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책을 펴내며 = 8
- 1부 우주의 별 지구에서 살아가기
- 우주의 별 지구에서 살아가기 = 12
- 시골 책방의 기억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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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늘봄, 2021
2021
한국어
814.7 판사항(6)
895.745 판사항(23)
9788965550976 03810: ₩15000
일반단행본
서울
나는 아직도 세상이 궁금하다 : 오순희 수필집 / 지은이: 오순희
277 p. ; 2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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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나는 아직도 세상이 궁금하다 (오순희 수필집)
겨우 한글을 익혔을 때부터 사촌오빠가 보는 학생 잡지 『학원』에 실린 만화를 보면서 시작된 책 읽기가 지금까지 글을 쓰게 하였습니다. 내가 살아오는 동안 내 몸과 정신의 반쯤은 글 쓰는 데 매여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칫 신변잡기로 읽힐 글은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때론 내 얘기에 치우치고 말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문학성과 예술성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겠다는 것은 내가 글을 쓰는 한평생 가슴속에 간직해야 할 숙제입니다. 내가 쓰는 글의 대부분은 역사와 여행이 많습니다. 아니 역사로의 여행이라고 하는 게 맞겠습니다. 내 사상의 중심이 거기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지요. 앞으로도 역사와 여행은 내 관심 안에 머물며 끊임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2003년 첫 번째 수필집을 내고 이제야 두 번째 책을 낼 생각을 했습니다. 책을 내는데 기간이 따로 있는 건 아니지만, 시간이 비교적 많이 지나갔습니다. 이렇게 늦장을 부린 건 게으른 탓도 있지만, 지금까지는 책을 내야겠다는 절실한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