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감사인 규모가 감사의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감사인 규모가 감사품질에 유의한 정(+)의 관계라는 연구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그와 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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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감사인 규모가 감사의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감사인 규모가 감사품질에 유의한 정(+)의 관계라는 연구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그와 반대로 ...
본 연구에서는 감사인 규모가 감사의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감사인 규모가 감사품질에 유의한 정(+)의 관계라는 연구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그와 반대로 감사인 규모 간에 감사품질 차별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연구도 존재한다(최정호 2005). 하지만 현재까지 Big4와 Non-Big4의 감사품질을 측정하였던 선행연구는 측정오류가 존재하며 이를 측정하는 방법 역시 여러 방법이 혼재하여 명확하게 실증적 결과를 제시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측정오류가 적은 감사인의 감사의견을 감사품질의 대용치로 사용하여, 국내시장에서도 감사인 규모가 감사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해 보고자 감사인 규모와 감사의견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은 2000년부터 2008년까지의 기간 동안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 법인과 비상장법인까지 포함하여 외부감사대상에 포함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감사인 규모와 감사의견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는 기존의 Francis and Wang(2008) 선행연구의 결과인 소송위험이 낮은 지역에서는 감사인 규모가 감사품질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우리나라에서도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감사인 규모 차이가 감사의견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다는 결론을 바탕으로 Big4와 Non-Big4사이에 감사품질의 차이는 발견되지 않는다고 결론지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감사품질의 직접적인 대용치로서 감사의견을 설명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갖는다. 또한 소송위험이 낮은 특수한 상황 하에서 인력이 우수하고, 오랜 기간 쌓아온 명성을 지키려는 유인이 강한 Big4가 감사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 국내 첫 연구라는 공헌점을 가진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는 감사인 규모가 감사품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어 특정 환경 하에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감사인도 감사품질에는 차이가 없다는 점을 증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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