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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 생각과 표현, 2018
2018
한국어
811.17 판사항(22)
9791196037932 04810 : ₩8,000
9791196037925(세트)
단행본(다권본)
경기도
아날로그 : 박영옥 시집 / 박영옥 지음.
155 p. ; 21 cm.
생각과 표현 시인선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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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아날로그 (박영옥 시집)
2016년 『리토피아』로 등단한 박영옥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아날로그』가 출간되었다. 시인은 등단 당시에 “강렬하면서도 지나치지 않은 뛰어난 (시적) 이미지”와 “정중동(靜中動)의 긴장(미)” 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영옥의 시편들은 군더더기 없는 정제미가 눈길을 끄는데, 시인은 사물의 이미지를 ‘관찰’하고 이를 포착하는 데에 힘을 기울인다. 특히 꽃, 나무, 새, 여자, 아이 등 사물과 대상을 통해 읽는 ‘풍경’은 기억의 저편에서 되살아나지만, ‘빈자리’로 머무는 것이어서 아련하고 아릿하다. 이를테면 시「빈자리」는 “바람”이 머물다간 ‘꽃자리’를 더듬고 있는데, “칸나꽃대”의 붉은 잎을 다녀가는 무당노린재더듬이와 열점박이무당벌레, 붉은점모시나비, 여름좀잠자리, 참꽃무지 등을 기억의 저편에서 불러내지만, 과거 풍경 속의 빈자리엔 “바람” 만이 아릿하게 남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