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학교 청소년들이 청소년이 보이는 우울, 문제 행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가족위험요소, 사회적 지지, 및 개인적 특성과 이들의 상호작용의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기 위한 것...
본 연구는 중학교 청소년들이 청소년이 보이는 우울, 문제 행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가족위험요소, 사회적 지지, 및 개인적 특성과 이들의 상호작용의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1년의 간격을 두고 2회에 걸쳐서 자료가 수집 되었고 1차 조사는 서울 지역 두 중학교의 1, 2학년 학생 878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는 이듬해 같은 중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고 1차 조사와 2차 조사 모두 온전히 응답한 556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 하였다. 2회에 걸쳐서 청소년의 가정 폭력, 부모의 문제성 음주, 부부 갈등, 부모의 우울 등의 가족 위험요소, 부모지지, 교사지지, 또래지지, 등의 사회적 지지 및 적극대처, 자기유능감, 자기조절능력 등의 개인적 특성이 측정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의 적응상의 위험 요인인 가족 폭력, 부모의 음주, 부부 갈등, 부모의 우울 등을 가족 위험요인으로 보고 이러한 가족 위험요인이 청소년의 우울과 문제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여하는 사회적 지지와 개인적인 특성과 같은 보호요인의 영향을 살펴 볼 것이다.그 결과, 우울과 문제 행동 모두 가족위험요소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서 기존의 연구들을 지지하였다. 또한 우울에 대해서는 사회적 지지의 주효과가 있었다. 사회적 지지를 세부 변인으로 나누어서 다시 회귀분석 한 결과 그 중 교사지지가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호작용에 있어서는 사회적 지지와 개인적 특성의 상호작용이 유의미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그 중, 교사지지와 적극대처, 또래지지와 자기조절, 부모지지와 자아 유능감의 상호작용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 행동의 경우에는 가족 위험 요소를 제외한 다른 변인의 주효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가족위험과 사회적 지지, 특히 가족위험과 또래지지의 상호작용이 문제행동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래지지의 경우, 자기 조절과의 상호작용이 우울에 영향을 주었고 가족위험요소와의 상호작용이 문제 행동에 영향을 주었다. 두 경우 모두 또래지지가 상항 보호요인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즉, 자기 조절 능력이 낮은 청소년이나 가족 위험 요소가 높은 청소년에게는 또래지지가 높을수록 많은 우울 또는 문제 행동을 보였다.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족 위험요소나 사회적지지, 개인적 특성과 그 상호작용의 영향을 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우울, 문제 행동 등 청소년 적응에 대해 가지는 가족위험요소의 영향에 대한 사회적지지 또는 개인적 특성의 영향을 보고자 했다. 그 결과, 가족위험요소와 또래와의 관계가 문제 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결론과 다른 요소들의 상호작용 및 주효과가 검증이 되었다. 본 논문은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