체성의 통일 48
    • 3절 순교기념화 과정과 주체들의 양상 50
    • 1) 기념화 초기에 나타난 교회공동체 내부조정과정과 주체들의 양상 51
    • 가) 야월교회 순교자기념탑 건립과정과 주체들의 결합 51
    • 나) 염산교회 순교기념화 과정 속에 나타난 내부의 갈등과 봉합 53
    • 2) 순교기념사업의 확대와 기관주체들의 갈등과 봉합 55
    • 가) 영광군의 관광사업과 종교계의 갈등 55
    • 나) 순교 기념관 건립을 둘러싼 교회 공동체간의 갈등 59
    • 다) 순교 체험관 건립을 통한 갈등의 봉합 62
    • 제 4장 순교담론의 서사구조와 공간적 재현 66
    • 1절 순교담론의 서사구조 66
    • 1) 기독교 순교담론의 전형적 서사 구조 66
    • 2) 염산면 두 교회 순교담론의 서사구조 속에 나타난 강조와 배제 69
    • 2절 순교담론의 공간적 재현 74
    • 1) 순교기념탑과 비 75
    • 2) 염산교회 순교자료전시관 79
    • 3) 야월교회 순교 기념관 85
    • 3절 순교의 정치 94
    • 1) 순교담론과 반공이데올로기 94
    • 2) 지역사회 내에서의 순교 96
    • 가) 지역사회의 전쟁담론 96
    • 나) 지역의 경제적 시장상황과 순교 97
    • 제 5장 결론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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