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머리에
- 1부_ ‘제국대학’과 동아시아
- 한국 근대 고등교육의 기원과 ‘식민지대학 체제’의 형성 / 윤해동
- Ⅰ.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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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선인, 2018
2018
한국어
913 판사항(6)
950 판사항(23)
9791160681970 93910: ₩33000
단행본(다권본)
서울
경성제국대학과 동양학 연구 / 윤해동, 정준영, 허지향, 이용범, 정상우, 신주백, 장신, 조정우 지음; 윤해동, 정준영 편
Keijo imperial university and the study of 'Orientalism'
368 p. : 도표 ; 24 cm
Rich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총서 ; 19 Rich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총서 ; 19
기획: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각 장마다 참고문헌과 색인(p.[361]-366)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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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경성제국대학과 동양학 연구
경성제국대학의 초대 총장으로 취임한 ‘동양철학자’ 핫토리 우노키치(服部宇之吉)는 1926년 4월 경성제국대학 시업식(始業式)에서 식민지 ‘제국대학’의 출발을 알리는 유명한 연설을 하였다. 국가주의 이념을 특별히 강조하는 훈사(訓辭)에서, 그는 경성제국대학의 사명이 ‘각 방면에서 조선 연구를 행하여 동양문화 연구의 권위가 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연설은 식민지기의 ‘조선학’ 연구 곧 조선의 역사와 철학, 문학 그리고 제반 사회현상에 관한 연구와 관련해서는, 적어도 다음과 같은 의미 있는 맥락을 환기시키고 있다. “경성제대에서 동양학이라는 이름으로 제도화한 조선학!” 이 단순한 사실에 대한 지적이 환기하는 문제의식은, 하지만 그리 단순하지 않다. 우선 ‘경성제대’도 ‘동양학’이라는 각각의 대상도 그 이름이 환기하는 것 이상으로 복합적인 맥락 속에 놓여있을 뿐더러, 경성제대와 동양학이 하나의 시공간 위에 놓이게 되면서 더욱 다양한 의미를 생산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제국대학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