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열국지』의 조선 수용과 독자들의 반응을 검토하면서 현대의 팩션과 유사한 동아시아 전통 서사 장르인 '역사 연의 소설'의 창작과 향유 및 그와 관련된 '역사적 진실'의 문제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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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orean
『열국지(列國志)』 ; 『삼국지(三國志)』 ; 역사연의 ; 연의 소설 ; 역사적 진실 ; Lieguozhi ; Sanguozhi ; historical romance ; historical novel ; historical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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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181-219(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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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본고는 『열국지』의 조선 수용과 독자들의 반응을 검토하면서 현대의 팩션과 유사한 동아시아 전통 서사 장르인 '역사 연의 소설'의 창작과 향유 및 그와 관련된 '역사적 진실'의 문제를 살...
본고는 『열국지』의 조선 수용과 독자들의 반응을 검토하면서 현대의 팩션과 유사한 동아시아 전통 서사 장르인 '역사 연의 소설'의 창작과 향유 및 그와 관련된 '역사적 진실'의 문제를 살펴본 것이다. 여러 문헌자료를 통해 볼 때, 『열국지』 및 『삼국지』 등 연의소설에 대한 조선인들의 반응은 두 갈래였다. 하나는 正史를 어지럽히는 亂世의 요망한 책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이었고, 다른 하나는 역사 연의가 목표했던 '역사 대중화'와 '역사의 재해석'에 공감을 표하며 그것의 존재가치를 인정하는 것이었다.
正史를 어지럽힌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연의소설은 상하계층을 가릴 것 없이 폭넓게 향유되었는데, 그 이유는 생동감 있는 인물묘사 및 극적인 구조와 같은 감동과 재미를 주는 요소를 통해 대중이 쉽게 몰입할 수 역사 서술을 지향했으며, 사람들의 염원을 담은 '역사의 재해석'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모든 역사 서술이 그 나름의 제약으로 인해 온전한 진실을 담을 수 없고 가공과 허구의 요소를 피할 수 없다는 역사에 대한 근본적 회의가 正史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약화시켰고, 가공과 허구적 요소가 있는 '역사연의'의 내용까지도 그 합리성이 인정되면 받아들일 수 있다는 심리적 기반을 제공했던 것도, 지식인들에게까지 그것이 또 하나의 역사로 인식되고 향유되는 계기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팩션이나 역사연의는 작자의 해석과 상상이 가미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여 그것에 공감하거나 반대하는 사람들을 역사 토론의 장으로 끌어들임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염원하는 역사를 사유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적지 않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is to study the acceptance of Lieguozhi 『列國志』 in Chosun and the problem of historical truth. Looking through various literature sources, Chosun people's reaction it were two branches to the historical romance novel such as Lieguoz...
This paper is to study the acceptance of Lieguozhi 『列國志』 in Chosun and the problem of historical truth. Looking through various literature sources, Chosun people's reaction it were two branches to the historical romance novel such as Lieguozhi and Sanguozhi 『三國志』. One was the negative reaction that regard it as a treacherous book in a dizzy times which disturbs the history, and the other was to recognize the existent value of it, empathizing for the 'popularization of history' and 'reinterpretation of history' that it's targeted.
Despite the criticism that it disturbs the history, the historical romance novel was widely enjoyed without distinction of rank. For it aimed at a historical narrative which can easily immerse the public through a description of a vivid figure and a dramatic structure, and tried to reinterpretation of history that express people's wish and desire. In addition to, the fundamental skepticism about history that every historical narrative, for its own limitations, can not contain a whole truth and avoid the processing and fictional elements, even weakened the underlying belief of history written by the nation. On the other hand, it provided a psychological base that the historical romance novel contained the processing and fictional elements is also able to take it as history data. And that's exactly what it is, appears to work as an opportunity that even the intellectuals recognize and enjoy the historical romance novel as another history.
Faction or the historical romance novel is worth to create a new history with the author's interpretations and imagination, and thus draw into the arena of historical debate those who feel empathy or dissent it, ultimately enable to think over the history which more people empathize and long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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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李鈺) 소품문(小品文)에 나타난 한양(漢陽) 도회민(都會民)의 생활(生活)과 세태(世態)
『윤인관척독(閏人觀尺牘)』과 『풍고관소독(楓?觀小牘)』을 통해 본 김려(金?)와 김조순(金祖淳)의 교유 양상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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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7-10-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Society for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 ![]() |
| 2017-10-12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Hanmun -> Journal of Korean Literature in Classical Chinese | ![]() |
| 2015-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4-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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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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